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보해 썬시티 리버파크' 아파트가 지난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하며,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순항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3층에 이르는 2개 동의 이 아파트는 총 27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아파트가 21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이 57호실에 달한다.최근 몇몇 중소 건설사들이 하자 논란과 신뢰도 하락 문제에 휩싸이며 결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반면에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후분양 전략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평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가 민간임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밝혀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총 1,211세대로 들어서는 ‘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는 64㎡ A타입 173세대, 75㎡ A타입 173세대, 75㎡ B타입 174세대, 84㎡ A타입 607세대, 84㎡ B타입 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는 10년 동안 내집처럼 거주가 가능하며 전세가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또 계약금 정액제,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걱정 없는 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했다.이곳은 단지 앞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최근 지방 의대 증원 이슈로 맹모들의 눈길이 지방지역으로 몰린 가운데, 명문 학군이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에서 조성되는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5일(금)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문을 연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오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는 지난 1.10부동산 대책에서 내년까지 준공되는 60㎡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을 주택에서 제외하기로 발표했다. 그로 인해 24년 1월 ~ 25년 12월 내 준공된 전용 60㎡이하, 수도권 6억, 지방 3억 이하의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아파트제외),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수 산정이 배제되어 기존 보유 주택수에 해당하는 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이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은 전국 약 5.7만실, 경기도는 그중 약 1만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경기 북부 최대 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은 평택시 진위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가곡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9층, 14개동, 총 1,2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전 가구가 전용면적 64~84㎡의 선호도 높은 주거타입으로 구성된다. 시공예정사는 쌍용건설이다.영어병행 학습시설인 ‘가우디움스콜라 교육원’을 단지 내 설립하기로 하고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이목을 끈다.관계자에 따르면, 유아 및 초중고 자녀들의 영어권 유학을 목표로 국제학교 수준의 영어환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입주율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주택 입주율은 해당월에 입주를 끝내야할 아파트 중 잔금을 납부한 주택의 비중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율을 조사한 결과 72%로 확인됐다. 2024년 3월 기준 주요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의 매각이 지연된 사유가 50%로 가장 많았고, 잔금대출 미확보가 23.2%, 세입자 미확보는 16.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87.7%, 인천·경기권은 80.7%, 강원권은 68.3%로 확인된다. 경기침체와 고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하루엔소쿠’가 신규 매장 ‘하루엔소쿠 미사점’을 오픈했다.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하루엔소쿠 미사점은 대단지 아파트를 배후 세대로 두고 있는 학원가 밀집 상권에 위치해 있다. 학원을 중심으로 먹자 라인이 형성되어 있어, 하루엔소쿠의 주요 고객층과 잘 맞아 떨어진다. 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아파트를 비롯해 반경 500m안에 5천 세대가 밀집해 있어 배달 상권으로서의 입지도 훌륭하다.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꾸준히 롱런할 수 있는 돈까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예비창업자가 크게 늘었다. 경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전세가격의 상승 추세가 계속되면서 민간임대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세사기 여파로 임대차 수요가 월세로 몰리면서 월세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최장 10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장기민간임대아파트로 관심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치솟는 분양가까지 더해져 내집마련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 소비자들에게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최적의 주거사다리이자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부동산시장의 경기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높은 금리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마저 떨어져 내집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김해시의 새로운 상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율하2지구에 위치한 복합상가 ‘성호 루브루스퀘어’가 분양 소식을 알렸다. 이 상가는 김해 율하의 메인 사거리와 중심 상업 지구에 자리 잡고 있어 상업적 가치가 높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최적의 프리미엄 상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성호 루브루스퀘어는 경남 김해시 장유동에 소재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11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가의 위치한 입지는 업종 제한 없이 위락시설과 숙박업이 가능하며,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58대의 주차 공간을
임대차 시장에서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임대료를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올 2월까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이 기간 320만5000원에서 332만9000원으로 3.87% 올랐다. 아울러, 월세가격지수 역시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평균 81만3000원에서 84만1000원으로 3.44%(2만8000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경주점이 '경주자이르네' 2차 입주민 가전제품 박람회 및 이사혼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아파트 입주 시 필요한 가전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하이마트 오픈점 행사는 할인 혜택이 크게 주어지는 만큼 4월 1일(월) ~ 4월 7일(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품목으로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입주민 추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로보락 에코벡스등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석바위시장역과 인접한 주안10구역 ‘더샵 아르테’는 학세권, 공세권, 역세권 등 다(多)세권 입지로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단지 내 상가 일부 잔여 호실을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프렌차이즈, 편의점, 제과, 디저트카페, 미용실 등 단지 내 상가 필수업종들은 준공을 앞두고 선임대로 진행 중이다.또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GS THE FRESH가 입점을 확정해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마트는 근생 3동에 5개 호실 규모로 운영될 예정으로 입주민 및 인근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노선 주변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GTX-C 노선은 화성시에서 병점권역 광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C노선을 적극 추진했고 최근 병점역 연장이 확정되면서 저평가 지역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병점역~강남까지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C노선 연장을 통해 20분대 높은 접근성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나아가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한 동탄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신강남선, 경기남부
십여 년 전 주택유형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목조주택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국민의 80%나 차지했다. 멋진 외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섬세한 디자인,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 반려견이 뛰노는 아름다운 정원은 목조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꿈 그 자체였다. 전원목조주택이 아니더라도 도심에 지어지는 목조주택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건 너무도 당연했다.하지만, 국민의 주택선호도와 달리 목조주택 착공수는 2016년 14,900동을 정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2023년에는 7,110동까지 떨어져 반토막이 났다. 8년 사이 수십
최근 부동산시장에는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보니 확실한 개발호재가 있거나 수요자 유입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단지들의 또 다른 공통적인 특징 중에 하나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다는 점이다. 갈수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주거만족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부동산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지방의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지난해 지방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곳 중 경쟁률이 높았던 단
봄 이사철을 맞아 KCC 서초동 본사에 위치한 하이엔드 창호 전시관 ‘더 클렌체 갤러리’(The Klenze Gallery)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7월에 오픈한 ‘더 클렌체 갤러리’에는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리점 및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들의 방문도 증가하는 추세다.‘더 클렌체 갤러리’에는 창호의 소음 차단 효과를 검증하는 ‘차음 테스트 존(zone)’과 창호에 적용하는 색상의 변화를 비교해 보는 ‘컬러 베리에이션 존(color variation zone)’ 등 다양한 체험존
목조건축물에 대한 콘크리트 슬래브 (210㎜ 이상) 의무조항이 삭제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협회와 업계는 이 조항 개정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목조공동주택 시공을 가로막는 층간소음 규제에 대해 국토부가 법 개정안을 내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건식공법으로 짓는 목구조공동주택 공사에서 층간소음 기준(210mm 이상 콘크리트 슬래브를 의무화한 기존 법률)은 건축 비용 뿐만 아니라 건물의 무게, 구조연결성, 안정성 등 공법자체가 현실성이 없어 목조로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등의 주택을 짓는데 큰 장애 요인으로
분양가 오름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고심 또한 깊어지는 모양새다. 올해도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고돼 있어 지금이 내 집 마련적기라는 분위기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올 1월 기준 국내 시멘트상위 공급업체 7개사의 1톤(t)당 평균 시멘트 가격은 11만 4943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1년 전에 비해 14.37% 상승한 것인데다 5년전에 비해서는 무려 53%나 폭등했다.시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끼치고 있다.건설사들의 위기로 대출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지방에서는 문을 아예 닫는 곳도 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건설사의 회사채 신용등급 등을 꼼꼼히 따지는 것도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통상적인 부동산 PF는 위험성 분산이 어려운 구조다. 시행사가 총사업비의 5~10%만 투입한 채 나머지는 금융권의 대출에 의존한다. 시행사는 주택법 시행령상 법인 기준 자본금 3억원, 개인 기준 자산평가액 6억원만 있으면 설립할 수 있어, 영세한 곳이
평면의 정석으로 통하는 4Bay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굳건하다. 판상형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통상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직방형 구조로 설계돼 버려지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4Bay 설계가 적용되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해 난방비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이처럼 ‘실속’을 챙긴 판상형의 인기는 거래량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초곡’은 지난 1년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