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택·상가 전문 시공업체 ㈜NH건설이 6월에 새롭게 완공된 주택사례를 선보였다.경량목구조로 지어진 이번 주택은 각각 양평 연수리, 예산 목리에 위치해 있다.양평 연수리 주택의 경우 지상 2층, 약 123.78㎡ 규모다.외장재는 화이트 스타코플렉스, 지붕재는 다크 그레이톤의 징크로 지어져 차분하면서도 내추럴한 목조주택의 감성이 드러나는게 특징이다.직선과 사선 지붕의 조합으로 안정감과 균형미가 돋보이게 설계되었다.예산 목리 주택은 지상 2층, 약 208.04㎡ 규모로 다락방을 만들어 더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유럽 프로방스 감성을 담아낸 샵교 랜드마크 ‘쁘띠 프랑스’가 분양을 진행한다.충남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 인근에 위치하는 해당 단지는 프랑스의 수석 디자이너와 타운하우스 건설 전문 업체 ‘㈜BH LAND’가 함께 시공할 단독 주택으로 21개 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된다. 지상 2층, 32~40평형, 총 4가지 타입의 세대는 모두 경량목구조와 추가 자재로 시공 예정이다.지역 근방에 위치한 내포 신도시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충남도청 및 내포 신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는 특수 생활권을 가질 수 있다.유럽 스타일의 다양한 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구조 성능 확보는 가장 기본적인 못박기로부터국내 목조주택의 대부분의 구조 형식을 차지하고 있는 경골목구조(또는 경량목구조, Light wood framing, conventional woodframing)는 벽체 구조(Wall framing), 바닥 구조(Floor framing), 지붕 구조(Roof framing) 등의 조합으로 하여 벽식구조로 구성된 형식을 말한다. 구현 된다. 그중 벽체 구조는 2″×4″(실제치수 38 ×89㎜) 또는 2″×6″(실제치수 38×140㎜) 등의 스터드(Stud,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15회 부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15회째를 맞는 부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는 올해 부산지역의 첫 건축 전시회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및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NH건설의 건축전문 하우징 매니저들은 예비 건축주들에게 경량목구조 목조주택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무료 개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평단가, 설계비 등에 관련된 다양한 봄맞이 프로모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21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주제는 ‘나무로 짓는 도시’ 였습니다.나무로 도시가 과연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보여 달라는 요청에 수많은 작품이 화답해 주셨습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지속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목조건축의 도시를 들여 다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지어내는 도시는 생각보다 한층 가까이 있었고 제법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예상하게 하였습니다.출품된 작품들은 모두 관심을 끄는 좋은 작품들이었지만, 목구조의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보다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서도 조금 더 실
주택·상가 전문 시공업체 ㈜NH건설에서 강원도 인제군 합강리에 약 146.5㎡ 규모의 주택을 완공했다고 밝혔다.경량목구조로 지어진 인제 합강리 주택은 청고벽돌, 적고벽돌, 리얼징크 등 다양한 외장재의 조합으로 이뤄졌다.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청고벽돌을 베이스로 두고 정면에는 적고벽돌로 포인트를 줬다.지붕과 외벽포인트에는 리얼징크를 사용하여 볼륨감을 주면서도 외장재와 지붕재로 함께 사용했다.리얼징크는 내부식성이 뛰어나 수명이 길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로 최근에 새 건축물에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벽체의 단열재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1. 선정하신 주택이 다른 주택과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입니까?지형적으로 볼 때 경사가 없는 일반적인 택지개발지역내의 대지입니다. 북측면은 도로에 접해 있어 프라이버시가 자연스럽게 보호되지만 남측, 동측, 서측면의 프라이버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건축주께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중정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결론적으로 중정을 가진 평면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주택 내부 어디에서도 중정을 내다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중정을 중심으로 하나의 가족 구심점이 생겨나게 되고, 이 중정에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위치한 ‘마성리 위드포레 5차’가 분양 및 샘플하우스를 운영한다.해당 타운하우스는 친환경 목조주택으로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로 선택 가능하다.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며 층간소음이 없다.히노키 편백나무로 시공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벤자민무어 페인트 시공 및 원목아일랜드식탁, 드레스룸 등을 기본옵션으로 제공한다.또한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등 추가 시공이 필요 없다.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라이프 환경으로 도심 속 그린라이프를 실현했다.마성리 위
코로나로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다양한 삶의 연출이 가능한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마성리 위드포레 5차’는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위치한다. 주택은 친환경 목조주택으로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로 선택가능하다. 또한 넓은 잔디마당으로 층간소음 없이 아이들이나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설계했다. 다양한 타입을 마련해 가족구성원에 맞게 선택가능하며 채광, 환기에도 우수하다. 더불어 석성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남저북고의 남향배치다.주택은 목조주택의 이점을 활용해 히노키 편백나무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히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성능 좋은 유럽의 목재가공기계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목재 가공품질을 꾸준히 높여오는데 기여한 기업. 한양유니버설은 독일의 바이히니 몰더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면서 목재 가공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째다. 한양유니버설은 몰더, 프리컷기계, CLT 설비, 첨단 건조기, 탄화기, 파쇄기, 횡절기, 마루판 가공기 등 목재기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설비를 취급한다. 한양유니버설의 강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기계들은 취급하기 때문에 고장의 발생이 적기도 하지만 언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부여의 한적한 마을 초입.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화이트하우스가 들어섰다. 신혼부부가 새로운 시작을 이어나갈 보금자리다. 100.80㎡의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은 물론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까지 완성한 부여의 미니멀 신혼 하우스를 구석구석 살펴봤다.더 뺄 것이 없는 절제된 디자인,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외관 신혼부부가 정착한 마을에는 이미 다수의 전원주택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다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건축 디자인을 선택했다. 밀도 있게 짠 평면도를 통해 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우리나라에서 아파트 지붕재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아스팔트 슁글’. 기와 대비 무게가 약 20%(9kg/1㎥)에 불과하고 시공이 간편하면서 저렴하기 때문에 경량목구조에서부터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재다.아스팔트 슁글은 셀룰로이즈 섬유 또는 유리섬유를 심재로 해 양면에 아스팔트를 입힌 뒤 보호광물질을 씌워 제조된다. 내구연한은 20년가량이다.하지만 아스팔트 슁글에 대한 기본적인 시공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무분별한 시공이 이뤄지고 있고 이로 인해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4년간 손수 지은 ‘병만랜드’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직접 지은 파고라와 화덕, 트리하우스 등이 나왔다. 4년 동안 손수 지었다는 점도 대단하지만 그 완성도 또한 상당해 김병만의 작품을 직접 본 동료 연예인들이 “이정도면 목수 수준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주목할 점은 김병만이 지은 모든 건물의 소재가 목재라는 점이다. 실제 김병만은 2013년 자신의 저서인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설경기가 침체돼 있다고는 하지만 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콘크리트 아파트 일색인 한국 건설시장이지만 최근 전원주택이나 인테리어 등 내 집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하지만 어떤 시공사에서 어떤 자재를 사용해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내 집’이 되는지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개최한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추계)’는 건축과 리모델링,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 등을 한 공간에서 선보여 내 집을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경기도 부천에 반전매력을 지닌 신개념 목조주택이 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이는 이 집은 도심형 주택이지만 전원주택의 서정적인 매력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거기에 자연생태공원까지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주택에서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아로새긴 부천 목조주택을 소개한다. 자연을 담은 따뜻한 도심형 주택부천 목조주택을 정면에서 보면 두 개의 집이 합쳐진 것처럼 보인다. 주택 형태는 비슷하나 각각 다른 외장재를 사용해 상반된 느낌을 연출했다. 전체적인 주택 외관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세라믹사이딩으로 마감해 모던함을 강조했고 주택 좌측에 위치한 포치는 적삼목사이딩, 바로 위 2층은 라임스톤 외장재를 사용해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정족산 끝자락에 위치한 강화도 길상면 온수리에 볕 좋은 날 주변 풍광과 잘 어우러지는 하얀 2층 집이 있다. 이 집이 특별한 이유는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명이 모여 하나의 꿈을 이뤄낸 집이기 때문. 건축주 삼인방이 책방과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 곳은 공유 거주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문화 공유의 공간이기도 하다. ‘삼인방의 책방하우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온수리주택’의 내부를 들여다봤다. 책방 그리고 보금자리...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다 “소규모 인문공간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가치를 발견하고 싶었어요. 대학시절 함께 살면서 책방과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는 집을 꿈꾸기 시작했죠.”3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결혼 후 처음 마련한 신혼집에 각자의 취향을 담는 일은 신혼생활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다른 듯 비슷하게 따로 또 같이, 집을 꾸며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취향이 닮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의 작은 마을에 반듯한 박공지붕을 얹은 이 집은 20대 부부가 서로의 비슷한 취향을 녹여낸 집이다. 젊은 부부의 감각이 돋보이는 울산 신혼집을 들여다봤다. 클래식한 취향을 담은 집꿈꾸던 집을 그대로 재현해내기란 쉽지 않다. 정해진 예산에 맞춰 평수, 집터, 인테리어 등 건축주가 원하는 조건을 실현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단 신혼집만이 아니라 모든 집짓기가 로망이 아닌 현실인 이유다. 나무가 우거진 야산 바로 아래 위치한 울산 신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지 ‘더 카운티’에 루프탑을 갖춘 경량목구조 주택이 들어섰다. 목조주택에 루프탑을 적용한 건축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경사면이 없는 지붕에 옥상이 평평한 루프탑 시공은 건축물 전체의 내구·내진설계, 누수와 방수까지 염두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 시공법 중 하나이기 때문. 자체 보유한 디자인 연구소와 시공 기술을 통해 목조주택 루프탑을 실현시킨 코원하우스의 ‘청라 19호’를 들여다본다. 도심 속 골프장이 눈앞에…큰 창으로 풍경을 담은 집청라 19호가 위치한 더 카운티는 매년 한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메이저 대회가 개최되는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을 앞마당으로 끼고 있는 주택단지다. 현재 청라지구는 서
지난 6월 11일 경주 남서쪽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2016년 9월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경북 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115회. 이는 67.6회인 연평균 지진 발생 횟수보다 약 1.7배 높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진에 강한 목조주택…경량목구조 부각지진은 주택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슈 중 하나다. 지금까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것은 목구조와 철근콘크리트 구조 중 어떤 것이 지진에 더 강할까 하는 문제다. 일반 대중들은 무거운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지진에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무언가를 꿈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대구광역시 신무동에 위치한 주택 역시 여생을 즐겁게 보낼 집을 꿈꾸던 건축주의 바람을 이루어낸 보금자리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집은 전원주택 특유의 여유로움을 가득 담아내며 밝고 아늑한 기운을 그대로 담아냈다. 견고한 중목 구조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한 전원 주택을 들여다본다. 좋은 일들이 들어오는 중목구조의 집집짓기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설계다. 획일화된 공간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성을 그려나가야 하기 때문. 대구 신무동에 위치한 주택은 한다움 건설이 제안한 30평대 중목구조 기획모델 ‘다온(DAON)’의 실제 시공사례다. MBC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