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산업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건물부문 BAU 대비 32.7%)” 달성에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 밝혔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세종시 로렌하우스가 단독주택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LH·에너지공단과 함께 추진한 세종시 로렌하우스는 태양광 등을 통해 전체 소비 에너지의 83%이상을 자체 생산하는 제로에너지건축 주택단지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고기밀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첨단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액티브(Active)기술 및 태양광패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효율을 최적화한 건축물이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도 그 방법 중 하나다.우리 정부도 지난 1월 8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시행했다. 이에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의무화해야 한다.이를 두고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존의 1000㎡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경우 당장 내년부터라도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제로에너지인증 취득 의무화 정책을 시행해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부터 1000㎡이상 공공건축물은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비롯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서 만들어진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목재펠릿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상 규제 조항이 존재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받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자립률을 산출하는 ‘ECO2’ 프로그램에 항목조차 존재하지 않아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에너지원으로는 사용될 수 없는 상황이다.‘녹색 건축’ 키우는 정부, 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첫 건축박람회인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세텍 옥외 전시장에서 실물 전원주택과 벽난로·난방기기 시연을, 옥내 전시장에서는 300여 업체가 출품한 건축과 관련한 아이템을 볼 수 있었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전원주택, 냉난방기기, 건축·주택정보전 등이 진행됐다.MBC건축박람회 기간 중 ‘제24회 동아 홈&리빙페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 1월 8일 정부는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시행했다. 이에 올해부터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해야 한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엔 민간건축물, 2030년엔 500㎡ 규모 건축물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된다.제로에너지건축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온실가스 감축 및 지구의 기후변화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산업, 건물, 에너지전환, 수송 등 각 부문에서 총 2억765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며 이 가운데 건물부문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KOREA BUILD)’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코리아빌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건축∙건설∙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1000개 사가 참가해 32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 면적은 7만476㎡에 달한다. 국내 유일의 UFI 인증(국제회계법인으로부터 최근 3년간의 해외 참가기업, 해외 바이어 수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자재업계 3분기 실적이 암울하다. 건축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각 업체들의 수익이 악화됐기 때문이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는 올해 3분기 매출액 8201억 원, 영업이익 49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 감소했다.3분기까지 누적매출액도 2조4697억 원으로 2조8523억 원을 달성한 전년 동기 대비 13.4% 줄었다. 누적영업이익도 전년 3분기 2184억 원이던 누적영업이익도 올해의 경우 42.4% 쪼그라든 1257억 원에 불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내년부터 연면적 1000㎡이상 공공건축물은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된다.이어 오는 2025년엔 500㎡이상 공공건축물과 1000㎡이상 민간건축물로 확대되고, 2030년부터는 500㎡이상 모든 건축물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시공해야 한다.‘제로에너지건축’은 단열재, 이중창 등을 적용해 건물 외피를 통해 외부로 손실되는 에너지양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로 충당함으로써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공법이다. 제로에너지건축은 지난 2015년 12월, 제21차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파리협약) 이후 주목받기
▶경기 용인 Y 건축주는 3대가 함께 경기도 용인에 목조주택에서 살고 있다. 건축주는 오래 오래 편히 쉴 수 있는 집, 방수와 단열이 잘 돼서 유지 관리가 편한 집, 노모가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랐다. 기존에 살던 주택은 지은지 40여년이 되어서 오랫동안 단독주택을 살아 본 경험이 있는 건축주는 이곳 용인 목조주택에서는 크지 않은 대지이지만 주차장에서 마당을 느끼면서 현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마당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뉴타임하우징에 시공을 의뢰했다. 좋은 평가로 뉴타임하우징에 시공 의뢰건축주는 뉴타임하우징에 시공 의뢰를 했는데, 건축주가 부지를 알아보는 과정
▶ 전북 무주에 위치한 이곳 K씨의 경량목구조 주택은 은퇴를 앞둔 건축주가 앞으로 노년에도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부부가 함께 살 공간을 꿈꾸며 마련한 곳이다. 은퇴후 소일거리로 민박집을 운영하고 싶었던 부부는 당분간 지인들로 민박집을 하다가 점차 손님들을 맞이할 생각이었다. 1층은 주택으로 2층은 민박으로 사용하면서 앞마당을 보면서 쉬거나 가든파티를 할 수 있는 필로티로 이뤄졌다. 스타코플렉스와 아이큐브를 활용한 이곳 무주 주택은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으로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은퇴 앞둔 건축주, 노후에 살 주택 마련건축주는 은퇴를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사는 정이 있다고 느껴진 전라도 무주에 땅을 구입했다. 그후 설
▶ 최근 갑갑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타운하우스가 각광 받는 이유도 그와 같을 터. 뉴타임하우징에서 시공한 이 목조주택은 타운하우스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건축 법규상 주요형태와 재료는 이미 정해져 있어, 실내 환경에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쪽으로 설계했다. 노모와 자녀, 3대가 함께 어우러질 공간의 분배는 친밀함과 동시에 개인의 독립성을 모두 갖추고, 마당과 거실을 연계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취미실은 폴딩도어로 마감해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기본평면 형태, 오롯이 나를 위한 공간으로건축주는 뉴타임하우징이 진주혁신도시에 시공했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목구조 주택. 이제 건축주들도 중목구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자재부터 창호, 도어 까지 자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이 주택의 특징은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회수환기장치와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한 외부 이중벽(설치층)을 두었고, 지붕은 웜루프 시공하였다. 뉴타임하우징은 아이큐브 세라믹사이딩을 사용해 주택 외부의 모던함을 극대화했으며, 서측 창엔 외부형 전동블라인드를 설치해 유리창 자체에 복사열을 차단해 열효율을 높였으며 내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어 편리한 주택을 설계 시공했다. 건축주와 회사의 원활한 소통 기대 건축주는 시공 회사를 결정하기 위해 7~8년 전부터 뉴타임하우징 홈페이
▶ 탁 트인 주변의 넓은 뷰를 한 아름 담은 L건축주의 전원주택은 넓은 창과 환히 트인 데크에서 자연을 집의 일부로 포함하고 있다. 공예를 사랑하는 건축주의 감각만큼이나 모던한 앤틱을 산뜻하게 표현해 설계 주문 이상의 건축이 완성된 곳. 텃밭으로 단번에 나아갈 수 있는 경쾌한 발걸음이 나무 냄새와 어우러진 L건축주의 아산 전원주택을 둘러본다. 넓은 뷰를 한 아름 담은 집건축주가 설계를 의뢰하며 가장 희망한 것은 데크에서 멋진 주변 뷰를 누릴 수 있는 집이었다. 이 집은 그러한 건축주의 희망에 맞게 확 트인 땅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데크와 넓은 창을 내어 거실을 완성했다. 평지의 넓은 임야는 최소한의 설계로 주택이 가진 주변 환경적 장점을 있는 그대로 포함한다. 또한 큰
■DMZ 평화숲 조성·평화행진 행사일시: 6월 23일장소: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참여 대상: 국내외 청소년·대학생과 각국 외교관 자녀 등 300여 명■숲 속 영화관… ‘꿈의숲 시네마’ 6월 개막일정: 6월 9~25일 금·토·일 오후 8시장소: 북서울꿈의숲 라포레스타 앞참여대상: 누구나문의: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DMZ자생식물원, 야외 클래식 콘서트일시: 6월 11일장소: 강원도 DMZ자생식물원주제: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참여 대상: 지역주민 및 여행객참여 비용: 무료■서울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일시: 9월 1일~11월 5일장소: 돈의문 박물관 마을 및 서울 도심주제: 공유 도시
2016 패시브하우스 자재 전시 및 설명회 개최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가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16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패시브하우스 자재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평소 패시브하우스, 제로에너지하우스 전문자재에 관심이 많은 건축학 전공자 및 설계사무소, 시공사, 자재업체, 건축주 등이 참가해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첫 강연은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고용규 회장의 ‘패시브하우스 기술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이어 건축주들에게 패시브하우스 자재로 인기인 ▲한국록셀보드 ▲동건판넬 ▲한국그레이스 ▲삼익산업 ▲해강인터내셔널 ▲스타빌 ▲패비스웍스 ▲바레마코리아가 참여해 국내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다양한 자
삼익산업(회장 김중근)이 지난해 11월부터 Inoutic(이하 이노틱)社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한국시장에 보다 향상된 성능의 uPVC창과 도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노틱은 Deceuninck Group의 독일 자회사로 전세계 7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품질좋은 uPVC창 생산에 선두주자로 알려지며 이미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노틱의 제품들은 디자인부터 성능 개발까지 창의 전체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미 세계적인 검증 기관들로부터 디자인, 내구성,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이것은 모두 50년 이상동안 이어져온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이노틱의 제품들은 다양한 강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노틱 창호는
SIP 건축물의 적용사례는 점차 확대돼가고 있다. SIP 판넬은 북미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고효율 에너지 주택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저에너지하우스 건축의 대표적인 구조체로 각광을 받으며 패시브하우스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목조주택 설계사와 시공사들은 새로운 벽체시스템 SIP 판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로부터 SIP 판넬의 정의와 용도에 대해 특별기고문을 요청했다.고용규 회장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회장(주)삼진에너홈 대표이사한국스틸하우스협회 초대회장삼진스틸하우스 대표 최근 주목받고 있는 SIP판넬이란?구조용단열패널 SIP(Structural Insulated Pannels)는 기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회장 고용규)는 지난 7월 9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관에서 미국·독일·프랑스의 패시브하우스 전문가를 초청해 ‘2014년 국제 패시브하우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건축 설계사 및 시공사 그리고 건축업계 종사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의 패시브하우스 선진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목구조 패시브하우스 이론들은 독일식 목구조 패시브하우스가 주를 이뤄왔는데, 이는 북미식 목구조가 중심인 국내 실정과는 생소한 측면이 있어왔다.이에 고용규 회장은 미국 패시브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제임스 하퍼드(James P. Hartford)씨를 비롯한 해외전문가들을 초빙해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식 목조주택에 적용된 패시브하우스의 이론과 현황에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대표 고용규)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부산, 광양에서 미국·독일·프랑스 패시브하우스 전문가를 초청해 ‘2014년 국제 패시브하우스 심포지엄’을 연다. 이 심포지엄은 ▲국내 고효율 에너지건축물의 정책과 현황 ▲Advanced Technologies for enhancing the Building Envelope of Commercial Build-ings ▲structural thermal breaks for balconies, canopies, and Beams ▲패시브하우스의 단열과 기밀 솔루션 ▲북미 패시브하우스 현황 ▲북미 패시브하우스 건축사례 등이 소개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로 패시브하우스의 모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