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에 동갑내기 규수와 결혼정태성 회장이 결혼한 것은 3.1운동 한 해 전인 1918년 봄. 그의 나이 20세 때였다. 1907년에 조혼 금지령이 내려지긴 했으나 아직도 14~15세에 결혼하는 풍습이 남아있던 당시로서는 20살에 결혼한다는 것은 좀 늦은 편이었다. 처가는 안동군 녹전면 갈산리 임홍근씨의 차녀 ‘임봉은’이라는 동갑내기 규수였다. 그는 안동으로 말을 타고 장가를 갔다. 잔치는 처가에서 교회식으로 치렀다. 처가에서 며칠 지내고 영주로 신행을 왔다. 그리하여 부모님과 한집에서 살림을 차렸다.결혼생활은 그럭저럭 행복했고, 정미소도 번창해갔다. 그는 맏아들로서 아버님의 사업을 돕는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살아갔다. 결혼한 지 1년 반 만에 장녀를 낳았고(1920) 그로부터 2년 후에 다시 차녀를 낳았
전선용 목드럼 생산 23년의 역사를 지닌 세일산업은 남동공단에서도 손꼽히는 목재회사다.제재를 한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한 공장이 방문객에게 퍽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깨끗한 환경을 중요시하는 회사방침으로 혹 전자회사가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일으키는데… 공장 담벽을 둘러싼 장미들이 한층 아름다운 회사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78년 반도상사(현 LG상사)의 자회사로 출발한 세일산업은 전선용 목드럼만을 생산, 한 우물만 파온 기업이다.88년 그룹에서 분리되면서 현재까지 목드럼을 생산하고 있는 세일산업은 자타가 공인하는 목드럼 생산량 1위 기업이다. 오랜 노하우로 건조시설까지 갖춰 영세한 타 목드럼 제조업체와는 확연히 구분되고 있다. 부지도 7천평 규모로 남동공단 내에서 손꼽히는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
최근에 조림수종으로 검토되고 있는 백합나무의 목재가 불량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어느 혹자가 한국목재신문(2004.3.1)에 게재된 백합나무 목재가격 기사 내용에 의하면 지금부터 5년 전에 백합나무 목재를 1㎥당 약10만원에 팔았던 실례와 함께 낙엽송보다도 경제성이 없는 나무라고 평가하였는데, 개인적이고 단편적인 경험으로 목재가격을 평가하는 것은 신뢰성이 떨어진다.목재가격은 국내목재시장과 국외목재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공신력 있는 가격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백합나무 목재는 미국 농무성(USDA, 2002)에서 발간되는 활엽수재 가격동향 분기보고서에서 Cherry, Oak, Walnut, Maple 등과 같이 고부가가치 목재로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 목재시장에는 한때 1만㎥ 까지 수입한 적이 있으나 최근
산림청이 오는 7월부터 방부목과 목탄, 목초액에 대해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시기 적절한 내용이어서 반갑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제 이를 발판 삼아 조속한 시일 내에 전 품목에 걸쳐 품질인증제를 시행하도록 해 올 해가 목재유통질서 확립의 원년이 되기 바란다. 현재 우리 목재산업의 현실은 수입목재와 국산목재 모두에서 원시적인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95%에 달하는 목재가 수입돼 유통되지만 무엇하나 규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국민이면 누구나 관세 없이 원목을 마음대로 수입해 유통시킬 수 있는 상황인데다 국내 유통과정에서도 특별한 규제가 없다. 때문에 목재의 규격과 수종 등 거래 과정에서 정상적인 유통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어눌한 사업자와 소비자가 골탕을 먹을 수도 있다. 이렇다보니
수많은 목재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목재소비는 해마다 늘어난다. 소비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건설 토목위주의 소비에서 차츰 최종 소비자 지향 제품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 패턴은 목재산업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목조주택, 인테리어소재, 가구산업에서 새로운 접근을 요구한다.목재산업은 소비자의 소비패턴과 소득수준 그리고 문화수준에 맞추어 제품의 컨셉을 다루어야 한다. 과거와는 다른 패턴이 요구된다. 끊임없는 업그레이드가 가장 시급한 과제다. 과거의 제품생산방식, 경영철학, 판매수단을 고집하는 회사는 존립자체가 어렵다.목재회사가 천억대 매출규모로 성장하기까지 40년 이상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20년 미만도 안 걸린다. 기업의 변화 속도가 기업의 미래를 좌지우지한다. 업그레이드를
산에서 나무를 벌채하는 행위는 환경론자들의 논쟁거리임에 틀림없다. 목재를 얻기 위한 벌채 = 환경파괴 즉 숲의 파괴라는 간단한 등식이 성립되어 산에 심어진 나무는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사고가 자리한다.그렇다면 왜 산에 나무를 심는가 하고 자문해 볼 수 밖에 없다. 우선 논에 심는 벼는 환경을 위해 심는 것인가? 아니다. 식량 때문이다. 먹기 위해 벼를 심을 뿐 환경을 위해 심지 않는다는 것이다. 환경을 위해서 벼를 베지 못하게 하면 어떻게 될까? 산에 나무는 왜 심어야 하는가? 지구환경을 위해서 일까? 아니다. 의식주 중에 주를 해결하기 위한 건축용재를 생산하는 행위라고 봐야 한다. 사방이나 풍치조림 등 특별한 목적 말고는 목재생산을 위해 나무를 심는다. 생산을 하려면 벌채해야 함도 자명하다. 조림
우리의 주거문화 속에는 목재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다. 목재만큼 인간과 친숙한 재료는 이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합성물질로 목재를 그대로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을 복제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지 모른다. 목재가 같은 장점을 그대로 모방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비슷한 질감과 문양 그리고 색을 부여하여 목재처럼 표현하는데 급급해 하고 모방의 극치를 보이더라도 천연목재의 질감과 촉감을 그대로 재현하기 어렵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목재자체만의 성질과 성능과는 거리가 멀 뿐이다. 우리 주위에는 인테리어소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는 현상을 쉽게 목격한다. 소비의 고급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국민소득수준을 상회하는 인테리어문화가 급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목재는 소비자에게 더 이상 정보 부재의 산물이 되어서는 안된다. 중국산 홍송을 미송이라 해도 안되고 자작나무를 단풍나무라 해도 안된다. PB를 합판보다 좋은 것이라 해도 안되고 MDF를 만능소재인양 말해도 안될 것이다. 물론 치수를 속여서도 안되고 품질을 속여서도 안될 것이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나 업체는 바로 ‘공공의 적’으로 간주될 것이다.나무꾼은 정직한 것으로 우리는 예전부터 알고 있다. 목재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목재의 곁을 쉽게 떠나지 못한다. 목재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한 향과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깊이는 다른 재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21세기 환경시대를 맞이해 목재는 친환경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근래의 인테리어 경향을 보면 그 자재가 플라스틱이건 시멘트이건 목재의 모양을 모방한 제품이
뉴질랜드의 대표적 목재회사인 Carter Holt Harvey사는 최근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중국내 특수 MDF 제조회사인 Plantation Timber Products 주식의 85%(US$ 1만3천400만 상당)를 인수했다. PTP는 1천700명의 종업원을 고용, 연간 35만㎥의 MDF를 생산하고 있다.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조철민 상무관
총 30만평 규모 2003년 9월 완공 예정북한 인접 지역인 중국 단둥에 목재 중심의 한국기업전용공단이 건립될 예정이다.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공단과 중국 정부가 중국내 동북3성의 관문인 랴오닝성 단둥 동항에 한국기업 전용공단인 '한중산업협력 시범공단(가칭)'을 조성하는 방안을 진행중이며 이 공단은 2003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공단측은 30만평 규모의 입지에 1단계로 5만~10만평을 개발키로 하고 국내 업계를 상대로 수요조사를 벌이는 한편 7월중 시찰단을 파견키로 했다.토지사용 임차기간이 50년인 이 공단의 잠정 분양가는 다른 중국 내 공단에 비해 저렴한 평당 6만2천~6만7천원으로 추정되며, 5만2,000평을 개발할 때 25~30개업체, 10만2,000평을
봉래시 고위공무원의 친절2월19일 오후 1시 연태 공항에 내려 입국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니 낯익은 얼굴이 반겨준다. 봉래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손지국 부주임이다. 손 부주임은 손수 가방 등 짐을 받아 운반기에 싣고 앞서 나간다. 밖에 나오니 승합차가 대기중이다. 연태시를 출발, 연태~봉래 간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주변은 나무 한 그루가 거의 없는 들판이다. 연태를 출발한 지 40여분만에 봉래 팔선거 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었다. 식사를 마친 후 즉시 봉고차를 타고 봉래 관광에 올랐다. 봉래각은 봉래시의 상징적인 곳이다. 봉래각에 올라 바라보이는 봉래시는 고층건물이 없는 평온한 도시였다. 인구가 50만명이라는데 땅을 넓게 써서 그런지 밀집도가 없어 한산해 보였다. 다음날 일찍 아침식사를 하고 봉래 목재단지와 산업단지를
목재회사로 잘 알려진 상신목재가 가구사업에 진출했다.상신목재는 지난해 11월 회사 내에 가구사업부를 발족시키고 가구브랜드인 '알트라인'을 제정했다. 브랜드 이름은 독일어 ‘Alt(오래된)’와 영어 ‘Line’을 합성한 것이다. 이말은 항상 편안하고 선이 아름다운 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앤틱가구 풍이다.상신목재는 그동안 MDF, PB, 집성목 서랍재, 합판 등을 취급해 온 회사로 이번에 가구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사업영역이 확장된 것. 인천 가좌동 공장 인근에 창고 및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현재 제품을 취급할 판매대리점을 모집중이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뉴질랜드 목재 세미나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 한남동 소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뉴질랜드에서 이 시기에 맞춰 목재사절단의 방한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단장인 짐·써튼(Jim Sutton) 농림장관 겸 통상장관과 20여개에 달하는 뉴질랜드 목재관련 회사 및 기관 대표자 등이 참여한다. 목재회사 가운데는 원목, 제재목, LVL 등 일반 목재 생산업체 뿐만 아니라 목재관련 엔지니어링, 투자자문회사, 펄프, 목재건조시설 및 목재방부제 제조회사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일행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뉴질랜드 목재수급 현황과 전망, 목재 가공능력,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사례 및 기타관심사 등이 주제로 논의된다. 서현영 기자 webma
동화·이건·한솔 2003년 경영성적 ‘맑음’■ 2003년 주요 목재업체 매출액 및 2004년 사업계획조사 동화·이건·한솔 2003년 경영성적 ‘맑음’ 2003년은 주요 원자재의 부족으로 목재산업이 위축된 한해였다. 그 가운데서도 틈새 시장을 공략하거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위기를 극복한 업체들도 많았다. 2003년 주요 목재회사의 경영실적 및 2004년 사업 계획을 알아보았다. 동화홀딩스,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등 주요 목재기업은 목재 인테리어 자재 수요증가로 2003년 도약의 한해를 보냈다. 이건산업의 경우 이건마루를 분리하면서 총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내용면에서는 성장했고 동화와 한솔은 주력 인테리어자재인 마루를 중심으로 판매망 확충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수요 늘
신규 브랜드 ‘바로미’ 현지 호응도 높아대현종합목재(대표 임승환)가 지난해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Big 5 두바이 건축기자재박람회’에 국내 목재업계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중동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두바이 박람회에는 52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아랍에미리트 국왕을 비롯한 각 국의 고위층 인사와 국내LG전자 부사장이 VIP 자격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전시기간 중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만 3만여명에 달하는 이번 전시회는 중동지역 최대의 전시회 중 하나다.대현종합목재는 11월 출시한 ‘바로미(BAROMI)’라는 브랜드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했으며 500만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바로미라는 브랜드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대현 임사장은“바로
소비자 목재 인식 변화도 중요“우리도 회사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모두 보수해 주고 있으나 건수가 너무 많으며 이중에서는 소비자의 취급잘못으로 인한 하자가 상당해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마루판 대표적인 회사 한 간부의 말이다.이 간부는 “시공하자보수와 관련 기간이 너무 길고 책임한계가 불분명하며 건설사는 책임을지지 않고 모두 하청업자에게 떠 넘기고 있다”며 “목재는 완전무결한 제품이 아닌 생물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일반 가전제품과 같이 함께 취급하면 안 된다”고 덧붙인다.이 같은 불합리한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대부분 사업자들은 하자보수기간을 단축하고 입주자 점검 시 책임한계를 분명히 설정하며 특히 동종업체의 과당경쟁이 사라져야 한다는 등 3가지를 들고 있다.목재품은 일반 산업제품과 달리 시공이 여간
센토인터네셔널 목재 수출입 업무 지원물류 운송 전문 업체 센토인터네셔날(대표 김정동)이 목재분야에 진출할 예정이다. 센토인터네셔날은 서울지방중기청 물류지원 운송업체로 세계 50 여개국 120여개사와 협력을 통해 국제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해상운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목재업체들의 수출입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센토인터네셔날 관계자는 "공 운송의 경우 당일 내에도 통관이 가능할 정도로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 보다 저렴하고 신속히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수출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재회사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출입에 대한 계약을 마친 후 운송이나 통관 때문에 해외를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설명했다. 센토인터네셔날은 항공, 해운, 통관, 운송, 창고보관 등
웨어하우저, 수출량 대폭 축소 통보미국 등 원목생산지의 사정으로 당분간 원목수입이 어려워 국내 목재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최근 원목수입업자 등 관계자에 따르면 뉴송과 소송에 이어 미송까지 수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으며 더구나 현지 사정으로 당분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국내 목재시장의 거래구조가 심각한 상황까지 갈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같은 원인은 미송의 경우 생산지인 미국에서 대규모의 산불과 홍수가 발생돼 산지 상황이 악화됨으로서 미송의 수출을 전면 중단 하려는 조짐이 있으며 수출이 이루어진다 해도 소량일 것으로 수입업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자국내 목재 수요가 늘어 나 국가적으로 원목수출 자제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다.이
1일 출간된 정보화가이드북 업계 대표로 게재이건산업(주)(대표 이경봉)이 목재분야 기업정보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정보통신부와 기업정보화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선정한 정보화에 성공한 우수기업들의 사례를 "기업정보화 성공 가이드북 2권"에 담아 지난 1일 출간했다. 철강, 제화, 창호 · 바닥재, 프린터 잉크, 송전설비, 음식료 등 6개 분야에서 각각 정보화가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성공사례를 소개한 이 책자에는 목재업계를 대표해 이건산업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건산업은 다른 회사들과 달리 ERP(E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를 구축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을 운용해 기업정보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14개업체 광동성에서 지난달 5일간 마치고 귀국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여 중국 광동성 동관 후지에 가구 전시센터에 14개업체가 28개 부스를 통해 전시회에 참여했다.이번으로 9회를 맞이한 중국동관국제유명가구전시회(The 9th International Famous Furniture Exhibition Fair, Dongguan, China)는 약 35개국에서 47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한 전시회였다. 지난달 17일부터 21일가지 5일간 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최근들어 국내 유명 침대회사들과 목재회사들이 중국의 현지공장을 만드는 등의 관심이 계속 높아가고 있다.전시장이었던 중국 광동성 동관 후지에 가구 전시센터는 전시규모 130,000sqm의 대형 전시장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방용가구, 거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