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히노끼과 중 하나인 고대 히노끼(수령 약 700~1000년)는 주로 히말라야 산맥 해발 2000~ 2500m 줄기를 따라 자생하고 있는 수종으로써 시중에 유통되는 국내산 편백과 일본산 편백과는 달리 향이 강하게 오래도록 지속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히노끼건축의 이상방 대표는 “고대 히노끼는 색상은 북미산 적삼목과 비슷하지만 피톤치드 방출량이 세계 히노끼과 중 가장 높고 향의 지속성이 길어 오랫동안 피톤치드를 향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찰 내장재, 루바재, 욕조 용도로써 사용이 쉽고 최근에는 가구재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대 히노끼는 수십 년 전부터 일본과 대만에서 꾸준히 사용돼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 상하이 지역에도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목재 전용 오일스테인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우드케어(대표 정상수)가 새로운 목재 전용 오일스테인 ‘비전(Vision)’을 개발해 화제다. 이 제품은 목재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조물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착색과 방수 기능이 극대화 됐다. 정상수 대표는 “Vision은 목재의 부후, 뒤틀림 등의 하자를 최소화한다. 특히 탈변색 방지기능이 확실한 제품”이라며 “최근 국내시장은 가격인하 경쟁 속에서 업계 경쟁이 치열한데 앞으로는 베트남 등 해외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Vision은 목재 표면에 깊숙하게 침투해 습기와 부패를 차단함으로써 목재를 보호한다. Vision은 전원주택과 통나무 주택 등 목재를 소재로 한 구조물에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고 4/16/20
한옥마을(대표 김유식)이 경기 양평에 한옥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전통 한옥의 중후한 외관을 갖추면서 현대식 아파트처럼 건축주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실용적이며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설계 시공하고 있다.한옥마을 김유식 대표는 “제대로 한옥을 짓기 위해서는 목재를 얼마나 잘 건조하고 짜맞출 수 있는 지 등에 따른 기술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옥마을이 경기도 용인에 시공을 완료하고 또 시공중에 있는 경기도 양평의 한옥은 한옥만의 중후한 외관은 살리면서 현대식 아파트처럼 생활이 편리하도록 사용자에 맞게 시공되고 있다. 특히 북미산 더글라스퍼 원목을 한옥에 사용했고 레드파인으로 화장실과 거실, 방의 루바로 사용함에 따라 나무 자체의 장점은 그대로 부각했다. 특히 한옥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예주홈플랜(대표 김병주)은 인천 남동구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 시공했다. 건축주의 요구사항은 모던스타일의 세련된 외부와 다락방을 이용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공간배치를 원했고 경사지를 이용한 옥내 차고를 요구했다. 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는 볼률감 있는 외부이미지와 도시적인 직선이 강조되는 모던스타일의 목조주택을 포인트로 했다.콘크리트 건물은 아니지만 외벽 마감재를 노출콘크리트 보드를 사용함으로써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줬으며 컬러강판을 사용해 도시적인 느낌이 많이 살아나도록 외벽 마감에 중점을 뒀다.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거실 부분을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학용 목재인 글루램을 장선으로 사용해 구조적인 보강을 함으로써 넓은 거실을 확보했다. 1층 전
GIP(대표 이장욱)가 분당 운중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 시공했다. 건축주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일본식 목조주택 스타일을 선호했다. 그래서 일본 주택의 특징인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구성되기를 희망했고 다다미 공간도 별도로 만들어 줄 것을 원했다. 주방과 거실은 서로 시선적으로는 연결되게 하되 공간적으로는 분리될 수 있도록 했다.대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에게 각각의 공간과 거실과는 별도로 가족을 위한 가족실 개념의 공간을 요구했다.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나 특징은 지붕이 세 방향으로 돼 있다. 각 지붕 아래에는 성격이 다른 세 개의 다락방이 계획돼 있다. 공간의 구성은 스킵플로어 형태로 했으며 반지하 공간은 환기와 채광을 위해 선을 크게 해 정원을 만들었다. 프
이번 331호에서는 목조주택 외단열 시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조주택의 외부 마감은 인조석을 붙이거나 적삼목 또는 삼목을 이용한 목재 사이딩을 이용하기도 하고, 아크릴 마감재를 사용해 마무리 하기도 합니다. 이번호에서는 아크릴 마감재를 이용한 외부 마감을 살펴 볼텐데요. 마감재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다양해 졌습니다. 제 3편은 목조주택 외부 마감 자재인 메쉬와 아크릴 마감재를 살펴 보겠습니다. <<< 제 3 편 _ 메쉬, 아크릴 마감재 목조주택 외부는 첫 번째 사진처럼 시멘트 사이딩을 붙일수도 있고 두 번째 사진처럼 적삼목 사이딩, 세 번째 사진처럼 아크릴 마감재로 외부 마감을 하기도 합니다. 메쉬는 지난 1편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장의 선두주자 계양전기가 3세대 배터리 타입인 4.0Ah를 기본 탑재한 충전그라인더(DG-1800L)를 새롭게 출시한다. 4.0Ah 리튬이온 배터리는 1세대 Ni-cd, 2세대 Li-ion(1.3/1.5/2.6 /3.0Ah)에 이은 3세대 배터리 타입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33% 사용시간과 내구 수명 또한 30% 증가돼 충전공구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시간이 길어 내구수명이 증가된 4.0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 최초의 제품이다. 4.0Ah 배터리는 기존 2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와 크기는 동일하지만 용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셀을 적용해 30% 이상 사용시간과 내구수명이 늘어났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모든 계양 18V 리튬이온 충
낙엽송 합판을 전문으로 수입해 가공하는 에이스임업(대표 하종범)이 낙엽송 LVL 만리장성 루바를 판매하고 있다. 만리장성 루바는 위아래에 일정한 굴곡을 줘 중국 만리장성을 단번에 생각나게 하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낙엽송 원목의 송진을 빼고 함수율 8% 미만으로 건조된 베니아 단판을 같은 방향의 적층구조로 접착해 만든 것으로써 시공을 하면 우아한 느낌을 연출한다. 특히 만리장성 루바로 시공하면 낙엽송만의 매혹적인 느낌이 확 살아나기 때문에 목조주택과 일반주택의 내장재로 사용할 수 있고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만리장성 루바의 규격은 15×117×2440이며 비규격으로도 생산할 수 있다. (문의: 에이스 임업 032-578-5100)
오스모는 원목 가구와 원목마루에 적합한 무색투명의 천연마감도료인 포릭스오일-래피드를 공급한다. 기존의 무색투명 제품보다 마감표면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였다. 강한 발수성과 내오염성, 가정의 일반적인 오염 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 또한 건조시간이 6시간으로 기존의 12~24시간 보다 획기적으로 단축돼 1일 2회 작업이 가능하다. 천연 식물유와 왁스가 목재표면에 깊이 침투해 목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못 등의 날카로운 물체에 긁혔을 때도 간단히 보수할 수 있으며 붓 자국이 남지 않는다. 마감표면의 유지관리는 오스모 워시앤캐어 제품을 사용해 물로 닦아낼 수 있다.(문의: 오스모코리아 02-783-8718)
감탄과 멋스러움을 자아내고 또한 견고하게까지 만드는 경민산업(대표 이한식)이 아트월을 판매하고 있다. 아트월은 실내 내부인테리어로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원하는 규격대로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월의 색상을 기존의 색상 그대로 두어도 운치있지만 다양한 색감을 원한다면 수성 스테인을 활용해 다양한 색상도 연출할 수 있다. 아트월을 만든 경민산업 김종화 이사는 “아트월은 인테리어 효과를 특별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모듈을 제작하고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이사는 “경민산업은 큰 프로젝트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제공한 적이 없어 이번 아트월을 계기로 소비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아트월의 판넬 규격은 480×1
씨에스우드(대표 전철식)는 시공업자나 유통업자의 편의를 위해 고무나무로 제작된 계단재 관련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씨에스우드는 시중에 유통되는 필리핀·태국산 고무나무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한 베트남산 고무나무 계단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제품의 가격대는 파인류 등의 침엽수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고급재인 애쉬나 멀바우보다는 저렴한 수준이여서 품질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씨에스우드의 유택상 이사는 “고무나무 풀셋트로 공급하는 업체는 씨에스우드가 유일하다”며 “품질은 AA급 제품으로 질이 좋고 샌딩마감도 잘 돼 있어 목조주택 자재업체나 전원주택 시공업체가 선호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계단판 33/38×300×3600 제품과 집성재 18T 제품, 핸드레일 60×70×3600과 소봉,
대화휴먼앤홈(대표 박광섭)에서 기존에 취급하던 제품에서 한단계 품질을 향상시킨 일본산 무절 편백 집성판재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다량 방출된다는 사실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수제 가구와 주문가구, DIY 가구용 재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화휴먼앤홈 관계자는 “최근 깔끔한 히노끼 집성재를 찾는 문의가 늘어 기존에 취급하던 집성재와 더불어 고품질의 무절 히노끼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화에서는 무절 외에 유절 히노끼 집성재와 오비스기 제품, 에코배트 단열재를 판매하고 있다. 상품의 품질 보존과 피톤치드 보유량을 출고 직전의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집성판재 한 장마다 개별적인 비닐 포장 해 배송되며 제품 규격은 18/24/30×1220×2300 이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