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 입찰이 12월 4일로 마감된 가운데, 양사의 제안이 소유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안산 최초 '더샵' 브랜드인 “더샵 퍼스트원 (THESHARP First ONE)” 추진을 목표로 '최대의 개발이익과 분담금 솔루션'을 제시한 것. 이는 소유주들에게 세대 당 약 7.2억원의 개발이익을 제안, 재건축 사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이다.재건축 사업에서 소유주의 가장 큰 바람은 바로 개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40년 전통의 주방 전문기업 릴팡에서 벨기에 세라믹 코팅 후라이팬 전문 그린팬(GREENPAN)이 브랜드를 재런칭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2005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그린팬은 세라믹코팅 후라이팬 전문 회사로,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10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코팅’은 후라이팬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 불소코팅 후라이팬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고 논스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불에서 40초 이상, 강불에서는 30초 이상 가열하면 독성 폐기물
린이시의 목재기업이 집단적으로 입주해 있는 페이현 지역의 쉬리핑 서기와 치완쥔 서기, 쉬진화 국장 등 총 7인의 인민정부 인사와 협회 인사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의 목재기업과 경제무역합작교류회를 갖는다. 이번 방한은 린이시목업협회 송강 회장도 함께한다.이들은 중국 린이시의 목재기업들의 수출활동과 한국과의 합작교류활동을 위해 방문해 한국의 목재기업과 교류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제무역 교류회는 12월 8일 L7 홍대점 21층에서 더플레이스에서 열린다. 한국 측의 참석 인원은 약 20여명으로 목재공업협동조합원사와 대한목재협회 회원사를 비롯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규수방건설이 판교 대장지구가 용인 고기동 일대에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를 공급한다.전망 좋은 곳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데다, 성남 대장지구와 분당이 가깝고 주요 고속도로가 인접하는 등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는 총 5세대 규모다. 완판됐던 1차 타운하우스의 29세대 규모에 비해 세대수는 적지만, 기존 단지의 취약점을 보완해 도심의 전원생활을 누리기에 더 적합해졌다는 평이다.타운하우스는 실사용 건축면적이 277㎡가 넘는다. 지하주차장은 차량 2대가 주차하고 별도 창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토퍼 천연 라텍스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소닉슬립에서 빈대주의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금번 이벤트는 오늘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토퍼 라텍스매트리스를 사이즈와 상관없이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시 기존 사은품과 더불어 비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소닉슬립의 토퍼 라텍스 매트리스는 태국 SJR사의 천연고무 원액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가공, 생산한 제품으로 천연 고무 특유의 항균성과 통기성 덕분에 진드기 및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한데다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안경 전문 체인점인 안경상회 수원영통점이 11월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서 오픈하였다. 수원안경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안안경원이 기존의 노하우는 살리고 가격은 체인점의 이점을 더했다.영통점 원장은 “그간 고객에게 받았던 사랑을 가격으로 되돌려 드리기 위해 안경상회의 가족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안경테는 물론 안경렌즈, 콘택트렌즈를 할인 판매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안경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말하였다.한편, 안경상회 영통점은 수원특례시 효도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으로 어르신 우대를 하고 있다. 이에 가장
미국 AMERICA무디스, 美 신용전망 강등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1/10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했지만, 향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미국의 부채가 국회가 정해 놓은 한도를 넘길 만큼 많은 상황에서 재정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Fed의 고금리로 인해 정부의 부채비용 감당능력이 떨어졌으며, 양극화로 인해 부채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美 10월 CPI 예상치 밑돈 3.2%미국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
미국은 올해 들어 열대 하드우드 제재목의 수입량이 3분의 1 증가했으며 8월에만 19,329㎥를 수입해 전월 대비 3%, 작년 8월 대비 7%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올해 들어 거래량이 가장 많은 달로 기록됐다.하지만 거래선에선 큰 변화가 있었는데 미국의 열대 하드우드 최대 수입국인 브라질로부터의 수입량은 감소한 반면 카메룬(65%), 콩고 (41%), 인도네시아(31%), 말레이시아(21%)로부터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부족분을 메웠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막스디바니가 금일부터 개최된 고양가구박람회 기간 동안 인기 소파 3종을 비롯하여 식탁, 침대 등 다양한 품목들을 특가로 제공한다.막스디바니는 프리미엄 공법의 이태리 내추럴 가죽을 사용하며 가공을 최소화하여 본연의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간직한 가죽을 사용하는 소파전문브랜드이다.원피 자체의 품질이 좋은 부위만을 엄선하여 막스디바니의 가죽소파들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푹신한 두께감을 자랑한다. 더불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직조 방식의 초극세사 발수 패브릭을 사용하여 아늑한 느낌과 부드러운 터치감의 패브릭소파들도
스웨덴 예테보리 항구 사무국의 선임 비즈니스 개발관리자 Antti Laakso는 “스웨덴 예테보리 목재 부두는 스웨덴의 제재소와 국제 시장 사이 공급망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스웨덴 임업의 증가하는 수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포괄적인 산림 산업 서비스 항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제재목의 효율적인 환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예테보리 항구의 기존 산림제품 처리능력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중요한 보완책이라고 설명하며 해당 시스템에는 종이, 판지 및 펄프제품의 효율적인 선적 시스템도 포함된다고 말했다.스웨덴의 목재
러시아 국립 산림 회계 및 관리 기관 Roslesinforg가 제공한 산림통합정보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3년 상반기에 48개국에 수출용 목재 1,000만m³ 를 제공했다. 그중 중국에 대한 제재목 수출량은 이미 600만m³를 초과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한 반면 원목은 32.2% 감소한 956,000m³를 기록했다. 이로써 러시아 목재산업은 빠르게 자체 수출 목표를 중국으로 재정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중국 침엽수 수출 크게 증가중국세관에서 기록한 목재 품종 중 상반기 러시아 목재 수입은
프리미엄 유아용품 쇼핑몰 ‘쿠치몰’이 최대 할인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들어간다.(주)비앤씨컴퍼니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수입 유아용품 쇼핑몰 ‘쿠치몰’은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글로벌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스페인 대표 유아용픔 브랜드 ‘스와비넥스’와 감성 이유식기 ‘미니웨어’, 영국 프리미엄 기저귀 ‘킷앤킨’ 등 쿠치몰의 대표 유아 브랜드를 최대 88% 할인된 역대급 할인가로 제공한다.행사 기간동안 쪽쪽이, 젖병, 이유식기를 포함한 쿠치몰 인기 출산 유아용품을 5천원부터 균일가전 뿐만 아니라 한 개
한국의 목재산업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 긴 과정 속에는 값싼 노동력으로 합판을 제조해 국가의 주된 수출 주도산업으로 인정받은 영광스런 역사도 함께 있다. 단판을 깎아 동네에서 말리고 합판공장에다 팔던 고단한 시절을 넘어 노동집약적 산업이 장치산업으로 성장하며, PB와 MDF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2013년까지만 해도 수입원목을 제재하는 시장도 어느 정도 유지됐었다. 이후 마루를 비롯한 다양한 목재제품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한 바 있다. 이때만 해도 희망이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하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산가구단지에서 명성을 쌓아온 까사리코가 프로모션 할인 행사를 개최했다.이 매장은 전통적인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통해 다양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특히, 이 매장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고퀄리티의 원목 가구, 가죽소파, 수입 상품 등을 다채롭게 전시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까사리코는 천연 소재를
“목재시장은 빙하기에 접어들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었다.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건축시장의 침체는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러-우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지구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한국이 장기불황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건축건설산업 의존도가 큰 목재산업은 위기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더 이상 뾰족한 수가 없다”는 탄식과 함께 목재업계가 새로운 동력에 대한 투자를 외면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공관절의 대부분은 서양인의 입식문화에 맞춰 개발되어 한국인의 무릎에는 최적화되지 않은 지적이 있던 가운데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한국인 맞춤형 인공관절 PNK’를 개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PNK 인공관절은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연구진과 의료기기 전문업체 스카이브가 7년여의 연구 끝에 국내 환자 남녀 1만 2천여명의 무릎 MRI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Preservation 보존, Normal 정상, Knee Kinematics 무릎 운동역학이란 뜻으로 수술 후 정상
◇ 2023년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8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8.3%가 감소해 7월 감소치 보다 1.7%P 더 낮아졌다. 2023년 7월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7%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7월 누계보다 약 11.5% 하락했다.원목의 8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8월 누계금액 보다 29.9% 감소했고, 제재목은 35.6% 감소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월 누계 금액보다 원목은 19.8% 감소했고, 제재목은 10.7% 감소했다. 합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