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합성목재보다 천연데크재로 시공하라”송영길 인천시장이 목재·가구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해 목재업계가 공공시장에서의 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지난 8일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목재·가구업체 간담회’가 영림목재(대표 이경호) 본사에서 열렸다. 기업 경영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9차 산업탐방을 겸해 치러진 이번 간담회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와 관련기관 10여 명과 대한목재협회와 인천가구산업협의회를 주축으로 한 목재·가구업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합간담을 병행함으로써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목재협회는 “합성목재 사용처에 천연목재 사용 확대를 권고해 달라”건의했다. 이에 중동의 김태인
인천 북항 배후부지 목재단지의 입주기업으로 영림목재 컨소시엄과 NKG가 선정됐다.인천항만공사(IPA, 대표 김종태)는 북항 배후부지에 목재, 잡화, 철재 등 3개 업종 총 6개 부지에 대해 입주업체를 모집한 결과 모두 8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목재기업 2곳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6월17일 발표했다.IPA에 따르면 입주기업 모집에 목재부지 A블럭(8만1718㎡)에는 영림목재 컨소시엄과 태신합판 컨소시엄 등 2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목재부지 B블럭(3만2653㎡)에는 동양목재 컨소시엄과 아주목재 컨소시엄, 광원목재, NKG 등 4개 업체가 경합을 벌였다.반면, 잡화부지에는 단 2개 기업만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사업 및 운영계획, 자금조달능력 등 평가항목에 점수미달(70점 이하
인천 북항 배후 목재단지 입주업체 신청이 지난 13일 마감됐고 17일 선정업체 결과를 앞두고 있다. 목재단지를 둘러싸고 올해 초부터 이어져온 업계와 인천항만공사의 갈등과 잡음은 입주업체 선정 후에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천 북항 목재단지. 이를 바라보는 업계의 생각과 외부의 시선은 어떠한지 들어보았다.인천광역시청 항만공항해양국 이중호 국장인천항은 타 항만에 비해 정부지원이 적어 부지 조성원가가 너무 높다는 것이 문제다. 토지 소유자가 기업이다 보니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목재산업의 사업성도 함께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시는 향후 목재단지 부지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 목재업계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6월17일 북항배후부지 입주업체 모집 결과가 드디어 발표됐다. 목재 부지 A블록에는 영림목재 컨소시움이, B블록에는 NKG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인천항만공사의 선정결과를 두고 업계는 또 한 번 술렁이고 있다. 북항 배후부지의 나머지 철재 및 잡화부지에서는 입주업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잡화부지에는 2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평가점수 미달로 탈락했고 철재부지에는 신청기업이 아예 없었다. 그간 할당부지의 협소함을 호소해왔던 목재업계로서는 북항 배후부지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여부조차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항 목재단지에 대해 업계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케이원목재 김장수 대표이번 북항 목재단지 입주업체 선정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우리로선 불편하다. 케이원에서도 입주신청을 하려
시각의 차이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엄청난 변화와 결과를 불러 온다. 목재업계는 단결이 안 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전자는 정책을 만드는 산림청이 귀 기울여야 하고 후자는 목재관련 협.단체가 곱씹어야 할 대목이다.우리가 발전하려면 올바른 정책과 협력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진될 때만이 가능하다. 우리는 근자의 북항배후부지 입주문제를 보면서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에 해당하는 상황인식을 하게 된다. 북항배후부지는 1997년 해양수산부의 ‘목재 클러스터 건립 계획’으로 29만4천 평이 계획돼 있었다. 그러나 타산업의 로비로 몇 차례 정부 입장이 바뀌면서 목재업계에 3만4천평만 할당됐다. 당초 계획에서 10%만 남았다. 10마리 소중에 9마리를 잃었다. 문제는 과정에 있다. 물론 필자도 문제제기의 시
그동안 목재업계로부터 거듭 지적받아왔던 산림청의 관망행정 논란이 인천 북항 배후 목재단지 입주업체 모집 과정에서 또 다시 불거져 나왔다.지난 7일 산림청은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임산탄화물협회 등을 비롯한 6개 목재 관련협회에 인천 북항 목재산업단지 입주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그러나 입주신청 마감은 13일. 산림청은 마감을 불과 일주일 남겨놓고 입주 신청 안내 공문을 보내 ‘뒷북’을 쳐 업계의 빈축을 샀다.최근 협회사들을 중계해 컨소시엄 2팀을 구성, 입주 신청한 대한목재협회 정명호 전무이사는 “입주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려면 한 달 이상은 걸리는데 마감 일주일 전에 공문이라니, 말도 안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재무재표, 사업계획서, 건설할 공장의 도면과 조감도,
목제품의 품질표시 단속이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방부목을 포함한 8개 품목이 품질표시 위반을 했을 경우 품목에 따라 100만 원 이하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현재 산림청은 목제품 품질표시 단속반을 조직, 지난 4월부터 계도기간을 가져오고 있다. 목재업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서라도 품질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바이나, 단속 절차 및 시기,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 특히 방부목과 관련해 H1, H2 등급 삭제를 두고 이견도 상당하다.대한목재협회 정명호 전무이사당연히 시행돼야 하는 것이다. 원가상승의 요인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타 산업에서는 모두 기본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것을 목재업계만 그간 무시해왔던 것일 뿐이
산림청장, 코스타리카 부통령과 산림협력 논의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달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일피오 피바 메센 코스타리카 부통령을 만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양국의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피바 부통령에게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식물 종 연구가 활발한 코스타리카와 공동연구 등을 통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피바 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시하고 양국의 산림분야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나가자고 화답했다.산림청장, 첫 산림정책자문위원회 회의 참석산림청의 올해 첫 산림정책자문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0일 서울 홍릉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렸다.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
최근 인천북항 배후단지 조성을 둘러싸고 인천항만공사(IPA)와 목재업계 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만연수원 남영우 교수가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남영우 교수는 지난 5월25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사슬관리(GSCM) 전개와 인천항 배후물류단지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 세미나에서 ‘인천 목재산업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인천 북항 배후단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인천지역 내 목재산업의 위상과 목재단지 조성의 필요성,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남 교수는 “국내 원목 수입량의 52.6%(2009년 기준)가 인천항을 통해 수입될 정도로 인천항은 전국 최대의 원목 수입항”이라며 “인천지역 목재 관련업체를 집적시켜 목재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면 인천지역
이돈구 산림청장, 역대 청장 초청 간담회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12일 저녁 서울프라자 호텔 4층 오키드 홀에서 역대 산림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27명의 역대 산림청장 중 12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산림청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하고 산림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 청장은 지난 3월 국가경쟁력강화위 회의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산림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희망의 숲 나무심기’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UN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의 의미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 역대 청장들로부터 재직 시 경험담을 듣고 함께 산림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산조중, 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일 경기도
합성목재시장이 약 2천 억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방부목과 천연데크재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합성목재는 경쟁제품인 방부목에 대해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했고 대다수의 합성목재 제품설명서에 방부목의 환경오염과 독성을 부각시키는 데 열을 올렸다. 합성목재 제품설명서의 대부분에는 방부목이 독성물질을 주입한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고 용출되어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제품으로 문제 삼았다.근자에는 대한목재협회가 모일간지에 ‘합성목재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광고를 실으면서 합성목재업체들이 광고내용에 반발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극명한 대립을 하고 있다. 이 모두 시장 쟁탈을 위한 치열한 싸움의 하나라는 시각도 있겠으나 우리는 국민의 건강과 지구환경보호라는 관점에서 진실이 호도
최근 친환경 논란이 일고 있는 ‘합성목재’와 ‘방부목’에 대해 주목할 만한 환경영향평가 연구논문이 발표돼 화제다.이 논문은 ‘합성목재’와 ‘방부목’ 중 누가 더 친환경 소재인지 분명히 밝혀 주고 있어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저널에 실린 내용은 그 동안 ‘친환경소재’라고 선전했던 ‘합성목재’ 관련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대기, 지질, 수질분야 환경평가전문기업 아쿠에이터(AquAeTer, USA)사의 연구원인 크리스토퍼와 스테펜은 크리너프로덕션저널(Vol 19, 2011년, 4-5월호, 520-629페이지))에 ‘합성목재와 ACQ 방부목의 환경전과정평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합성목재(WPC)’와 ‘방부목’에 대해 환경전과정평가(LCA)를 한 연구논문으로 ‘합성목재’가
원목의 상하차를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하역료를 받아가는 북항연락소가 금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질지 주목된다. 지난 2008년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는 북항연락소의 하역료 요구가 부당함을 지적하며, 하역료 지급을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인도적 차원에서 3년 간 요율 삭감 후 해산을 요구해 연락소 측과 협상했다.목재업계는 “북항연락소의 노동력이 필요하던 과거와 달리 시설의 발달로 필요 없어졌음에도, 20년 가량 부당한 요구를 해왔다”며 하역료 지불 반대를 주장했다. 실제로 2008년 당시 목재업체가 북항연락소에 지불한 비용은 남양재 상하자의 경우 3천㎥ 당 200만원, 뉴송은 3천㎥ 당 400~500만원, 소송은 3천㎥ 당 800만원 수준이었다. 이렇게 청구된 금액을 합산하면 대략 30억 원에 달했다.
최근 WPC 업계에서 대한목재협회가 일간지에 광고를 한 내용을 두고 정정을 요청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를 했다고 한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고, 양 측 모두 크게 신경 쓰고 있는 눈치는 아니지만, 서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는 점에서 주목이 된다.WPC의 등장이 CCA방부목의 퇴장과 함께 진행됐고, 그 틈을 노려 일부 WPC업체가 이를 이용했다는 것이 이번 싸움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방부업계의 불편한 심기를 건드린 셈이다. WPC 입장에서는 방부목의 대체재로써 시장에 나서볼 요량이었겠지만, WPC가 사용되는 데크나 조경재 시장에서는 방부목만이 아닌 일반 목재도 사용되기 때문에 결국 전체 목재시장과 등을 돌리게 됐다고 볼 수 있다.이번 목재협회의 광고 게재와 WPC업계의 공정위 제소를
목재업계와 WPC(Wood Polymer Composite)업계의 갈등에 불이 붙었다.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가 지난 1월 조선일보에 ‘합성목재(재활용 복합체 바닥판)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광고를 내면서 WPC업계가 지난달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함으로써 양 측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알렸다.대한목재협회의 광고와 WPC업계의 제소가 시장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 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양 측이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발톱을 드러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WPC가 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인 것이 겨우 2~3년 정도 됐는데, 친환경자재라는 타이틀을 얻어 방부목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식으로 홍보를 했던 것이 갈등의 발단이라고 봐야 한다”며 “시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 건축을 활성화하고 목재 이용률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산림청은 지난달 11일 전북 임실군 성수면 한국목조건축학교(이사장 김헌중)에서 정광수 청장과 하영효 차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와 전국 8개 도의 산림부서 과장, 산림조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산림정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공학회, 대한목재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 목조 건축 관련 전문가 단체 및 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했다.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김헌중 한국목조건축학교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 설명을 듣고 목조 팔각정자 시공 과정을 견학했다. 토론회에서는 김 교장이 '국산재를 이용한 목조건축 활성화 및 목구조 기술자 양성방안'을, 태원목재
금년에는 국내 목재업계 발전의 초석이 될만한 사건이 두 번 일어났다. 하나는 지난 4월 발기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이며, 다른 하나는 지난 5월 산림청이 구성한 목재산업대책 수립을 위한 TF팀이다.이들 사건은 금년을 “목재산업 진흥의 원년”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목재산업에겐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었다.그러나 발족한지 6개월 여가 흐른 지금 총연합회와 TF팀은 아직 이렇다 할 진척사항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특히나 총연합회는 최근 대한목재협회가 탈퇴를 표명하면서 총체적인 난항을 보이고 있다. 총연합회 측은 “대한목재협회가 자신들의 의견이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은 모양”이라며 “탈퇴의사를 묻고 있으나, 아직 답이 없다. 확인되는 대로 총연합회에서 탈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이것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오는 12일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에서 ‘국내 목재산업의 ㅣ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목재유통센터 류재윤 박사가 ‘국산목재(낙엽송)의 가공기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이어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가 ‘국내 목재산업 현황과 경쟁력 확보’를, 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 박사가 ‘국내 목재의 토목건설에 이용 기술’을, 일본 미야자키현 산림조합연합회 타노우에 히로아키 씨가 ‘일본의 목재산업 및 이용확대 방안’을, 산림환경신문 김헌중 대표가 ‘한옥의 보급확대를 위한 국산목재 활용’을 각각 발표한다.발표 후 지정토론에는 산림조합중앙회 김병구 박사가 좌장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하며, 목재산업단체총연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국내 경기가 세계금융위기로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대부분의 언론매체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 경제지표를 보더라도 아주 양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 및 부동산 경기의 침체는 바닥을 모르고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건설경기와 가장 밀접한 산업인 목재산업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난파될 줄도 모르고 그냥 흘러만 갑니다.그러나, 심각한 우리 목재업계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도된 기사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왜 국내에는 현재의 목재업계의 상황을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매체가 없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일본의 일간목재신문과 같은 전문지가 국내에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푸념도 해봅니다. 그만큼 국내의 목
지난달 3일 발족식을 가진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가 같은 달 30일 정관 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발족식을 통해 선출된 이전제 초대회장이 진행했으며,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관 내용 및 이사회 구성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정관의 주요 내용으로 우선 회원 자격을 ‘임업 또는 목재산업과 관련된 법인 단체/학회/협회의 대표자’로 제한했으며, 회장 1인, 부회장 1인, 이사 7인(회장/부회장 포함), 감사 1인으로 임원을 구성키로 했다. 회장 및 부회장, 이사,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감사의 첫 회 임기는 1년으로 하고 그 후 2년으로 진행해 시차를 두기로 했다. 회장은 2회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5월11일)까지 총연합회에 가입한 단체는 16개 단체로 연합회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