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마크 12조 시장 고공 점프새집증후군 이슈 이후 급속 증가·국민 82.8%가 친환경 상품 관심환경마크제도가 도입된 것이 올해로 15년이 됐다. 친환경 상품을 나타내는 환경마크 인증실적은 급속도로 성장해 1992년 4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20개 품목별 환경마크 인증기준이 설정돼 있는 상태다. 이는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다. 인증제품은 1992년 82개에서 2004년 1540개로 늘었고, 2006년에는 4639개, 올해 4월 5072개로 급증했다. 환경마크 시장은 2005년 7월 정부가 공공기관에 친환경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법’이 시행되면서 고속성장이 기대됐다. 실제로 법 시행 전인 2004년 공공부문의 환경마크 제품 매출액은 2549억
태화목재 자재 창고 오픈러시아서 가공, 방부목·루버 등 10~15% 저렴열림도어로 유명한 태화목재(대표이사 김학천)가 사업분야를 주택자재로 넓히기 시작했다. 경기도 화성 동탄에 위치한 태화목재는 인근인 오산에 창고를 개설해 건축 내외장재를 유통할 계획이다. 창고는 현재 40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앞으로 1000평까지 추가 확장할 예정에 있다.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한 태화목재는 이미 국내 도어업계에서는 입지를 다진 업체다. 태화의 김학천 대표는 “주택자재 창고 오픈은 시장의 흐름에 따른 것으로, 주택자재를 공급한다고 해서 도어부분을 약화시킨다는 의미는 아니다. 일단은 방부목과 루버, 데크, 사이딩 등을 러시아로부터 들여올 예정이며, 도어파트와 5대5의 비율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
사이·평·인치 올 7월부터 사용금지 예정대로 단행올 해 7월부터는 ‘사이’나 ‘평’, ‘인치’의 표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비법정계량단위를 계량 또는 광고에 사용하거나 비법정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나 상품의 제작·수입을 하다가 적발되면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산자부는 “지난 해 6월 한국계량측정협회와 소비자 연맹 등과 함께 실태조사를 착수한 결과 대다수의 국민이 평, 돈, 척 등의 단위에 대해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밝혀져, 지난해 10월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올 7월부터 위반 업소나 기업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이 국제단위계(미터법)로의 전환에 성공했다는 것도 강력한 단속의 이유다. 우리나라도 1961년부터 법정계량단위를 선정해 왔고
아듀 B&Q, 목제품 유통 선진화 기회 물거품 목재업계, “근래 매출 늘었다” B&Q, “한국DIY시장 나쁜 건 아니었다” DIY업계, “조기철수 아쉽다” B&Q Korea가 오는 8월까지만 정상운영하기로 결정됐다. 2005년 구로점을 오픈하고 정확히 2년 만의 일이라며 한국 소비자의 기호를 못 맞춰 매출이 부진했고, 또 변수로 경쟁사인 미국의 홈데포가 중국에 진출하는 것을 의식, 시장성장속도가 빠른 중국시장에서 집중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급선회라는 여러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정작 목재업계 측은 ‘춘향이 이몽룡 보내는 심정’이다. 선
2007 1/4분기 중국 목재산업 동향원목 수입량 전년 동분기 대비 19% 늘어제재목 수입은 비슷 수출은 12.5% 증가 중국 세관에 의하면 2007년 1/4분기 중국의 원목과 같은 목재 원자재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목재패널과 종이류의 수입량은 현저하게 감소했다.한편 가구와 목재패널, 제재목의 수출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2007년 1/4분기 원목의 수입은 962만㎥(약 1조2050억 원)로 지난 해 동기간에 비해 19%늘어난 것이다. 가치로 따졌을 땐 44.2%나 늘어난 양이다. 주요 수입국으로는 러시아가 총 원목 수입량의 71.3%로 가장 많았으며, 주요 수입 항은 만저우리와 난징, 하얼빈 순으로 나타났다. 제재목은 141만㎥, 약 3590
특수목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북미산 특수목-보합세-미국의 주택경기가 불황이기 때문에 구조재, OSB 등은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특수목은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특수목은 주로 중국, 일본, 한국, 유럽 등으로 수출되는 것이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월넛과 화이트오크는 유럽과 일본의 구매가 강해서 오히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대해 국내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가장 일반적인 규격인 25㎜(FAS 등급 기준)의 경우 체리(Cherry)가 사이당 7300원(부가세 포함), 하드메이플이 5600원(포함), 월넛은 6400원(포함), 화이트 오크는 4300원(포함), 레드 오크(Red oak)는 3500원(포함),
원목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소송원목-보합세?중국과 일본의 매기가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한국역시 소송수입상들이 재고 처리에 급급한 나머지 수입을 거의 안하고 있어, 소송원목의 수출가격은 보합세이다. 소송원목 ㎥당 가격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135~140$(CNF) 선에서 머물고 있다.?이에 대해 소송원목 국내가격도 보합세인데 상급은 사이당 510원(부가세 별도)선에서 판매되고 있고 하급의 경우에는 사이당 460원(별도)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소송 수입상들은 마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관리비 유지도 벅찬 상태라 앞날이 캄캄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런 상태가 금년 내내 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솔로몬산
제재목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소송제재목-약보합세-소송제재목 수출가격 역시 보합세이다. 지난달에 이어 소송제재목 판재(15㎜ 기준) 수입가격은 CNF260$/㎥ 선에서 머물고 있다.-?그러나 소송 제재 판재(15㎜기준) 국내 판매가격은 사이당 800~850원(부가세 별도) 선으로 지난달 보다 사이당 100원 내린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유럽산 스프루스 집성목-강 보합세-DIY 재료로 주로 쓰이는 스프루스 집성목이 강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스프루스 집성목은 주로 터키와 네덜란드에서 수입되는데 현지에서는 물량이 딸리고 있고 가격도 오르고 있어 국내 판매 가격 역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4×8 터키산
판상재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MDF비규격제품-틈새 시장 노려-정규사이즈 4×8 규격이 아닌 비규격 MDF는 국내에서도 한솔과 유니드가 생산을 하고 있지만, 동남아시아에서 무나무소재로 만든 비중 0.7 이상의 비규격 MDF제품을 수입하는 상사가 있어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다. 창고사정, 자금력문제 등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규격의 제품을 수입해 놓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넓거나 긴 사이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구입사용할 수 있는 규격들이 시중에 수입돼 있다. 즉 두께는 9㎜, 12㎜, 15㎜, 18㎜ 등이고 폭은 4、, 6、, 7、, 8、 등이 있으며 길이는 10、, 12、, 14、, 16、등의 제품이 수입돼 있다.
적송·낙엽송 가격 상승세 지속일본용 러시아재 원목의 적송과 낙엽송 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전 만큼 활발한 구매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구정 이후에도 적송과 낙엽송 원목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적송 원목은 일부 Shipper가 판매했던 저급재 US$140/㎥(중목단정, CIF, Nakhodka)대의 극단적 염가물량이 완전히 불식돼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보통재가 US$155/㎥(동) 정도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양재가 US$160∼165/㎥(동)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저급재에서도 US$150∼153/㎥(동)로 점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추세다. 낙엽송 원목은 중국의 구매에 더해 합판제조업체의 구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상승기조를
■파푸아뉴기니 소식PNG 2007년 원목수출 급등파푸아뉴기니(PNG)의 2007년 1월 원목수출은 2006년 1월에 비해 53%, 동년 12월에 비해 37% 오른 28만603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의 누계합산은 274만㎥이며, 이 기간 수출된 목재 중 88%는 제재목과 단판인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수출목재의 수종은 타운(Taun), 말라스(Malas), 빈탕고르(Bintangor), 테르미날리아(Terminalia) 등이 있다. 총 원목 수출의 82.8%가 중국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일본이 8.2%, 한국이 2.9%, 베트남이 2.5%를 수입해 가고 있다. 제재목과 단판의 경우 중국이 88.3%를 수입하고 있으며, 일본(6.2%), 한국(2.1
무너진 소송·적송-난감한 제재업러시아 중앙정부의 원목수출세 인상과 국내 건축경기의 불황으로 소송과 적송 업체들은 연일 죽을 맛이다. 소송의 경우 올림픽 준비로 중국의 소비가 워낙 많았으나 막바지에 이른 지금 수요량이 줄어 러시아 현지에서는 가격이 140달러 대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수요가 없는 가운데 재고가 많아 제재목 가격이 900원/才까지 떨어졌다. 업체 측에서는 “수입물량도 없는데 재고가 워낙 많아 덤핑으로 팔아 넘기는 상황”이라고 말하는 한편 “저급 목재가 싸게 들어오고 있고, 대체수종이 많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굳이 가격이 높은 소송을 사용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적송의 경우는 더 큰일이다. “나무 장사한 이래로 최악의 상태”라고 말
100%버치(중국산) 18t*1220*2440 기준 45.000원hp:011-774-1116 (엄부장)
목재 팔레트 한국에선 유독 고개 못 든다미국, 유럽, 일본 세계 어디서나 팔레트 하면 목재 팔레트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유럽에서는 90% 이상이 목재 팔레트인 반면, ‘팔레트·컨테이너 생산 및 사용 실태조사 보고서 2006’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60% 정도의 점유율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플라스틱 팔레트 천국’이라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대부분의 외국 팔레트 협회는 목재업체가 대부분이지만 우리나라는 사정이 다르다. 파렛트 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목재 팔레트가 2003년도 73.2%에서 2006년도 61.5%로 비율이 계속 낮아지는 데는 플라스틱 팔레트의 반복사용에 대한 장점도 작용하고 화재나 소방법에도 목재 팔레트가 불리한 측면이 있다. 또 병충해에 대한 검역문제
中 광서 자치구 목재종합가공중심으로광서의 목재산량은 중국 총 생산량의 1/7로 중국목재생산의 주요원산지 중 한 성이다. 2006년 광서자치구의 목제품생산량은 800만㎥을 초과 했다. 이는 2005년 생산량의 배에 달하는 양이다. 2006년 판재 생산량은 400만㎡이며 중국 내에서 3위에 해당하는 양으로 종합생산액은 100억 위안(약 1조2000억 원)에 달했다. 목재 생산량의 급증은 목재가공단지의 집단 조성을 초래했다. 지금의 남녕을 중심으로 이뤄진 보드 산업단지, 유주를 중심으로 하는 블록보드 산업단지, 귀항을 중심으로 하는 로터리단판 산업단지(310개 기업이 연간 60만㎡ 단판 생산), 려포를 중심으로 하는 목재옷걸이 산업단지 그리고 용현을 중심으로 하는 합판 산업단지(55개 기
우표속 나무 이야기 123오래 사는 은행나무 은행나무과에는 오직 은행나무 1속, 1종만이 있으며 고생대 이첩기(2억 8600만~2억 4500만 년 전) 우리 인류는 태어날 생각도 하지 못했을 아주 먼 옛날에 은행나무는 지구에 터를 잡았다.혹독한 추위의 빙하시대에 유럽쪽에서는 은행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수종들이 사라졌다. 하지만 은행나무는 피해를 받지 않았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꿋꿋하게 살아 남았는데 이런 이유로 은행나무를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르고 있다. 은행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로 유명하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나이가 1100년이 넘었다.은행나무는 긴 역사만큼 다른 나무가 갖지 못하는 아주 특별함이 있다. 은행나무를
끝이 묵직한 첩보물의 로버트 드 니로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투합하여 제작한 는 두 사람 이외에도 헐리웃의 간판 스타들을 포진한데다 장르마저 첩보물이어서 무척 구미가 당기는 영화다. 더구나 실화를 배경으로 한 것에 더하여 의 작가 에릭 로스가 시나리오를 써서 더욱 관객의 기대치를 높여 놓는다. 특히 미국 정부가 1961년 4월에 벌였던 쿠바 반 혁명군 침공 작전 실패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삼고 있기 때문에 뭔가 스릴 넘치는 미션이 하달되고 이를 해결하는 정보국 요원의 활동이 숨 가쁘게 전개될 것 같은 그림이 머리 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다.대개 첩보 영화는 숨 막히는 두뇌 싸움과 총격전 내지는 폭파 장면, 미션의 깔끔한 해결 등이 큰 맥락을 이루며 전개된다. 그 대
2006년 목재수출 크게 증가2006년 중 뉴질랜드의 목재 수출액(FOB 기준)은 총 21억3700만(뉴질랜드)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9.0% 감소를 나타냈던 2005년과 큰 대조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제재목 수출이 8억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1.9% 증가했고, 원목과 섬유판이 각각 5억6300만 달러와 2억5500만 달러로 27.2% 및 10.9%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건축용 목재건구와 목공품 등은 전년도 보다 무려 82.3% 늘어난 1억1500만 달러에 달했다. 반면에 합판 및 베니어(1억1700만 달러)와 파티클보드(5100만 달러)는 전년에 비해 각각 16.7% 및 17.4% 감소되었다. 해상운임 급등 원목수출 타격 예상뉴질
산림청, “한미 FTA…제대로 지켰다”합판, 섬유판, OSB 등 민감품목 장기철폐로 충격 최소화“체질개선해 경쟁력 강화해야”, “중국·인도가 더 큰 문제”산림청은 지난달 13일 임산업 관련 협단체 인사들을 초청해 ‘한미 FTA 협상결과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20일에는 일부 추가적 내용을 공개하며 기자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했다.산림청은 협상결과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있었다. “그간 체결된 여타 FTA에 비해 양허수준이 높은 편이지만, 우리측 민감품목은 대부분 10년 이상 장기철폐로 타결해 충격을 최소화하고, 미국 측의 관세는 대부분 즉시철폐로 타결했다”는 것이 산림청의 의견이다.이번 협상에서 우리측 목재류 협상대상은 246개 품목으로 민감품목(OSB, 섬유판, 합판 등
제재목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소송제재목-하락세-소송제재목 가격 역시 내림세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소송제재목 판재(15㎜기준) 수입가격은 ㎥당 270~280$(CNF)하던 것이 이달에는 240~250$로 30$나 싸게 오퍼가 나오고 있다.?곧 오를 것으로 예상했던 소송원목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는데 기인하는 것 같다. 뉴질랜드와 알래스카 shipper들은 소송원목가격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는데 좀처럼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달 ㎥당 135~137$(CNF)하던 소송원목을 135$/㎥에 계약했다는 buyer도 있다고 한다.-소송은 땅이 굳어 있는 동절기 한때만 벌채해야 하는 관계로 지난 겨울에 이미 벌채해 놓은 양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