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우스, 고급 모듈러주택 출시 모듈러주택이 기존의 값싸고 간편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명품 옷으로 갈아입었다. 렛츠고시골과 스마트하우스는 건축사무소 아뜰리에14와 손잡고 일반 모듈러주택보다 디자인과 구조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프리미엄급 모듈러주택 모델인 ‘아띠랑스Ⅰ·Ⅱ’를 출시했다. 모듈러주택은 내·외장 마감 등 전체 공정의 80∼9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한 다음 현장으로 반입해 설치하는 공법의 주택을 말한다. 공장 제작 방식이기 때문에 자재 손실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제작에서 설치까지 기간이 짧은 게 특징이다. 건축사무소 아뜰리에14 박윤식 대표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고등건축대학을 졸업한 프랑스 공인 건축사(D.P.L.G)다. 평창 숙소 ‘모듈러 주택
프랑스 등 남유럽에는 폭우, 북유럽은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에 시달려라트비아 고온으로 200년 만에 두 번째로 재난지역 선포, 물류비 상승 갑작스러운 지구촌 기상이변으로 인해 남유럽엔 폭우, 북서유럽은 이상고온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국내 목재 수입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는 200년 만에 두 번째로 찾아온 이상 기온에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파렛트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파렛트 생산 및 공급 업체 관계자 A씨는 “유럽산은 현재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원목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이며 라트비아는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파렛트재 수입이 원활하지 않다”며 “보통 선적기간이 50~60일 정도 가량 걸리는데 지금이야 12월에 수입해온 물량으로 공급량을 채우고 있지만 오는 3, 4월에는
“사전검사·품질표시는 이중 규제, 업체 현실 반영 안된 비효율 정책”가구용 집성목을 공급하는 회사들 사이에 목재의 사전검사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업계와 산림청간에 불협화음이 고조되고 있다. 사전검사제도는 목재이용법상 판매·유통하기 전에 국내 시험검사기관에 사전검사를 마친 뒤 국내 고시에 맞도록 제품별로 품질표시를 하도록 돼있다. 사전검사제도와 품질표시 두가지 모두 의무제도이다 보니 목재업계 종사자들은 모두 따라야 한다. 그러나 집성목의 경우 수종과 치수가 워낙 많아 산림청에서는 최근 법 개정을 통해 사전검사 항목에서 ‘수종’과 ‘치수’는 제외한다고 했지만, 이 두 가지를 제외하더라도 수많은 집성목들을 일일이 사전검사 하기가 비용과 시간면에서 매우 부담스럽다는 점 때문에
로비니아 적재 위한 창고 2월 완공최근 공공시설 및 아파트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에 목재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로비니아(아까시)’가 유행을 타고 있다. 삼화종합목재(대표 김영경)에서 작년부터 수입 및 공급하고 있는 로비니아는 주로 루마니아와 독일, 헝가리 등 동유럽에서 자주 생산되고 있다. 외피를 깎고 변형을 일으키기 쉬운 변재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거해 심재만을 남겨 수출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까다로우며 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기까지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보통 로비니아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절차도 까다롭고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기에 소량으로만 로비니아를 사용하려는 업체들은 수입을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등급구분사 권한 확대와 지정 취소 법적 근거 마련등급구분사에 대한 권한 확대와 체계적으로 정립된 구조와 부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공청회에서는 개정안에 대해 현재 육안에 의한 일부 판단만이 가능한 제재목 등급구분사의 품목 별 판단 범위를 넓히고 관련 부서를 조직해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주를 이뤘다. 이날 공청회는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로 김재현 산림청장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상식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영석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전무, 김승태 대한목재협회 전무, 손석규 한국임업진흥원 실장, 이규명 산림청 사무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미디어우드 해외창 개설로 中 목재 소재 공급중국 린이시목업협회(회장 송강)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중국 린이시목업협회(이하 목업협회)는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평택에서 목업협회, 미디어우드, 산동한제국제물류유한공사, 신대동국제물류와 함께 ‘린이목업 한국 해외창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서, 린이시는 산동성 동남부에 위치해 약 2천여개의 물류 회사 및 전국 1,800여개 노선 물류 라인 등 국제 물류 중심도시로 한중 무역의 중요한 전초 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동한제국제물류유한공사와 신대동국제물류社는 한국 평택항 보세구내 합작 무역법인을 설립하고 사무실, 전시룸, 제품 창고 등을 설치하며 이곳
김재현 청장,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개청식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3일 열린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개청식에 참석했다. 제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총 사업비 73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형헬기 상시 배치로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수 차장, 산림항공본부 방문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지난 9일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했다. 류광수 차장은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추진 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광수 차장은 “항공정비와 안전비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이창재 원장, 책임운영기관 최우수상 수상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
품질 A급 라왕 집성재와 레드파인도 취급인천 서구에 위치한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에서 AA, AB, AC 등급의 고무나무 집성재와 라왕 집성재를 선보이고 있다.고무나무 집성재 AA 등급과 AC 등급은 태국산이며 AB 등급은 인도네시아산이다. 아이들 교구재와 DIY, 인테리어 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AA 등급과 AC 등급을 보유 중이며 곧 AB 등급을 들여올 계획이다.컨테이너 한 박스 분량의 고무나무는 이미 모두 출고를 완료한 상태이며 반응이 좋아 추가적인 수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무나무 집성재의 규격은 12/15/18/24/30×4×8이며 태국산은 이번에 처음 수입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색상이 밝은 것이 특징이다.분홍빛을 띠는 라왕 집성재는 인도네
한국·대만·북미·캐나다 타겟으로 거래량 늘려목재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마루야마목재공업(기후현 나카츠카와시)社는 히노끼의 원목이나 제품 등의 원산재 수출에 힘쓰고 있다. 전쟁 후 식재한 나무는 벌채시기를 맞아 해외에서 주택의 내장재로써 수요가 매우 높다.이에 기후현 나카츠카와시는 국유림에서 벌채한 목재를 한국이나 대만, 북미나 캐나다에 수출하고 있다. 마루야마社의 다이치 국산재 사업 전무는 “품질이 우수한 목재를 브랜드 가치가 있는 현산재로 폭넓게 해외에 공급하고, 당 현을 세계적인 산지로 육성하고 싶다”는 의지를 비쳤다.수출하는 제품은 당 시내에서 쓰케치 국유림(4.75㏊)과 카시모 국유림(4.85㏊)으로부터 잘라낸 수령 약 60년의 히노끼와 스기, ‘숲의 주인 제도’ 시행으로 식재한 일부 육림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원이나 아파트 공사의 수목하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최근 수십 년만의 가뭄 등 이상기후의 빈번한 발생으로 수목 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입주민 민원발생과 하자 보수에 따른 막대한 관리비용 지출로 국가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LH는 그동안 시공과 관리 부문에 지속적인 하자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컨테이너 재배기술 도입과 수목 시장 유통구조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구)한진 4보세창고 위치해 수송 편리 삼삼기업(대표 오현균)이 인천 서구 원창동 (구)한진 4보세창고에서 보세창고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며 목재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삼삼기업의 출발은 원래 소방과 전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지만, 2016년 12월말 (구)한진 4보세창고 C-1과 C-2 창고를 동시에 사용하며 이곳을 신규 보세특허를 획득, 목재·합판류 영업용 전문 보세창고업에 본격 뛰어 들며 올해 상반기만 해도 목재 회사들의 제품들을 연이어 보관하는 등 업체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의 목재 회사들은 자가 창고에도 제품들을 보관하고는 있지만, 삼삼기업 창고가 위치한 한진 4보세창고는 화물차의 출·입차가 편하고 충청 및 경기 남북부와의 수송 편리성이 있
정도교역, 멀바우 플로어링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이 인도네시아산 멀바우를 활용한 여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 멀바우 플로어링은 특유의 어두운 색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미술관, 각종 전시장, 카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며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 정도교역의 멀바우 플로어링은 최대한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단판 플로어링으로 3·4·5쪽 형태로 구성돼있고 특히, 이번 제품은 단판의 두께를 강화해 터짐 현상과 단판이 들리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정도교역은 인도네시아산 멀바우 플로어링을 매달 2 컨테이너씩 수급 받고 있다.(정도교역: 032-571-8781) 태영팀버, 오크 탄화목 플로어링태영팀버가 오크 탄화목 플로어링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