이케아가 이르면 2018년 하반기에 강동구가 추진하는 고덕상업지구에 서울 최초의 지점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케아는 작년 4월 강동구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현재 서울시의 주택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SH의 공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청 직원에 따르면 “강동구에 이케아 지점이 생기면 구청과 회사가 서로 윈-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케아 관계자는 “이케아는 정부의 규제를 준수하며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항상 고려하고 있다”라며 “부산지역에 부지를 알아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강동구 지점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영인산 산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지기)과 함께 6일부터 6월 6일까지 2개월간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목가구, 나무의 이치(木理)를 담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와 산림을 주제로 하는 영인산 산림박물관과 생활사를 주제로 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나무와 목가구’를 매개로 해 두 박물관의 특성과 자료를 융합하는 자리로 특별전에는 나무의 성질이 잘 드러나는 소반, 반닫이, 삼층책장등의 목가구, 가구재로 쓰이는 나무 표본, 나무 조직 및 판재 표본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유물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나무를 직접 만져보고 비교 체험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나무를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일룸, 키자니아 부산에 ‘에코 가구 스튜디오’ 오픈#친환경 목재 고르기부터 가구 조립까지 다양한 활동 체험일룸이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키자니아 부산’에 일룸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일룸의 ‘에코 가구 스튜디오’는 가구의 원료가 되는 친환경 E0목재 고르기부터 가구 조립까지 가구 디자이너가 하는 다양한 일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스튜디오 내에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설계된 팅클팝 피넛형 그로잉 책상, 피코의자, 허비 벙크베드 등을 일룸의 대표 키즈스터디 가구들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목재의 중요성과 가구가 만들어
경기도 일산 주택가 골목길 사이를 걷다보면 아기자기한 감성이 넘쳐나는 한 공방에서 발길이 멈추게 된다. 어릴적 소녀라면 누구나 꿈꿔왔던 가구들이 전시돼있는 공방 ‘요술나무’는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어린이용 가구와 소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공방이자 작업실, 동네 주민들의 카페테리아를 겸한 곳이다. 목재가 좋아 목재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김소영 대표를 만났다.남편과 함께 뛰어든 목공방 사업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2005년 편집디자이너로서 직업적 커리어를 쌓던 김소영 대표는 평생을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며 업으로 삼고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김소영 대표는 본인 스스로가 목재로 가구나 소품을 제작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김소영 대표가 목재에 빠져든 것은
헤펠레코리아, 아우로 플란토데코 프리미엄헤펠레코리아는 벽지에도 칠할 수 있는 아우로 플란토데코 프리미엄 월 페인트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레플레빈(Replebin)을 사용한 제품으로 순수한 천연 원료만을 가지고 화학도료의 기능성까지 충족시키는 획기적인 물질이다. 특별히 내오염성이 요구되는 병원이나 학교, 다중이용시설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소독·세정제에 대한 안정성도 뛰어나다.(헤펠레코리아: 02-3442-7462) 삼화페인트, 더클래시 아토프리삼화페인트가 종합화학 기업인 듀폰社와 손을 잡고 브랜드를 병행 사용(CO-BRANDING)해 출시한 제품이다. 미국 천식 알레르기 협회(A.A.F.A)와 국내 천식 알레르기 협회(K.A.F)에서 아토피 알레르기 인
잡지 속 집처럼 우리 집 분위기 바꿔보고 싶다면?조금만 발품을 팔면 거금을 들여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를 하고 벽지부터 장판까지 다 뜯어내며 대공사를 하지 않아도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가구뿐 아니라 세라믹&테이블웨어, 패브릭, 소품, 조명, 타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숍들이 실려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숍을 골라보면서 우리 집 인테리어의 영감을 얻으면 좋을 것이다. 저자는 대량 생산을 하는 숍보다 장인정신을 가지고 명확한 콘셉트를 뽐내는 숍들 위주로 선정했으며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대도시의 숍까지 실어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한다. 손 재주나 감각이 없어도 OK! 내가 있는 공간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 좋은 집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들의
퍼시스, ‘인에이블(enAble)&인라이트(enLite)’ 시리즈 출시#밝은 컬러와 곡선 강조해 ‘홈라이크 오피스(home-like office)’ 구현퍼시스는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업무와 조직 변화에 따른 공간 구성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새로운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인라이트(enLite)’ 시리즈를 출시했다.퍼시스의 ‘인에이블&인라이트’ 시리즈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및 오피스 디자인 기업 ‘겐슬러(Gensler)’와 협업해 변화하는 사무환경과 오피스 트렌드를 반영한 오피스 시스템 가구다.각 조직의 특성 및 업무 환경에 맞춘 효율적인 레이아웃을 완성할 수 있도록 복잡한 배선 기능은 책상에 내장하고, 얇고 가벼워진 패널로 설치와 이동이 더욱 편리하도록 개선했
흔히 목재자재라 하면 깔끔하게 재단된 집성재나 중후함이 느껴지는 원목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잼아트 목공방은 작품 제작에 필요한 목재의 필요조건에 얽매이지 않고, 옹이가 있고 껍질이 떨어져나간 목재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한다. 목재가 가진 본연의 모습으로 멋스러움을 선보이는 잼아트 목공방을 소개한다. 공방다운 공방 ‘잼아트 목공방’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잼아트 목공방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정말 공방 같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크고 아우라가 넘쳤다.잼아트 목공방의 최재경 대표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몄을 뿐인데, 모두들 한 번씩 찾아와 ‘공방다운 공방’이라 말해주니 부끄럽다며 웃음을 지었다.오랫동안 서양화를 전공한
태원목재, 스프루스 탄화 브러싱 고재 판재태원목재가 관급자재로 공급하던 SYP 탄화 데크재에 이어 스프루스 수종을 활용한 탄화 고재 판재를 공급한다.기존의 스프루스 판재에 브러싱 가공을 하고, 태원목재의 자체 탄화 설비시설을 통해 200℃ 이상의 온도에서 서서히 탄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연스러운 그을림으로 브러싱을 통해 살아난 무늬결이 더욱 돋보인다. 스프루스 탄화 브러싱 고재 판재는 테이블 상판이나 서랍·도어 등의 가구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태원목재: 032-578-8500) 인터우드, 아카시아 브러쉬 판재인터우드는 아카시아 판재를 국내 공장에서 브러쉬 가공 처리함으로써 거친 느낌을 주어 작업자가 다양하게 디자인을 시공할 수 있는 아카시아 브러쉬 판재를 제공 중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지난 10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홍근),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정해상)과 함께 ‘친환경 가구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소 가구업체의 친환경 가구 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가구 제품 구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더불어 환경마크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의 친환경 상품 의무구매 대상으로 조달청을 통한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중소 가구업체들이 공공기관 조달시장에 쉽게 접근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학교 물품 공동구매
가구업계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는 가구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등은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봄 혼수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이같은 제품 출시는 1인 가구 및 중소형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2014년 12월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전체의 34%였다.이어 2인 가구 20.74%, 4인 가구 19.63%, 3인 가구 18.53% 등의 순이었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신규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는 점유율 90%를 상회했다.이에 따라 가구업계도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새 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학용품을 준비하는 학부모가 늘면서 관련 용품 매출이 늘었다.특히 브랜드 가방, 기능성 가구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가구당 자녀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내 아이에게는 더 좋은 것을 사주려는 부모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옥션에 따르면 아동 가구 중에서도 프리미엄을 더한 기능성 제품들의 판매가 급증했다.성장기 청소년 체형에 맞춰 바른 자세를 돕는 높이·각도 조절 책상, 기능성 학생 의자, 아동 의자가 전월 대비 각각 76%, 53%, 116% 늘었다.학습용 LED 스탠드와 편안한 수면을 돕는 어린이 침구 판매는 같은 기간 각각 72%, 210% 증가했다. 공간 효율성이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높아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이층 벙커 침대는 판매량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