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동화홈인과 습기에 강한 ‘한국형 방수 온돌마루’ 개발 성공 조만간 습기에 강한 ‘한국형 방수 온돌마루’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온돌마루 전문제조업체 아오야마목재산업은 동화홈인과 공동으로 수년간 연구 실험한 끝에 방수기능이 뛰어난 방수액을 개발, 온돌마루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오야마 측은 “방수 온돌마루는 방수액을 온돌마루 후면에 도포하는 방식인데, 방수 처리된 온돌마루는 토란잎에 떨어트린 물방울처럼 표면에서 둥글게 맺힌 상태를 유지한다”며 “자체 실험 결과 탁월한 방수성능을 가졌다. 현재 양사는 방수기술과 방수온돌마루에 대해 공인기관에 실험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천연온돌마루는 습기에 의한 하자발생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변색
Design MADE 2007, 10월3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이 10월3일부터 22일까지 디자인메이드 2007를 개최한다. ‘호텔이다(It’s Hotel, 호텔異多)’라는 명제 아래 스위스, 포르투갈, 영국, 네덜란드, 터키, 캐나다, 일본 등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해외 디자이너들과 국내 젊은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싱글룸, 더블룸, 비즈니스룸, 스위트룸 등으로 전시를 구성, 가상의 호텔에 대한 거침없는 이야기를 펼친다.‘싱글룸’에서는 솔로를 위한 여러 유형들의 재미있는 디자인 작업을 선보여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다른 눈으로 바라본다. 둘의 공간, ‘더불룸’에서는 사람과의 관계, 사물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과 사물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소통을 제안하며, 그들 속에서 과연
“한국 정서 반영한 목조주택 수요 폭발적일 것”국산재 활용·타운하우스 형 목조주택 단지 개발 필요 지난달 29일 영림목재의 당진 물류센터에서 ‘한국형 목조건축 세미나’가 열렸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박문재 박사를 비롯한 산과원 관계자들과 목조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한 이번 자리에서는 글로벌리서치가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형 목조건축의 방향성 설정 조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형 목조건축의 컨셉 구체화’란 주제로 행해진 이번 글로벌리서치의 조사는 목조주택 전문 설계사와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한국형 건축의 주요 이미지에 대해 ‘형태적 요소’와 ‘개념적 요소’로 나눠, 형태적 요소로는 창호, 기와, 온돌, 처마 등을, 개념적 요소
넵스, 독일 명품주방가구 ‘에거스만’ 독점 수입독일 명품 주방가구 에거스만(Eggersmann)이 넵스(대표 정해상) 사단에 합류했다. 넵스는 지난 달 에거스만을 국내에 독점 수입 및 공급하는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거스만의 수입 계약체결로 넵스는 넵스·톤첼리(Tonclli)·세자르(Cesar) 총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마케팅팀 이승언 차장은 “넵스가 지향하는 디자인과 퀄리티 중심의 커스텀 메이드 컨셉이 에거스만과 부합하기 때문에 독점공급을 결정했다”며 “철저히 기능성과 실용주의에 기반을 두고 제품을 생산하는 독일의 완벽한 미니멀리즘을 국내 소비자에게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거스만은 1908년 설립돼 내년에 100주년을 맞는 독일의 명품 주방
표면강도 높은 두께 1T 마루신광산업, 고아루 WMC 출시 리폼시장 진출신광산업(대표이사 김정호)은 최근 시공성에 무게를 둔 ‘고아루 WMC’를 출시했다. 고아루 WMC는 ‘Wood Melamine Composite’의 약어로, 철거 없이 기존 바닥재에 바로 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리폼형 마루다. 고아루 WMC의 큰 특징은 두께가 1T로 초박형이지만 표면강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 매우 얇은 두께로 인해 겉으로 일반 주거용 PVC 바닥재처럼 보이나, 표면 마감이 무늬목 층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목재와 멜라민계의 복합체로, 우수한 표면강도뿐만 아니라 수축팽창을 최소화시켜 온돌마루 전용으로 개발했다”며 “판매가격은 합판마루와 비슷하나 시공비가 빠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
드레스룸 원목가구 신 시장삼원코브라, ‘베스룸 우든 캐비닛’ 선보여간단한 세면과 손 씻기가 가능한 여성들의 메이크업 공간, 파우더룸이 국내에서도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 공간에 적용 가능한 욕실용 목재가구가 틈새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수전금구 전문업체 삼원코브라(대표이사 김종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해 최근 ‘베스룸 우든 캐비닛’을 사업의 한 분야로 영입했다. 100% 원목으로 제작된 이 회사의 베스룸 우든 캐비닛은 가구에 세면대가 올려진 탑볼 세면대 형태를 띠고 있다. 여성들의 미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고품격 파우더룸 전용 가구로 제작돼 심심치 않게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섬세한 세공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클래식에서 심플한 모던 디자인까지 약
‘인천광역시 건축상’ 공모인천광역시는 건축조례 제46조에 의거 도시미관 증진 및 새로운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시상하는 2007년도 ‘인천광역시 건축상’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공모대상은 인천지역 내 소재한 건축물로서 2004년 7월30일부터 2007년 7월31일 사이에 사용승인(임시사용승인 된 건축물은 응모 불가)되고, 인천광역시 건축상에 기출품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대상은 주거건축물(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주택 등)과 공공건축물(각종 청사, 학교 등), 일반건축물(주거 및 공공부문 이외의 건축물 등) 세가지 분야로 최우수 1점과 우수 3점, 다수의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다.시상대상은 당해 건축물의 설계자 및 시공자, 건축주로 하며, 모두에게 상장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산림조합중앙회 목구조관리기술자 과정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목구조 관리기술자과정’교육생을 9월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6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에 대해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해 목구조주택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교육과목은 건축법개론과 목재이학, 목재구조학은 물론 목구조 건축시공에 대한 방법과 기술을 습득해 시공관리 능력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현성종합목재(대표 성기연)는 최근 케루잉 가든퍼니처와 하드우드 라틱스, 파라솔을 대량 입고했다고 전했다. 현성은 수입방부목과 데크재,찬넬사이딩, 천연원목데크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구조재와 판재, 사이딩, 루버,정원용품 등 주택자재 및 조경용재를 유통판매 하고 있다.
한샘, 인터넷 세대를 위한 ㅡ자 부엌, ‘i키친’ 출시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온라인 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i키친’을 9월1일 출시한다. i키친은 온라인에서 제품을 검색해 빠르고 쉽게 구입하는 소비패턴에 익숙한 인터넷 세대 주부를 겨냥한 브랜드다. 우리나라 주부 30% 이상이 사용하고 있고, 소형주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ㅡ자 전용 부엌으로, 브랜드 가구업계 최초로 자체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 com)을 통해 판매된다. 고객은 직접 온라인에서 설계 및 견적, 결제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3초 견적 서비스’를 통해 맞춤 구입할 수 있다. 표면 마감은 화이트 UV 도장 처리해 좁은 부엌이 넓고 깔끔해 보이며, 오염에도 강하다. 또 손잡이 종류는 두 가지 타입
유럽식 점토기와 소비자들에 인기 테릴코리아, 유럼 남부풍, 믹스컬러의 로만12 선보여 테릴(Terreal)기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한 테릴코리아(대표 이정재)는 기존 제품과 함께 믹스톤의 변색을 가미한 제품을 소개하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테릴그룹은 점토자재 전문기업으로 세계 6개국에 점토자재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유럽 점토자재 1위 기업이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4년 소개돼 작년 4월 테릴코리아로부터 정식 수입되고 있다. 생산공장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각국으로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다.세계 각국의 점토기와 업체를 인수합병하거나 설립한 테릴은 소비자로 하여
‘히트웰’, 필름 난방에 원적외선까지 전면 카본도포 방식으로 미국·일본 등에 수출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있었던 MBC건축박람회에서는 면상발열 난방재 제조업체들이 상당수 나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 세기센추리(대표 최원선, 박상인)는 사업설명회까지 개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세기센추리 측은 자사제품인 히트웰(HEAT WELL)에 대해 “국내에선 유일하게 원적외선 특허권자와 신개념 원적외선 필름난방을 개발했고, 선상필름(부분카본)이 아닌 전면 탄소(카본)도포에 의한 바닥 전용 면상발열체”라며 차별화된 제품임을 설명했다.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몽골, 캐나다, 뉴질랜드, 러시아 등에 수출 중인 히트웰은 기존 필름히터의 문제점인 전원 접속부 동판과 탄소 도포부 연결
2008년 동화자연마루 파격적 디자인 줄줄이 2008년도 동화자연마루를 점찍어 볼 수 있는 품평회가 지난 14일 서울 구로동 코오롱사이언스밸리에서 있었다. 동화자연마루 측은 “내년 상품은 기술보다는 디자인을 가미해 패턴에서 차별성을 두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라르떼를 위시로 홈인과 클릭까지 트렌디 신규패턴을 추가해 전체적으로 개성 있는 상품으로 라인 업 될 것”이라고 디자인 특징을 일축했다. 이날 신제품 품평회에는 크로젠·라르떼·클릭·홈인 등 총 100여개 패턴이 ‘마루바닥재의 신(新) 패러다임 제시’라는 개념 아래 선보여졌다. 특히 처음부터 감각파 소비층을 타깃해 런칭한 라르떼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브랜드 컨셉을 보다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빈티지 풍을 선
목기협 전북지회 목조건축기사시험 교육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고 예원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목조건축기사 민간자격시험 준비 특별교육이 10주간 진행된다.전주시 예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 개강해 목조건축기사 시험 준비자를 위한 교육으로 실시된다. 목조건축기사시험을 준비하는 목조주택과 목조건축의 설계를 위한 이해와 정보에 관심이 있는 설계자, 목조관련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전업과 창업 준비자, 일반인, 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과목인 목조건축 설계, 목조건축 재료, 목조건축 시공, 목조건축 구조 등을 교육 한다.협회 측은 “이번 교육은 특히 3층목조공동주택의 법적 실현을 준비하는 기술의 장으로 전환시켜 새로운 건축기술의 이해
구가도시건축연구소 조정구 대표한옥의 진화…도시 속으로의 귀환구가도시건축연구소에 나 있는 창문에는 항상 두세명의 행인들이 신기하다는 듯 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창문 앞에 있는 ‘궁중음식 연구원’의 건축물 모형 때문이다. 구가도시건축연구소의 조정구 대표는 “전통적인 한옥과 경량목구조 공법의 건축물이 서로 공존하도록 한 첫 번째 작품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곳을 시작으로 이후 몇 차례 한옥이 중심이 된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며 “도시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한옥을 스스로 진화하도록 도와 우리 삶의 한 복판으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도시목조건축, 한옥의 진화가 관건조정구 대표가 생각하는 도시목조건축의 미래상은 ‘한옥의 진화’다. “한옥 스스로가 진화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 만족시키는 최고의 브랜드 철학구정, 초고강도 다빈치로 브랜드 명성 이어 전국 30여 개의 구정마루(대표 조문환) 대리점들은 “끊임없는 제품개발이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는 동력일 것”이라고 구정마루를 평가하고 있다. 일찍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만들기’라는 경영철학으로 일관해온 구정마루가 근래에는 완성도 높은 ‘다빈치’를 출시해 그 명성을 더욱 빛내고 있다. 다빈치는 현존 마루의 장점만을 모은 차세대 유망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한 열과 압력으로 표면을 경화시키는 압착공법 HPC(High Pressure Coating)을 적용해 강화마루 수준의 표면강도를 구현함으로써, 합판마루의 최대약점을 말끔하게 해결했다. 일반 합판마루 표면 마모성은 KS기준 1000cycle정도지만,
월리스코리아 ‘포인트 뮤럴벽지’DIY가구·인테리어서 황금날개 달아뮤럴벽지에 이어 ‘포인트 뮤럴벽지’가 대세다. 미국 거대 패턴 디자인 회사 맥콜(Mccall)과 작년 10월경 한국지역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의 포인트 뮤럴벽지 브랜드 ‘월리스(wallies)’를 유통하고 있는 월리스코리아(예성앤코 대표 김영문)는 온라인 판매호조에 불경기가 무색하다. 포인트 뮤럴벽지는 꽃, 동물, 풍경, 나무, 나뭇잎, 과일, 곤충, 어패류, 비행기, 배, 별, 달 등 컷아웃(cutout)된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기존 벽지나 가구, 인테리어 소품류에 붙여 꾸미는 방식이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간단하게 집안 및 가구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어 빠르게 시장볼륨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월리스코리
한국회사 태국서 2만호 수주 SIPTECH 최병규 대표…태국정부와 계약총공사비 2140억, 2층 소형주택 형태지난 해 우리나라의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4000동을 넘어서 업계는 한껏 고무된 적이 있다. 또 올해는 1만 동을 넘어설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국내 목조건축시장은 활성기를 벗어나 성장기에 다가설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목조건축업계는 최근 해외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됐다. 한국의 기업인 최병규 대표가 운영하는 에스아이피테크(SIPTECH)사가 태국에서 목조주택 2만 호 건설을 수주 받았다는 소식이다. 이는 태국 역시 목조주택 시장이 전무하다 싶을 정도인데다, 2만 호라는 엄청난 규모의 시공을 맡은 것이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1990년대 초반 국내에서
목조건축 1만호 시대 도래2007 상반기 착공동수만 3455 동,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4월 한달 간 착공 754동, 허가 919동…“월 1000동 머지 않았다”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월별건축허가 및 착공 통계에 의하면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가 3455동에 달해 이미 지난 해 연간 착공동수에 근접했음을 보였다. 이는 2006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시장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134.87% 늘어난 수치이며, 착공면적 역시 30만3495㎡로 작년 동기간 13만9026㎡에 비해 118.3% 증가했다. 허가동수는 이보다 많은 142.66% 늘어난 4397동으로 지난해 1812동과 큰 차이를 보였다. 월별 착공 동수를
자연이 돼버린 20년 된 목조주택의 멋건축물이 20년쯤 됐다고 하면 이제는 낡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아파트가 그러할 것이고 단독주택도 마찬가지다. 세월의 흔적이라 하기에는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곳도 속속 드러날 것이다. 단단하다고 생각하는 콘크리트 건축물이 그러할 진데, 일반인들의 상식 속에 있는 목조주택의 이미지는 어떨까? 20여 년 전 지어진 용인의 자그마한 목조주택 단지는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라고 말하듯, 낡은 것의 초라함 보다는 세월이 만들어준 자연과의 조화로 아늑함을 보여줬다.총 6채로 구성된 이곳은 1990년 우드유니버시티의 송재승 원장이 국내 최초로 시공한 경량목구조 주택 단지다. 이 중 한 채에 살고 있는 송 원장의 부친은 “건물이 오래됐다는 느낌은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