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꾸마루라는 천연데크는 Fabaceae과로 학명은 Dipteryxodorata이며, 꾸마루라는 이름 외에 브라질 티크라고도 부른다.원산지는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코스타리카이며, 꾸마루의 목재색상은 다양하다. 햇볕에 그을린 것 같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띠기도 하고, 연한 황색이 감도는 자갈색, 또는 자갈색의 줄무늬가 있는 것 등 다양하다. 햇볕에 노출되면 연한 갈색 또는 황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꾸마루는 햇볕에서 색상 변화가 가장 적게 일어나는 수종으로서 천천히 변화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균일한 색상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비중은 0.86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도는 레드오크보다 174% 강하다. 이처럼 단단한 목재이기 때문에 톱질이나 구멍 뚫기가 어려
솔로몬산 원목의 재고부족 상황이 몇 달째 계속되고 있다.얼마 전에 지진도 일어난 데다 태풍까지 와서 2주 동안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중국과 인도의 구매도 강력해서 선적할 재고가 항상 빠듯한 상황이다. 예년에는 중국이 솔로몬 생산량의 65% 정도를 수입해 갔었는데, 금년 들어서는 솔로몬 생산량의 80% 정도를 수입해가고 있다. 솔로몬산 원목의 산지가격은 강보합세다. 칼로필럼 정상목의 경우 215$/㎥(FOB)에 오퍼되고 있고 타운 정상목 역시 210~215$/㎥(FOB)에 오퍼되고 있다. 다행히도 딜레니아는 중국이 선호하는 수종이 아니라서 지난달보다 2$ 오른 147$/㎥(FOB)에 오퍼되고 있다. 여타 수종들도 지난달보다는 2$ 정도 인상돼 오퍼되고 있다. 1월 솔로몬-인천항까지의 선박운임은
PNG산 원목 산지가격이 금년 초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아직까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금년 초부터 아프리카 가봉이 원목수출금지조치를 취한데 따른 영향으로 중국의 구매가 액티브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이 아프리카 가봉으로부터 수입해오던 오쿠메(Okume) 원목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중국은 합판의 Face를 오쿠메로 사용해 왔음- 칼로필럼, 펜실시다, 부켈라 등의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이들 붉은색 계통의 원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칼로필럼, 타운 정상목의 경우 220$/㎥(FOB)에 거래되고 있고 펜실시다 정상목은 200$/㎥(FOB), 부켈라 정상목은 160$/㎥(FOB)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까지 PNG-인천항까지의 선박운임이 ㎥당 50~52$
말레이시아 사라왁은 아직도 우기철이 계속되고 있어 원목 벌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선적항구의 재고 부족은 여전하다. 따라서 현지 합판제조업체들과 제재목 제조업체들은 원목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가봉에서의 원목수출금지영향으로 대만, 필리핀, 태국, 중국, 중동 등의 제재목 오더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으로 쏠리고 있어 제재목 제조업체들은 원목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구정(2월 중순) 전후로 원목품귀현상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원목을 구매하고 있다. 1월의 사라왁 가격은 아직 보합세지만, 2월 초 오퍼가격은 약간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라왁산 메란티(정상목)은 185~190$/㎥(FOB)에 거래되고 있고, 카폴과 크루인은 240~245
북미산 원목의 재고가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다.지난 12월에도 중국이 미국, 캐나다로부터 많은 물량을 수입해 갔으나 금년 1월들어서도 많은 물량을 수입해 가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는 물량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더구나 현지에서는 벌채가 거의 중단된 상태(북미 쪽은 겨울철에는 벌채를 거의 하지 않음)여서 물량 부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는 뉴송 원목의 가격인상이 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은 작년에도 상대적으로 값이 싼 뉴송 원목을 집중 구매해 왔으나 금년 들어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데다가, 2월에는 뉴송 원목가격이 135$를 넘을 것이 예상되자 북미산 원목 수입량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은 헴록 중경목을 MBF당 850~860$ (FO
뉴질랜드산 원목(일명 뉴송)의 수출가격이 1월 중순 재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12월 가격보다 4$ 인상된 122$에 오퍼되던 것을 6$ 더 인상해 레이오니아社, TPT社 공히 128$(CNF 한국)에 오퍼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12월 가격보다 10$ 인상된 셈이다. 뉴질랜드의 유력紙 ‘The Dominion Post’가 “뉴질랜드 파인의 2월 가격은 1월 가격보다 10% 더 인상될 것”이라고 예측했듯, 뉴질랜드 라디아타 파인의 2월 가격은 135$/㎥(CNF)가 될 것이 예측되고 있다. 3월 가격은 140$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최근 TPT社는 한국으로는 1월 물량을 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년도 뉴질랜드산 원목의 공급량
국내외 판상재·특수목 ▣ 천연 데크재 시장■ 국내수요 - 정체 목조주택 건설과 조경 등의 관급공사가 거의 종료되었고, 한 겨울이라 수요는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천연 데크재는 여러 가지 수종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어 가격, 색상 등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가격 - 약 보합세 데크재는 19㎜×90㎜×12자(콤보)가 가장 보편적인 규격이며 시중 제품의 80~90%가 이 규격이다.- 크루인 데크재 : ㎥당 750~800$(CNF 인천)에 수입되고 있으며 평당 8만~8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방키라이 데크재 : ㎥당 1100~1150$(CNF 인천, A급 기준)에 수입되며 평당 10만~11만원(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울린 데크재 : ㎥당
국내외 원목·제재목 ▣ 뉴질랜드산 원목 시황 ■ 1월 가격 - 122$(4$ 인상) 뉴질랜드산 원목(일명 뉴송)의 1월 수출가격이 12월보다 4$ 인상돼 ㎥당 122$(CNF한국)에 오퍼되고 있다. TPT社는 이미 지난 12월 가격을 122$로 결정한 바 있으며 레이오니어社는 이번 1월가격을 12월 가격보다 4$ 인상한 122$에 결정지었다. ■ 금년 뉴송 물량 - 심각한 부족 예상 금년도 뉴질랜드산 원목의 공급량이 심각하게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 라디아타 파인의 국제적인 수요붐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의 유력紙‘The Dominion Post’에 의하면 뉴질랜드 파인의 다음달 가격은 10% 더 인상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지속가능가구연합(SFC)과 라스베가스 세계마켓센터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와 열대림 동맹, 산림관리협의회(FSC) 등 정부와 환경단체, 학계 및 무역단체가 공동으로 미국가구산업을 위한 목재원자재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오는 2월 개최되는 라스베가스 마켓의 공식 오픈 전날인 1월 31일 한자리에 모여, 최초로 학문융합적 환경회의를 갖게 된다. SFC의 제프 힐러 회장은 “목제품을 세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가구산업은 합법적 목재원자재를 구매하는데에 리더십을 발휘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목제품을 제조하는데 합법재의사용과 책임감 있는 산림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원자재 공급사슬에대한 모든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뉴질랜드파인의 세계적 수요 증대와 공급 쇼트로 내달 뉴질랜드 내 건설용 목재의 가격이 10%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목재의 부족현상은 다양한 제품군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뉴질랜드 목재산업연합이 밝혔다. 또한 뉴질랜드내 건설 산업의 경기하락에비해 목제품 가공공장이 과도하게 폐쇄되거나 생산시간을 줄여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6월까지의 제재목 생산량은 전년도에 비해 19% 가량 감소했고, 공장들의 재고는 예년의 1/3 수준에 머물러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 공급을 확신 할 수 없게 했다. 현재 목재 가격은 내수와 수출시장 모두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미 내수시장에서는 2월과 3월 중 5~10% 대로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수출가격과 운임비는 환율차
인도네시아 가자국 조림지에 매년 16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급 관계자가 밝혔다. 이는 황폐화 된 산림을 복구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16억 그루를 심을 수 있는 임야의 면적은 50만 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산림부 생산지도과 하디 다르얀토 씨는 “새로운 조림 계획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산림부는 다양한 조림방법을 사용할 것이며, 천연림 지역의 보존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산림은 1억 2680만 헥타르에 이르는 산림이 있으며, 이중 3240만 헥타르는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160만 헥타르의 산림에서만 원목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전환 가능 산림이
NZ 및 칠레재 - US $90/㎥(FOB)로 인상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일본용 A Sort의 원목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져 지난달에는 US $90㎥/ (FOB, 8m 평균)에 달했다. 지난 11월의 US $80㎥/ (동)에서 US $10㎥/ 나 인상된 것. 중국과 한국의 매수세 강했기 때문에 산지쉬퍼가 여전히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1월말 선적이 예정된 기업의 관계자는 “현재의 시세 동향을 고려할 때 US $95까지는 충분히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산지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거래가 부진했던 일본의 국내시세도 급속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의 3400엔/석(CIF)을 최저가격으로 해 3600엔/석(CIF)까지 회복됐다. 앞으로 4000엔/석(CIF)을 목표로 거래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