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희망이 되는 나라 실현에 노력”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2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16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및 과장, 지방산림청장, 산림조합중앙회 임원 및 이사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은 “숲이 희망이 되는 나라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북부청, 친환경 캘린더 제작·보급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제8회 아름다운 산림사진 입상작 및 입선작을 담은 친환경 캘린더를 제작해 보급했다. 윤영균 청장은 “상단 용수철 제거로 비용 및 자원절약과 함께 휴양문화보급에도 기여하는 1석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친환경 캘린더 제작 의의를 밝혔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월 26일 새로 부임한 김남철(55세)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김남철 신임소장은 1977년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운영과 등 일선현장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임업사무관으로 임용된 2010년부터는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림병해충과에서 근무했다.김남철 소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청렴과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는 한편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관리으로 녹색성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올 상반기만 3만2788㎥의 목재를 생산했다고 2일 밝혔다.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말 국유림 6만8000ha에서 3만2788㎥의 목재를 생산했다. 이는 연 계획량의 94%에 해당하는 양이다.국유림관리소는 솔잎혹파리 등 병해충 발생지역에서는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피해목 벌채사업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적인 산림 벌채를 통해 목재를 수집했다. 또 올 하반기에는 벌채 나이에 도달한 산림과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피해를 입은 임지 등을 선정, 수요자가 원하는 입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목재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목재를 다양한 용도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했다.
산림청 인사 발령(2006. 1. 31)□ 국장급 ▲ 산림정책국장 윤 영 균(尹英均)▲ 중앙공무원교육원(고위정책과정) 파견 김 남 균(金湳均) 산림청 인사 발령(2006. 1. 26)□ 과장 전보▲ 정보통계담당관 박 학 순(朴學淳)▲ 국제협력과장 류 광 수(柳光守)▲ 경영지원과장 김 판 석(金判錫)▲ 산림휴양정책과장 이 규 태(李揆泰)▲ 소나무재선충병방제과장 오 기 표(吳基杓)▲ 산림환경보호과장 김 성 륜(金成崙)□ 과장 승진▲ 춘천국유림관리소장 김 용 관(金容寬)▲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류 주 열(柳周烈)▲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이 현 복(李賢馥)▲ 국립산림과학원 서무과장 유 병 섭(兪炳涉)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갖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늘 오전 11시 도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조림수종을 비롯 벌채·간벌 등 숲가꾸기 사업방향, 지역내 희귀자생식물 보호관리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제경영)는 밝혔다.그동안 산림녹화와 산림자원 보호 육성이 시급하다는 이유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아 오늘 모임은 특히 의미가 크다.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국유림의 영림계획에 대한 설명회는 단순 목재생산 기능 이외에 평창국유림이 담당하는 자연환경보호 측면과 휴양기능 등 지역발전에도 일익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