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회장 허영인)는 지난 1일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2년째 매년 진행해온 SPC만의 특별한 연말 행사다. 이는 평소 허영인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나눔경영’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또,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SPC는 현재까지 총 3
나무는 적기에 자르고 심고 사용해야 한다천연림과 비교해 인공림은 조림된 후 40~50년이 흐르면서 수확 적정기 원목이 가장 많이 축적되는 시기를 맞이한다. 이 원목이 더 노령화되기 전에 벌목해 활용하고 대신 새로운 어린나무를 심어 산림을 젊게 되돌려 주는 것이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이 된다. 현재 일본 국토 면적 3,779만ha 의 약 70%인 2,505만ha가 산림 면적이며 이 중 41% 1,020만ha가 인공림이며 54% 1,348만ha는 천연림이다. 그 밖에 136만 ha인 5%는 원시림으로 구성된다. 인공림 중 삼나무나 편백을
1. 국산재 (도쿄 주변 지역) 수급 동향 도쿄 북쪽 지역인 도치기현(栃木県)에서는 일본 국내산 침엽수 원목 생산이 순조롭지만, 8~9월 여름철 일본을 관통하거나 지나간 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산지 원목 유통 센터에 입고되는 원목의 양이 약간 줄어들었다. 도치기현(栃木県)의 카누마(鹿沼)나 야이다(矢板) 지역은 그런대로 원목 생산이 순조로웠지만, 오타와라(大田原) 지역은 약간 감소했다. 삼나무의 평균 판매 가격은 전달 13,164엔에서 9월에는 13,863 엔으로 699엔이 상승했으며, 편백은 전달 17,759엔에서 17,148엔으로
허리케인 ‘이안’이 쿠바를 지나 플로리다 서부 해안을 130~156mph의 강풍을 동반한 카테고리 4급의 허리케인으로 관통하면서 이 지역은 홍수 및 폭풍 해일과 함께 치명적인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이안이 통과한 지역은 소나무와 펄프우드의 재배가 집중된 곳으로 삼림파괴로 인해 해당 수종의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역시 카테고리 4급의 ‘마이클’은 플로리다 멕시코 해변 근처로 상륙해 350만 에이커 이상의 삼림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바가 있다. 이들 중 약 절반이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최근 당진은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 철강, 물류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서해안권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진 지역 철강산업의 규모는 국내 철강산업의 본거지인 포항과 견줄 만하다.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5개의 대형 철강회사의 공장이 당진에 있다. 현재 당진 지역의 철강생산량은 국내 총생산의 30%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에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철강 생산 차질로 당진 지역 철강 생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경기도 평택과 맞닿아 있는 당진은 수도권과 중국의 물류허브로도 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섬에 따라 산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을 위해 우리나라 주요 산림 지역의 2022년 가을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한 지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국민적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 산림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을 대상으로 발표이번에 발표한 단풍 절정 시기 예측은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 19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밤새 전국적인 호우와 강풍이 발생하여, 즉각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오늘(6일) 오전 10시에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산림피해는 없으며,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파악과 더불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내륙에 상륙함에 따라 산 인근지역 주민은 반드시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 국토의 약 63%는 복잡한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기상현상이 국지적으로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산악지역에서의 기상현상은 일반생활권보다 풍속은 최대 3배, 강수는 2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또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다소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산악지역은 더욱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태풍의 영향이 시작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도움을 받아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목재에 관한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매월 ‘목재 바로 알기’ 코너를 마련하고 배포하고 있다.그 두 번째는 목조주택의 구조적 안전성에 관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읽어온 ‘아기돼지 삼형제’라는 동화에서 짚더미나 목재로 지은 집은 늑대의 입김에 무너지고 벽돌집만이 튼튼하게 남아있다. 동화에서처럼 목조주택은 구조적으로 약할까? 특히 최근의 지진이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재감이란 학술연구용이나 목재 소장자 들이 가지고 있는 나무샘플 표본이다. 다만 권장하는 표준규격이 있고 식별자가 있어야 한다. 라벨에는 학명과 일반명, 산지 등이 기록되어야 한다. 다만 학술연구용으로 사용되는 것들은 채취장소 정보(요즘은 GPS 정보), 수령, 흉고직경 등 기초자료와 분류학적 기준이 되는 꽃, 종자, 잎, 수피 등의 정보들도 자세히 기록되고 관리 되어야 한다. 이런 정보들은 데이타베이스로 관리되고 필요시 제공되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A guide for developing a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LG 공식 인증점 ㈜삼정에서는 올해 처음 출시되는 LG 제습기 신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LG 제습기 20L 블루 DQ202PBBC, 핑크 DQ202PPBC 등 두 가지 모델이다. 기존 제습기 제품에 비해 ‘연속 배수’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물통을 따로 비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제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라이팅으로 물통 수위를 확인할 수 있어, 물통이 어느 정도까지 찼는지 일일히 확인할 필요 없이 보다 스마트하게 제습할 수 있다.LG 제습기 13L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식지않는 ‘强弗’ 불붙은 역환율 전쟁미국 달러화가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7/14일 109.29로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화가 20년 만에 유로화와 동일가치로 거래되고 있다. 달러강세 원인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예상되는 가운데도 미국경제가 상대적으로 견고할 것으로 전망되고,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국은 달러강세에 따른 자국 통화가치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오르고 있고, 자본유출이 발생하자 경쟁적으로 금리를 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원회 전 위원장안녕하십니까? 한국목재신문 독자여러분! 국회 농해수위원회 위원장 이개호입니다.우선 한국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23년을 변함없이 이끌어 오신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인의 권익을 지키고 목재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23년간을 발행해 왔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사회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시의성 있는 뉴스와 심도 있는 기획기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2월 18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의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2층 목조건축물에 특허받은 내진보강재의 성능을 평가하기위해 지진시험이 진행돼 화제다. 내진보강재는 L-타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트라움목조건축(대표 전재환)이 개발한 L자 형태의 탄소보강철물이다.이 L-타이는 육각나사못 접합을 할 수 있는 구멍이 방향별로 2개와 12개씩 각각 뚫려있는 형태다. 우리나라에서 목조건축물의 진동대 내진성능시험을 진행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우리 기술로 개발된 내진보강 철물을 적용한 진동대 내진시험 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AMERICA임금 4.7% 오르면 뭐하나… 인플레로 실질소득 `2.4%미국의 지난해 12월 실질 임금상승률은 -2.4%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인력난으로 명목임금이 4.7% 올랐지만, 공급망 붕괴와 수요증가가 맞물리면서 물가가 7% 상승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원재료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과 이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노동자의 임금인상 요구도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美 칩 공급난 최소 6개월 이어질듯미국 반도체 칩 평균 재고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에는 40일치였다. 그러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마루 전문 판매·시공 기업 거대마루의 제2창고 오픈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거대마루는 2022년 임인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제2창고를 오픈함으로써 자재 공급에 한층 더 힘쓰겠다는 포부다.15년 동안 업력을 다져온 거대마루는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부산·경남 유일 마루 전시장과 300평대 물류창고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마루 업계에 승부수를 던진 기업이다. 현재 해운대구 송정동으로 신사옥을 확장 이전해 전시장과 제1창고를 운영 중이며, 최근 100평대의 제2창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몇 년 사이 기후변화의 강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산불의 횟수와 범위가 상상을 초월했다. 태풍과 한파, 가뭄과 홍수로 인한 재해들이 세계도처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중남미에서는 7월에 눈이 내리는 현상이 발생했고 북미지역 중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지역의 온도는 54.4도까지 치솟았으며 캐나다는 폭염으로 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또한 미서부지역은 서울면적 5배나 되는 산림이 불에 탔다. 2019년 호주 산불은 대한민국의 면적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신축년(辛丑年) 희망의 새해 아침, 한국목재신문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새해를 맞아 임업인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에 참으로 어렵고 힘든 2020년 한해를 보냈습니다.무너진 일상과 얼어붙은 경제 상황에 불안과 우울이 계속된 나날이었습니다.고통을 감내하시며 꿋꿋이 버텨주신 임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 섞인 노고에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중인 의료인과 방역 공무원 여러 분들에게 경의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9월 28일(월), 충남 청양군산림조합 임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뒤 김돈곤 청양군수, 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장 등 인근 회원조합장 및 밤나무 재배임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역대 최장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밤 재배임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밤나무 재배임가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밤 생산량의 50% 이상은 충남 청양, 공주, 부여지역에서 생산되는데 올해 유례없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밤나무 피해가 극심하여 현재 작황을 고려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여 오는 9월 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하여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하였다.*9.2.10시 기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 중형(매우 강)태풍 ‘마이삭’은 2003년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