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보합이었기에 체감상 높게 느껴질 듯”국산 낙엽송 가격이 다음 달부터 인상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인은 “낙엽송의 원가가 상당히 올랐기 때문에 원가를 고려한 단가로 인상될 수밖에 없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낙엽송은 지난해 대비 2~3%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는데 모든 목재가 가격이 오른 것은 아니라고 전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적인 조정의 일종이며 낙엽송 원재료 자체가 상당히 많이 올랐지만 물가를 고려해 단가를 소폭으로 올렸다”는 것이 관계자의 입장이다. 업체 관계자는 “4월부터 유통되는 일부 품목의 단가가 올라간 것만이 주목할 사항이 아니다. 편백 등 몇 종의 품목은 단가를 내린다는 소식도 함께 있다”며 단순히 낙엽송의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시장 자체의
까다로운 JAS 인증부터 LA, 시애틀 등 품질 요건 충족… 확실한 품질 보장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조폴린)가 미국 캘버트社의 구조용 집성목재 글루램을 공급·판매 중에 있다. 캘버트社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구조용 집성재를 제작해온 업체로 50년이 넘는 고품질의 집성 목재 빔 제작 경력을 자랑한다.캘버트社에서 생산 및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매우 다양하다. ▲주문 제작 주택 ▲스키용 산장 ▲레스토랑 ▲소매점 등 거의 모든 용도에 사용되는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고객은 통화 한 번만으로도 원하는 구조용 집성재를 찾을 수 있다.또한 캘버트社의 제품은 모두 미국 국립 표준 협회(ANSI)의 엄격한 품질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JAS 인증 및 LA, 시애틀 등 여러 도시에서 인가를 받아 제품의 품질을
차세대 공법 CLT, 내구성 향상·목재?사용률 획기적 증가 계기 마련국내에 CLT 제조가 본격화 되는 것일까? 경골목구조를 지나 중목구조, 그리고 CLT 목조주택까지! 이제 한국 목조주택에도 유럽·미국·캐나다의 신공법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런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 여주에서 ‘국산 구조용집성판(CLT) 기술 세미나’를 주최해 목재 관련 전문가 및 전문 업체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목재산업의 신성장 사업인 구조용집성판(CLT) 설비 구축에 맞춰 제조 기술, 설비 및 전문 시공법 등에 대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기술 교류로 구조용집성판(CLT)의
캘버트社를 소개해 주신다면?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구조용 집성재를 제작해온 캘버트(CALVERT)社는 1947년에 설립돼 70년 동안 미국 태평양 북서부 지방에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전세계에 구조용 집성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캘버트는 APA-EWS(ENGINEERED WOOD SYSTEMS) 미국합판협회 회원사로 모든 생산품이 미국국립표준협회(ANSI)의 표준 A190.1의 엄격한 품질 요건을 충족하도록 생산된 제품으로 미국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구조용 집성재 생산 NO.1 회사입니다. 캘버트는 미국에서 70년간 글루램을 제조해 왔으며 미국에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한국시장의 트랜드를 확인하고 미국침엽수생산협회 회원사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습
품질표시제 및 등급 구분 관련 수강료 50%가 국비 지원 교육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제재목 생산·판매·유통하는 업체의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이뤄질 교육은 총 6번으로 예정됐다. 주된 내용은 ▲수목의 기본적인 특성 및 육안 수종구분하기 ▲제재목 국내·외 품질표시제도 ▲제재목 품질 및 영향인자 ▲구조용재, 수장용재, 일반용재의 결함 측정방법(이론 및 실습) ▲구조용재(규격구조재) 기계등급구분(휨탄성계수 측정) 등이 있다. 교육은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다. 수강료의 50%가 국비로 지원되는 교육이다. 본 교육은 제재목 자체검사공장을 지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교
경민산업, “반나절이면 조립 가능”인천에 위치한 글루램 목조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경민산업(대표 이한식)이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한 ‘레고형 목조주택’을 선보였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 전시장에 세워진 해당 목조주택은 구조용 집성재 레고형 패널을 사용해 지어졌으며 단 반나절 만에 모든 조립이 완료돼 빠른 시공 시간을 자랑했다. 시공시간이 짧아 132.2㎡ 크기의 주택 골조가 단 1주일 만에 세울 수 있을 정도이며 줄어드는 시간만큼 인력비 감소 효과가 있어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다. 고급스러운 친환경 주택일 뿐만 아니라 유럽산 스프루스를 사용해 지어졌다.고객이 원한다면 원하는 수종으로 주택을 지을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경민산업의 관계자는 “골조
이번 2018년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목재 선진국으로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일본 특별관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우수한 품질의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우드슬랩 제품과 다양한 목재 관련 상품들을 전시해 본 박람회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에 본지 독자들에게 참가 업체들이 출품한 주요 제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ASAHARALUMBER CO., LTD.(지역: 기후현)본사는 1957년 창업 이래 목재의 벌목, 유통, 가공 업무를 중심으로 60년간 목재업을 영위해온 유서 깊은 회사이다. 1988년에 지역 목재를 사용한 주문형 목조주택 건설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본 내에
업체 관계자들 “비내수용 가구재에 침지박리테스트가 웬 말?”지난 2월 9일, 대한목재협회 집성판재 분과위원회(위원장 박승익)가 집성재 사전검사 제도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내수용(가구 및 실내 인테리어)으로 사용되는 집성재에 적용되고 있는 사전검사 제도에 대해 폐지 또는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집성재 회의 참가자들은 ‘사전검사 제도의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쪽’과 ‘폐지는 사실상 어려우니 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전검사 항목 중 불합리한 항목을 삭제해 완화를 하자’는 두가지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집성재 업체 관계자들은 제도의 폐지 혹은 완화를 주장하는 이유로 현재 수입되고 있는 대부분의 집성재들이 초산비닐계열의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초산비닐 계열의 접착
목재 산업 전체의 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신축 주택의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12월 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하는 신축 주택은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확인서를 받아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주택의 경우, ‘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서식과 ‘소규모건축물?OO구조’ 서식 중 해당하는 한 가지를 내야 한다. 소규모건축물 안에는 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 벽식구조, 강구조, 조적식구조가 포함돼 있지만 목조 등은 현재 포함되지 않아 ‘5층 이하의 건축물 등’의 서식에 구조계산서 작성을 추가로 포함해야 한다. 규격화 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경우 내진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존재해 구조계산값을 얻기 쉽지만 목재는 자재별로 함수율, 중량 등 성질이 다양해 규격화 된 값을 얻어내기 힘들다. 절차가 까
“현실과 거리 먼 사전검사 제도 완전 폐지해야… 의견 관철 안되면 시위도 생각하고 있어”제도 폐지는 어려워도 침지박리 및 등급 판정 등 일부 검사 항목 삭제 통한 완화 반드시 필요 ■사전검사제 완전 폐지에 적극 찬성집성재 품질표시제에 관해 업체 관계자 A씨는 사전검사제의 필요성을 전면 반박하는 강경한 주장을 내세웠다. “수입은 예전부터 품목, 품질을 표시해왔다. 그럼에도 품목, 규격, 수출자 등에 따라 천여 개 샘플을 채취해 조사한다. 시험기관, 시험 비용 보관 비용 등이 주기적으로 계속 들어 업체에서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비용적인 부담이 극심함을 호소했다. 덧붙여 “소비자에게 양질의 집성재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결국엔 단
봉양읍 일원 1.2㏊ 규모 50억 투입산림청이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일원에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도에 따르면 산림청에서 처음 추진한 ‘목재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국산목재협동조합이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제천지역 6개 목재생산업체로 구성된 국산목재협동조합에서 2년여 동안 준비해 신청한 사업계획에 대해 지난 19일 산림청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50억 원의 사업비로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1.2㏊면적에 국산목재를 이용한 구조용 집성재, 수장재, 방부·방염재 등을 생산하는 최첨단 목재가공시설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그동안 국내 목재산업은 제재업체간 무분별한 경쟁과 영세성, 기술부족, 수입목재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겪어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제재목 업체들 “산림청 소 귀에 경 읽기, 이젠 지쳤다”목재업계,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 시행으로 불편 호소… 제재목 등급구분사 전문성 의심 여전구조용 제재목 17년 10월 단속, 수장용 제재목 18년 4월 단속, 일반용 제재목 18년 10월 단속■고시 설명회 3번… “아직 잘 모르겠다”산림청은 2017년 10월 1일 시행된 제재목 규격
11개월 공사기간 단축, 7개월 완성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모듈러주택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지원단 숙소를 준공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선수지원단 숙소는 19개동 760실로 선수단 운전자와 경기 진행요원 3,000여명이 묵게 된다. 기존 18개동 720실에 1개동 40실이 추가해 준공했다. 연면적은 2만4,605㎡로 지난해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7개월 만에 준공했다.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자사의 경량목구조형 모듈러주택인 폴리캠하우스로 공사를 진행했으며 같은 규모의 건축물을 기존의 콘크리트 건축물로 건축할 때 1년 6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11개월의 공사기간을 단축한 것”이라며 “공사비용도 일반 건축대비 30% 이상 절감됐다”고 밝
▶ 경기도 용인 부근에 지어진 목조주택은 화려하거나 세련됐다는 수식어 대신 고즈넉하고 부드러운, 목재 그대로의 느낌이 온전하게 살아 있다. 평생 후학 양성에 몸 바친 학자가 은퇴 후 가족들과 함께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짓고자 했다. 아울러 업계의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국내에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CLT(Cross Laminated timber) 구조를 적용, 첫 사례로써 세간에 선을 보였다. 목조건축의 가장 이상적인 구조를 적용한 집을 지금 만나보자. 목재 업계와 후학 위해 설계 맡기다해당 목조주택의 설계와 시공을 맡긴 건축주는 한 평생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한국 목재 업계에 숱한 인재를 배출한 학자다. 그 오랜 세월 동안 목
내년 4월 수장용재·10월 일반용재 단속 실시, “고시 내용 숙지해 달라”지난 10월 1일 제재목 고시가 시행된지 약 2개월이 지난 12월.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목재 업체들은 제재목 고시가 시행되고 있는지, 제재목 등급구분사는 어떻게 교육 받아야 하는지 조차 모르는 곳이 많아 업체들에 대한 산림청의 긴밀한 홍보가 요구되고 있다. 앞서 산림청은 올해 중순 서울, 부산, 군산의 제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아직까지도 홍보 부족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 되고 있다.현재 제재목은 지난 10월 1일부터 구조용재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으며 내년 4월 1일부터는 수장용재, 내년 10월 1일부터는 일반용재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구조용재의 경우 이미 캐나다 등에서 등급 표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옥치열 연구위원건축법에서는 화재 시 최소한의 피난 및 소화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물의 주요구조부에 대해 내화구조로 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방 활동에 제약이 많은 대규모 공간의 건축물 대해서는 더욱 강화된 내화성능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과거 건축물은 벽돌조, RC조나 SC조와 같은 철골, 철근, 콘크리트 등 성능이 검증된 불연성 소재로 이루어진 구조에 대해서만 사양 규정을 마련해 놓고 있었기 때문에 비불연성 재료에 대한 사양 또는 성능 규정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내화성능시험 결과를 통한 인정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인정 제도는 공인시험 기관의 성능시험 결과가 필요하며, 실제 시험 기관의 시
더글라스 구조용 집성재 사용… 1만9천㎡ 규모로 11채 시공 2017년 8월에 완공된 호남 최대 규모의 고급 한옥호텔 ‘왕의 지밀’이 화제다. 조선을 다스렸던 왕 중 가장 유명한 왕들만을 모아 신축한 한옥 11채에 이름을 붙이고 현재 인기리에 운영 중인 한옥호텔 왕의 지밀은 왕과 왕비의 침실을 뜻하는 ‘지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6,000평 크기의 부지에 2층으로 지어졌으며 11채의 한옥이 용틀임하는 형상으로 지어져 마치 상서로운 용의 기운이 서린 듯한 느낌과 신비감을 더한다.완공된 지 이제 막 5개월이 돼 가는 왕의 지밀은 전일목재산업(대표 김병진)이 더글라스로 만든 구조용 집성재를 사용해 시공하고 그린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으며 얼마 전 케이블 채널 JTBC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예능 ‘밤도깨비’에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등 제재목 중점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12~15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여주(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제재목 등급 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 대상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시행령 제14조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재제품 중 제재목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자체적으로 품질관리를 통해 품질표시를 하고자 하는 업체가 본 교육을 이수하고 합격해야 목재이용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제재목 자체검사공장 지정을 받을 수 있다.교육에는 산림청의 목재산업 지원정책과 도시목질화, 제재목의 규격·품질검사를 위해 국내·외 제재목 품질표시제도를 비롯해 육안적 수종 구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본지는 최근 한옥 펜션이나 한옥 호텔 등 숙박업소 형태의 한옥이 급부상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스스로 찾아 드는 한옥 전성시대가 오고 있다는 연재물을 게재한 바 있다. 한옥 숙박업이 이토록 큰 돌풍을 일으킨 이유는 명품 고택이나 새로 지은 한옥 호텔이 속속 등장하면서 그 규모와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올해 예능 방송 ‘밤도깨비’에 한옥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연예인들이 묵는 장소로 촬영됐는데 카메라가 비췄던 곳이 바로 최근 완공된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왕의 지밀’이라는 한옥 호텔이다. 이 호텔은 방송 이후 입소문을 통해 전주에서 한옥 체험을 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속속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전일목재산업(대표 김병진)이 2017 코리아우드쇼에서 구조용 집성재를 접목한 구조물을 선보였다. 전일목재산업은 2016년도 산림청으로부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소로 선정되면서 대단면 집성재 생산라인을 설치해 최근 생산 가동을 시작했다. 전일목재산업에서 생산 가능한 구조용 집성재 규격은 가로 400㎜×세로 1,200㎜ 정도의 두꺼운 제품까지 생산 가능하며, 길이는 약 12M까지 제조가 가능하다. 이번 코리아우드쇼에서 전일목재산업은 구조물 지붕에 구조용 집성재를 곡선재로 만들어 시공했다. 곡선으로 이뤄진 구조용 집성재는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그 외에도 부스 곳곳에는 CLT도 선보였는데 앞으로 전일목재산업은 C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