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루는 합판에 HPL을 붙인 제품으로 합판마루처럼 본드로 접착시공을 하는 마루이다. 합판마루처럼 열전도율은 좋으면서 표면강도는 강화마루만큼 높여 두 자재의 장점을 다 갖춘 마루로 불린다. 강마루는 공기업 및 건설사들의 채택이 증가하면서 꾸준히 시장이 커져왔다. 시판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이 높아지던 강마루가 합판마루를 대체할 수 있음이 알려지면서 2010년 하반기부터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2013년 현재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다. 현재 국내 강마루 제조업체로는 메라톤, 한솔홈데코, 스타강마루, 이건산업, 예건, 우드원 등이 있으며, OEM을 통해 마루를 공급하는 업체로는 동화자연마루, LG하우시스, KCC, 구정마루, 한화L&C, SK케미칼, 한샘 등이 있다. 제조업체들은 주로 특판시장을 중심으로
영림목재 XIII● 이경호 대표, 목재 외길 35년35년간 목재산업 현장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목재를 보고 만져봤다는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1950년 1월생)의 고향은 황해도 장연이다. 6.25 전쟁이 터지자 모친의 등에 업혀 진도로 피난을 온 뒤 6~7년이 지나 인천으로 오게 됐다. 인천에서는 송월동 피난민 거주지 단칸방에 살면서 학교에 다녀오면 바닷가 근처로 나가 친구들과 조개를 잡으며 놀았다. 인천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에 입학해서는 미군부대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영어회화를 배웠다. 1975년 대학을 졸업하고 대우전자에서 3년간 직장생활을 한 이 대표는 1978년 부친이 경영하는 영림목재에 차장으로 입사하면서부터 목재와 인연을 맺었다. 영림목재는 이경호 대표의 부친(이영복 씨)이 19
원형 톱을 생산하고 있는 새한초경공구(대표 고광천)가 철강을 절단하는 톱 뿐만 아니라 목재 전용 톱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문재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새한초경공구는 주로 한샘, 리바트, 에넥스 등 대형 가구회사 공장에 원형 톱을 대량 납품해오며 톱날에 있어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새한초경공구는 국내 원형 톱 생산회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원판 생크까지 일괄 생산하고 있는데 원판 역시 강하고 품질이 균일한 독일제 철판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고광천 대표는 “공구의 품질은 소재가 좌우하기 때문에 좋은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재공구로써 다이아몬드를 접목한 곳은 새한초경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한편 새한초경은 ‘새한인툴’을 설립해 DIY용 공구와 톱의 일반 판매에도 주
영림목재(주) Ⅶ● 음대를 중퇴한 신복산업 초대 사장인천의 한 성당,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영롱하게 퍼지는 가운데 상투스(sanctus), 글로리아(gloria), 베네딕투스(benedictus) 등의 미사곡이 장엄하게 울려 퍼진다. 지휘자는 성열찬 씨(1961년생, 現영림목재 부사장, 이경호 사장의 매제)로 그는 음대를 중퇴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어 인천의 한 성당에서 음악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목재가공업체 ‘신복산업’의 사장으로 있다. 얼핏 생각하면 전혀 무관한 분야에서 일한다고 생각되겠지만 그는 특유의 예술감각을 목재 제품 생산에 녹여내고 있다. 1990년 설립된 신복산업은 설립초기 오리나무 집성목을 주로 생산 했으며 악기재 몸체도 만들기도 했고, 1997년
영림목재 ⅳ● 1990년 2월, 자회사 ‘신복산업’ 설립1990년 2월, 영림목재 이경호 사장은 좀 더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하기 위해 미국산 오리나무(Alder)를 주원료로 한 집성재 생산에 중점을 둔 ‘신복산업(주)’을 설립했다. 신복산업의 ‘신’자는 이경호 사장 모친의 성함인 강영신에서, ‘복’자는 부친 이영복 씨의 함자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신복산업 설립 초기에는 삼익악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타의 몸체를 만들어 납품을 했다. 1994년도 들어서는 집성재 생산이 가격과 품질에서 타사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수출의 날에 100만불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2년 11월, 본사를 남동공단으로 이전 영림목재는 도화동 본사를 청산하고 남동공단에 부지를 분양받아 공장과 사무실
요즘 들어 친환경 제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유아와 아동이 사용하는 가구라면 더욱 더 고심하지 않고서는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특히 MDF나 PB는 폼알데하이드를 사용해 제작하게 되는데 MDF나 PB를 사용한 가구들에 유해한 성분들이 피부에 노출되면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탈피하기 위해 최근 업계에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가구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퍼시스의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가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제는 가구 제품도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제품을 E0등급의 PB만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의자와 책상, 캐비넷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DIY족이 늘면서 가구 제작에 사용되는 집성판, 원목 등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마트가 발표한 올 상반기 가구 매출에서도 기존 DIY 수납형 가구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브랜드가구가 올 상반기 -4.9% 역신장해 소비경기 위축으로 인한 내구재 구매 감소영향을 받은 반면, 실속형 DIY 가구를 찾는 소비는 15.9%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마트는 “장소와 평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립 형태의 시스템 가구를 올 3월 판매를 시작한 이래 매월 전월대비 10% 가까이 신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한샘(대표 최양하)은 지난 5월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가구 크기를 잴수 있는 줄
최근 국내 마루 업계들이 중국산 저가 강화마루의 공세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기존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마루들을 선보이며 제품군들을 다양화해 나가고 있다. 강화마루 업체들의 품목 다변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기업의 시장 독식”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품목의 다변화가 국내 마루 바닥재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국내 메이저 기업 중 하나인 동화자연마루는 국내 강화마루 중 유일하게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크로젠 E0를 최근 출시했고, LG하우시스도 긁힘이나 찍힘에 강한 강화마루 ‘포르테’를 선보였다.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한샘도 그동안에는 강화마루 중폭 위주로 판매를 해왔지만 최근에는 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이케아의 2014년 한국 1호 광명점 상륙이 임박함에 따라 국내 가구업체들은 이케아가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케아의 한국 진출은 우리나라 가구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는 분수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구업계가 규모의 경쟁을 해야하고 끝없는 경쟁을 필연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 1호 매장으로 예정된 광명점은 규모만 해도 초대형이다. 2만3000평이 넘는 부지에 이케아 유치를 이끌어 낸 광명시는 지역 가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영세한 기존 상인들을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광명시가 개점까지 2년여 남은 기간 동안 우선 재래시장을 포함해 기존 상권의 경쟁력을 위해 지역 가구 업체들과 긴밀히 협의 해 나갈 것이라고
한샘이 DIY(Do it yourself)족 공략에 발벗고 나섰다. 한샘(대표 최양하)은 지난달 23일 매장에 가구 크기를 잴 수 있는 줄자와 연필, 설계도면을 비치해 놓고 고객이 직접 자기 집의 서재와 자녀방의 가구배치도를 그려 볼 수 있도록 하는 ‘셀프디자인존(Self Design Zone)’을 잠실점 서재자녀방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고객은 먼저 매장에 비치된 컴퓨터를 통해 설계할 공간의 사이즈를 확인하고, 매장에 구현해놓은 여러 형태의 서재, 자녀방을 둘러보며 원하는 모델을 선택한다. 이후 설계종이와 줄자, 연필을 이용해 공간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이와 함께 매장에서는 책이 많은 가정의 책 수납법 등 공간별 알맞은 수납법이나 초등생 두 자녀가 함께 방을 쓰는 경우의 배치 등 자녀의 연령대별,
범 가구업계가 한국합판보드협회의 동남아산 파티클보드(PB) 반덤핑관세 부과 기간 연장신청에 대한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수입산 PB공동구매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가구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 등 가구단체와 한샘, 리바트, 에넥스 등 주요 가구업체 구매담당자은 ‘PB 반덤핑관세 연장저지 대책위원회 7차 회의’를 가졌다.가구업계는 이날 회의에서 국내 PB 생산업체가 수요자인 가구업계의 경영현실을 외면한 채 공급조절에 의한 가격인상과 가공자재 우선공급 등 공급자 중심의 시장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외국산 제품을 수입해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가구업계는 수입제품 공동구매를 위해 주요 가
○ 국산 파티클보드■국내생산량 감소국산 파티클보드 생산량이 작년보다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2월 인천의 동화기업 제2PB공장이 문을 닫았고, 금년10월부터 E1급 생산체재로 전환되는 등 생산감소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PB생산업계에서는 금년 국내PB생산량을 80~83만㎥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국내 PB생산량은 91만 8,000㎥였다. ■국내가격 - 9월보다 10% 하락국산 PB가격은 지난 9월 2일 5%인상된 가격을 피크로 볼때 그보다 10%정도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수요감소 등으로 인해 10월, 12월에 걸쳐 2차례 가격이 인하됐다. 한샘, 유니드 등이 PB수입에 나서고 있는데다가 불경기로 인해 판매도 잘 되지 않자 위기감을 느낀 PB생산
건설경기 침체로 마루시장이 전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강마루만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마루는 합판에 HPL을 붙인 제품으로 합판마루처럼 본드로 접착시공을 하는 마루이다. 합판마루처럼 열전도율은 좋으면서 표면강도는 강화마루만큼 높여 두 자재의 장점을 다 갖춘 마루로 불린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강마루가 최근 공기업과 건설사들의 채택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시판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오던 강마루는 최근 특판시장에서 합판마루를 대체해가고 있다. 2007~2009년까지만 해도 10%대의 성장률을 유지해오던 강마루는 2010년 하반기부터 3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시판시장에서도 역시 강마루는 선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강마루’에
목가구 이든이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목가구를 선보였다. 관동대학교(총장 박희종)의 목재가구산업 육성사업단(RIS, 단장 정재국) ‘목가구 이든’은 지난 7월29일부터 7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 연회장 벨라스케스에서 가구 전시관을 마련했다.목가구 이든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인 나무를 사용해 가구명장이 장인정신으로 제작하는 명품 목가구 브랜드로서 가구제작의 전문화, 분업화, 공정별 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전통 짜맞춤 기법을 사용해 견고성이 우수하고 환경친화적인 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관에는 지난 있었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대상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됐으며, 특히 관광객들을 위해 1일에는 ‘내가 만드는 생활가구 체험행사’와 6, 7일에는 ‘칠보를
이돈구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첫 방문이돈구 산림청장(사진)이 지난 7월12일 서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조중,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 간담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사진)는 지난 7월15일 중앙회 대전청사에서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및 임산물 유통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유통분야 지도기능을 강화한 생산자 소득증대 방안 및 임산물유통사업소와 임산물생산자간 직거래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과원, ‘북악의 나무와 풀’ 도감 발간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사진) 도시숲연구팀은 서울의 전형적인 도시 숲인 북악산의 식물정보를 알기
국내 최고의 원형 톱 생산을 자랑하는 새한초경공구가 인터넷 판매법인인 새한인툴을 새롭게 설립하고 DIY용 공구 및 모든 공구와 톱의 일반 판매에 돌입했다. 독일제 원판의 사용과 자사만의 독특한 제조공정을 통해 균일하고 양호한 품질로 국내 유수의 기업에 공급해 온 새한초경공구가,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주문제작방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표준공구의 생산과 DIY용 공구의 출시 그리고 9억여 원의 설비 투자 등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새한초경공구, 그리고 새한인툴의 두 대표를 만나보았다.DIY 판매법인 ‘새한인툴’ 설립1998년 설립된 새한초경공구는 초경 원형톱 PCD, 성형커터, 보링비트, 루터비트 등 목공용 공구의 대부분을 종합 생산하고 있
▲한샘이 새롭게 런칭한 신혼가구 브랜드 ‘듀스페이스’의 오가닉 그린 스타일. 한샘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브랜드 ‘듀:스페이스(du:space)’를 런칭하고 6가지 공간스타일과 배치법 등을 제안했다.듀:스페이스는 처음 만드는 두 사람
이돈구 청장, 국립수목원 초도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달 22일 오전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을 초도 방문해 업무보고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수목원은 생물자원을 관련 선도기관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자원전쟁에 대비해 우리 식물을 지켜나가는 일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보존가치가 크고 중요한 자원이지만 주변 도시에 의해 생태적으로 고립돼 돼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광릉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기도 등 지자체와 협조해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부청장에 윤영균 前산림자원국장 취임산림청은 지난달 북부지방산림청장으로 윤영균 전산림자원국장을 내정하고, 같은 달 21일 취임식
설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이사, 혼수철이 돌아오면서 이를 겨냥한 가구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나서고 있다.최근 가구업계는 PB 등 보드류와 구리, 철 등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원가상승분을 더 이상 흡수하기 역부족이었던 일부 업체들이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고, 대부분의 나머지 업체들도 상반기 중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어서 소비자 가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 1월 들어 일반 인테리어용 가구 가격을 약 5% 인상했다. 특히 한샘 하우위즈 라인의 경우는 7%가량 가격을 올렸다. 한샘 하우위즈는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를 위해 론칭한 한샘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일반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꼽혀왔다.한샘의 이번 제품
한샘이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던 스타일의 자녀방 가구 ‘엘리머(Elemer)’를 출시했다.신제품 엘리머는 초등학생을 ‘초딩’이라는 귀엽고 친숙한 신조어로 표현하듯이, 영어로 초딩이라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초등학교의 ‘Elementary’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 ‘-er’을 합성해 지은 이름이다.한샘은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면서 초등 입학생의 경우 본격적으로 자기만의 공간을 갖게 되는 시기라 분석하고 자녀가 스스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서 ‘my space, my world’라는 컨셉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스스로 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한 것이다. 한샘은 시장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초등학생용 가구가 컬러와 장식만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