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내 소형 주거단지를 찾는 매수자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금리인상, 대출규제 여파로 거래절벽까지 이어지면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초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지난달 16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의 전용 40㎡ 이하 아파트 매매 건수는 349건으로, 전체 아파트 거래 1236건의 28.2%를 차지했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다.서울 전용 40㎡ 이하 아파트 거래비중은 작년 1월만 해도 10.6%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전광역시 평균 초기분양률이 약 3년간 연속으로 100%를 기록하며, 역대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평균 초기분양률은 19년 1분기 94.5%를 보인 이후, 19년 3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연속적으로 1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양이 없었던 19년 2분기, 20년 2분기, 20년 4분기, 21년 2분기는 제외.).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강남구 청담동이 타 지역에서는 한 건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굵직한 호재를 줄줄이 맞이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다.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투자수요를 중심으로 선점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하이엔드 주거상품 분양에 수요가 몰리고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업계에 따르면, 청담동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히는 청담사거리에서 분양에 나선 ‘디 아포제 청담 502’는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이례적인 속도로 단기간 완판 됐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디 아포제 청담 502는 고급 주거상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새 정부 출범과 함께 세금 및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주택자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특히 지방 비규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실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다주택 관련 규제 완화 움직임을 주요 부동산 공약으로 내세웠었고, 지난 달 25일에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현장에 깜짝 참석해 다주택자 규제 완화 등을 또 한번 언급하며 완화 기조 의지를 재확인했다.윤 당선인이 발표한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새 정부에서는 주택 공시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어떠한 단열재를 선정하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건축물에서의 단열은 열의 이동을 막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며, 건축물의 성능과 거주자의 쾌적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단열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 정책을 구현함에 있어, 건축물의 패시브적인 요소에서 저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요소는 단열 성능을 향상이다.건축물의 단열기준은 국토교통부 고시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서 다루고 있으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윤석열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 논의에 착수했다.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하던 주요 정비사업들의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경직적으로 운영돼왔던 분양가 상한제도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서울 및 수도권 재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가 지역 청약시장에서 최고 경쟁률, 최다 청약자수 등의 기록들을 남기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첫 자이 아파트의 인기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역 첫 선을 보인 첫 자이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분양을 앞둔 지역 첫 자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제천자이 더 스카이’ 청약 결과 4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21명이 몰리며, 평균 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주상복합의 인기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주상복합의 편의성과 숲세권의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숲세권 입지에 공급된 주상복합단지가 치열한 청약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공원인 동탄여울공원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균 경쟁률 809.1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워라밸’이 라이프스타일의 주요한 키워드가 되면서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직주근접 아파트는 산업단지가 가깝고 산업 종사자들의 배후수요가 두터워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작년 3월 청주에 공급된 ‘호반 써밋 브룩사이드’는 인근에 청주 일반 산업단지 이동이 용이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목을 받아 1순위 청약접수에서 51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9,79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새 정부가 주거형 오피스텔을 과세 대상 주택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피스텔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사무용으로 쓰는 경우에만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되는데, 주거형까지 제외된다면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서 더욱 각광받게 될 예정이다.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징이 있다. 청약통장이 불필요하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지난 해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며 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경주시 황성동 일대가 신 주거단지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황성동 일대에서는 5월 브랜드 새 아파트의 분양 소식이 들려 관심이 쏠린다.황성동 일대는 맞닿은 용강동과 함께 경주시를 대표하는 전통 주거지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주거선호도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경주시 내 시세를 리딩하고 있기도 하다.실제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황성동에 자리한 주공1단지는 경주시 시세를 이끄는 상위 1위 단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상업시설, 교육, 여가 활동 등 삶의 질을 크게 높이는 초역세권 입지는 여전히 부동산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요소로 작용한다. 국토교통부가 ‘압축도시’ 개념을 도입하며 도심 고밀복합개발을 통한 친환경 ‘직주근접형’ 도시 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역세권 매물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역세권 입지가 확보된 경우 집 근처에서 다채로운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자산 가치의 상승 가능성도 크다. 이 밖에도 지하철역 반경 250m 이내의 초역세권 상업시설의 경우 고객 확보에도 강점을 보인다.이러한 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비패턴과 주거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시간이 감소하고 주거공간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선호도도 변화하고 있는 것.관세청에서 지난달 2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을 꾸밀 수 있는 홈 퍼니싱 물품의 수입이 증가하여 역대 최대 수입액인 3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5.6% 증가한 수치로 관세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부담스럽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방 비규제 중소도시의 신규분양 단지가 외지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필두로 일부 지방 중소도시까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대거 묶이면서 단기간 프리미엄을 기대한 지방 비규제 중소도시로 외지인들이 적극 청약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규제지역으로 묶인 시∙군∙구는 투기과열지구 50곳, 조정대상지역 111곳 등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다.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되면 민간택지에서도 전매가 소유권 이전등기일까지 제한되고, 대출도 LTV∙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오피스텔 거래시장에서 전용면적 40㎡ 이상 단지의 실거래가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에서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전용면적 40㎡ 이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을 노려보는 것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18년~2022년(4월 둘째 주까지 기준)의 국토교통부 오피스텔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40㎡이상의 오피스텔은 5년간 약 169%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용면적 40㎡미만의 오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바다나 강, 호수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수(水, 물 수)’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저마다 월세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수익성이 좋은 데다가 주거 환경이 쾌적한 만큼 임차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이들 단지는 가까이서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고, 일부 실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는 만큼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과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바다나 강, 호수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제주도 평균 초기분양률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00%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은 1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3분기와 그 다음 분기인 4분기에 연속으로 100%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보인 수치다.평균 초기분양률은 단지 분양 초기 시점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성필하우스는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 대부분 선임대 확보 후 분양을 진행중이다.서산 대산지구에 위치한 한성필하우스 아파트는 2017년 입주한 신축급 아파트로 780세대(▲53㎡ 3세대, ▲59㎡ 530세대, ▲67㎡ 8세대, ▲84㎡ 239세대) 9개동으로 구성된 도시개발구역 제2종 일반주거지역 및 일반 상업지역 용도로 주거지, 상업지 등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태안군 이원면 내리(만도항)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황금산)를 잇는 총 연장 5.61㎞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제2차 국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부동산 시장 양극화 현장이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성공 키워드로 ‘입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면서 불안정해진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미래가치가 확실한 입지적 조건이 실수요와 투자 수요의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일반적으로 우수한 교통 및 다양한 편의시설, 개발 호재 등을 갖춘 입지일수록 높은 미래가치가 평가되고 있다. 실수요에게는 편리함, 투자 수요에게는 높은 발전 가능성을 품은 곳이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이런 가운데 같은 지역 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文정부 5년간 경남이 아파트 매매거래량 상위 5개 지역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주부터 출범되는 尹정부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 같은 열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월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7년 5월~’22년 3월까지 전국에서는 총 323만2,328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91만1,484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서울 39만9,662건 △부산 22만3,154건 △인천 20만9,653건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