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목재제품의 품질표시 강화를 통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산 목재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목재제품 품질단속반을 2개조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목재제품 품질단속은 산림청장이 임산물의 종류에 따라 규격이나 품질을 정해 표시 의무 및 권고 품목을 정한데 대해 이를 위반하거나 거짓 표시로 목재제품을 유통하는 행위를 적발하는 것이다.관계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에 규정돼 있다.단속 품목은 목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제품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규격·품질기준을 제정·고시한 합판, 목재펠릿, 방부목재, 제재목, 섬유판,
녹색사업단(이사장 허경태)은 지난 10일 전국 대학 산림관련학과에서 선발된 17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녹색사업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은 해외조림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현지연수프로그램으로 산림분야의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금년 현지연수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진행되며 캄보디아 산림청, 왕립농업대학교, 고무나무 조림지, 녹색사업단 ODA사업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허경태 녹색사업단 이사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산림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양분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신원섭 산림청장(사진 우측)과 포르투갈 해양농림부 장관(아쑨싸웅 크리스타스)이 정부대전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술을 공유했다. 현재 포르투갈은 1999년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피해지역은 소나무를 모두 제거하고 다른 수종으로 바꿔 심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소나무재선충병이 1988년 부산에서 발생해 지금까지 782만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됐다.소나무재선충병은 지속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소나무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봄철가뭄, 고온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재선충병 피해가 더욱 커질 위험이 있어 친환경 방제물질 개발 등 새로운 방제기술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7일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식물 종자 보존과 이에 대한 기초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고려대학교가 수집한 1,600여종의 산림식물 종자를 산림청 종자저장시설에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종자저장과 수명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신원섭 산림청장은 “고려대와 산림청이 중요한 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경북 봉화)에 산림식물 종자 100만 점을 영하 20℃에서 보존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터널형 종자 저장고를 조성해 2015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건축주와 어떤 경로로 일하게 됐나?엑토종합건축사사무소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에서 발주한 ‘자연휴양림 주요 건축물 설계경기’에 응모했고, 대야산 숲속의 집과 함께 대야산 숲속 수련장, 검마산 숲속의 집이 최종 당선돼 실시설계를 진행했다.숲속의 집의 경우 지침상 ‘2동 4실로 설치하고, 1실당 1룸(room)으로 배치해 구조는 목구조로 설치하며, 평지붕을 지향하고 객실에서 조망이 가능하게 배치’하도록 돼있었다. 당선후에 중목구조를 활용해 향후 유지관리를 고려했고,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으로써의 숲속의 집을 계획했다.패시브하우스 설계 포인트나 특징?숲속의 집은 각실의 전면과 후면에 개구부를 둬 계곡풍이 실내로 유입되도록 했다. 또 중목구조에 단열성능이 우수한 SIP 판넬을 적용했고, 이음부위는
○ 뉴송 원목■ 7월 가격 - 또 14$/㎥ 인하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일명 뉴송 원목)의 7월 수출가격이 지난 6월 8$ 인하에 이어 14$이나 인하됐다(TPT社의 경우). 레이오니아社는 이달에 15$을 인하했다.따라서 뉴송 원목 7월 수출가격은 A-grade기준 123$/㎥(CNF 인천)이 됐다. 2011년 12월 수준으로 환원된 것이다.이처럼 뉴송 원목 수출가격이 연이어 인하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의 수입량이 감소하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 중국의 원목 수입량이 감소하고 있는 원인은 중국 정부의 금융규제 정책 때문인데 중국정부가 금융을 규제하기 시작하자 중소기업들의 여신이 타이트해져 신용장 개설이 어려워져서 과거와 같이 마음대로 원목을 수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14$ 인하로 더이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을 대상으로 ‘숲체험 홍보여행(프레스투어)’을 지난 6월 27일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일반인, 주부, 전문집필진으로 구성된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40명이 참석해 ▲사상체질을 접목한 산림치유와 숲해설 프로그램 ▲국립자연휴양림과 코레일이 공동 운영하는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 ‘KTX-숲으로(路)’를 체험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블로그 기자단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산림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발적인 산림정책 홍보를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충북대학교의 공동연구를 통해 편백잎에서 추출한 정유(essential oil)에 아토피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인 에레몰(elemol)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 성분은 아토피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혈중 면역글로블린-E(IgE)의 농도를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실험에서 아토피피부염을 유발시킨 후 10%의 에레몰을 처리하자 혈중 IgE농도가 아토피를 일으킨 동물에 비해 약 1/2로 감소했다. 그리고 기존 아토피 치료용 피부연고제를 사용한 동물의 혈중 IgE 농도에 비해서도 42% 감소했다.아토피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편백은 실내 내장재나 생활용품에도 많이 이용돼 왔다. 그러나 편백의 어떤 성분이 아토피질환에
한국목공교육협회는 산림청과 녹색재단의 재정적 지원으로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초등학교 숲·목공 체험 교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망치, 톱, 전동드릴을 다룰 수 있도록 교육받아 직접 연필꽂이와 연장함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었다. 참가한 학생은 “목공체험 시간이 너무 즐거웠으며, 혼자 힘으로 목재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체험 후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학생들이 이러한 목공체험기회를 계속적으로 갖기를 원한다고 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들어냈다.한국목공교육협회는 초등학교 5학년 실과교과과정에 포함돼있는 ‘목제품만들기’ 단원의 교육이 비정상적으로 운
2010년 캐나다우드와 산림과학원의 지원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친환경 목조주택이 올바르게 시공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시행한지 5년째가 돼가는 현재 51건의 인증서가 발급됐다. 1년에 10여건의 수준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인증 건수다.산림청에서도 이 제도를 도입해 북부지방청 관내 2건과 산림과학원 관내 제주테스트하우스를 지었다. 근래에는 휴양림 사상 처음으로 대야산휴양림 숲속의 집이 5-Star 인증을 받았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이 제도를 더욱 더 많이 이용해서 품질을 보장해 주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공공목조건축시설물의 경우 5년째 시행돼 온 5-Star 품질인증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적극 활용해서 품질에 대한 우려를 불
제 19대 하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선출됐다. 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제19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위원장단은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되는데 김우남 의원은 총 투표수 236표 중 220표를 얻어 제19대 하반기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농해수위의 경우 전국민적 관심사인 세월호 참사, 한중 FTA, 쌀 관세화 등의 현안이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2부·3청·29공공기관을 관할하는 위원회로서 소관 법률안, 예
한국DIY가구공방협회(회장 오진경)는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가구를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숲에 대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400가족을 초청해 목공전문가들의 지도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목책장과 책꽂이 등을 손수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목공 DIY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일반 관람객 3만여명이 이 행사를 관람했다. 이번 녹색문화박람회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기금)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녹색캠페인 사업’의 하나로, 목공 DIY라는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활속에서 자연 소재인 목재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산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임업분야 고졸 우수인력 채용 확대를 위한 산림고용박람회를 산림특성화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경북 봉화)에서 지난 19일 개최했다.2012년에 개교이래 제1회 졸업을 앞둔 산림과학고 학생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목재업계 등 산림분야 일자리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서 10여개의 기업·단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회사소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설명 등 기업설명회 이후 구인·구직자간 1:1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이를통해 임업시험, 합판, 중밀도 섬유 판재(MDF), 파티클보드 유통, 목재펠릿 관련업무 등을 담당할 고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 상호간 눈높이를 맞춰 적재적소에 인력수급이 되도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1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년 약 13,600여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는 명실공히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개최하고 있으며, 일반국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산림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산림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국내의 아름다운 산, 숲, 산촌, 자연휴양림 등 우리산과 관련된 내용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며 공모부문은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 목공예, 콘텐츠(UCC) 부문이며 학생부는 그림과 글쓰기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주거의 쾌적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목재문화진흥회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산림청과 캐나다우드, 경기창작센터 및 장흥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계획부문은 자유주제로 목구조·목조 친환경 디자인 등의 공법과 목재의 재료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미발표 창작물에 대해 1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출품이 가능하고, 준공부문은 2014년 8월 1일 이전에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또는 혼성 구조물에 한해 1인당 최대 3점 이내 응모가 가능하다. 계획부문 대상(1점, 2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본상(3점, 각 100만원, 산림청장상) 수상자는 목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9일 올해 삼성화재 산하의 ‘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와 협력해 전국 8개 학교에 ‘기업참여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참여 학교숲’을 2012년 2개교(2억원), 2013년 4개교(4억원)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8개교(8억원)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교숲 조성에 들어가는 비용은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를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올해 조성하게 되는 서울 돈암초등학교와 덕수고등학교 학교숲은 각각 6월 10일과 12일에 준공식을 가졌고, 나머지 6개교는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교숲은 청소년의 폭력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전인적 인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은 지난 2월초에 33명을 해외각국의 해외 조림사업지에 파견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 해외인턴 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산림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며, 선발된 인턴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진출 국가에서 현지조사, 조림작업 지도감독, 관련 보고서 작성, 사업장 및 현지법인 운영지원, 국제산림협력사업 지원 등을 통해 해외산림자원개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해외인턴 사업은 추가 모집을 통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와 국제산림협력사업의 촉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접수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로 녹색사업단 글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09년 조성한 국유 수목장림인 ‘하숲추모원(경기 양평)’의 관련규정을 개정하고 이를 지난 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추모목의 사전예약 가능연령을 당초 80세에서 70세, 사위(며느리)가 계약을 해도 처부모(시부모)의 가족목 사용가능 등 현행 제도의 개선 내용을 담고 있다. 수목장림은 산림내 조성하는 자연장지를 말하며 유골함을 지정된 수목(추모목)의 주위에 묻어주는 장묘방법이다. 자연친화적이고 비용부담이 적어 선호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이에 산림청 관계자는 “관련규정 개정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추모목을 쉽게 예약할 수 있어 국유 수목장림 이용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친환경적인 장묘문화 정착을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이 공동 기획한 산림치유 전문지 ‘ECO HEALING(이하 에코힐링)’이 지난 5월 22일 창간됐다. 에코힐링은 자연과 숲이 좋다고는 하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육체적·정신적인 건강을 증진시킬지 막연한 국민에게 산림치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전문지로 창간됐다. 이에 에코힐링은 숲에서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산림치유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과 최근 연구결과, 그리고 전국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정보 등 산림치유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치유가 필요한 각박한 현 시대에 산림치유를 주제로 하는 에코힐링 창간호 발간을 축하하며, 애독자가 돼 이 잡지가 성장
목재시장이 커질 수 있는 여러 기회들이 즐비한데도 불구하고 쉽게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물론 지혜부족이라기 보다 닫혀버린 의지가 더 문제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를 깨워서 차별화된 소비를 하게 할까? 목재제품 표시제도를 어떻게 알려서 인지하게 할까? 숙제임에 틀림없다.플라스틱이나 비닐에 빼앗긴 시장을 어떻게 회복할까? 이런 질문의 답은 소비자가 목재를 알게 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어떻게 보면 목재 정보에 굶주려 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자 하는 의지는 분명하게 있다. 소비자는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 헤맨다. 그러나 그들이 원하는 수준의 정보제공이 안될 뿐만 아니라 찾기도 어렵다.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떠도는 목재정보는 그들에게 혼란만 줄 뿐이다. 수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