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환율이 다소 하락하면서 결재를 앞둔 회사들의 숨통이 조금 트였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고 부담을 안고 있는 회사들이 덤핑을 하는 등 시장은 어수선하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형세다. 해외 목자재들의 가격은 낮아지고 낮아진 물량들이 들어오면서 기존 재고와 가격 밸런스가 맞지 않아 고전 중이다. 대부분의 자재가격이 동결되고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천연 데크재 가격이 모든 수종에서 5% 하락했다. 합판과 PB 가격도 소폭 내렸다. 목조건축자재도 소폭 하락했다. 준내수 합판 4.8mm(3x6)
◇ 2022년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9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9.4%가 증가해 9월달 증가치 보다 0.9%P 낮아졌다. 9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1.2%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9.4%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10.8%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2.6%, 제재목은 11.4%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16.2%, 11.2%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9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1.5% 감소했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재목 등 19개 목재 제품*을 기준으로 2021년도 우리나라의 국산·수입 목재 이용현황을 조사한 ‘목재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11월 30일 발표했다.목재 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용도별 원목(통나무, 이하 원목)과 산림부산물의 수요·공급 현황, 국내 생산 목재 제품과 수입 목재 제품의 생산·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하여 매년 조사·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이며 19개 목재 제품(국산, 수입)은 ① 제재목 ② 합판 ③ 섬유판(MDF) ④ 파티클보드(PB)
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은 사무 가구용 파티클 보드(제품명 블랙 PB)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파티클 보드는 목재 칩을 성형해 압축한 목질 판상 제품이다. 합판 등 다른 목재 판상 제품과 비교해 경제성이 우수하며, 주로 가구 제작에 사용된다.이번에 출시한 사무 가구용 보드는 유해 물질 방출이 적은 친환경 자재다. 신제품의 포름알데히드 최대 방출량[1]은 사무 가구에 주로 쓰이는 E0 등급 파티클 보드 품질 기준의 평균값[2]보다도 낮다. 유해 물질로 인한 실내 공기질 저하나 새집 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다.품질 기준 대비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