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소개를 해주신다면?저는 대학교에서 임산공학을 전공했고 이건산업에서 5년동안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상신목재에서 근무한지도 5년이 됐으며 이 기간 중에 수입에서부터 영업과 제반관리까지 두루 경험했습니다. 특히 이건산업 근무 중에 다양한 경험들이 정말 저에게는 뼈와 살로 남아 있습니다. 목재 업계 경력 10년 이상으로 경영자로서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또 2년전 당사 본사를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석남동으로 이전할 때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회사의 전반적인 실질적인 관리 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상신목재가 오랜 세월동안 안정된 경영과 사업으로 어느 정도 궤도에 접어든 만큼, 상신목재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다가가겠습니다. 앞으
이승옥 대표님의 이력과 소개를 해주신다면?인천 부평에서 태어나 84년 말부터 파렛트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파렛트 사업을 하게 된 동기는 선친이 하시던 사업을 이어 받아서 하면서 8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외길 30년 파렛트 제작에만 힘써온 파렛트 제작 전문 업체로 제2의 전환기를 맞아 앞으로도 더 도약 할 것입니다.광덕종합목재의 연혁 및 주력 상품은?인천 십정동에서 1984년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1990년에 법인으로 전환해 사업을 하던 바 1993년도 시화공단으로 1,500평의 자가 공장으로 이전을 하게 됐고 1997년 제재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원목을 직접 수입하면서 제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업은 큰 걸림돌 없이 탄탄대로를 이어오다, 2003년에 들어
조합장님을 소개해 주신다면?현재 에프씨코리아랜드의 대표이며 22년간 오로지 환경 친화적인 바닥포장 분야에서 일해 왔습니다. 그 전에는 외국계 항공사 한국총대리점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에프씨코리아랜드는 친환경바닥재를 추구해 왔으며 현재 흙 콘크리트분야에서 유일하게 우수조달업체로 지정돼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코르크를 접하게 됐으며 가벼우면서도 탄성과 방수기능을 가진 포장재로 코르크의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이 일에 전념했습니다. 한국코르크협동조합에 대한 소개를 해 주신다면?저희 한국코르크협동조합은 2016년 5월 2일에 창립해 현재 6개의 회원사가 소속돼 있습니다. 초창기라 아직 여러 부분에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각 회원사들은 포장과 기타 용도의 코르크칩을 생산
유성진 회장님의 이력과 협회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목재재활용협회 4기 협회장 유성진입니다. 저는 국내 최대의 목재회사인 동화기업에서 중밀도섬유판(MDF)원재료로 국내 산림의 원목, 제재부산물, 수입 목재칩, 병해충 피해목, 임지잔재, 산불피해목, 수해피해목 등과 파티클보드(PB) 원재료인 재활용 우드칩을 비롯한 다양한 폐목재 조달업무를 26년간 수행했었습니다. 현재는 조그마한 폐목재 재활용 우드칩 공장을 경영하고 있습니다.우리 협회는 2005년 가칭 전국목재재활용업체연합회를 결성된 후, 2008년에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목재재활용협회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협회의 주된 사업목적은 폐목재 재활용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폐목재 불법처리 감시 활동, 관련 업계의 권익향상과
신두식 회장님과 협회 소개를 해주신다면?저는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센터장, 우주일렉트로닉스 에너지사업 본부장을 거쳐 현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본 협회는 2009년 7월 설립된 협회로서, 우리나라의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올바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보급을 위해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과 보급 및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협회에는 국내 펠릿제조사, 펠릿유통사 펠릿보일러 및 설비사와 연구기관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바이오매스에너지 활성화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대에 바이오매스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에 비해
한국 입국 계기와 일정을 소개해 주신다면?7월에 체결된 3자 협약에 따라 수퍼-E® 하우스 기준이나 에너지 고효율 주택의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반적인 자문과 기술 지원을 위해 방문하게 됐다. 한국에 입국하고서는 가평 동연재 현장을 방문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와 HOT 2000 워크샵을 진행했다. HOT 2000은 저층 경골목구조 주택의 에너지 시뮬레이션 모델링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써, 요즘 같은 경우 집을 짓기 전에 집이 요구하는 성능을 만족시키는지, 가장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창문을 어디에 시공하면 좋은지, 어느 부분에서 열이 얼마나 세는지 체크 등 주택 성능을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이다. 점점 캐나다나 한국도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이 높아지면서 시뮬레이션 없이 기준
여성이 창호업계 CEO인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유로 레하우 시스템창호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남편과 함께 창호 업계에서 일한지 28년째다. 국내 대기업 창호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박람회에 참여했다가 독일 레하우 시스템창호를 보게 됐다. 창호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성능이 압도적이었다. 단열 성능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우레탄폼 쏘는 것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입장에서 너무 매력적이었다.이후 잠깐 잊고 지내다가 패시브주택협회와 인연을 맺으면서 다시 레하우와 연결됐다. 그리고 레하우 독일 본사와 공식인증파트너를 체결하고 독일 레하우 시스템창호를 전문으로 수입 시공하는 기업 (주)유로를 설립했다. 유로 설립을 하면서 전 직원이 독일 레하우에서 연수를 받았다. 그게 2016년
건축가로서의 ‘이재성’을 소개한다면?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The Univ. Texas at Austin에서 건축학 석사를 마쳤다. 목재와 자신의 상상력을 결합해 ‘이야기가 담겨 있는 건물’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건물이 인간이 배제된 추상적 공간(space) 자체로의 의미 보다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 안에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장소(place)가 되기 바란다. 서우재나 서편재처럼 건물에 목재를 사용한 이유?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 삶의 근원적 환경인 동시에 인간 역사의 가장 기본적 건축 재료였다. 목재는 나무일 때 생명을 가진 존재로, 인종이 같다고 해서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이 존재하지 않듯이, 나무를 사용해 만든 제품 역시도 똑같은 나뭇결이나 옹이,
▶ 박정규 대표는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했었다. 10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그 감정을 그는 어느 날 손사포를 하면서 다시 느꼈고, 그는 그렇게 새로운 길에 들어섰다.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신인 디자이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그의 작품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기브앤테이크 공방을 찾아 박정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천절 기자서울 이촌동 강변에 위치한 1층 작업실위치가 좋았다. 한강대교 북쪽에 위치한 기브앤테이크 공방은 예상처럼 쾌적하고 시원했다. 아쉽게도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 때문에 한강은 바로 보이지 않았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한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박정규 대표보다 먼
前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을 하시며 역점 둔 활동은? 올해 5월까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이었다. 문화재위원회는 말 그대로 문화재청에 소속된 국가 차원의 위원회다.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새로 문화재를 지정하는 일, 지정한 문화재의 보존과 보호하는 일에 대한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크게 보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의 경우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 자체에 변경이 있을 때, 그리고 문화재 주변에 개발 계획이 있을 경우 문화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여부를 판단해 개발에 대한 심의를 한다. 이와 같이 문화재 자체나 그 주변을 보호하는게 문화재위원회의 역할이고, 위원장은 그 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의사 결정을 하도록 한다. 사소한 작은 문화재는 문제가 없지만 상당히 중요한 국가 차원의 개발 사업을 할 때
본인의 소개를 해주신다면?‘ 먹물 ’ 로 살아야 한다 했지만 자랑할 것보단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게 많은 것이 제 인생이 아닌가 싶다. 6여 년의 해외 생활을 정리하 고 84년 전남대학교에 부임해서 2014년 정년 할 때까지 학내 여러 보직을 하느라 10년을 연구실에서 떠나 있었음에도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으로 무탈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다. 외 국의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오랜 연구 생활도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흔적 중 하나다. 1984년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 교수로 2014년까지 근무했으며 이 후 명예교수직으로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전문학회 분야에서는 한국과학재단 전문위원을 01년에서 03년까지,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을 05년부터 07년까지 맡았다.국제목재과학한림원은 어떤
작은 것들의 매력에 빠지다악토버 핑거스는 나무 반지와 함께 작은 악세사리나 소품을 만드는 곳이다. 정승주 대표가 인천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커스텀 악세사리를 만드는 공방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인천에서 2년 서울에서 2년이 흘렀고, 그 사이에 주력 아이템은 ‘나무 반지’가 됐다. 원래 그의 전공은 패션이었다. 하지만 군대에 다녀온 이후부터 그의 관심은 패션이 아닌 ‘공예’쪽으로 흘러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작은 것들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대학시절에는 목공예를 배우기도 했고, 홍대 플리마켓에도 참여했다. 특히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1년 동안 일본 도쿄에 머무는 동안 그는 직접 일본 공예 시장의 다양성을 목격했고, 더욱 구체적인 방향성을 얻을 수 있었다. 어느새 그는 작은 오브제를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