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시황 및 동향● 뉴송원목 - 12월 가격 5$ 더 올라-뉴송원목가격이 11월, 12월들어 계속 오르고 있다. 지난 11월 가격을 10월보다 10$인상한 후 불과 한달만에 5$을 더 올린 것이다. 즉 10월 가격이 CNF 117.50$/㎥이었는데 11월 가격이 127.50$이 되었고 이달들어 5$을 더 올려 12월 가격은 CNF132.50 $/㎥ 가 된 것이다. 한 없이 오르고 있는 선박운임 때문에 피치 못하게 올리고 있는 것이다. ● 뉴송원목가격이 소송원목가격보다 비싸져-뉴송원목가격이 소송원목가격보다 더 비싸진 것은 아마 이번이 최초일 듯하다. 그러나 뉴송원목 쉬퍼입장에서는 아직도 수출이익이 마이너스이다. CNF132.50$/㎥를 받아서 선박운임 75$을 주고나면 FOB로 57.50$/㎥
가격 낮춘 WPC, 데크시장 공략 초읽기ENWPC,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중국 등 수출도 계획 올해부터는 목재와 플라스틱 복합체인 WPC의 데크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WPC생산 유통 업체인 ENWPC(대표 장석태)는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공장으로부터 데크재 샘플을 받아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WPC는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좋아 데크재로 이미 세계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소외돼 있던 것이 사실. 그러나 ENWPC의 장석태 대표는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기도 한 ENWPC만의 ‘원가 절감 시스템’은 WPC데크 가격을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남양재
중국 백화 임업국의 원목야적장에 있는 물푸레나무_1
180여 평 규모에 목재·도료 체험 마케팅 적극 도입쉐르보네, 국내 첫 DIY 오프라인 매장 오픈얼마 전, 친환경 도료 전문 브랜드 펀앤하비가 근처로 확장 이전했다. 사실 이 소식 이면에는 깜짝 놀랄만한 또 다른 토픽감이 숨어 있었다. 단지 내에 있는 패밀리 브랜드 쉐르보네(대표 박준용)가 그 건물까지 포함해서 국내 처음으로 대규모의 ‘체험형 DIY전문 오프라인 숍’을 오픈하기로 한 것. ‘소중한 행복’이라는 뜻으로 2004년부터 DIY에서 가든까지 리빙에 관련된 다채로운 상품을 유통 판매해온 쉐르보네. 이번 매장오픈으로 쉐르보네는 ‘국내 제1호 DIY 전문 오프라인 매장’의 스타트를 끊는 선두주자가 됐다. △ 박준용 대표 박준용 대표가 말하는 쉐르보네 DIY 오프라인 매장은 확
2007 목재업계 10대 뉴스 정말 아니 벌써다. 2007년 한 해가 끝나가고 있다.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면 꼭 한 번은 쓰게 되는 ‘다사다난’. 이제는 구태의연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것처럼 적당한 표현도 없는 듯 하다. 2007년 목재업계에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이중에서도 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왔던 10가지 2007년 뉴스를 뽑아본다. 공동취재 = 장영남ㆍ김태영 기자 1.‘사이’, ‘평’, ‘인치’ 사용금지 정착화지난 7월부터 ‘사이’, ‘평’, ‘인치’ 등의 비법정계량단위를 계량 또는 광고에 사용하거나 비법정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나 상품의 제작·수입을 하다가 적발되면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게 됐다. 산자부가 추진한 이 법안은 이미 2001년부터 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삼림(森林) 김상혁 WIT 컨설팅 고문 지난 11월21일 싱가폴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회원국들과 일본, 중국 등 16개국이 참가한 동아시아 서미트는 기후변동에 관한 특별선언을 채택하고 오는 2020년까지 동남아 삼림면적을 1500만㏊로 확대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이는 21세기들어 지구온난화 등으로 날로 기후변동이 심해지고 있는 이때에 동남아시아 각국에 조림을 많이하고 이로서써 탄산가스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는 삼림면적을 대폭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매우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얼마전 우리나라 해양연구소가 필리핀 근해 수심 5천~7천m 속의 온도를 측정하는 연구를 하는 것을 TV화면을 통해서 보았다.근년들어 태풍이 자주 발생
원목 시황 및 동향 ● 말레이시아산 원목 - 산지가격은 보합세-말레이시아 산지는 우기를 맞이하여 서서히 강우량이 늘어나고 있다. 원목벌채에 영향을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원목부족을 이유로 원목 가격을 인상하려는 쉬퍼들도 있다. 그러나 일본이나 한국이 적극적으로 구매하려는 자세가 보이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크루인, 카폴, 셀랑간바투 등 단단한 나무류는 중국과 인도의 강력한 구매로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어, 매란티, MLH류와는 반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그러나 선박운임이 문제 -국내 수입상들은 비교적 가격이 안정되어 있는 아가티스, 니아토, MLH위주로 수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FOB 가격은 문제가 아닌데 원유가격의 급등을 배경으로 계속오르고 있는
가공합판 대체품 증가로 생산 감소 2007년 10월 누계 국내 보드시장은 가공합판 생산이 7만3000㎥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다. 합판 해외수출도 2001년부터 급속도로 곤두박질쳐 올해는 3000㎥로 작년 동기대비 67% 감소했다. PB는 생산과 수입이 각각 78만8000㎥로 28% 증가, 64만1000㎥으로 21% 감소했고, MDF도 수입이 34만3000㎥로 11.1% 감소, 수출은 2만4000㎥로 20% 증가했다.가공합판의 생산량이 감소한 것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대체품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고합판의 경우 건설경기 침체는 물론 새로운 건축공법이 등장했고, 내장재에서도 자작나무, 미송, 뉴송 등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1977년도에 많게는
산림청, FTA 임산물 대응전략 내놓아지난달 2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자유무역협정시대의 임산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임업 각계 원로들과 주요인사들이 모여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최 측인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신동소 회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정광수 원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해 다섯 명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인 산림청 국제통상협력팀 최수천 팀장이 ‘FTA시대에 대응하는 임산물 정책방향’을 주제로 산림청의 대응전략을 발표했고, 이를 이어 각계 인사들의 대응방안이 발표됐다. 목재업계에서는 한국합판보드협회의 이종영 전무이사가 ‘FTA시대에 대비한 합판 보드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최수천 팀장은 “한국은 미국, 캐나다 등과 FTA협상을 함
BC주, 주유림 원목수출정책 변경 북부지역의 원목수출 활성화 도모 캐나다 BC주 임업부는 지난 10월29일, BC주 연안부의 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New Action Plan’을 발표했다. 주목되는 것은 BC주 연안부에서의 주유림 원목수출을 완화하는 것으로 2004년 8월에 실시된 수출규제 완화를 한층 더 촉진했다. 특히 연안 북부지역에 대해서는 원목수출을 산업의 축으로 하여 활성화를 촉구한다. 새로운 원목수출정책은 2008년 2월1일부터 발효된다. 남부지역, 제재 수출세에 연동 부과BC주 임업부가 제시한 새로운 임업정책은 주에서의 원목수출이 BC주 연안부의 고용에 결부돼 있다는 평가를 명확히 했다. 현행 주유림 원목수출은 주 내의 수요자를 우선시하고 잉여가 발생된
환경부, 시멘트 중금속 민관합동조사 실시 환경부는 그간 논란을 빚어 온 시멘트의 중금속 유해성과 관련된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시멘트 제품, 콘크리트 구조물 및 시멘트 소성로에 투입하는 폐기물에 대한 중금속 정밀 조사를 11월15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8일 제2차 ‘시멘트 소성로 관리개선 민관 추진협의회’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대표, 업계가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간의 분석기관마다 시멘트 및 콘크리트의 중금속 함유 여부 및 용출량에 대한 상이한 조사 결과에 대한 논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신뢰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시멘트 중금속 함유 및 용출관련 시험법은 우리나라의 공인된
우드그레인 트렌드 덕 보는 ‘라치’합판특수합판 전문 대붕실업 직수입핀란드산 자작나무합판 전문유통업체로 유명한 대붕실업(대표이사 조준희)이 이번에는 라치(Larch)합판으로 특수합판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다지고 있다.낙엽송으로 잘 알려진 라치 수종이 최근 리얼 우드그레인 패턴을 선호하는 건축 및 인테리어 트렌드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대붕실업은 최근 직접 수입함으로써 라치합판의 활발한 국내보급에 일조하고 있다. 라치는 미송에 비해 춘재와 추재가 분명하다. 따라서 그레인이 뚜렷하며 크기도 적당해 인테리어 시 시각적 효과가 우수하다. 게다가 천연마루라는 회사에서 오래된 듯한 느낌을 주는 브러시 가공기법을 개발함으로써 응용의 범주를 한 단계 높였다. 가격도 미송과 자작나무합판의 중간대를 형
중국 백화 임업국의 원목야적장에 있는 물푸레나무
전 시 회 명 일 정 국가명(도시) 전시 내용 제7회 국제 가구 및 장식 장비 전시회 2007/12/01 ~ 2007/12/04 이란(테헤란) 가구.가구산업 뮌헨 실내건축과 생활 박람회 2007/12/01 ~ 2007/12/09
● 소송원목 - 11월도 10월가격 그대로-지난 8월까지만 해도 CNF 130 $/㎥ (1,2등급기준)선에서 머물던 소송원목 수출가격을 지난 10월초 CNF 127~128 $/㎥ 선으로 내렸으나 11월 들어서도 그 가격에 그대로 오퍼되고 있다. 심지어 3등급은 CNF 115~118 $/㎥ 에 오퍼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까지도 자국내 경기가 좋지 않은 한국, 일본 등이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소송원목 쉬퍼들은 뉴질랜드 원목 쉬퍼들에 비해서는 수출이익이 양호한 편이다. 아직도 FOB로 100$/㎥ 이상을 받기 때문이다. CNF로 128$/㎥를 받아서 선박운임으로 22~27$/㎥를 주더라도 FOB는 100$이상이 된다. FOB 100$에서 수출세 20%를 내더라도 80$/㎥가 남고 벌
Wellwood 입니다.1.취급수종 - China 스프러스, 백송, 향백나무(중국히노끼) 삼목,향목(cedar),향삼목2.제품 - 집성판, 3ply - AA, AB, BB Grade3.제작규격 - 집성판 :1900~4200 X 1100~1220 X 12,15,18,24,30 - 3ply :1900~4200 X 1100~1220 X 30,35,434.제품문의 - 이-메일 : woodkorea@yahoo.co.kr - 상담전화 : 86-1377-888-7833 - 담당자 : 양정오
지난 10월 서아프리카 원목시장은 더욱 안정화되고, 사용이 적은 수종의 가격하락은 기대할 수 없었다. 중국과 인도의 프리미엄급 목재의 구매가 활발했던 것은 벨리(belli)와 빠도욱(padouk)같은 수종의 가격대 유지에 도움을 줬다. 한편 유럽은 모아비(moabi)의 구매가 활발해 한때 ㎥당 23유로(약 3만원) 이상에 거래되기도 했으며, 샤펠(sapele)은 LM등급이 ㎥당 15유로(약 2만원), B 및 BC/C등급이 ㎥당 30유로(약 4만원)에 팔렸다. 또한 시포(sipo)의 경우 LM등급 및 B, BC/C등급 모두 ㎥당 15유로(약 2만원)에 거래됐다. 유럽에서 열대하드우드 시장의 수요는 목공이나 가구제조업의 불경기로 비관적인 예상을 하고 있지만, 앞에서 언급한 프리미엄급의 원목이나 제재목의 수
원목가격지수 하락세 지속10월 중 뉴질랜드에 있어 원목생산자의 수익 척도가 되는 원목가격지수(Agri-Fax Price Index)는 톤당68.60(뉴질랜드)달러에 머물러 전월 보다 톤당 4달러 감소했다. 대 한국 수출가격이 ㎥당 US$1~2 하락하긴 했지만, 무엇보다도 해상운임이 ㎥당 US$75로 근 10%나 상승한 것이 생산자 수취가격 하락의 주원인이었다. 한국시장의 재고수준도 정상을 회복하고 있고 중국, 일본 및 인도 등 여타 원목 수출시장도 안정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그치지 않는 해상운임의 상승이 원목가격지수에 계속 위협이 되고 있다. 목구조재 시장점유율 저하추세 뉴질랜드는 전통적으로 주택은 물론 일반 건축용 마루 및 바닥재, 사이딩 등에 주로 목재를 사용해 온 나라지만 근년
웰라임 인터내셔널 강수철 대표이사 “수입 강화마루 최초 KS획득… 정예품으로 재도약한다”처음부터 웰라임 인터내셔널의 창립목표는 분명했다. ‘고객의 참된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겠다는 기업이념은 좁게는 기업 네이밍에서부터 넓게는 경영상에서의 소소한 안건결정에까지 날카롭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람’을 중히 여기는 강수철 대표이사의 직업관에서 발생한 이 이념 하에서 웰라임 인터내셔널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이에 웰라임 인터내셔널 강화마루는 산지는 중국이지만 국내산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산 강화마루를 수입 및 판매하는 업체 중, 웰라임과 같이 장사치가 아닌 사업가로서의 마인드로 기업체를 운영하는 곳도 드물다. 최근 강수철 대표이사는 전 직원들에게 재도약의 기틀
건설사 부도로 동반 휘청대는 인테리어 자재업체 중소 마루·도어·몰딩 업체 타격 심해 아파트 경기에 울고 웃는 인테리어 자재업계. 주택건설업계의 몸살에 시장 경쟁력이 약한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업체들은 외줄 타 듯 힘겹게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다. 지난 달 15일 첫 분양된 경기 군포 부곡지구 반값 아파트가 무더기로 미분양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남양주 진접지구 등도 미분양이 속출했다. 9월 기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2818가구로 올해 1월(1294가구)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또한 지난 달 16일 건교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199개 건설업체가 부도를 냈다. 인테리어 자재업체도 같은 운명이다. 건설사 부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