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뉴질랜드 조림지가 확보한 탄소배출권(Carbon Credit) 리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솔홈데코는 교토의정서와 뉴질랜드 ETS(Emission Trading Scheme: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의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차 의무기간동안 조림지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이용해 리스(Lease)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현재 리스회사를 선정했으며 금년 말까지 탄소배출권 리스를 위한 등록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의 리스 사업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방식에 비해 가격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없고 등록 및 유지관리 비용을 모두 리스회사에서 부담하게 돼 추가적인 비용없이도 정기적인 리스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5,000㏊
2012년 8월 제재목 국별, 수종별 수입실적 : 활엽수, 침엽수
한 때 번창했던 무늬목 산업이 지금은 벼랑 끝에 서 있다. 시트지에 밀려서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대체 제품과 경쟁이 안 된다. 그동안 무늬목 업계는 경쟁적으로 두께를 줄여 왔다. 지나친 경쟁이 낳은 결과다. 소비자의 신뢰는 뒤로하고 얇아진 두께 만큼 마진을 취했을지 모르나 무늬목에 대한 수요는 계속 떨어지게 만든 요인이 됐다. 오래전 미국에서도 무늬목의 두께가 경쟁적으로 얇아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얇은 두께의 무늬목을 사용하는 가구상들의 불만을 사 지금은 정해진 두께로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어떤 목제품이든 제품의 특성을 만족시키는 고유한 규격이 있다. 이 규격에 의해 생산돼야 신뢰가 생기고 공정한 경쟁이 된다. 규격이 붕괴되는 목제품은 무늬목 뿐만 아니라 제재목의 경우도 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가을철을 맞아 조경수, 제재목 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건전한 목재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2일부터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청은 충남·북 일원에서 소나무류를 생산·이용하는 조경업체, 제재소, 목가공업체 등을 방문해 취급업체가 생산·유통 등에 대한 관련 자료를 만들어 비치했는지를 확인하고,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여름 장마철은 목재 시장의 피할수 없는 비수기다. 하지만 비수기가 끝나고 명절이 지났음에도 대다수 업체들은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산 헴록 중경목의 매출이 예년의 60% 정도밖에 일어나지 않고 있고, 캐나다산 헴록 소경목은 지난달보다 가격이 10원 인상돼 재당 530원~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산 헴록은 국내 재고 부족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원목을 취급하는 부산의 A사 관계자는 “현지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원목 수입이 어렵고 제재소들도 재고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대구의 B사 관계자는 “미국 건축경기가 살아나는데다 중국과 일본이 워낙 많은 물량을 가져가고 있어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 이제 곧 겨울을 앞두고
2012년 9월 수입 제재목 가격 : 라디에타파인, 스프루스, 더글라스퍼, 햄록, 라왕
2012년 9월 국산재 가격원 목 :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보드류 : PB, 섬유판(MDF)제재목 : 낙엽송, 소나무
○ 북미산 원목■미국산 산지가격 - 보합세미국산 원목 산지가격은 보합세다. 중국의 수입량이 계속 늘고있지 않아 가격은 안정돼있다. 미국산 헴록 중경목의 경우 8월에 이어 9월에도 910~920$/MBF(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에는 950~960$/MBF(CNF인천)이다. 더글라스 퍼 중경목도 지난달과 같은 가격인 1000$/ MBF(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캐나다산 산지가격 - 강세한편 캐나다산 원목(주로 헴록 소경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MBF당 880$(CNF인천)에 수출됐는데 이달에는 30$ 정도 인상된 910$에 오퍼되고 있다.■국내가격아파트 등 건설경기 부진으로 조경재, 방부목 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미국산 헴록 중경목(직경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올해 63천여㏊의 국유림에서 전년도 생산 계획량 19,600㎥에 비해 114%증가된 22,390㎥의 목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 현재 10,650㎥을 생산했으며 금년 내 계획량은 차질 없이 달성할 것으로 예견된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원활한 목재생산을 위해 관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집재기, 우드그랩, 굴삭기, 트랙터, 소형윈치, 소형케이블윈치, 수라 등 임업기계장비를 기능인영림단 4개단(49명)에게 적극적인 대여를 통해 임목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생산한 임목의 반출 도로가 없어서 운반이 어려운 지역은 운재로 시설, 수라설치 등 목재운반 방법을 강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관리 및 임목생산이 시급
중국 NBS(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2012년 상반기 중국의 GDP는 3조6천억$로써 2011년 상반기대비 7.8% 성장했다. 작년동기 성장률보다 1.8% 낮은 성장을 한 것이다.2012년 상반기 GDP 성장률이 낮아진 것은 미국과 유럽 등 경제위기로 인해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에 대한 국내투자가 2011년보다 덜 이뤄져 국내수요가 부진한데 기인하고 있다. 국내 수요부진은 모든 원자재의 수입을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목재류 수입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2012년 상반기 중국의 목재류 수입량은 얼마나 감소됐는지 리뷰해보기로 한다. 1. 2012년 상반기 목재류 수출량 2. 2012년 상반기 목재류 수입량
국내의 한 법인이 아프리카 카메룬 내 벌목권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카메룬 벌목권을 획득한 업체는 ATI(대표 이승용)로 최근 카메룬 산림청이 발행한 벌목라이센스를 보유한 현지업체 IBG(대표 김민성)를 포괄양수도해 ATI와 IBG는 협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아프리카산 목재는 특유의 컬러와 춘재와 추재의 색차이가 커 독특한 나뭇결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재 또는 고급 가구재로 사용되고 있지만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시장을 넓게 형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ATI의 카메룬 벌목권 확보를 위해 김민성 대표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카메룬을 직접 방문해왔다. 현재는 제브라, 부빙가, 이로코, 모아비, 빌링가, 웬지 등 3컨테이너가 통관을 마쳤고, 5컨테이너 분
목질신소재 ①1. 목질신소재란목질을 소재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새로운 제품을 말합니다. 목질이라 함은 셀룰로스와 리그닌을 주성분으로 하는 목재와 초본류도 포함됩니다. 대나무와 야자 같은 단자엽 식물이나 사탕수수 같은 초본류의 목질도 원료로 이용됩니다. 새로운 기술에는 액화, 열가소화, 기능성화, 고성능화를 들 수 있고 이들의 복합기술도 사용됩니다.신소재는 건축소재에서도 나타나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기술보다는 새로운 개념의 생산방식으로 통한 소재생산이 주가 됩니다. 이 부분은 구조용 복합재료에서 이미 다뤘습니다. 대부분의 목질신소재는 목질바이오매스나 폐재의 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질신소재는 목재사용을 지금보다 절약해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2012년 7월 제재목 국별, 수종별 수입실적 : 활엽수, 침엽수
진명우드(대표 강원명)는 캐나다산 후로링용 부자재 ‘장선목’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다. 캐나다 틸존스(Teal Jones)社의 장선목은 헴록과 더글라스퍼로 인공건조(KD), 사면대패(S4S)됐으며 진명우드는 방부/무방부 두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규격은 45×45/60×2440/3000/3650/4000㎜로 매월 8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되고 있다.강원명 대표는 “후로링용 장선목은 피죽이 전혀 없고 옹이가 적을 뿐만 아니라 불량률이 거의 없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꾸준하다”라며 “매월 꾸준하게 입고돼 안정적인 재고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진명우드는 그 밖에도 뉴송 원형목, 뉴질랜드산 파레트용 제재목도 대량 입고해 판매중이다.(문의: 진명우드 032-589-519
2012년 1~6월의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 수출은 72억8,200만BM (재적 1,170만㎥)으로 전년동기비 6% 증가했다. 미국용 출하가 회복되기 시작한 점으로 미국 신설주택 수요가 장기침체를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용 출하는 일시적으로 높은 수준의 성장이 정착됐으나 제2의 수출시장으로써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2012년 상반기의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 수출은 72억8,200만BM으로 근년 최악이었던 2009년 상반기대비로는 35%나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중국, 일본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장기 침체를 보였던 미국용 출하가 회복으로 전환된 것이 크며 업계 관계자는 “2012년 하반기에 미국용 출하가 한층 더 증가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2012년
향후 8개월 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목제품 품질표시 위반 시 범칙금이 상향조정돼 최대 100만 원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제45조)에 처해짐은 물론, 양벌규정(제46조)에 따라 품질표시를 위반한 법인의 대표나 또는 종업원 등의 행위자 처벌을 위해 벌금이 추가로 부여될 수도 있다. 더불어 품질표시를 위반한 업체 및 허위표시 제품의 유통을 신고하거나 고발할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의 포상금도 수여될 전망이다.실제로 인천·경기지역의 방부처리목재 품질표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국유림관리소의 경우 “지난 8월말까지 총 5차례의 경기·인천지역의 방문 단속을 통해 품질 미표시 7건과 거짓표시 3건을 적발해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
● 1983년, 북미산 특수목에 눈을 돌리다영림목재(사장 강영신)는 샘표식품에 간장상자 납품, 삼성전자에 냉장고용 파렛트를 납품함으로써 회사의 기틀이 잡혀가고 있었다. 이경호 전무는 간장상자 제조와 파렛트 제조만으로는 회사의 성장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1983년부터 북미산 원목에 눈을 돌렸다.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끊임없는 변신을 하고 도전을 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상황은 동남아시아로부터 수입되는 특수목으로 사구라, 마디카, 구루미, 아가티스 등이 있었고 미국과 캐나다로부터는 주로 헴록과 더글라스 퍼만이 수입되고 있었다. 한편 삼익악기와 영창악기는 국내시장을 양분한 가운데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시설을 확장하고 인원을 늘리고 있었다. 당시 이경호 전무는 미국과 캐나다
그동안 북미 목재 시장은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은 이후 주로 소비자 중심의 시장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 시장에서 목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공급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월 미국의 목재 소비량은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올해 5월 목재 소비량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목재에 대한 미국의 수요는 주택과 리모델링 시장이 서서히 개선되기 시작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제재산업 관계자들은 현재 80%의 생산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은 증가하는 목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대근무를 하고 있을 정도다. 한편 캐나다 제재산업은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생산 규모가 높아졌
침엽수 제재목 가격이 올해 2분기 전세계적으로 약간 감소했고 특히 글로벌 제재목 가격 지표(GSPI, Global Sawlog Price Index)는 전세계 침엽수 가격이 ㎥당 약 82.9$ 가량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표는 올해 1분기 침엽수 가격이 3.4% 하락했고 작년 2분기보다는 11.5%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목재 가격이 주요 지역에서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현지통화와 미국 달러 측면에서 영향을 받고 있으며 미 서부와 BC에서는 미국 내 수요와 아시아에서 높은 수요에 대응해 수출이 크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은 지난해 5월보다 미국내 목재 소비량이 13% 증가했고 2008년이후 매년 5월마다 높은 소비량을 보이고 있다. 2012년 캐나다 제재 산업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 초부
2012년 8월 수입 제재목 가격 : 라디에타파인, 스프루스, 더글라스퍼, 햄록, 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