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산 제재목 가격 인상원목수급 불안정 원인 말레이시아산 제재목이 원목 수급 불안정으로 공급이 원활치 않아 가격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말레이시아 시바주정부가 지난해말부터 신규벌채지역에 대해 벌채보고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어 산지의 원목벌채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공장가동률 역시 원목 수급 문제로 원활하지 않아 말레이시아산 제재목의 가격인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8월 현재 화이트세라야의 경우 7월에 비해 ㎥당 10달러(미국달러) 정도가 인상돼 다른 산지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중국, 목재사용 증가로 수입량 급증 원목수입 전년 동기 25% 증가 중국의 목재수입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중국에서는 1억4,300㎥의 원목소비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자국에서 목재가 생산되고 있으나 이미 생산량을 초과한 소비로 정부차원에서 수입을 장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1년 상반기 중국의 목재수입량은 원목799만2,000㎥, 제재목 및 가공재 181만3,000㎥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5.9%와 8.1%가 증가했다. 섬유판의 수입도 14.9%로 증가했으나 합판은 22.2% 감소했다.수입목재 중 침엽수는 387만2,000㎥, 활엽수는 411만8,000㎥이다. 반면 합판의 수입은 감소했는데 원목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보아 원목을 수
캐나다산 침엽수 19.3% 보복관세 부여미국 상무부 예비판정 내려 미국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체결하고 있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각각 목재, 참치 등의 문제로 미국측과 무역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9일 캐나다산 침엽수 목재에 대해 19.3%의 보복관세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예비판정을 내렸다.상무부는 “캐나다가 침엽수 목재 수출업자에게 불공정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국업계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판정의 배경을 설명했다.보복관세가 확정되려면 미국업계의 피해에 대한 미국 무역위원회(ITC)의 최종 입증이 있어야 한다. ITC는 지난 5월 만장일치로 미국업계의 피해가 인정된다는 예비 판결을 내렸다. 따라서 ITC의 최종판결도 미국업계의 손을 들어주는 쪽으
북미·캐나다지역 제재목 판매 부진유럽 수요 감소세 뚜렷…월넛 중국서 인기 북미와 캐나다지역의 수출은 재단목에 비해 제재목의 판매 부진, 주요품목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베스우드는 중국과 한국으로, 에쉬는 영국과 일본으로의 수요가 안정적이나 전반적으로 극동아시아지역과 북유럽의 에쉬 수요는 감소했다. 하드메이플은 유럽수요가 감소했지만 보통등급의 중국, 한국, 타일랜드로의 수출은 안정적이다. 레드오크의 경우 보통급 수요가 침체한 반면 상급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많은 제재소에서 레드오크의 생산을 늘리고 있고, 화이트오크는 재단목과 제재목 모두 비교적 수요가 안정적이었다. 최근 중국과 북유럽은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남부
라민 국제거래 전면 금지도벌목 외국 유입 막을 수 있을듯 8월 6일부터 라민의 국제 거래가 규제된다.라민은 이미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 및 벌목금지 수종으로 정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목재로 이번 거래규제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워싱턴조약(멸종위기에 있는 동식물 종에 대한 국제거래에 관한 조약) 부속서에 등록한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라민을 수출하려면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발행하는 수출허가서를 받아야 하며 수입자도 사전에 허가서를 제출해야 한다.라민이 인도네시아 외에 타 지역에서 수출된다 하더라도 원산지 증명서가 필요하며 라민 원목이나 제재목을 수입해 재수출하는 경우에도 국내에서 가공됐다는 증명서 또는 라민임을 알리는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인도네시아 정부는 멸종수종을 보호하
일본 간벌재 이용한 SB공장 설립연간 생산능력은 2만㎥ 일본의 한 건설회사가 자국내 간벌재를 이용한 스트랜드보드(SB: Strand Board)의 실용공장을 지난 7월 초 완공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2만㎥이며 올해 안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공장의 건립으로 일본 간벌재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건설리싸이클법, 그린구입법 등 환경적인 요구에도 부응하면서 이미 대형 OA업체를 비롯한 도매상 등에 납품도 확정된 상태다.
캐나다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증가산림면적 5,040㏊…벌채량 6,826만㎥ 캐나다가 최근 환경경영의 국제표준인 ISO14001 EMS인증을 취득, 연간 허용 벌채량으로 6,826만㎥이 지속가능한 인증산림이 됐다.캐나다에서는 다수의 업체들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인증 취득에 대응하고 있어 연간 허용 벌채량의 50%가 인증 산림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캐나다 전체의 연간 허용 벌채수량은 1억8,000만㎥이며 인증 산림은 38%에 해당한다. 산림면적 대비로는 전체 사업 대상림 1억1,900만㏊의 42.4%, 경제림 2억3,450㏊의 21.5%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적수화학, 맨션용 차음 마루판 판매 강화경량마루 충격음 5등급으로 최상등급 획득 일본 적수화학공업이 ‘리바이로’라는 신소재 올레핀 발포제를 사용해 고차음 마루재 ‘리바이로 플로어 SP’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차음등급이 최상등급에 해당하는 이 마루판은 99년 처음 출시된 이래 맨션의 리폼용 마루재로 각광을 받으면서 4,000호가 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81-3-5521-0546
친환경적 목재보존제 개발대일본목재방부 화성품사업부 판매 확대 대일본목재방부 화성품사업부는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목재보존제 ‘모크보페네자부’를 개발하고 지난달부터 판매를 확대했다.안정성이 뛰어난 목재보존제인 모크보페네자부는 중소계 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냄새가 없고 VOC발생 우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약제가 수분을 통해 확산되는 비정착형으로 방부·방의 침투효과가 뛰어나다고 개발회사측은 밝히고 있다.주요약제가 무기물로 분해되고 휘발성이 적어 장기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용성이기 때문에 온내에 사용하는 목재에 사용해야 한다. 81-52-661-1531
재활용목재 전용도료 ‘에코우드스테인’ 출시미관·질감 보완으로 재활용목재 증가할 듯 일본의 한 목공용 도료제조업체가 플라스틱과 목재를 원료로 하는 재활용목재 전용도료 ‘에코우드스테인’을 출시했다.폐플라스틱과 목재를 혼합해 제조한 재활용목재는 폐기물 규제 강화로 실용화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 에코우드스테인의 개발로 미관과 질감을 보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생산이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목재신문 내용 중 발췌
미국 캐주얼가구 경기둔화에도 성장지속올해 4∼6% 성장 전망 미국의 캐주얼가구가 경기둔화에도 불구 때아닌 특수를 누리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캐주얼가구는 호수가나 해변에 갈때 휴대하거나, 주택의 정원, 잔디, 데크, 수영장 가장자리에 놓고 커피를 마시거나 일광욕을 할때 사용되는 가구로 소형 테이블, 탁자, 의자, 벤치 등이 있다. 미국 캐주얼가구협회는 미국산 캐주얼가구의 출하액이 지난 98년 16억7,000만달러에서 2000년도에는 21억7,000만달러로 지난 2년간 연평균 1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레진과 같은 화학원료 제품에서 나무, 버들, 철 등과 같은 자연소재의 제품을 선호해 구매 패턴이 변화하는 추세인데 업계에서는 레진에 특수
목재수출국가 원목 수출 NO, 제재목 수출 OK러시아·동남아 가공품 수출 장려 목재수출국가가 기존의 원목 위주 수출에서 제재목 위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이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대규모 제재공장이 들어선 것은 물론 러시아도 2003년부터 원목의 수출을 금지키로 하면서 제재목의 수출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들 국가들이 제재목이나 완제품의 생산을 장려하는 것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원인이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산림 황폐화가 심각해지면서 수출금지 품목 또한 늘리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수출 금지 품목으로는 라민, 에보니, 마호가니 등이 있다.최근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사아보다 원시적인 PNG 쪽도 제재시설 확충에 들어가면서 제재목의 수출 비중을 늘릴 것으로
미국, 활엽수 수출 전반적 감소 지속일부 수종·품목 품귀현상도 우려 여름휴가가 다가오면서 지난 5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미국 내 제재목의 수요는 앞으로 몇 달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극동아시아지역의 경우 제재목 수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뤄졌으나 원목의 수출은 감소했으며 원목시장 침체기인 7월 이후에는 그 감소세가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올 1분기 미 활엽수의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재적상으로 9.7%, 금액으로는 13.2%가 감소했다. 옐로우포플러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종이 재적상으로나 금액상으로 감소, 재단목의 유럽 수출만이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의 경우 동유럽의 다른 제재목 생산국가와의 가격경쟁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벨기에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스페인, 이탈
일본임야청, 하반기 목재수급 저조할 것북유럽 제품·뉴질랜드·칠레 원목 제외 올 하반기의 일본의 목재수급이 북유럽 제품과 뉴질랜드 및 칠레 원목 등 일부수종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저조할 것으로 분석됐다.일본임야청이 정리한 주요 목재의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남양재 원목과 아프리카재가 전년에 비해 2자리수 감소되는 것을 비롯해 미국산 원목 및 제재품, 북양재 원목, 합판 등이 모두 감소돼 목재수요가 어려운 환경에 놓일 전망이다.이 전망을 살펴보면 일본 국내산 원목의 수요는 3분기와 4분기 동안 전년수준을 밑돌 것이 예상된다. 전년대비 5.1%가 감소된 1,235만8,000㎥가 된다.미국산 원목 및 제재품은 원목의 경우 3분기 수요가 110만㎥이하, 제재목은 100㎥이하로 매우 저
화장용 참피나무 합판 본격 생산일본 마루히사, 비포르말린 합판 시리즈 합판제조업체인 마루히(대표 스즈키)는 헬시보드 마루에프합판(비포르말린 합판)시리즈인 ‘화장용 참피나무합판’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남양재 합판을 기본판재로 하고 표면에 0.6m 참피나무 단판을 부착한 것으로 수성비닐우레탄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월간 1만매 정도를 판매할 계획이다.크기는 3×6 3㎜, 4㎜, 5.5㎜ 등이 있으며 수성비닐 우레탄을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 방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마루히사는 이미 일본산 삼나무를 원료로 한 내장용 합판인 ‘삼나무 헬시보드’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화장용 참피나무 합판의 출시로 종합 건강건재 의 지속적인 생산·판매를 계획하
일본임정심의회, 산림임업기본계획 의제 논의 동경에서 개최된 제100회 일본임정심의회에서 산림입업기본계획 의제를 논의한 결과 전문가 육성, 산림인증, 산림의 기능, 순환형사회의 모델을 산촌으로부터 구축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이밖에도 ▲일본의 기후와 지형을 고려해 토양보전이라는 관점에서 하층식생을 유지 ▲토양보전 고려한 목재생산 ▲공동소유 임야 관리 ▲온난화 대책 ▲산림고용확보 ▲산림조사체제 정비 ▲목재이용 기술개발 간벌재 이용 추진 도모시 가스화에 의한 바이오메스 에너지로의 이용 등 새로운 용도 개발 ▲산림 마이너스 작용(쓰레기 처분장 등) 억제 대책 필요 등의 내용이 제시됐다. 일본목재신문
중국산 딱정벌레 미 산림 초토화목상자 통한 감염 유력…뉴욕 시카고서 기승 중국산 딱정벌레가 미국 산림을 위협하고 있다.워싱턴 포스트는 이 딱정벌레는 중국산 제품 수입시 상품을 포장한 목상자를 통해 미국에 유입된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고 밝히고 더불어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및 시카고 등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난 9일 설명했다.미 농무부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의 딱정벌레전문가 조 캐비는 “중국으로부터 제품을 나무상자에 담아 수입해 들여오는 뉴와크, 필라델피아, 신시내티, 워싱턴 지역이 우선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검은색 바탕에 흰색 반점과 긴 더듬이를 가진 딱정벌레는 사과나무, 체리나무, 느릅나무, 견과류 수종과 아카시아, 배나무, 포플러, 버드나무 등
미국 남부 수출시장 양호월넛 수요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안정적 북부와 캐나다지역의 활엽수 수출업자들의 대부분이 지난달 수출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고 전하고 있다. 하드메이플의 경우 수출이 비교적 양호했지만 주요시장인 중국, 멕시코, 영국, 독일로의 수출이 저조했고, 레드오크도 중국과 캐나다의 수요가 감소했다. 화이트오크는 상급의 경우만 수출이 양호했고, 제재목보다는 재단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에쉬의 수출은 비교적 양호하게 이뤄졌으며, 옐로우버치는 일본, 이탈리아, 태평양연안 국가로의 수출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극동지역으로부터 아스펜과 베스우드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남부지역은 습한 날씨와 원목공급의 감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른지역
남양재 원목 대일 수출 가격 하락 지속 수주감소로 사라와크산 메란티 전월대비 6달러 하락 남양재 원목의 산지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산지측은 일본의 수주 감소로 5∼6월에 이어 가격인하를 이어가고 있는데 일본측이 요구하는 가격이 얼마만큼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의문이다.남양재의 대일가격 하락이 계속되자 벌채업자들은 벌채를 중지하기도 했으며 6월 말 기준 대일 원목수출가격은 사라와크산 메란티의 평균 가격이 118∼119달러/㎥ 수준으로 전월대비 6달러가 하락했다. 일부에서는 115달러 수준의 물량도 보여지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메란티 소경재도 95∼100달러/㎥ 선으로 전월대비 5∼10달러의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