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목조건축 협동체제 구축하자” 동경서 ‘아시아 목조건축 포럼’ 개최, 9개국 참가 지난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동경에서는 양질의 목조건축 보급을 위한 ‘아시아 목조건축 포럼’이 개최됐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아시아 목조건축 포럼’은 일본 국토교통성이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 9개국(한국, 일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네팔)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각국이 모여 목조건축을 위한 공동 논의의 자리를 마련한 국제회의로 목조건축의 건설·연구·보급 등에 대한 집중 토의와 함께 각국의 목조건축 역사 및 현황 소개, 과제 인식 등을 토대로 향후 아시아에서 양질의 목조건축 보급을 위한 협동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한국에서는 건
2. 출혈경쟁 속 애타는 시공업체목조건축 착공동수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산업이 커져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업체 하나하나의 질적 성장과는 상관없이 전체의 양적 팽창만이 일어나고 있음은 목조건축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임에 틀림없다. “전문성을 가진 업체가 아닌 개별 기술자들이 단가를 낮추고 날림으로 지어 소비자를 우롱하고 시장을 흐리고 있다”며 격분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시공업체들의 피해가 컸다는 방증일 것이다. 전문가가 전문성을 흐린다A 시공업체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을 짓는데 목공기술자가 차지하는 것은 일부분이다. 건축물의 기초와 전기, 단열은 물론 건축물 전체를 관리하는 기사도 필요하다. 그런데 현재 목조건축 시공사들을 살펴보면 정상적인 조직을 갖춘 업체들은
구가도시건축연구소 조정구 대표한옥의 진화…도시 속으로의 귀환구가도시건축연구소에 나 있는 창문에는 항상 두세명의 행인들이 신기하다는 듯 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창문 앞에 있는 ‘궁중음식 연구원’의 건축물 모형 때문이다. 구가도시건축연구소의 조정구 대표는 “전통적인 한옥과 경량목구조 공법의 건축물이 서로 공존하도록 한 첫 번째 작품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곳을 시작으로 이후 몇 차례 한옥이 중심이 된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며 “도시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한옥을 스스로 진화하도록 도와 우리 삶의 한 복판으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도시목조건축, 한옥의 진화가 관건조정구 대표가 생각하는 도시목조건축의 미래상은 ‘한옥의 진화’다. “한옥 스스로가 진화할 수 있도록
한옥의 진화…도시 속으로의 귀환구가도시건축연구소 조정구 대표 구가도시건축연구소에 나 있는 창문에는 항상 두세명의 행인들이 신기하다는 듯 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창문 앞에 있는 ‘궁중음식 연구원’의 건축물 모형 때문이다. 구가도시건축연구소의 조정구 대표는 “전통적인 한옥과 경량목구조 공법의 건축물이 서로 공존하도록 한 첫 번째 작품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곳을 시작으로 이후 몇 차례 한옥이 중심이 된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며 “도시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한옥을 스스로 진화하도록 도와 우리 삶의 한 복판으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도시목조건축, 한옥의 진화가 관건조정구 대표가 생각하는 도시목조건축의 미래상은 ‘한옥의 진화’다. “한옥 스스로가 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
목조건축 1만호 시대 도래2007 상반기 착공동수만 3455 동,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4월 한달 간 착공 754동, 허가 919동…“월 1000동 머지 않았다”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월별건축허가 및 착공 통계에 의하면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가 3455동에 달해 이미 지난 해 연간 착공동수에 근접했음을 보였다. 이는 2006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시장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134.87% 늘어난 수치이며, 착공면적 역시 30만3495㎡로 작년 동기간 13만9026㎡에 비해 118.3% 증가했다. 허가동수는 이보다 많은 142.66% 늘어난 4397동으로 지난해 1812동과 큰 차이를 보였다. 월별 착공 동수를
뉴질랜드 목조건축 기술 이젠 한국에서도연간 5차례 8주 과정, 현장실습 위주의 수준 높은 교육국내에서 목조주택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던 시절, 뉴질랜드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목조건축 학교가 개설됐다. 개교 11주년을 맞는 ‘뉴질랜드 목조주택 건축학교’의 학장인 김정곤 씨는 16년 전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재뉴교포다. 그는 “뉴질랜드의 주거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틈틈이 목조주택 시공현장을 찾아 다니며 배우기 시작했고, 그들의 우수한 목조주택문화를 우리나라에도 알리고 싶었다”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뉴질랜드-목조주택의 산 교육장주거의 95% 이상이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뉴질랜드는 어딜 가나 목조건축의 시공현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김 학장은 “그야말로 목조주택의 천국이다. 주택신축현장이 많
“한국형 목조건축…한옥은 변화의 주체” 황두진건축사사무소 황두진대표 “나는 한국형 목조주택으로 한옥 자체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다. 한옥을 주체로 다양한 변화와 진화를 거듭해 한국형 목조주택이라는 보편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라고 주장하는 이는 바로 얼마전 ‘한옥이 돌아왔다’라는 책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황두진 건축가다. 한옥을 언어에 비유하는 그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영어를 잘 쓴다고 해서 미국인이라든지 영국인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한국형이라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다. 주체가 무엇인가가 한국형이든 미국형이든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자신의 한국형 목조주택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목재-대중적이고 민주적인 재료황두진 대표가 목재를 접하게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김용미 대표“건축은 내 것이 아닌 그들의 것”우리나라 최초의 목재아치트러스와 스펜의 길이를 점차 늘려 마치 달팽이 모양을 한 목구조물은 국내 목조건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이 기념비적인 목조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는 숲체원을 설계한 금성건축사사무소사사무소의 김용미 대표. 한국목재신문이 만난 그녀는 그녀가 이뤄놓은 업적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더 많은 건축물이 목재로 지어지지 못함을 아쉬워했다.목조건축-전통과 현대의 접점목조건축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용미 대표는 “1994년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모던한 건축물 위주로 설계를 해왔다. 주로 박물관 설계를 하면서 늘 우리문화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색이 있는 건축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또 생태건축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2006년 목조건축시장 두 배로 껑충 착공 동수 4203동, 전년대비 111% 증가착공 면적 36만5390㎡, 전년대비 78% 증가지역별 착공 동수 전북 365%·강원149% 증가지난해 국내 목조건축시장이 두 배의 양적 성장을 보였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목조건축물 허가 동수는 5654동으로 2005년에 비해 143% 증가했고, 허가 면적 역시 47만4209㎡으로 전년의 22만8626㎡에 비해 약 107% 증가했음을 보였다. 착공 동수의 경우 4203동으로 2005년에 비해 약 111% 증가했으며, 면적은 36만5390㎡로 약 78% 증가했다. 월별 변화추이를 보면 지난해 6월 허가 동수가 크게 증가한 뒤 12월에는 796동으로 지난해에 비해 254%의 증가치
“목재업계의 미래, 목조건축이 희망이다”목건협 현장답사…“고무적 이었다”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2007 목조건축 현장 답사’를 마련했다.현장답사에는 목건협 협회사뿐 아니라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농촌공사 관계자, 학계인사, 일반인 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SK동백지구 아펠바움을 시작으로 옥천 킹스우드 현장, 일육우드 현장을 견학하고 익일 오전 워크숍으로 마무리 됐다.목조건축협회는 매년 목조건축시장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향후 목조건축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든다는 취지로 현장 답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경호 협회장은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이번에는 어느 때보다 뿌듯하다.
테스트하우스에서의 생활 이남호 전북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아침 6시, 잠자리에서 일어나 홍릉 수목원 산책길을 나서는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의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2층 내 방에서 1층 현관으로 가는 통로는 나무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무 계단 하나하나에 발을 옮겨 놓을 때마다 들려오는 자그마한 삐걱거리는 소리가 사람 살아가는 맛을 안겨다 준다. 오월에 들어서면서 발바닥에 느껴지는 촉감도 사뭇 달라졌다. 쌀쌀하던 때에는 따뜻하게 느껴지던 것이 이제는 시원한 청량감을 전달해 준다. 바로 우리나라산 잣나무 계단이 재주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 귀엽고, 옹골지다고 느낄 때가 많다. 한 시간 남짓 되는 산책을 마치고 테스트 하우스에 들어서면서 잠시 거실을 들린다. 월
목조교육의 활성화송재승 주택문화센터 원장 우리에게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은 커다란 도전이며 동시에 선진강국으로 가는 기회다. 개방과 무한경쟁이라는 도전에 우리 스스로가 뛰어들었다. 따라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과제는 우리가 하기에 달렸다. 목조건축분야도 현재과 앞날을 생각하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와 현명한 대처가 시급한 때다.어느 국가든 기술은 국가경쟁의 원동력이다. 그러나 우리는 목조건축의 기술경쟁력이 매우 허약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목조기술을 정착시키기에는 서양의 목조기술이 도입된지 불과 10년밖에 안되고, 연간 건축되는 목조건축물이 5000채를 넘지 못하는 작은 시장이기 때문이다.기술력은 교육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에게 투
산림조합, 6월 목구조 시공 교육산림기술자 자격 갖추면 자격증 발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 시공기술자과정’을 개설해 5월1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4일부터 6월29일까지 4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8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은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목구조주
해인사 장경판전 현대 목구조물에 한 수 가르치다 국민대학교 임산공학과 김영숙 교수는 지난 1월 목재공학회지에 ‘목조문화재 열화 및 보존기술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해인사 장경각 구조부재의 열화에 대해 보고했다. 김 교수는 서론에서 “역사적 기록에 근거하면 현재의 장경판전은 부재에 따라 다르겠으나 가장 오래된 부재는 544년, 최후에 보수된 부재라면 378년 정도 경과한 목재부재라고 추정된다”고 말한 데 이어, ‘장경판전의 건축양식과 보존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아직도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은 현대 목조건축물이 지향해야 할 부분임을 지적했다. 장경판전은 수다라장과 법보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각각 1457년과 1488년에 중수, 수다라장은 1622년에 법보전은 1624년에 보수했다
한국 정서와 주거문화에 적합한목조주택모델 개발 서막 열리다 산과원 71평 규모 한국형 테스트 하우스 준공식 가져서구식 2×4 경량목조주택이 우리 주거문화를 대변할 수 없고 미래의 대안으로 볼 수 없다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한국형을 표방한 목조주택 모델이 지어져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은 1월25일 산림과학원 내에서 한국형 테스트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미국임산물협회, 캐나다우드, 서울대 등 목조건축물 관련 대표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형 테스트하우스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설명회를 겸한 이날 준공식에서 설계를 전담한 가와종합건축의 최삼영 소장은 “한국형이라는 의미를 자연과의 조화에서 풀어
건축법개정과 목조교육송재승 원장 /주택문화센터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목조건축계는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되었고 그결과는 2007년 새해에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 그 변화란 한국실정에 맞는 목조관련건축법의 개정을 들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건축신고대상건축물의 축소와 내진설계의 강화로 금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나는 지난 칼럼에서 소규모건축물의 건축신고제도의 병폐인 편법주의와 적당주의를 지적한 바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건축법시행령이 작년5월에 개정되어 건축신고대상건축물이 연면적 200㎡이하에서 100㎡이하로 축소됨에 따라 대다수의 목조주택은 이제 허가대상이 되었다. 그동안 주택이나 팬션 등 대부분의 목조건축물은 신고대상이라는 이유로 목조설계는 허가용 요식행위로 전락하였고 관에 제출
목조건축물 차음성능 개선 사례 소개 숙박용 펜션 차음시공 적용 시급하다 안면도가 있는 태안반도에만 펜션이 600여개가 시공됐다. 대부분 목조건축물이다. 그런데 현재 지어지고 있는 펜션은 목조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천연소재에 친환경주거로 각광받는 목조건축이 외면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차음에 대한 불만이다. 목조펜션에서 차음시공을 고려치 않아 옆방 또는 윗층에서 나는 소음이 매우 우려할 만한 수준이어서 펜션을 찾는 고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데 있다. 다음으로 하자보수에 대한 불만이다. 시공하자에 대한 보수요구가 묵살되거나 지연돼 건축주가 제때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후자는 목수에 의해 지어지거나 시공회사가 문을 닫거나 아니면 아주 저가에 지어 하자보수 비용에 대한
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세미나 하우스 a-12’ 상량식 가져 기둥-보 프리컷부재 사용한 라멘구조 건물고성능·저코스트 한국형 목구조 시스템 예술마을 헤이리에 주목할 만한 건축물이 세워지고 있다. 경량목구조가 아닌 프리컷 기둥-보 부재가 사용된 건축물이다. 지난 7일 가와종합건축사 사무소(소장 최삼영)는 ‘한·일 기둥보(Post & Beam) 신목구조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 하우스 a-12’의 상량식을 가졌다.산·학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한·일 국제 협력 연구를 통한 신기술 도입 의미를 가지는 이 건물은 파주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다. 지층과 1층은 콘크리트 구조물이고 2층은 프리컷 자재를 사용한 기둥보 방식으로 지어진다. 헤이리의 목조건축물은 김기덕
목조건축 착공동수 작년 대비 1.6배 늘어 목조 착공동수 2005년 대비 64% 증가 예상목조 신축동수 2005년 대비 87% 증가 전망목조 착공면적 2005년 대비 48% 증가 전망2006년 한해 3천300동 착공 전망2006년 월평균 275동 착공 한 동 당 28평 추정 2년 이상의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목조건축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본보는 ‘건설교통부 월간건축허가 현황’ 분석을 통해 2006년 추정치를 작성했다. 그 결과 2005년 대비 착공동수는 64% 증가하고 착공면적 또한 48%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동수는 건교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87%나 증가할 전망으로 올해가 어느 때보다 목조건축물의 착공이 많은 해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르쿠츠크에서 바이칼호로 가는 길에 이르쿠츠크 민속박물관을 들렀다. 그곳에는 전통 가옥, 부락, 학교 등의 건축물이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띠고 웅장함을 자랑하는 건축물은 일림스키 교도소인 타워스패스카야다. 목재로 만들어진 이 건축물은 그 당시 목조건축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러시아의 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의 쓰임새를 건축물의 통나무 벽을 보면 실감할 수 있다.일림스키(Ilimsk) 교도소의 관문 타워 스패스카야(tower spasskaya)는 연방정부 문화재로서 독특한 목조기념물이다. 이 건물은 이르쿠츠크주 브라츠크 지역의 일림스키 마을로부터 박물관으로 옮겨왔다. 복원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오란스카야였다. 일림스키의 이 겨울막사는 이 지역을 처음 지나가는 첫 번째 코사크 사람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