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에서 발크로맷社의 컬러 MDF 제품인 ‘컬러에코보드’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컬러에코보드는 다채로운 색상과 MDF보드가 만나 컬러풀한 색감을 살리고, 동시에 별도의 가공을 하지 않고도 바로 가구 제작이나 건축자재, 인테리어 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류지현 대표는 “컬러에코보드의 국내 도입은 국내 인테리어와 가구 시장의 고급화와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구 시장에 고급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빌드매니아에서 선보인 컬러에코보드는 총 10가지 색상으로 대표 색상인 검정색을 비롯해 노랑색, 주황색, 갈색, 청색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8/10/12/16/19/25/30T 등 다양한 두께로 판매하고 있다. (문의: 빌드매니아 031-352-6016)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국산원목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하고 국산원목의 제재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게 중요하다.국산재는 총 목재수요의 15%에 이르고 원목 사용비율은 40%에 육박한다. 하지만 국산원목의 부가가치는 입방미터당 7만7천원대로 매우 낮은 편이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K-grade의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이 입방미터당 14~15만원대 임을 감안하면 국산재의 평균 가치는 낮은 수준이다. 이는 우리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원목이 펄프용 칩이나 보드용 원료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재용 원목 생산비율이 10% 정도로 낮기 때문에 국산재의 부가가치가 형편없이 낮은 원인이 된다. 하지만 제재소로 가야할 쓸 만한 원목들이 단지 등급분류와 집하문제로 귀찮은 존재가 돼 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한옥의 품격을 높여줄 친환경 최우수등급 황토내장재를 개발했다. 황토내장재는 물 없이도 시공이 가능한 건식이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강점이 있다. 또 이 제품은 황토를 친환경 수용성 접착제로 세심하게 처리한 후 석고보드나 합판에 2∼5㎜ 두께로 덧입혀서 그동안 쉽게 갈라져왔던 황토의 약점을 보완했다.박문재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장은 “황토내장재는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해 건강에 좋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로 인한 새집증후군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황토내장재는 VOC 방출량 기준치인 0.10㎎/㎡h보다 낮은 0.048㎎/㎡h을 나타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황토는 페인트나 벽지 같은 다른 재료보다 원적외선 방출량
부산에 위치한 배성목재(대표 임외산)가 최근 자재마트를 오픈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제재소와 목제품 유통을 해오며 40년의 역사를 지닌 배성목재는 지난 11월 중순 배성목재 부지 옆에 건축자재 종합마트 ‘린우드’를 오픈하고 손님맞이를 시작했다.린우드 임경훈 이사는 “배성목재는 묶음단위의 도매판매 위주로 운영을 해왔는데, 린우드는 묶음을 풀고, 소량단위로 실수요자들이 필요한 만큼 구매해 갈 수 있도록 매장을 오픈해 목조주택 시공에 필요한 다양한 건축자재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내에서는 최초로 대규모 자재마트를 오픈하게 됐는데, 건축내외장재 및 인테리어재를 주력으로 취급하며 배성목재에서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제품들인 유럽산 구조재·마
2012년 9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 파티클 보드 & OSB, 기타 목질 재료
일본의 호쿠신(대표 히라라 히데오)은 지난 11월 6일 인도네시아의 MDF제조업체와 제휴한 OEM 브랜드 ‘스타우드 SPF’를 연내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켄공업과 제휴한 말레이시아와 뉴질랜드산 MDF에 이어 자사 상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인도네시아의 MDF 제조업체는 수마트라 프리마 화이버보드(SPF, 파렌반)이다. OEM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2011년 12월에 완성된 제2라인으로부터 생산되는 MDF의 일부이며 월간 생산능력은 2만㎥이다.MLH를 원료로 한 박판 중심의 라인으로 l~2㎜의 초박판 제품도 생산 가능하다고 한다. 프레스는 짐펠 캄프로 24m이며 8~9자 변경이 가능하다.호쿠신은 2.5㎜와 2.7㎜의 3×6~3×8자를 수입해 스타우드 SPF로 판매한다. 용도는
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석고보드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그린첵 카본다이어트(Green check Carbondiet)’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혁신적으로 감량시킨 친환경 경량 석고보드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제품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로써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동종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4.24% 이상 감축시킨 제품에만 부여된다. 그 중 ‘그린첵 카본다이어트’는 기존 탄소배출량 인증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감축시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국내 출시된 석고보드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0.961㎏CO2/㎡)이 가장
정부가 중국산 합판에 대해 덤핑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산하 무역위원회는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중국 업체들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정상가격보다 29.5%나 낮게 물건을 팔고 있다며 덤핑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지난 10월 8일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요구한 것을 수용해 11월 5일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중국산 합판이 국산과 품질면에서 차이가 없고 신청인이 말하는 피해 수준이 경미하지 않다고 판단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중국산 합판이 덤핑 수입되면서 국내 생산품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2009년부터 2012년 6월 말까지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국내 합판시장 규모는 약 5,30
목재업계에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31년. 이 31년 동안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한결같이 목조주택자재 시장을 굳건하게 걸어오며 이제는 목조주택자재의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매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며 지난해에는 30주년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사옥 외에도 덕평에 물류창고를 마련하며 적극적으로 목조주택자재 시장 공략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목조주택의 기본자재인 구조재부터 창호, 데크재, 내외장재 및 기타 건축자재 등을 폭넓게 취급하는 삼익산업을 방문해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친환경 목조주택 시장을 이끌다삼익산업은 목조주택자재를 생산만 하는 회사가 아니다. 목조주택을 짓기 위해 필요한 온갖 자재를 전
다이켄공업은 10월 29일 하드보드의 생산으로부터 철회한다고 밝혔다. 하드보드(HB)는 동부 다이켄공업(이바라키현)의 아이즈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동 공장이 생산하는 인슐레이션 보드(IB)에 대해서도 동부 다이켄공업 타카하기공장으로의 집약을 추진한다. 동사는 기업체질의 강화를 도모해 생산거점의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이즈공장은 다다미 생산을 중심으로 하고 에코대판의 조정작업 등 2차 가공을 보조사업으로 하는 공장으로 전환한다.하드보드는 월간 1,000㎥를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은 12월말로 종료한다. 현재는 생산을 강화해 재고를 늘리고 있으며 판매처의 대응상황에 따라 공급은 바로 중단하지 않는다. 또 IB는 동부 다이켄공업의 타카하기공장, 아이즈공장, 오카야마 다이켄공업(오카야마시)의 3개 공장
제34회 한일대 합판보드업자 간담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대만 가오슝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 일본, 대만 3국의 합판산업 대표들은 한자리에 모여 합판을 포함한 목재제품의 수요 확대가 탄소고정에 공헌하고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있음과 합판보드류의 관세인하 저지, 목재의 단계적(순환적) 이용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3국 대표는 작년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17)에서 벌채목재(HWP)의 탄소고정에 대해 검토하며 향후 합판이나 보드제품의 수요 확대가 탄소고정에 기여해 온난화 방지를 촉진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더불어 조림과 목재이용 확대 등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노력할 것을 확인했다.또한 조림목을 포함한 세계 원목자원의 지속가
휴먼우드(대표 김택기)가 충남 홍성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시공했다. 건축주는 시골로 귀향해 혼자 사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어머니가 살고있던 고향 집을 헐고 새롭게 집을 짓기를 희망했다. 건축주가 구상한 주택의 형태는 처음에는 황토집을 생각해오다 관리적인 문제와 단열적인 면을 고려해 목조주택을 최종 선택하게 됐다. 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나 특징은 외형은 유럽풍으로 구성하고 내부는 한옥 살문을 넣어 전통적인 면을 동시에 구현해 목조주택의 장점을 살리면서 전통적인 면도 추가했다. 외부 디자인의 컨셉은 휴양도시에 있을 법한 지중해풍 디자인을 가정집에 도입해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연출되도록 했다. 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건축주의 요구에 맞춰 거실을 높게하고 2층
2012년 10월 보드류 가격 : 준내수합판, 내수합판, 코아합판, PB, 미송합판, MDF
2012년 10월 국산재 가격 원목 :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보드류 : PB, 섬유판(MDF)제재목 : 낙엽송, 소나무
스웨덴의 이케아(IKEA)가 독일의 노브고로트(Novgorod)에 있는 페데라그룹(Pfeiderer)의 계열사 중 하나인 칩보드 생산 공장을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매년 약 50만CBM의 칩보드 판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오로지 이케아를 위해서만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거래 체결을 통해 11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케아가 인도에 18억4000만 달러를 들여 100% 지분의 25개 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진출키로 한 바 있다. 전 세계 44개국에 336개 매장을 보유 중인 이케아가 인도에 25개 매장을 열 경우 독일, 미국, 프랑스에 이어 가장 많은 자체 매장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합리적인 가구 판매로 유명한 이케아가
MDF의 거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체감이 계속되고 있고 현시점에서 일본내 재고에 과부족은 없지만 가구 목공용은 판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주방기기 등의 맨션내장 수요가 비교적 견실하며 호조인 건재 주방설비기기 제조업체를 포함한 공급원은 그런대로 수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후로링 대판용은 대체인 남양재 천연목 대판이 저렴해 가격면에서 어려움이 있다.국산 MDF의 7월 재고량은 l~2개월분으로 과잉감을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작년 말과 같은 부족감은 없다. 금년에는 엔화가치 상승의 영향과 재해를 입은 제조업체의 사업재개 단념으로 수입제품 증가를 초래해 l~8월 입하량이 41만㎥로 전년동기비 28.8% 증가했다.국내외산으로 공급은 연간 100만㎥ 규모가 될 전망이며 이
쉐르보네(대표 박준용)가 선보이고 있는 ‘고스트우드’는 뒤틀림이 거의 없고 자연스럽게 닳고 찍힌 자국들이 엔틱한 느낌을 주고 있다. 고스트우드는 실제 고재(古材)가 아니라 2~3년 고사된 원목을 특수처리와 도장으로 제작한 마감재로써 착색 과정에서 쓰이는 특수도료는 라이프타임 계열의 마감재를 사용하고 있다. 고스트우드는 러스틱, 빈티지, 컨츄리 느낌을 주는 고급 소재로써 주로 까페와 레스토랑, 클럽 하우스, 의류매장 등의 벽면 및 천정 마감소재, 가구, 캐비닛, 노출보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쉐르보네 박준용 대표는 “내벽과 외벽마감, 가구재 및 테이블 상판 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고스트우드는 건조가 잘되서 변형이 적을 뿐 아니라 오래된 나무가 가진 색상이나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EU 의장국 회의실, 프랑크푸르트의 카리카투라 박물관, 베니스 비엔날레 50주년을 기념하는 이탈리아관의 A12 건축가 그룹의 파빌리온….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럽에서는 프리미엄 보드로 알려진 컬러에코보드(Color Eco-board)로 벽체와 회의 테이블 및 바닥을 시공했다는 것이다.1998년 파리국제가구박람회(Salon du Meubles de Paris)의 한 섹션인 파리 국제 원부자재 박람회에 출품해 신상품 도입 부문과 기술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화려한 신고식을 치룬 ‘컬러에코보드’. 컬러에코보드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이다. 보드에 다양한 색상을 일정하게 구현하기 위한 유럽인들의 혁명적인 발상에서 탄생한, 소위 ‘IT업계의 애플 아이폰과 비견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국내에서 MDF라 하면 눈에 안보이는 곳에 사용하는 가구자재 또는 건축자재로 통용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을 바꿀 기발한 MDF가 유럽에서 이제 막 한국에 도착했다.건축자재를 전문 유통하는 경기도 화성소재의 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에서 지난 10월 중순경 발크로맷社의 컬러 MDF 제품인 ‘컬러에코보드’를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했다. 기존의 일반 MDF와는 달리 컬러 MDF인 ‘컬러에코보드’는 다채로운 색상과 MDF보드가 만나 컬러풀한 색감을 살리고, 동시에 별도의 가공 및 손질없이 바로 가구제작이나 건축자재, 인테리어 자재로 활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기존에 낙엽송 엠보와 각종 쏘잉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늘 새로움을 추구하던 빌드매니아에서 이번에 선보인 컬러에코보드 역시 무한한
2012년 8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 파티클 보드 & OSB, 기타 목질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