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자재 전문 생산 유통기업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오크 단판 후로링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리즈는 Amber, Smoked, natural로, 단판집성으로 제작된 오크 시리즈는 호박색의 ‘Amber’와 고재 느낌으로 검게 그을린 ‘Smoked’, 오크 고유의 고풍스러운 문양과 색상을 유지한 ‘Natural’ 등 세 가지 품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오크는 오래전부터 베틀, 침목, 술통 등을 만들 때 사용해왔으며 충격에 강한 특징이 있어 최근에는 가구재, 마루바닥재, 계단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인터우드는 캠파스 솔리드 후로링도 선보여 한층 다채로운 마루 제품도 출시했다. 솔리드로 가공된 캠파스는 캠파스 특유의 붉은 색과 흰색이 단조롭지 않게 배색돼 자연스러운 멋을 드러내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 주
목공용 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우진툴(대표 권태섭)이 미국 크래그(Kreg)社에서 만든 목공용 지그(Jig)를 공급한다. 목제품을 만들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들은 나무 소재를 만들고 결부시키는 일이다. 오래전부터 사용돼오던 짜맞춤, 꺽쇠, 목심, 못, 타카나 스크류를 이용한 결부법은 나무의 아름다움을 잃게 한다. 나무를 결부 시킬 때 제일 좋은 방법은 사선(대각선)으로 체결하는 것이 좋지만 이는 기술상의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우진툴은 누구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그(Jig)를 시판하고 있는데, 지그에 표시된 눈금만 맞추면 나무의 두께에 따른 스크류 못의 기장이 바로 계산돼 크래그의 특화된 스크류 못이 상대편 나무를 당기면서 결부시켜 조금의 틈 없이 완벽한 체결을 도와준다. 또한 작업자의 편의를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취급하고 있는 애쉬 솔리드 판넬은 곧은결(마사)과 무늬결(이다메) 두 가지 종류로 수입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접경지대인 중국 흑룡강성에 산재한 목재공장에서 러시아 원목을 수입해 가공하고 있다. 하드우드의 대표적인 수종인 애쉬는 북미산 애쉬와 비교할 때 ‘브라운 애쉬’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기도 하는데, 애쉬는 목재가 무겁고 단단하고 탄력이 있어 예로부터 건축재, 악기재, 목기, 가구재 같은 생활용품과 농기구 제작에 사용돼왔다. 애쉬 솔리드 판넬의 수요자 요구를 보면 곧은결과 무늬결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있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곧은결과 무늬결이 적당히 혼합된 것을 찾는 수요도 있다. 또 나무친구들은 라미나(lamina) 폭이 넓은 것, 좁은 것 등 다채롭게 수입하고 있어
스테인과 페인트의 가장 큰 차이는 도막의 형성이다. 쉽게 말해 스테인은 안료(물감)가 목재내로 흡수되고, 페인트는 목재위에 하나의 막을 형성하게 된다. 때문에 스테인으로 목재를 마감하면 안료는 목재에 흡수되면서도 도막을 형성하지 않아 목재 고유의 나이테를 유지할 수 있다. 성안디앤씨(대표 이명수)에서는 이러한 목재전용 스테인인 ‘코스모 스테인’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코스모 스테인은 침투성, 내후성, 저장 안정성 등이 기존의 오일 스테인 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특히, 목재면의 자연스러운 나무의 무늬를 그대로 살려주면서 다양한 색상이 착색효과를 낼 수 있어 주로 전시장, 고급주택 등의 내외장용 목재 마감재로 사용되며 통나무주택 및 전원주택, 조경시설의 목부용 착색 마감재로 이용된다.(문의: 성안디앤씨
최근 국내 건축시장에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하우스 등이 소개되면서 주택의 단열성능이 에너지 절감과 비례한다는 이론을 소비자들도 깨닫게 되면서 점차 단열지수에 대한 관심이 폭넓어 지고 있다. 이에 대화(대표 박광섭)는 기존에 유통하던 에코배트 제품의 더 높은 단열지수를 가진 R38 제품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난방비 절감 가능한 주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의 국내건축시장에서는 R38 단열재를 구할 수 없어 R30값의 단열재 또는 R30과 R11 제품을 겹쳐 시공해 왔었다. 박광섭 대표는 “특히 한옥의 경우에는 R38급을 지붕재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R38 단열재로 열 방출을 최소화해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대화 031-794-4758)
북미산 적삼목과 일본산 히노끼(편백나무) 등으로 건축자재를 전문 생산 및 유통하는 세정목재(대표 가재민)에서 적삼목 무절 집성판재를 출시했다.기존 다양한 수종의 집성판이 국내에서 다방면으로 유통되고 있었지만 적삼목 무절 집성재는 국내 최초로 고급 DIY용 및 인테리어용으로 개발됐다. 특히 친환경접착제를 사용해 고급 건강소재로의 특징을 부각시켰으며 중량이 가벼운 편이여서 운반과 가공이 쉽다. 뿐만 아니라 북미산 적삼목의 특유의 피톤치드 배출로 아로마 효과는 물론 새집증후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 건축자재·인테리어 자재시장에서 촉망받고 있다. 세정목재 관계자는 “북미산 적삼목 집성판재는 국내 최초 출시로 적삼목 특유의 화려한 색상으로 향후 고급 소재로써의 폭넓은 사용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판
친환경의 관심에 인테리어 시장의 판이 변하고 있다. 광택이 나고, 차가운 온도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던 소비자의 성향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인테리어로 바뀌어가고 있다.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빠르게 눈치챈 태원목재(대표 강원선)에서 한옥 인테리어를 위한 논스톱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에 태원목재는 과거부터 박람회를 통해 아파트에 도입가능한 한옥 디자인의 아트월 샘플을 선보여왔고, 올 초 광교 신도시 아파트에 입주자와 인테리어 상담을 통해 지난 4월 말 아파트에 한옥인테리어를 시공했다. 총 인테리어에 사용된 수종은 8가지 수종으로 적삼목, 햄록, 미송, 사이프레스, 국산편백, 일본편백, 미국산 스프러스, 더글라스가 사용됐다. 집주인은 50대 중반으로 업체와 10일정도 상의를 거
다우통상(대표 이만주)이 유럽산 레드파인과 스프러스 원목을 수입해 여러 단계의 가공을 한 ‘엠보패널’과 ‘엠보몰딩’을 선보인다. 전면 브러싱 가공을 통해 목재의 섬유질을 제거하고 가공 후 나이테를 보다 입체적으로 드러나 보이도록 한 이 제품들은 후면의 홈 가공을 통해 휨이나 뒤틀림을 방지하고 브러싱한 다른 제품들보다 표면을 부드럽게 해 생산했다. 제품의 규격은 엠보패널의 경우 9.5×90×1200/2400/3600㎜, 엠보몰딩(걸레받이와 패널마감재)은 16×90×3600㎜ 규격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DIY 및 인테리어 마감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우통상 관계자는 “깨끗함과 단조로움 보다는 독특한 느낌과 포인트를 필요로 하는 곳에 활용 가능한 이 제품들은 최근 들어 질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층의
정산M.T(대표 김석환)의 충전식 드라이월 ASCT 시리즈는 뛰어난 수명으로 먼지 실험실에서의 최대 1000시간, 10만 번 작동하는 스크류 건으로 1.6㎏의 최경량 무게로 배터리당 최대 2000번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브러쉬가 없는 EC모터로 배터리당 약 37%정도를 더 작업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유지보수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작업환경에 특화돼있다. 또 특허받은 스크립 전달 시스템은 한 손으로도 완벽한 작업이 가능하며 지붕에 드라이 월 설치 시 체결을 위한 자동 삽입이 가능해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실시된 현장테스트에서 높은 성능을 입증해 보인 ASCT시리즈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 수명시간, 지속성, 배터리 부하의 내구성,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목재를 전문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는 상신목재(대표 하윤규)는 러시아산 물푸레나무를 F/J와 솔리드 집성목으로 공급하고 있다. 물푸레나무(애쉬)는 목재가 무겁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어 예로부터 동서양을 불문하고 각종 운동기구, 무기 및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활용돼 왔다. 우리 조상들은 건축재, 악기재료, 목기나 도끼자루, 도리깨 등의 가구재와 같은 생활용품과 농기구 제작에 물푸레나무를 최고의 재료로 여겨왔는데 지금까지도 지리산에서 자라는 물푸레나무로 만든 제기는 토속 명품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상신목재의 물푸레나무 솔리드 집성목의 경우 무늬가 좋아 상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제품의 규격은 20/25/30T의 두께로 집성되며 폭은 915㎜로 일정하고 길이는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상신목재 관계자는 “
보쉬의 신제품 10.8V 리튬이온 충전임팩트드릴드라이버 ‘GSB 10.8-2-LI’는 동급 최강의 성능, 가장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189㎜에 불과한 본체 길이, 1㎏의 가벼운 무게에 석재 작업까지도 가능할 정도로 파워가 강력하다. 30Nm에 이르는 강력한 토르크로 목재 드릴링 시 직경 19㎜, 철재 드릴링 시 10㎜, 나사작업 시 최대 7㎜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오토락 척(Auto Lock Chuck)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비트를 교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0.8V 리튬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는 신제품은 충전량 표시등을 통해 언제나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있고, 보쉬의 모든 10.8V 리튬이온 충전공구는 배터리가 호환되기 때문에 한개의 배터리로 다양한 공구를 함께
열처리목재는 목재에 150~260℃의 열을 가해 목재의 치수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스테인 등의 도료를 칠하지 않고도 분위기 있는 색이 연출돼 내외장재는 물론 인테리어 자재로도 손색없는 방부목의 대체 아이템이다. 은성목재(대표 이기엽)에서 판매하는 열처리목재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빠른 제품 납기와 해외시장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찾아왔다. 열처리목재의 최고의 장점은 화학약품 0%인 친환경소재이면서도 쉽게 부후되는 목재의 단점을 열처리로 보완해 부후균과 흰개미에 강하며 폐기 시에도 환경부담이 없어 향후 주목할만한 목재로 부상중이다. 은성목재 관계자는 “열처리목재는 일반목재 대비 30~40% 가벼워 가공이나 운반, 시공 시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도어나 창문틀, 데크, 사이딩, 내장재, 사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