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버튼락, 시공자 만족도 높아9월1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 버튼락 관련 한솔참마루 시공기사 이벤트 결과, 버튼락에 대한 시공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홈데코 측은 “많은 시공기사님들께서 2개월 정도만 지나면 시공법에 익숙해지는데, 힘도 들지 않고 틈이 발생하지 않아 한번의 방문으로 깔끔하게 시공을 끝낼 수 있다. A/S가 아닌 시공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는 소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한솔버튼락’은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결합구를 이용해 버튼을 누르듯이 위에서 아래로 눌러 마루와 마루를 끼워 맞추는 시공법으로, 시공성과 틈 벌어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버튼락 구조 첨단 디자인 반영 한솔참마루, 2008년 신제품 출시 한솔참마루가 2008년 신제품을 이달 출시했다. 크게 4가지 스타일로 개발된 내년도 한솔 신제품은 목재 본연의 내추럴 패턴과 컬러를 메인으로 다양한 컬러 변화를 시도했다. 한솔 관계자는 “세계 최초 비접착 결합구 시공법인 ‘한솔버튼락’ 결합 시스템을 지난 10월 전 제품에 적용한 이후, 첫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따라서 이번 신제품은 버튼락 구조에 첨단 디자인이 반영돼 시장반응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타일 1 ‘내추럴(Natural)’은 자연의 편안함을 그대로 담았다. 다소 거친 듯한 나뭇결과 작은 옹이들이 마치 실내 정원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대표제품으로는 레브_아카시아2, 락_가든오크,
우드그레인 트렌드 덕 보는 ‘라치’합판특수합판 전문 대붕실업 직수입핀란드산 자작나무합판 전문유통업체로 유명한 대붕실업(대표이사 조준희)이 이번에는 라치(Larch)합판으로 특수합판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다지고 있다.낙엽송으로 잘 알려진 라치 수종이 최근 리얼 우드그레인 패턴을 선호하는 건축 및 인테리어 트렌드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대붕실업은 최근 직접 수입함으로써 라치합판의 활발한 국내보급에 일조하고 있다. 라치는 미송에 비해 춘재와 추재가 분명하다. 따라서 그레인이 뚜렷하며 크기도 적당해 인테리어 시 시각적 효과가 우수하다. 게다가 천연마루라는 회사에서 오래된 듯한 느낌을 주는 브러시 가공기법을 개발함으로써 응용의 범주를 한 단계 높였다. 가격도 미송과 자작나무합판의 중간대를 형
도심인근 한국정서의 타운하우스형 목조주택이 대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의 의뢰로 글로벌리서치가 실시한 ‘한국형 목조건축의 방향성 조사’의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9월 초 실시된 글로벌리서치의 조사는 8월에 있었던 전문가 집단 조사와 별도로 공급자와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수요자 측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목조… 선호하지만 이미지 나빠최종적인 조사결과에 의하면 전문가와 공급자들은 ‘현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택’으로 단연 아파트를 언급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택자재로는 콘크리트와 벽돌, 목재, 철골, 기타 중 목재에 표를 던진 공급자와 소비자가 각각
이 번 작업에서는 도시한옥이 지닌 고유한 정체성에 주목했다. 현대적인 생활의 내용을 넣는 과정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축적해 온 시간성과 도시한옥이 지닌 고유한 형상을 지워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회동 k는 그러한 바탕에서 ‘도시한옥의 정취를 지켜가면서 현대주거로 한옥이 성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작업이었다. △배경=1934년 지어진 도시한옥으로 남북으로 긴 모양의 필지에, 북쪽에서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올라가면서 단을 지어 축대가 있고, 남쪽과 서쪽으로 전망이 좋았다. 좁은 대문간을 들어서서 안채를 분리하는 담장과 축대사이의 공간을 지나야 안채로 통하는 문간과 만난다. 필지에 들어와도 집에 이르기에는 돌아가는 느낌이다. 건물은 모두 3채로 안채, 사
동화자연마루 잘 나가네 국내 첫 월 66만㎡ 넘어서 동화자연마루(대표 김영근)는 지난 10월, 자사의 강화마루 월 판매 실적이 국내 최초 20만 평(661,160m²)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동화자연마루가 2006년 11월 달성했던 17만여 평(561,986m²) 기록을 약 119% 초과한 수치다. 특히 특판시장(47,116평/155,756m²)과 해외 수출시장(13,398평/44,291m²)에서도 역시 월 최고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신축 및 개보수 시장에서 절대강자의 위치를 과시했다.마루 20만 평은 약 2200여 평인 축구장의 90배에 해당하는 면적. 또 아파트에 빗대면 30평형 거실을 기준으로 약 13만여 채에 시공한 양이다. 동화자연마루 측은 최근 특판시장 및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이
얼마 전, 자작나무 집성재로 DIY공방에 진출한 마루목이 자작나무 탑핑거 조인트 집성재에 이어 사이드핑거 조인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정태선 실장은 “사이드핑커 조인트 자작나무로 공방은 더욱 고급스러운 가구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하는 공구, 뭐든지 만들어 드립니다가격보다는 품질로 승부, 제재용 톱 생산에 박차 톱, 커터, 비트는 목재를 가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공구들이라 하겠다. 목재를 대부분 수입하듯 이러한 공구 역시 수입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올해 목공공구업계에서만 30년째를 맞고 있다는 새한초경공구의 고광천 대표는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도 공구생산업체가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보통 초경공구 또는 다이아공구, 그렇지 않으면 톱이나 커터 등 전문분야를 두고 생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처럼 종합적으로 공구를 생산하는 업체는 유일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구는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도 있다”며 회사를 소개했다.사실 고 대표가 사업을 시작한 것은 15년이
원목가격지수 하락세 지속10월 중 뉴질랜드에 있어 원목생산자의 수익 척도가 되는 원목가격지수(Agri-Fax Price Index)는 톤당68.60(뉴질랜드)달러에 머물러 전월 보다 톤당 4달러 감소했다. 대 한국 수출가격이 ㎥당 US$1~2 하락하긴 했지만, 무엇보다도 해상운임이 ㎥당 US$75로 근 10%나 상승한 것이 생산자 수취가격 하락의 주원인이었다. 한국시장의 재고수준도 정상을 회복하고 있고 중국, 일본 및 인도 등 여타 원목 수출시장도 안정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그치지 않는 해상운임의 상승이 원목가격지수에 계속 위협이 되고 있다. 목구조재 시장점유율 저하추세 뉴질랜드는 전통적으로 주택은 물론 일반 건축용 마루 및 바닥재, 사이딩 등에 주로 목재를 사용해 온 나라지만 근년
마치 패션쇼를 하듯 울긋불긋한 단풍이 좁고 긴 오르막길 옆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고 그 사이에 강한 햇살이 내리 쬐는 전형적인 가을을 말해주는 풍경 사이에 정수사의 입구가 주차장을 좌로 하고 오른 쪽으로 나있다. 가짜 나무 옷을 입고 있는 어울리지 않는 흉한 임시 화장실 앞에는 ‘解憂所’라는 목간판이 걸려 있다. 세상 살면서 화장실 급한 마음을 대변하듯 그 근심이 얼마나 하길래 근심으로부터 해방되는 곳이라 이름지었나 하는 생각에 화장실보다는 ‘解憂所’가 훨씬 어울린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게 했다.정수사는 유명한 함허동천이라는 계곡에 위치한 법당인데 마니산 최적의 등산로가 열려 있는 곳이기도 한다. 강화도 마니산 동쪽에
웰라임 인터내셔널 강수철 대표이사 “수입 강화마루 최초 KS획득… 정예품으로 재도약한다”처음부터 웰라임 인터내셔널의 창립목표는 분명했다. ‘고객의 참된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겠다는 기업이념은 좁게는 기업 네이밍에서부터 넓게는 경영상에서의 소소한 안건결정에까지 날카롭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람’을 중히 여기는 강수철 대표이사의 직업관에서 발생한 이 이념 하에서 웰라임 인터내셔널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이에 웰라임 인터내셔널 강화마루는 산지는 중국이지만 국내산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산 강화마루를 수입 및 판매하는 업체 중, 웰라임과 같이 장사치가 아닌 사업가로서의 마인드로 기업체를 운영하는 곳도 드물다. 최근 강수철 대표이사는 전 직원들에게 재도약의 기틀
동화자연마루, 2007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 동화자연마루는 10월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로 열린 제15회 ‘2007 고객만족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고객서비스 혁신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는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제조업체로는 드물게 2회 연속 서비스 부문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화자연마루는 △친환경 자재와 친환경 공법 사용 △본사 관리의 차별화된 시공 서비스 △반나절 마루시공 캠페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설사 부도로 동반 휘청대는 인테리어 자재업체 중소 마루·도어·몰딩 업체 타격 심해 아파트 경기에 울고 웃는 인테리어 자재업계. 주택건설업계의 몸살에 시장 경쟁력이 약한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업체들은 외줄 타 듯 힘겹게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다. 지난 달 15일 첫 분양된 경기 군포 부곡지구 반값 아파트가 무더기로 미분양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남양주 진접지구 등도 미분양이 속출했다. 9월 기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2818가구로 올해 1월(1294가구)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또한 지난 달 16일 건교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199개 건설업체가 부도를 냈다. 인테리어 자재업체도 같은 운명이다. 건설사 부도 시
웰라임 수입 강화마루 국내 최초 KS인증획득 웰라임 인터내셔널은 2007년 10월2일자로 당사에서 운영하는 전 강화마루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6개월에 걸친 준비기간과 최종 KS 공장심사 및 제품심사 끝에 획득한 이번 KS인증은 국내 수입산 강화마루로는 최초여서 의미가 크다. KS인증 획득으로 웰라임은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 중국산 강화마루와의 경쟁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웰라임 측은 “‘Made In China’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선입견이 팽배한 강화마루 시장에서 중국산 강화마루를 판매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이번 KS 인증획득으로 질 낮은 중국산 마루와 차별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고객만족으로 매출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동화자연마루과천주공 래미안 22억 규모 수주 동화자연마루(대표 김영근)는 과천 주공3단지 삼성래미안 재건축 아파트(총 3143세대)의 입주자 옵션 행사에서 프리미엄급 강화마루 ‘크로젠’3만6000평(11만8800㎡)을 22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이는 동화자연마루 단일 수주로는 최대규모이자, 올해 4~6월 진행된 화성 동탄 신도시 신도 브래뉴(‘클릭’ 4만(13만2000㎡)평, 계약금액 18억2천만 원)의 기록을 불과 5개월 만에 깬 것이다.과천 주공3단지 삼성래미안 재건축은 최근 진행된 단일단지로는 가장 클 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상승 이슈와 맞물려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아왔던 현장이다. 마케팅전략팀 임석호 부장은 “합판마루의 독무대였던 특판시장에서 근래는 강화마루의
중국 바이니히 2007 In-Tech 전시회 개최 위)축사를 하고 있는 독일 바이니히 본사 회장아래) 전시장 전경설립된 지 102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원목가공설비업체 독일 바이니히사가, 바이니히 중국 주식회사(중국, 옌타이)에서 10월12일부터 3일간 2007 In-Tech 전시회와 생산성 혁신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Hundsdoerfer 바이니히 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바이니히 중국의 성과에 대해 놀라움과 더불어 전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바이니히가 모든 고객들에게 생산성 증대에 따른 이익창출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통합솔루션을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이 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8가지의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특히
산사(山寺) 예술제에서 김성수 한국조형예술원(KIAD) 평생교육원 교수가람가구학교장 K형! 백두대간이 흘러내린 소백산 자락 산사(山寺)에 이미 가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부석사에서 열리는 화엄예술제 환경설치미술 작업을 진행하면서, 문득 형과 함께 예술과 디자인에 관한 얘기들로 치열하게 밤을 토로했던 지난날들과, 열악한 당시 상황 때문에 서둘러 미국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형의 생각에 가슴이 저려옵니다.그로부터 20여 년이 훌쩍 지나 새로운 시대가 열렸지요. 우리가 추구해왔던 디자인 방향성은 이미 시대의 화두가 되어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배려에 기초한 디자인의 실천, 친환경 디자인 구현과 가구디자인의 진정성 회복에 대한 노력은 우리의 철학이자 시대적 요청이기도 합니다. 이
온돌마루 조형작품되는 날 우드뱅크 후원 전주대 산업디자인학부 디자인 워크숍 개최 우드뱅크(대표 전태형)의 온돌마루가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제품디자인전공(주송 전공주임교수) 학생들에 의해 예술작품으로 탄생됐다. 지난 5월 우드뱅크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동교는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Dream & Future’라는 주제 하에 디자인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기간 중,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과 미래를 우드뱅크에서 공급받은 온돌마루로 제작해보는 특별작업을 경험해볼 수 있었던 것. 주송 교수는 “극히 제한된 소재와 상황에서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협력을 통해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을 것”이라며 “그간 MT나 워크숍이 화합과 단결이란 이름 하에
한솔 버튼락 “올 겨울 나면 결합력 시장검증될 것” “올 초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한솔 버튼락’은 이번 겨울을 나면서 그 결합의 우수성을 검증, 내년부터는 시장에서 확실히 각인될 것이며, 또한 지난 9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로열티를 지불하는 동급의 여타 강화마루에 비해 평(3.3㎡)당 2000~2500원의 외화유출 방지효과도 안겨줬다.” 지난 17일 한솔 버튼락 특허획득 관련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회사 인테리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이 같이 밝혔다.한솔 버튼락은 한솔홈데코가 내놓은 비장의 카드다. 특허분쟁을 해소하고 강화마루 생산업체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재고해 위치를 확고히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약 2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쳤으며, 작년 8월 국내 특허출원을 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