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립산림과학원은 공업화 목조건축 설계 워크샵 및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 진행 중인 용역 과제 5개에 대한 중간설명회를 가졌다. 공업화 목조건축을 위한 5가지 용역은 ‘목조건축 일위대가 연구’, ‘산림탄소순환마을 보급형 모델 기본 설계안’, ‘공업화 목조건축 테스트하우스(산림자원육성부) 설계안’, ‘공업화 목조건축 테스트하우스(난대산림연구소) 설계안’, ‘다층 목조 공공건축물 모델 기본설계안’이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각각의 연구를 용역 받은 한국목조건축협회 김갑봉 기술위원장과 문화도시연구소 주대관 소장, 머릿돌건축사사무소 이병길 소장, 노바건축사사무소 강승희 소장, 건축사사무소ids 배기철 소장이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했다.워크샵을 주최한 산림과학원의 박문재 박사는 “목조건축의 일위대가는
‘친환경’이 최근까지 주택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한 이슈였다면, 이제부터는 ‘에너지’가 주택 소비의 큰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얻어내려는 움직임은 전세계에서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주택에서도 소위 ‘제로 에너지 하우스’라는 개념으로 연구가 한창이다.에너지 소비 제로의 주택에 대한 정부와 유수 건설사들의 도전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대전 유성구에 지어진 ‘제로에너지솔라하우스’는 에너지자립형 주택의 완성형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제로에너지솔라하우스(가칭 ‘Z5’)는 ㈜TES, MA건축사사무소,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대전대학교 건축공학과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경량목구조
3억 원으로 48평의 목조주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콘크리트 구조의 일반적인 단독주택도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광장건축의 이현욱 소장은 “일반적으로 50평형의 목조주택을 짓는 데에만 족히 3억 원이 들어가지만, 금번 시행한 프로젝트는 토지 매입에서부터 건축물 시공까지 총 3억 원에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공사비는 줄여도 토지가격은 줄일 수 없는 일임에도 이 같은 프로젝트가 가능했던 것은 바로 ‘한 필지에 두 집 짓기’를 시행한 덕. 이 소장은 68평의 대지를 반으로 쪼개 건축면적 16평의 3층짜리 건물 두 동을 연벽식으로 나란히 지었다.이 소장은 “원래 2층으로 32평의 건축물이지만 다락방을 포함하기 때문에 48평이 됐다”며 “32평형으로 공사비를 책정하고 다락
지난 4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현판식을 거행했다. 국내 목구조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공동 추진 프로그램인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은 지난해 5월15일 양 측간의 MOU 실시 이후 현재 9곳의 신청을 받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현판식에서 목조건축협회 이정현 회장은 “5-STAR 품질인증은 현재 목건협 회원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와 같은 인증제도가 확산돼 국내 목조건축물의 질적 향상과 소비자의 신뢰 상승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5-STAR 인증은?한국목조건축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목구조 건축물에 대한 품질인증
경량목구조 주택을 짓는데 사용하는 단위는 영국에서 사용하던 단위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서 미국도 함께 사용하게 된다. 목재의 간격은 12인치, 16인치, 24인치의 간격 중 하나를 경간거리표(Span Table)에 의해 선택해 시공하는데 이것은 우리의 30cm, 40cm, 60cm와 유사한 간격을 갖는다. 하지만 30cm, 40cm, 60cm로 간격을 사용할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구조재에 설치되는 합판의 규격 때문이다. 경량목구조 주택에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합판은 O.S.B(Oriented Strand Board)합판이다. O.S.B합판은 벽체와 바닥, 지붕과 결속돼 지지력을 높이는 구조용 판재 중 하나로써, 손가락 두 개 정도를 포갠 크기의 스트랜드라는 얇은 나무입자를 서로 직각이 되도록 겹친
목조주택은 과거 흔히 말하는 통나무집처럼 목재를 가로로 쌓아 만들거나 기둥-보 방식으로 지어지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것이 1830년경 엔지니어이자 목재상을 운영하던 미국의 조지워싱턴 스노우란 사람에 의해 변화가 시작됐다. 스노우 씨는 작은 각재가 모여 구조체를 이루면 하중을 전달하는데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기존 방식에 사용했던 큰 부재보다 작은 부재를 사용함으로써 가공성과 시공성 그리고, 목재의 가격에도 변화를 준 계기가 되었다. 이 공법은 무게가 무거운 기존방식에 비해 목재가 작고 가벼워 목수들이 시공하는데 가공성과 시공성이 뛰어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비슷한 시기에 못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어진
팀버프레임과 경량목구조 중급기술자 및 초보자 모심.장소는 용인과 강화도 입니다.이메일로 연락바랍니다.이메일주소 nochiu@hanmail.net
태원/우딘, 마라톤 행사태원/우딘 가족 달리기 동호회가 출범 후 세 번째 행사를 했다. 2008년도에 3명이 참가한 첫 회를 시작으로 2009년도 15명, 이번 2010년 대회에는 무려 35명이 참가했다. 동호회 고문직에 있는 강원선 대표이사는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도 좋은 마라톤을 적극 추천하고 있고, 나아가서는 인사고과에도 큰 점수를 줘서 직원모두를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마라톤 동호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영림목재members, 식목행사 개최영림목재members는 4월3일 충남 당진군 면천면에 위치한 당진물류센터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생 해송 100그루 및 해송묘목 200그루, 매실나무 200그루의 식수를 시행했다. 올해는 식수 후
한옥을 포함한 목조주택은 친환경주거로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목조주택은 지난해 1만 동에 육박하는 착공동수를 올리며, 마이너스 성장이었던 건설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전남도를 중심으로 한 한옥의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각 지자체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전통적 한옥의 단점을 보완한 신한옥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어, 현대적 한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는 모습이다. 이 같은 한옥의 인기는 본지가 이번에 조사한 설문의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에게 10억이 있다면, 가장 살고 싶은 주택 형태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2%가 한옥을 선택했고, 그 뒤를 경량목구조(29%)와
지난 4일 공주시 문예회관에서는 ‘신한옥 심포지엄’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최와 산림청, 공주시, 한국목조건축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공주시 한옥숙박촌을 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와 공주시 이태묵 관광축제팀장, 스튜가이엔씨 최원철 대표,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 한남대학교 한필원 교수 등 5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권영상 부연구위원, 서울시립대 송인호 교수, 목원대학교 이왕기 교수, 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현 회장, 산림청 진선필 서기관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이 이뤄졌다.이번 심포지엄의 논제인 공주시 한옥숙박촌은 공학목재와 프리컷을 통해 지어진 ‘신한옥’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으며, 단체숙박촌 3개 동과 단돈숙박촌 13동, 공방촌 3동, 음식
Ⅲ. 조경 및 옥외시설물의계획 ■ 옥외 공간 계획 전면녹색부지공간을 본건물 이용자와 일반 관광객 모두를 위한 휴게쉼터로 설치하려 했다. 데크구조물을 낮게 설치해 본 건물의 조망을 해치지 않게 계획했으며, 낮은 식재로 건물의 개방 및 저층부 정면의 View를 극대화 시키고자 했다. 사계절 야외 공연 및 전시공간을 확보했으며, 가능한 open space를 많이 조성하고 옥외 공간의 개방감을 드러냈다. 본 건물의 Public Space와 데크의 Public Space를 분리해 대단위 인원의 동선을 분리 수용했다. ■ 조경계획의 특징 금강산 현지 주변 환경을 고려해 현장에 있는 소나무를 직접 북한에서 채취했다. 메인도로를 기준으로 건물과 자연스러운 군락을 형성해 ‘숲속의 집’이란 이미지로 부각시켰
Ⅱ. 내화구조 및 방화테스트 ■ 금강비치호텔의 구성별 내화구조 비치호텔의 내화설계를 하는데 있어 가장 먼저 인식했던 점은 ‘불이 나지않는 건물(Fireproof Building)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단순한 사실이다. 건축물 안의 집기류 등 모든내용물은 불에 타게 되고, 그때 발생하는 연기나 열 등은 건축물이 어떤 자재로 시공되었는가와는 무관하게 건물 내용물의 화재로 인해 인간의 생명에 위협을 준다.비치호텔의 벽, 천장 구성별 내화성능은 KSF1611-1의 기준에 의해 1시간 내화성능으로 설계, 시공했다. 부분별 내화구조설계를 보면, 우선 △개정된 내화기준에 맞춰 바닥면과 천장은 1시간 내화규정을 준수해 시공했으며, △보일러실과 방화구획 사이의 출입문은 방화문으로 설치했다. 또 △10피트를 초과
Ⅰ. 시공 과정 및 공법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시도한 다층경량목구조인 금강패밀리비치호텔. 이 프로젝트에 관한 과제가 주어졌을 때 국내외시공사례 수집부터 시작이 됐다. 다층 경량 목구조의 설계와 시공은 그동안 국내에서 주를 이루던 단독주택의 설계, 시공과 차원을 달리해야 했으며, 당장 구조적인 안정성과 화재, 피난계획 대비뿐만 아니라, 세대간의 경계벽과 층간 바닥의 소음방지, 층수의 누적(최대 5층)에 따른 수평목재의 수축 등을 면밀하게 감안해야 했다. 사전에 학계와 업계 등을 통해 세밀한 검토가 이뤄진 호텔은 건축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특성을 지닌다. 우선 사전 제작된 벽구조체의 패널화 제품 사용을 통해 시공의 효율성을 높였다. 글/사진자료제공_ 대림ENC■ 한국형 다층목구조의 계획 비치호텔
프리컷 도입한 포스트앤빔 구조의 주택 국내 목구조의 역사를 놓고 보면 그 스타일 도 시대에 따라 변화함을볼 수있다. 전통목 조건축을 제하고 보면 국내 목조건축은 로그 하우스를 시작으로 경량목구조, 중목구조(포 스트앤빔) 순으로이어지고있다. 특히중목구 조에서는 최근 일본식 프리컷 시스템을 도입 하는경우가 두드러지고 있다. 프리컷을통한 중목구조는 시공비 절감은 물론 건축물의 기 밀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 어인기가높다. 좋은집(대표남영호)도국내프리컷도입업 체중하나로일본의타니가와건설과제휴를 맺고있다. 타니가와 건설은 일본의 주택종합 기업으로3 7년의역사를가진수준높은건설 회사다. 좋은집 측은“프리컷 자재 생산에서 부터 건축기술까지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춘 회사를 찾았으며, 오랜 조사 끝에 타
대림이앤씨(주)는 국내 최고의 목구조 종합건축회사다. 10년을 생각하면 기술이지만, 100년을 생각하면 철학이 되는 회사다. 지난 18년간 목구조 건축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시공해 온 대림이앤씨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 자연과 건축의 이상(理想)적 조합을 추구해 온 기업이다. 대림이앤씨는 기술적으로 경량목구조(2×4homes), 중목구조, 기둥-보 구조(Post&Beam), 다층목구조를 특성에 맞게 연구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금강산 관광지구에 국내 최대 다층 경량목구조를 적용한 호텔을 건축했다. 또한 최근에는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목구조 건축물인 순천CC 클럽하우스를 시공했다. 특히 이 회사는 특허로 보유한 패널화 목조건축공법의 목구조트러스, 목구조패널을 이용한 최신공법은 획기적인 목구조
통나무목수/한옥목수/경량목구조목수/인테리어목수 각분야 팀원충원합니다. 일당은 주급입니다. 장기공사 현장인경우만 2주결제입니다. 인천 솔로몬목조건축입니다. 일당은 주급으로 매주 토요일점심시간에 지급합니다. 필요시 매일 매일도 지급합니다. 5월 23일 부터 인천시내 목조주택20평있고요 끝나는 대로 바로 6월 마지막주부터 통나무골조post & beam방식 + 한옥식골조+경량목구조 2*6 마감 공법으로 24동 내년1월까지 지방공사 끝나면 서울권 단지 장기공사 들어갑니다.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심성착하시고 일만 성실히 잘하시면 됩니다. 사전에 저와 일정 약속이 되어야 합니다. 미리전화주세요현재소속팀에서 일당수령문제로 혼자고민이 많으신분은 오십시요. 일당확
목조건축의 큰 걸림돌 제거되다 건교부 통계에 의하면 2007년 9월까지 목조건축 착공동수는 5044동에 이르러 2006년 동월까지 2716동에 비해 86%나 증가했다. 2008년에는 허가동수가 1만 여건을 넘어설 예정이어 바야흐로 목조건축시대의 본격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아파트와 빌라 및 조적식 단독주택의 건축착공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친환경 목조건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수준을 알 수 있다. 일반인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도에 비해 건축허가건수가 더 늘어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내화구조인정이라는 품질시험을 통과한 사례가 없어 다세대, 다층 및 복합고층 목조건축공사를 할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미국임산물협회에서는 한국공업규격 KSF 1611-1로 경량목구조벽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