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종합목재(대표 임승환)가 중국중강전자유한공사(총경리 심강화)와 지난달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투자유치 조인식을 갖고 중국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투자 조인식에서는 중강전자유한공사가 대현종합목재에 투자를 함으로써 중국을 비롯한 제 3국 수출을 지원키로 했다. 대현종합목재는 중국에서 지원된 자금을 투입해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 취급품목을 다양화하고 ‘BAROMI’라는 브랜드를 출시해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현종합목재 임승환 대표는 “그동안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면서 대현의 이미지가 높아졌다.”며 “투자유치로 국내 목재산업도 수출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현종합목재는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지난달 14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에 종합전시장을 개설키로 했다. 유현희
뉴송 원목가격이 지난 17일부터 500원선으로 인상되면서 오는 24일부터 뉴송 제재목(3.6*9*9)의 재당 가격도 800원에서 850원으로 50원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뉴질랜드의 수출 감소와 산지가격 인상, 해상운임의 인상 등 뉴송 원목은 9월 이후 계속적인 인상요인이 발생하면서 평년 재당 300원 수준에서 500원까지 큰 폭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제재목의 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해졌으며 24일 850원으로 인상된 후 12월 원목 가격 변동에 따라 또다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내 제재소들은 원목 가격 인상 뿐만 아니라 국내 재고물량의 부족으로 현재 시세인 500원에 웃돈을 주고도 원목 구하기가 힘들다고 토로하고 있다. 한편 소송 제재목도 지난 주 재당 1050원에서 1100원으로 인상된 뒤 다음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합판 복합 원목마루판 순내년 5월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목질접착제품의 포름알데히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임업연구원 박병대 박사는 지난 11월8일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박박사는 주제발표에서 포름알데히드의 특성과 방출문제의 배경, 원인,측정방법, 온돌마루판방출량 평가, 측정방법의 비교검토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포름알데히드의 특성과 방출문제의 배경 설명에서 박박사는 포름알데히드는 무색의 자극적인 가스로 화학구조는 CH2O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르보닐그룹(C=O)의 존재로 인해 화학적 반응성이 매우 크다며 대기 중의 농도는 약 0.03ppm이하로 포름알데히드 농도 37% 전후의 수용액을 포르말린 이라하
투자 설명회 성화, 2시간 넘게 경청 일부 기업, 현지 답사 신청도 중국투자설명회(봉래시)가 11월1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중국 측에서는 봉래시 이파부시장을 비롯 손명덕 주임 등 20여명이, 국내에서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태규 회장을 비롯 한국합판보드협회 이종영 전무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래시 이파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래시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중국투자를 위해 도로, 항만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세제를 제외한 고용, 토지가 등 대부분이 상해 등 타 지역보다 조건이 좋다”며 “봉래시에 한국목재 전용단지가 조성되면 경영면에서
습식무늬목 협회결성 불협화음습식무늬목 협회결성이 불협화음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목재인에게 실망을 안겨 주고 있다.17일 무늬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포천에서 제3차 회의가 진행됐으나 임시회장을 비롯 공동위원장이 모두 불참하거나 뒤늦게 참석해 협회결성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더구나 임시총무를 맡고 있는 김모씨가 “회장님을 비롯 간부들이 법원에 가 올수 없다”고 밝혔으나 참석자들은 “그래도 그렇지 사전에 회의 날이 잡혀 있었는데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반발했다는 전언이다.이에 김총무는 “같은 사업자끼리 서로 감싸주는 등 동료의식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설득했으나 일부 참석자들은 “3명중 한사람이라도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정상이며 이번 일부간부가 참석하지 않은 것은
중국투자설명회, 리허설 만전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되는 중국투자설명회와 관련, 중국관계자 4명이 12일 한국목재신문사를 방문 진행 과정을 점검.그들은 오전 9시 본사를 방문한 후 참석 내빈 및 진행과정을 윤형운 사장과 일일이 점검하며 확인.이어 리허설을 하기 위해 오후 5시에 윤사장 및 장민우기자 등과 중국 일행은 여의도 63빌딩 행사장에서 다시 만나 행사 진행에 대해 함께 호흡.중국 관계자는 내빈 등 소개 순서부터 자리배석, 건배시기를 조정하고 심지어 화환 놓일 자리까지 점검해 눈길을 끌기도. 장기자의 사회로 치사와 환영사, 봉래시 소개 등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반복하며 연습하느라 모두 진땀을 흘리기도.심지어 의자위치, 탁자 위의 꽃 위치까지 일일이 점검하는 치밀함을 보여 역시 중국인의 자세가 역역
뉴송, 소송에 이어 미송까지 겨울철 수급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올 겨울 원목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미송의 수급불안은 2월 이후 봄철 성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장기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11월 초 미송 수입업자들은 미국 최대의 원목 수출 회사이자 목재그룹인 웨어하우저로부터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에는 미국내 원목 수급 사정이 좋지 않아 당분간 한국으로의 수출이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편지에 따르면 수출 물량 축소의 원인은 미국 내 건축경기의 활성화 및 산불과 태풍 피해로 인한 산지 원목 생산 여건의 악화라고 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웨어하우저를 비롯한 미송 수출업체는 수출 물량을 정책적으로 줄이고 있으며 국내에는 11월말 미송이 수입되면 2월까지는 수입이 중단될 전망이다. 웨어하우저는 1
목재 종합 유통업체 우드코리아(대표 김상남)가 이태리 Labor legno의 원목마루 ‘도제(Doge)’의 국내 독점 수입판매권을 확보하고 국내 마루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유통할 예정인 도제는 유럽식 고품격 투레이어 구조의 마루로 4㎜이상의 단판을 사용했으며 국내에는 체리, 티크, 유럽산 메이플, 이로코, 월넛, 웬지 등 총 6가지 수종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우드코리아는 국내 중견건설업체와 500㎡의 도제마루 공급을 논의하고 있으며 계약이 완료되면 합판마루 일색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고급원목마루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규격은 두께 11㎜를 기본으로 ▲60㎜×760㎜ ▲70㎜×580㎜ ▲70㎜×890㎜ ▲70㎜×600㎜ 등 4종이다. 도제는
습식 무늬목 구속자 실형구속된 습식무늬목 사업자에 대한 재판이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결과 14명 중 9명이 2년6개월의 실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5명도 13일 같은 구형을 받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형량 중 포르말린 사용이 2년, 무허가 건축물 가설이 6개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2일 관계 변호사에 따르면 “구속자 전원 실형을 받은 후 집행유예의 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며 “그 이유로 사업자들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고 업계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습식 무늬목 추방운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와관련 무늬목 협회 결성도 가파른 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추진위원회(가칭)는 밝혔다.지난 6일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 해당 사업자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 현재 입
무늬목 협회가 구성되고 습식 무늬목 생산과 유통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무늬목 사업자 30여명은 지난 11월 6일 경기도 포천에 모여 향후 무늬목 생산방식 전환과 협회구성 등의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가졌다.이미 구성된 한국무늬목협회추진위원회(가칭) 임원진을 비롯 포천과 광주, 남양주 등 서울과 수도권 일대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진을 비롯 지역 대표들은 대표발언과 자유토론을 통해 협회 구성의 필요성과 무늬목 생산 방식의 전환을 공감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회구성 안건과 관련 입회비 결정에 따른 의견이 분분, 2시간여의 마라톤 토론결과 생산자와 유통자가 차별 부담하기로 하고 다음주 중으로 완납하기로 결정했다.생산방식 전환과 관련 남아 있는 포르말린액은 전액 구입처에 반납하고 당
검찰의 습식 무늬목 사업자 구속으로 관련 업계가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어 향후 방향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검찰은 지난 11월 2일 포천 등 경기도 일대 습식무늬목 업자 29명을 소환, 이중 1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4명을 불구속 처리했다. 이들의 대다수 업체가 지난 3년간 1천ℓ이상의 포르말린 원액을 구입, 작업하면서 271t을 방류한 혐의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3일 관계자 50여명이 포천에 모여 긴급 회의를 가졌다. 회의 결과 습식무늬목 생산 전면중단, 협회구성 자체감시반 운영, 약물사용금지 서약서 전원 작성, 기존방식 생산업체 적발시 검찰고발, 공동건조장 시설 설치 등의 내용을 실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절차를 다시 의논하기로 했다. 현재는 시설보완 시까지 모든 사업자가 생산을 중단하고 있
한국목재신문사 윤형운사장과 연태시 투자촉진국 장행여국장 그리고 봉래시 경제개발구 위원회 손명덕주임은 봉래시 경제개발구내에 한국목재가공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합의하고 이에 대한 협의서를 지난 11월1일 체결했다.한국목재신문사 윤 대표는 오는 11월13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될 봉래시 투자설명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봉래경제개발구를 시찰하고 개발구내 항만, 도로, 전기, 인력수급 등 투자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봉래시 경제개발구 책임자인 손명덕 주임은 "한국목재가공산업의 봉래시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히고 한국목재산업은 현재 외국노동자의 임금상승과 원자재인상을 이유로 경쟁력이 많이 약해져 있어 지금이 바로 봉래경제개발구에 투자할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창산업(대표 이채득)은 안산 건구사업부를 분리해 비상장 신설법인을 만들기로 했다고 10월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설법인의 지분을 100% 존속법인이 보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법으로 비상장 법인이며 오는 12월5일 최종 분할된다. 건구사업부가 분리되면서 건구사업부에 소속된 썬우드 가구도 함께 분리된다. 가구 사업분야는 지난해 가구사업부에서 팀으로 축소되면서 안산 건구사업부로 편입된 바 있다.선창산업 관계자는 건구사업부 분할 이유를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경영효율화를 높여 경영위험을 분산키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후 존속법인은 상장을 그대로 유지하게되며 분할 여부는 12월5일 개최되는 분할승인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뉴송의 품귀현상이 몇달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절적 영향으로 소송 역시 수급부족현상을 보이면서 뉴송과 소송은 11월 재달 480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당초 뉴송은 재당 300원대에서 유통돼 왔으나 지난 9월 345원, 10월에는 385원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가격인상은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11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송의 경우 겨울철 수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매년 수급불안이 이어졌으나 올 하반기 수인량이 예년에 비해 10%가량 감소하면서 9월370원에서 현재 450원까지 가격이 인상됐다. 뉴송과 소송이 모두 부족한 상황이나 이가운데 뉴송의 수급불안이 더 심각하다. 9월말 기준 뉴송 수입량은 30만5,425m3로 전년동월대비 24.69% 감소했다. 국내 수입업자들은 뉴송의 가격
(주)민우(대표 김동일)의 인디판넬시리즈가 소방검정공사의 방염인증을 획득해 화제다. 아트월, 도어, 몰딩 등 인테리어 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민우가 지난달 23일부터 방염인증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 이번에 민우에서 방염인증을 받은 품목은 인테리어보드와 루바, 아트월 등 주로 벽면 마감에 사용되는 자재들이다. 최근 들어 방염인증을 받은 제품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지만 표면재나 석고보드에 시트지를 미장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볼 때 목질자재인 MDF에 시트지를 랩핑한 제품에서 방염인증을 받은 사례는 드물었다. 민우 김동일 사장은 “목질보드를 이용한 인테리어 자재 중 방염인증을 받은 최초의 사례일 것이다. 건축법과 소방법이 강화되면서 인테리어 자재들도 이제 화재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한 때다. 올 초
마루바닥재 전문회사 우드뱅크(대표 전태형)가 투명한 경영관리를 통해 목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세청이 선정한 제1회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올해로 설립 5년을 맞이하는 우드뱅크의 전 대표는 “대기업간 OEM생산 및 거래를 위해 철저한 제품관리와 투명한 경영관리를 유지해 오던 중 이번과 같은 쾌거를 누리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드뱅크의 기업이미지와 다소 폐쇄적이고 전근대적 산업으로 치부되고 있는 목재산업의 이미지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 대표는 “기업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금년 중 충북 음성으로의 사옥이전이 완료되면 자체 연구소의 운영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당
열악한 국내경영여건으로 국내제조업의 중국행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수도권 제조업체 2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상업체의 47.5%가 이미 중국으로 진출한 가운데 향후 2년이내 진출예정인 기업도 4곳 중 1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제조업체의 중국으로의 탈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이와 같은 원인으로는 고임금(66.1%), 대립적 노사관계(10.3%) 등 중국에 비해 열악한 국내의 경영여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진출업체 10곳 중 2곳은 투자실패 등으로 사업철수를 경험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국시장에 대한 사전조사 미흡(40.8%), 투자업종 선정실패(29.5%), 중국 내수부진(11.1%), 현지파트너와의 불화(9.8%) 등의 순으로
국내 천연도료 보급에 힘써온 비오파코리아(대표 이성원)가 덴마크 우드스테인의 수입을 개시하면서 목조주택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비오파코리아가 수입한 본덱스 우드 스테인은 75년동안 우드스테인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덴마크 DYRUP GROUP의 제품으로 특히 유럽지역에서 목조주택의 외장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본덱스 우드스테인은 목재의 부식방지와 방충효과를 지녔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방지와 목재의 갈라지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존의 오일스테인류에 대비해 가격이 10% 이상 저렴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총 13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녹색과 월넛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본덱스를 생산하는 DYRUP GROUP은 다국적기업으
내년 5월 실내공기질관리법이 발효됨에 따라 목질보드 생산업체들의 생산제품(MDF, PB)이 기존 E2급에서 E1급으로 재편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합판보드협회 회원사 중 일부 업체에서는 내년부터 주문생산에만 의존해오던 E1급 보드의 생산 비중을 높이는 한편 E2급의 생산 비중을 낮출 계획이다.실제로 MDF, PB 등 실내인테리어 자재로 사용되는 목질 보드류의 경우 공기질관리법 발효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자재이기 때문에 법안 시행을 앞두고 업계는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포름알데히드를 저감시키는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국내 업체들은 기존의 요소수지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여기에 멜라민 등 포름알데히드 방출을 저감시킬 수 있는 첨가제를 도포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업체들의 저포름알데히드
원목류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이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뉴송과 소송 모두 현재 인천을 비롯한 집하장 마다 재고가 부족하다. 게다가 가격의 인상까지 겹쳐 연말까지의 수급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뉴송뉴송의 경우 지난 9월서부터 현지의 가격이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소송가격을 추월하게 된다.현재 가장 큰 원인이고, 심각한 것은 현지 환율 절상이 문제다. 실제로 작년 동기대비로 뉴송의 현재 국내가격은 310원대 였던 것이 380~400원까지 상승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는 업자들이 수출을 꺼리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둘째는 또한 수출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내수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현지의 상황이다. 세째는 지난달 초부터 적용되고 있는 운임의 인상폭이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