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의 동식물 검역국(APHIS : 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은 가공되지 않은 목재 수입 관련 규정을 개정, 1년돈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이맘때쯤에 시행키로 했다.미정부는 수입품의 목재상자 포장 시 반드시 열처리되거나 소독된 나무를 사용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 2005년 9월 16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미 농무부의 동식물 검역국(APHIS : 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은 가공되지 않은 목재 수입 관련 규정을 개정, 현재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국제교역 상품의 목재포장 제한을 위한 지침” (Guidelines for Regulating Wood Packaging Material in Int
아직은 국내의 많은 목재인에게조차 생소한 WPC(Wood Polymer Composites)는 이제 걸음마 단계의 산업소재이다. 물론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기도 하고 이미 최근에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모기업이 이 기술을 적용해 마루를 생산한다. 그밖에도 완구류나 많은 소재에 적용을 할 수 있으나 국내에는 소개된 제품이 더러 있을뿐 생산하는 업체는 아직까지 없었다.목재와 고분자물질을 반응시켜 목재의 물성을 안정화시켜주는 WPC기술은 해외에서도 기술수준과 개발부담 등으로 꺼려하고 있는 이색분야이다. 이런 고급기술분야에 국내에서도 제1호의 업체가 탄생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이제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이른 업체가 바로 경기 광주소재의 해머우드다. 숫한 고
목재의 건조는 목재의 뒤틀림이나 할렬 등의 변화를 방지하고 내부에 기생하는 해충을 제거하는데도 사용된다.중국에서는 국내산 팔레트에서 재선충 발견을 구실삼아 열처리를 한 것만 반입할 수 있도록 해 국내 수출업체와 팔레트 생산업체에는 한동안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국내에는 10월말 기준 159개 팔레트 업체가 열처리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계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이처럼 건조는 이제 묵과할 수 없는 필수요인으로 점점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팔레트의 경우 건조로 내부의 온도가 56℃로 저온이어도 되나 보다 빠른 건조와 고온건조에 대한 필요성도 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목재의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건조는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때문에 일부업체에서는 아직도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설치를 미루고 있기도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주)미가로는 대나무 온돌마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수입 · 유통 업체다.미가로는 합판마루를 중심으로 중개무역을 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나무마루를 시장에 선보였지만, 중국 현지 공장의 규격품 생산의 부진과 신소재 마루에 대한 자체 연구의 부족, 이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경제적 손실과 함께 기업 이미지에도 많은 훼손을 입었었다.이러한 경험은 오히려 미가로의 향후 계획을 변경 · 수립하는데 큰 원동력으로 발휘됐다. 현재의 미가로가 국내의 대나무마루 시장에서 독보적인 대표주자로 떠오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마루바닥재시장은 나날이 급성장 하지만, 제품의 질적인발전은 이을 따라가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칼라부터 질감에 이르기까지 유사 제품의 생산이 늘면서 독자성이 떨어졌으며, 이는 사
중국의 열처리 팔레트 통관, 제조물 책임법(PL)의 시행으로 목재건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최근 목재분야 첫 PL사고로 접수된 사건이 목재건조와 관계가 있있던 만큼 건조는 이제 쉽게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목재의 변형방지와 품질향상, 그리고 검역에 대비하고자 하는 목재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건조기 생산, 수입유통 업체드을 만나 보았다. ▶ 고스상사까다로운 국산재 건조까지 완벽 ( Tel : 02-3663-7758 )일본 에노산기의 국내 에이전트인 고스상사(대표 임성호)는 12년전부터 에노의 목공기계를 국내에 소개해왔다.처음 에노의 제품으로 소개된 것은 건조기가 아니라 박피기와 원목 선별기 등이었지만 본사의 건조기 연구 및 개발 강화와 국내 건조설비 증대로 최근에는 건조기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에
수원과 화성일대에는 대규모 물류창고와 공장들이 밀집해있다. 여기에는 목재회사들도 고루 분포하고 있는데 대형 물류창고와 공장이 많아 팔레트를 비롯한 각종 포장재 생산업체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인천지역에 제재소가 주를 이루고 있다면 수원·화성에는 포장재가 대표되는 가운데 다양한 차별화 된 아이템을 볼 수 있는 곳이다.수원·화성 지역의 목재업체들의 목재 이용사례를 살펴보았다. ▶ (주)한성목재 / 구진모 전무목질판상재 팔레트 제지회사서 인기 ( Tel : 031-222-1251 )93년 합판대리점으로 문을 연 한성목재는 팔레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업체다.수원 이외에도 경주와 서천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3개 공장의 총 1일 생산량은 4,000조에 달한다.뉴송, 미송, 소송 팔레트 이외에 남양재
※ 중국의 포장재 규제 1년을 돌아본다.....합판 · 남양재 · 목질플라스틱 등 대체 팔레트 인기....지난해 건조 · 열처리 시설 생산업체 특수 맞기도지난 3월말로 열처리 시설 인증업체가 171개사로 늘어났다. 열처리 인증이 지난해 2월 20일중국측이 국내 침엽수 포장재를 열처리한 것만 수입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하면서 시작됐으니 근 13개월동안 월평균 13~14개 업체가 열처리 시설을 갖춘 셈이다.중국의 검역이 있기 전에는 대부분의 팔레트 생산업체들이 열처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 건조업체에 위탁해 건조를 실시해 왔으나 이후 자체 열처리 시설의 도입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건조기 및 열처리 시설 생산업체의 특수를 불러오기는 했으나 팔레트업계는 시설투자비와 시설관리 인력 확보 등 여러 애로요인이 발생하기도
문과 창문은 주택을 구성하는 구조용 재료는 아니지만 주택의 출입, 환기, 단열, 채광 및 외관 등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재료이다. 창문의 크기나 형태는 거주자의 기호 및 요구되는 단열성능, 채광의 필요성, 시야의 확보, 외관, 헤더의 구조성능 등의 특징적인 면들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결정되어야 한다. 문은 출입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야 하며 문의 열리는 방향, 문고리의 형태,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에는 휠체어의 출입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문과 창문은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모두 조립되어 현장으로 운반된 후 개구부에 설치되는 후설치 공법에 의하여 시공이 이루어진다. 이는 조적조 공법에서 문틀 및 창틀을 먼저 설치하고 벽체를 쌓은 후 나중에 문이나 창문을 설치하는 전설치 공법과 대조를 이루는 공법이라고 할
단열재는 구조용재는 아니지만 주택의 난방 및 냉방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필수적인 요소이다.특히 현대건축에서는 주택 내의 실내 기후의 인공적인 조절을 통하여 주거에 가장 적합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주택에서 단열재가 사용되고 있다.목조주택은 구조체(바닥, 벽체, 지붕 등)내에 단열재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기 때문에 콘크리트주택에 비하여 구조체의 두께를 줄이면서 높은 단열성능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택을 구성하는 재료들의 단열성능은 다음 표 1과 같다.표 16. 각종 재료들의 단열성능 재 료R값 (두께 1 in당)(1)목재 (구조재, 합판)1.25벽돌0.20콘크리트0.20금속..............철
비중에 따른 분류 연질섬유판 비중이 0.40 이하인 섬유판 즉 insulation board를 일컫는데 천장널, 차음판 등으로 쓰임가) Semi-rigid 연질섬유판 : 비중이 0.02∼0.15인 연질섬유판나) Rigid 연질섬유판 : 비중이 0.15∼0.40인 연질섬유판중밀도섬유판(반경질섬유판)비중이 0.40∼0.80인 섬유판 즉 medium-density fiberboard (MDF)를 일컫는데 소재, 합판, 삭편판의 대용으로 가구산업에 주로 쓰임경질섬유판비중이 0.80∼1.20인 섬유판 즉 hardboard를 일컫는데 가구나 비품, 캐비닛, 차량 내장재, 주택용 비늘판, 콘크리트 형틀 등으로 쓰임 초경질섬유판 비중이 1.20∼1.45인 섬유판 즉 high-density fiberboard를 일컫는데 그
목재 가공에 대한 수분의 영향 목재를 이용한 가공에 있어서 수분은 매우 중요하다. 목재내 수분이 많으면 톱질이나 대패질 등의 절삭 가공은 용이하지만, 주변의 온,습도에 따라서 수분이 증발하게 되어 목재 조직이 터지거나, 목재자체가 틀어지거나, 변색이 되는 손상을 입게되어 공예품으로의 가치는 매우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목재가 너무 건조해져 있으면 가공이 매우 힘들어 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목재를 적절한 함수율로 만들어서 가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재 내의 수분은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가?목재가 얼마만큼의 수분을 가지고 있는 지를 나타내는 용어가 함수율(moisture content)이다. 보통 목재 가공에서는 완전히 건조된 목재에 대해 얼마만큼의 수분이 있느냐를 표시하게 되며 0%∼100% 까지로 표
tempered hardboard내구성, 내습성, 밀도,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하는 기름 함침후 열처리한 경질섬유판.
4. 미국의 실행기관 및 운영방법또한ALSC의 검토위(The Board of Review)에서는 검사기관의 인가에 관한 ALSC의 정책 ("Wood Packaging Material Policy") 3을 통해 열처리시설을 감사할 수 있는 능력있고 신뢰성 있는 검사기관을 인가하고 감독할 수 있도록 기준을 설정했다. 예를 들어 각 검사기관은 열처리시설업체, 목재포장재 제작업체와 함께 ALSC와 표준약정서를 체결하여 검사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10개의 민간 검사기관이 있으며 1,350개의 업체가 검사기관으로부터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이러한 일련의 검사행위를 정부가 직접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 설명한바와 같이 민간 검사기관을 선정하여 그 업무를 위임하고 감독하며 주기적으로 검사기관의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정부
3. 세계 각국의 시행경과a. 미국 및 캐나다미국과 캐나다는 2004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이 법안이 시행되면 미국 및 캐나다로 들어가는 모든 목재포장재는 국제표준에 명시한대로 검역을 받을 것이다. 북미 무역협정국가(NAFTA)인 멕시코도 미국과 비슷한 시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b. 유럽연합국가 (EU)유럽연합은 2001년 10월 소나무재선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침엽수만을 대상으로 검역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국제표준은 칩엽수와 활엽수 모두 적용된다. 유럽연합은 소나무재선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으로 기준을 마련하였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행방법과 시기는 각 국가에 맡기기로 하였으며 활엽수로 제작된 목재포장재는 각 화물의 포장재가 활엽수로만 만들어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
1. 배경국제간의 교역이 빈번하면서 화물의 수송에 사용하는 미가공 목재포장재에 기생하고 있는 병해충들의 유입과 확산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법적 제도적 절차를 마련하는 노력을 했다. 그러나 개별 국가에서 시행하는 규제가 나라별로 차이가 있어 국가간에 무역을 원할히 하는데 장애를 가져와서 국제간에 표준화된 규정이 필요하게 됐다. 이로 인해 유엔 산하 식품 및 농산품 기구에서 주관하고 국제 식물보호협약(International Plant Protection Convention: IPPC) 에 의거하여 목재포장재 소독에 관한 국제표준을 제정했다. 2002년 5월 로마회의에서116개국의 국가가 국제표준 제정에 합의했다 (Guidelines for Regulating Wood Packaging Materia
침엽수재는 활엽수재보다 더 높은 건조온도를 적용한다. 실례를 들면 소나무(P. densiflora)의 두께 25㎜ 판재의 건구온도는 함수율 30% 이상에서 76.5℃, 30~20% 범위에서 82℃, 20% 이하에서 87.5℃를 적용해 수일간 건조한다. 또한 낙엽송(L. leptolepis)의 두께 25㎜ 판재의 건구온도는 함수율 30% 이상에서 60℃부터 시작해 점차 상승시키고, 15% 이하부터는 82℃를 적용해 건조한다.열기건조목재는 건조초기부터 열처리온도 56℃를 훨씬 초과되고 수일간 건조하기 때문에 멸균과 살충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두께 25㎜ 판재의 건조일수는 수종, 초기함수율, 최종함수율, 건조조건(온도, 습도, 풍속)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2~3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 동일한 두
목재는 포장재료로서 가장 원조적인 재료이다. 목재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크고 충격저항이 크며 우수한 단열성과 색상을 갖는 등 다른 재료가 모방할 수 없는 우수한 물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옛부터 포장재로 사용돼왔다. 식품포장에서부터 무거운 철제상품(기계류)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는 목재의 장점이 부각돼왔다.그러나 목재는 천연 고분자 물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균류와 곤충의 침해를 받을 수 있는 단점도 있다. 또한 목재는 흡습성 물질이기 때문에 목재가공과 이용에 있어 수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함수율 30% 이상인 생재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수축에 의한 할렬과 뒤틀림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변색과 부후도 될 수 있다. 따라서 목재는 반드시 정식건조하여 사용해야 한다. 건조목재는 강도와 강성(stif
국립식물검역소는 2002년 1월19일 수출용 목재포장재 열처리에 대한 규정을 제정고시했다. 그리고 파렛트협회는 지난 2월7일 고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장에는 자리가 없어 돌아간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만원을 이뤘다.목재포장재는 일시적으로 수출화물을 운반하는데 가장 비용이 저렴하게 드는 자재이다. 그러나 침엽수 목재로 만들어진 포장재는 재선충과 같은 병해충이 감염되어 있어 수입국에서는 매우 신중하게 다루고 있다. 이 목재포장재로 인해 무역분쟁이라 불려도 무방할 상황이 벌어진다. 최근에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목재포장재에 대한 검역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수출자의 애로사항은 가중되고 있다.식물검역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열처리고시는 국제수준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준비해 고시하게 됐다고 하는데 고시내용과 그 설명을 들어
일본, EU 수출용 포장재 규제 대응인증기관서 품질인증…합판 포장재 생산도 박차 일본이 수출용 포장재에 대한 각국에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는 EU용 수출포장재의 인증을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44개공장을 인증했다고 발표했다.EU용 침엽수 포장재의 경우 오는 10월1일 선적분부터 인증기관명이 부착이 의무화 됐으며 일본에서 유일하게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전국목재조합연합회는 해당업체의 신청을 받아 최종 44개 공장을 인증키로 했다.한편 일본의 닛쓰우상사와 히카와상사는 포플러합판을 이용한 포장재를 생산해 중국 및 EU의 규제에 대응하고 있다. 합판을 이용한 포장재는 56℃이상의 온도에서 30분이상 열처리하거나 건조를 행하지 않아도 돼 시간적, 비용적으로
국립식물검역소(소장 안광욱)는 외국의 목재포장재 수입검역요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출화물에 사용되는 목재포장재 소독처리 설명회를 지난 7월 2일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목재포장업체 와 방역업체 , 수출업체 관계자 160여명이 모여 목재포장재 검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에서는 주요 국가의 목재 포장재의 소독처리 방법에 대한 설명과 2004년 한국ㆍ호주 식물검역회의 결과인 대호주 수출화물의 목재포장재 소독처리 관련 변경사항(목재중심부 온도 56℃에서 30분 이상 열처리 추가인정. 선적 전 3개월 이내에 새로 제작하여 사용된 적이 없는 합판ㆍ파티클보드 등 가공된 목재포장재 검사면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수출입검사 신청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