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아프리카 및 남미산 원목의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이룬 한 해였다.2010년 초 가봉이 원목 수출금지 조치를 취했으나, 유럽의 경기 회복이 늦어진 가운데, 수요 공급의 밸런스가 맞아떨어져 보합세가 유지됐다.가봉의 원목수출금지조치는 오히려 PNG산과 솔로몬산 원목의 가격을 인상시킨 한 해이기도 하다.중국이 오쿠메(Okume) 대신 PNG와 솔로몬산 원목의 구매를 강화했기 때문이다.아프리카산 원목의 경우 2010년 11월 들어서부터 중국과 인도, 베트남 등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이로코(Iroko) 원목, 샤펠(Sapele) 원목, 니오베(Niove) 원목의 수요가 증가해 2011년 1월 현재까지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남미산 원목도 2010년 한 해 동안 비교적 보합세가 이
이건산업(회장 박영주)은 세계적 권위의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FSC CoC(가공유통)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FSC CoC(Chain of Custody) 인증이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한 목재를 사용해 제조, 가공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국제적 권위의 FSC에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이건산업 정인재 연구소장은 “지난 해 12월, FSC FM(산림경영)인증과 더불어 올해 추가적으로 FSC CoC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명실공이 산림경영 통합 시스템 구축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특히 이번 인증획득으로 이건산업에서 가공 생산하는 합판마루와 합판 그리고 유통제품인 원목에 대해 FSC CoC 인
툴스토리비트 교체, 이젠 원터치로~ 얼마? 15,000원크기는? 길이 140/145㎜어디서 사나? www.toolstory.co.kr전동공구의 비트를 교체하는 귀찮음은 이제 그만. 원터치로 몸체를 가볍게 당겨 이중기리와 십자드라이버팁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디월트(DEWALT)의 ‘드릴드라이버’를 만나보자.공구전문유통쇼핑몰인 툴스토리가 소개하는 디월트 드릴드라이버는 간단하게 양측 팁을 교체할 수 있어 하나의 전동드릴로 신속하게 팁을 바꿔가며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전동드릴이나 에어드릴 척에 물려서 사용이 가능하다. 드릴용 전동공구와 드라이버용 전동공구를 별도로 구비할 필요가 없어 알뜰 DIY족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실내 발코니나 창문에는 보온이나 채광 조절, 장식 등의 이유로 대개 커튼이나 버티컬 블라인드를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른 자재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그러나 이들을 대신할 만한 새로운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창호가 있다. 갤러리 도어와 유사한 외관에 빗살의 움직임으로 채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루버셔터는 특별한 홍보마케팅 없이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테리어 시장에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채광 조절 및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 창출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루버셔터는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는 커튼이나 버티컬 블라인드처럼 보편화되고 있는 고품격 목재 창호다. 루버셔터는 실내 발코니, 창 부분에 적용할 새로운 데코레이션 제품을 찾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히타치 코키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기업, 히타치 그룹의 계열사로서 1000기종 이상의 엔진공구 및 전동공구를 생산·판매하는 글로벌 파워툴 기업이다. 일본 내 파워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히타치 코키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현지에 지사 및 제조공장을 설립해 옴으로써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조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초 히타치 코키의 한국총판권을 획득하며 신생업체로 출발한 툴원은 국내 전동공구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자동차 제조공장에 공구를 납품하는가하면 부산오토살롱, 농기계박람회 등 각종 전시회를 종횡무진하고 전국 신제품 로드쇼를 추진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툴원의 김성훈 대표는 “산업분야에서는 이미 제품력을
세계 1위 가구·인테리어 유통업체인 이케아(IKEA)가 한국 진출을 결정하고 직영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케아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직영점 형태로 한국에 진출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으며 현재 서울 인근에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이케아 한국사무소는 현재 한 엔지니어링 회사와 사업성 분석, 매정 설계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케아의 매장은 ‘어른들의 놀이터’로 불릴 정도로 독특함을 자랑하는 만큼 매장 규격이 국내의 건축법 등에 부합하는지를 검토하는 단계라는 설명이다.업계에서는 현재 매장 설계 작업을 진행하는 단계인 만큼 정식 오픈을 하기까지 최소 2~3년 이상 걸리지 않겠냐고 보고 있다. 첫 직영점을 오픈하는 데 따른 물류 시스템과 인력 확보를 위한 기간까지 합
새해를 맞아 봄맞이 집단장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2011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나섰다.독일의 가구박람회 쾰른(IMM cologne) 사무국이 국제적인 전문가 그룹을 인용해 제시한 2011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감성적 절제 △놀라운 공감 △재균형 △변형가능한 시각으로 요약된다.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2011년 디자인산업계를 관통하는 커다란 트렌드는 편안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가속화되는 세계화 속 지역적 균형을 바라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개인에 최적화된 물품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이다.2011년 디자인산업계 전반을 아우를 핫 트렌드 색상은 ‘인동덩굴색(honeysuckle)’으로 제시됐다. 세계에 표준색을 제시하는 미국의 팬톤연구소가 발표
책 읽고 싶어지는 책장오픈책장 얼마? 55,000원크기는? 600×1200×120㎜어디서 사나? www.moongori.com일반적으로 묵직한 책장과 달리 슬림한 디자인의 ‘오픈책장’은 거실이나 복도, 좁은 공간에도 부담 없이 배치할 수 있어 실용성이 좋은 제품. 특히 책의 전면이 노출돼 아이의 독서 호기심을 자극함으로써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들일 수 있다는 점이 구매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삼나무로 제작해 경제적인 이 제품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DIY 초보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다. 22000원을 추가하면 2단 오픈책장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쉽고 빠른 도웰작업을 위한 완소상품도웰마스터 세트
유럽과 미국이 휴가시즌을 맞이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수라카르타시는 가구수출주문량 증가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인도네시아 가구협회(Asmindo)의 수라카르타 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납품을 요구하는 주문이 10월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의 주문량은 1월부터 9월까지의 주문량보다 20% 늘어난 수치다.한편 지금까지 수라카르타에 있는 약 50개의 가구제조업체들은 유럽과 미국으로 연간 평균 400 컨테이너의 가구를 수출해 왔다.수라카르타 주요 가구제조업체 관계자는 “호주와 이탈리아에서도 책상과 테이블 생산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이들 주문 역시 지난 9월부터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출처: ITTO Report
서부 및 중부 아프리카의 원목 시장은 유럽에 겨울이 예년보다 일찍 다가오면서 건설시장과 함께 얼어붙어 있다.이러한 계절적 상황은 영국의 경제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이들 국가에서 목재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 역시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상황이다.반면, 중국과 인도는 중서부 아프리카산 원목 구매가 활발하다.2010년은 전반적으로 원목 무역상이나 수출업자들에게 비교적 괜찮은 해였다고 볼 수 있다. 가봉의 원목 수출금지와 카메룬과 콩고 브라자빌의 원목 수출 완화로 인해 안정된 시장상황과 가격 수준을 이어갔다.한편 제재목 가격은 지난 몇 달간 안정돼 있었지만, 연간으로 보면 특히 고급수종에서 큰 수익을 냈다. 현재 제재목 생산자들은
최근 2주 동안의 가이아나 목제품의 유럽 수출가격은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그린하트(Green heart) 원목의 수출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undressed 그린하트 제재목가격은 프라임 등급, 셀렉트 등급 모두 보합세이고, dressed 그린하트 제재목은 ㎥당 890$에서 1450$까지 올랐다. 그러나 수출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퍼플하트(Purple heart)원목의 가격은 모든 등급에서 보합세다. 퍼플하트 dressed 제재목은 보합세이고 퍼플하트 undressed 제재목 가격은 하락세이다.한편 모라(Mora)원목 가격은 하락세이고 모라 undressed 제재목 가격은 보합세다. 와시바(Washiba=Ipe)는 미국으로 수출이 계속되고 있다.가이아나는 원목 및
이건산업(대표이사 이춘만)의 자회사인 이건태평양조림주식회사(EPL)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산림경영인증(FSC FM)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산림경영인증(FSC FM)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산림 인증 기관인 FSC가 산림자원을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하게 경영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현재 81개국 1018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건산업이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산림경영인증을 보유하게 됐다.이미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FSC 인증 사용 제품에 대한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비인증 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FSC 인증은 선진국 시장 진입을 위한 기본 조건으
국내에서도 디자인은 최근 아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짐으로 인해 삶은 윤택해졌으나, 비합리적인 소비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윤리의식과 같은 또 다른 문제를 낳았다. 스스로 물건을 만들어 오래 사용하던 전통은 사라지고 과잉생산, 일회용 제품이 범람하고 있다.이 시점에서 자연을 존중하는 북유럽인들의 디자인 철학과 관점을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9회 2010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노르딕 홈(Nordic Home)’展(책임큐레이터: Amie Ann 안애경_핀란드디자인뮤지엄 특별전시 큐레이터)이 마련돼 북유럽의 디자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소개됐다.북유럽 사람들은 예로부터 야생의 자연, 신선한 공기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71회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 세미나를 통해 경민산업(대표 이한식)이 프리컷 설비 시연회를 가졌다.경민산업 공장 부지에 설립된 프리컷 시설은 유럽형 설비로 제품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밀 설계됐으며, 현지 기술진이 파견돼 설비를 마쳤다. 지난 10월 국내 최대 한식육교를 전남 영암 F1 경기장에 시공한 바 있는 경민산업은 이번 프리컷 설비를 통해 목구조 자재 대량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됐다.시연회 참가자들은 “최근 광화문 현판 균열 등으로 목재의 재질과 구조, 균열의 원인 및 예방, 부식재의 보강대책 등 자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경민산업의 현장 시설 및 전시실 견학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지식확보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답사에는 윤홍
일본 정부는 현재 전략적 경제동반자협약(Trans Pacific Partnership, 이하 TPP)에 참여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TPP는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호주,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이다. 일본은 2010년 11월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APEC 회의 기간 동안 참관인 자격으로 TPP 협상에 참여했다.일본의 임산물 국가무역정책회의는 22개의 임업 및 목재산업 그룹들이 참여해 TPP 가입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고 한다. 회의는 목재 무역의 자유화가 일본 국내 목재 및 목제품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회의는 “TPP는 국산재 활용을 증진시켜 고용을 늘리고 산업을 증진시킨다는 일본의 목재분야 재활성화 정책에 반하는 것”
영덕국유림, 목재생산 목표량 초과달성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환)는 올해 숲가꾸기 생산재, 피해목, 지장목 등 금년도 공급계획의 약 123%에 달하는 29,861㎥의 국산목재를 생산·공급했다.금년도 생산목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및 국산원목의 공급을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2100㏊의 숲가꾸기 사업장과 입목처분지 등에서 생산한 것으로 수종별로는 소나무가 56%, 낙엽송 10%, 활엽수가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건산업, 건식온돌 시장 진입이건산업이 건식온돌 전문 기업 ADD웰빙테크와 제품판매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건온돌 히트온’을 출시, 건식온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건식온돌은 일반적으로
신세계 이마트는 동화기업과 원자재 공급 협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가구를 E₁등급의 친환경제품으로 교체한다.지난달 30일 신세계 및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 중인 모든 가구를 친환경 등급인 E₁급 이상으로 바꾼다. 이미 이달 중순부터 일부 제품군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교체하고 있으며 특히 이마트 자체브랜드(PL) 제품의 경우 이보다 한 단계 높은 E?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가격경쟁력을 우선시하는 대형마트까지 친환경 가구제품 도입에 적극 나섬으로써 국내 친환경 원자재 시장도 덩달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마트는 동화기업과 함께 관련 캠페인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마트 가정용품팀 조승환 바이어는 “이번 캠페인은 유통업체가 자발적으로 친환경상품 개발
일룸, 7년 연속 ‘굿 디자인’ 선정일룸이 2010 굿디자인 어워드에 3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로써 일룸은 올해로 7년 연속 굿디자인(GD) 마크를 획득하게 됐다.선정 제품은 4가지 컬러스타일의 신개념 시스템 가구 ‘침실 시스템’과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이비자 소파’, ‘젬마 시리즈’이다.일룸의 디자인 연구소 우인환 소장은 “그동안 스터디 가구에 주력하던 일룸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리빙가구가 굿디자인에 선정돼 기쁘다”며 “7년 연속 선정의 비결은 철저한 소비자 우선주의 디자인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솔홈데코, SBS ‘호박꽃순정’ 협찬한솔홈데코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에 한솔참도어를 협찬했다.극 중 자식을 버리고 성공에 집착하는 강준선(배종
동화SFC하우징(대표 정대은)이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고급 단독주택 모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