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과 품질 뛰어나 목구조에 적용임업사업을 통해 토지 및 목재 분야의 직영자재 인프라를 확보하고 사업의 토지, 건축 인허가 단계부터 설계, 시공 자재, 유지관리까지 하고 있는 SK임업에서는 글루램 사업과 펠릿사업 등을 신규 사업으로 도심 안에서 목재와 함께 어울릴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SK임업 홍정표 박사는 “현대인들은 도심 건물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하며 그로인해 자연친화적 제품과 목구조로 된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자연과 가깝다고 느끼면서도 목재는 다루기 힘든게 사실이다. 다루기 힘든 목재 특유의 결점을 보완해 내구성과 품질이 뛰어난 글루램을 이용해 실내·외와 잘 어울릴수 있게 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SK임업에서는 횡성에서 운영중인 수페아이 유치원의
SK임업(대표 박인규)에서 지난 11월 28일 전라남도 화순공장에서 생산되는 집성재에 대해 KS F 3021-구조용집성재 KS인증(인증번호 12-1663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SK임업은 올해부터 총 4년간 연구비 16억원을 투입한 산림청 산학협동 기획과제인 국산목재를 이용한 교차집성판(CLT: cross-laminated timber) 생산 및 상용화에 대하여 서울대학교(이전제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SK임업 목재연구팀 홍정표 박사는 “KS인증을 시작으로 SK임업은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발휘해 목구조건축이 국내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 빙상 경기장 목구조 건축사업 추진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
녹색사업단과 SK임업은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산림야생과학원’ 신축 상량식을 개최했다.이날 상량식에는 챙 킴순(Chh eng Kimsun) 캄보디아 산림청장, 장찬식 녹색사업단장, 박인규 SK임업 사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산림청 직원과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캄보디아 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연구시설이 없는 캄보디아에 산림연구기반을 구축하고, 황폐화된 캄보디아 산림을 복구하는 사업이다. 산림야생과학원은 건축면적 2,000㎡에 주차장, 양묘장 등이 들어서며 조직배양과 토양분석 장비 등 산림연구기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올해 4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1
국내최초 탄소배출권 조림사업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탄소배출권조림(A/R CDM) 사업이 11일 국가 청정개발사업(CDM)으로 승인돼 국무총리실로부터 국가승인서를 발급받았다. 사업자인 SK임업(대표 박인규)은 이 사업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에 CDM등록을 신청해 탄소배출권(CER)을 획득할 방침이다. 획득한 CER은 온실가스 감축의무 상쇄에 사용하거나 국제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SK임업이 산림청과 함께 목축용으로 쓰이다 방치된 강원도 고성군의 초지 75㏊에 낙엽송과 자작나무, 잣나무 등을 심어 산림으로 복구한 뒤 환경·생태적 안정성을 회복하고 탄소흡수원까지 확충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산림청은 20년 예정으로 진행되는 사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과 SK임업(대표 박인규)이 캄보디아 씨엠립 산림황폐지 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캄보디아 씨엠립 산림황폐지 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은 개도국에 대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산림관리를 통한 황폐화된 캄보디아의 산림환경 개선과 신재생에너지인 산림자원 선점, 산림자원개발 협력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지원으로 총 40여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녹색사업단과 SK임업은 2015년까지 씨엠립 지역의 황폐산림 복구, 산림연구센터 신축과 연구장비 지원, 산림 기술, 캄보디아 산림공무원 국내 초청 연수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 착수된 금번 사업은 지난 4월 4일 산림연구센터 착공에 앞서 수행사인 녹색사업단과
SK그룹의 지주사인 SK㈜(회장 최태원)가 SK임업(사장 박인규)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이에 지난달 26일 SK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SK건설로부터 SK임업 매입을 확정했다.SK그룹 관계자는 “SK의 조림사업은 故최종현 선대회장이 강조하던 ‘인재를 키우듯 나무를 키우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197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기업문화 차원의 사업”이라며 “선대회장의 유지를 계승하고 그룹관계사들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이를 위해 SK 측은 SK임업이 보유하고 있는 임야는 그룹 차원의 연수원과 휴양시설터로 이용하고 앞으로는 미래 복합레저사업 기반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며 열병합발전소를 건설중인 SK E&S가 압축
SK건설의 자회사인 SK임업(대표 박인규)이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했다. SK임업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12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조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SK임업이 서울대암병원에 시공한 ‘행복정원’이 서울시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이 반영돼 이뤄졌다. ‘행복정원’은 환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이뤄야 치료 효과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설계 및 시공이 진행됐다. 시공은 지난해 2월부터 약 3개월간에 걸쳐 이뤄졌다.인공지반녹화기술로 각 층별로 위치한 테라스를 밝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총 1130㎡의 부지에 대롱나무, 청단풍, 코니카 가문비, 황금실화백 등 약 50여종의 식물을 식재해 환자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지난 5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고명호 회장, SK임업 박인규 사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주린원 부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9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이동섭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로 심도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심포지엄 소감을 밝혔고, 이돈구 산림청장은 “산림분야의 역할이 중요해질 시기에 한국임업진흥원이 기술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목재산업의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 산림청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은 “국산재의 원활한 공급이 어려운점과 일부 협회
산림청이 목제품 품질관리 일제 점검 계획을 밝히고 지난 1월 말부터 전국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지방산림청은 관할지역내의 방부목 업체를 직접 방문해 품질표시 시행여부와 방부목 샘플 채취를 진행했다. 이에 산림청은 단속 10일 전 업체에 품질관리 점검을 사전에 통보하고 단속기간에 한국목재보존협회와 공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6일에 인천의 영림목재와 정해방부산업, 7일에 삼익산업을 방문해 품질표시 단속과 샘플을 채취해 국립산림과학원에 방부성능 평가를 의뢰했고, 중부지방산림청은 관할 내의 방부업체가 1곳으로 확인돼 2월 2일에 충남 보령시 청소면 대흥우드산업에서 품질표시와 샘플검사를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행복홈우드테크, SK임업, 대현우드
SK임업은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군 황폐지에 잣나무 등 숲을 조림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국내 첫 탄소배출권(CDM) 조림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산림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SK임업은 올 봄부터 강원도 고성군의 황폐지 80ha에 잣나무·낙엽송·자작나무 등 숲 조림작업에 착수해 탄소배출권 획득을 위해서는 오는 4월쯤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CDM 조림사업으로 SK임업은 향후 60년간 5만7천 톤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SK임업 박인규 사장은 “이번 CDM 조림사업은 온실가스 저감과 국내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임과 동시에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의 자회사 SK임업(사장 박인규)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캄보디아에서 산림황폐지 복구 시험림 조성사업에 착수했다.한국농어촌공사의 발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추진되는데, 이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처음으로 벌이는 첫 조림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클 뿐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의 수준높은 산림녹화기술을 해외로 수출한다는 점에서 한국 임업기술의 대외 인지도 향상 및 국내 임업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내 조림사업에 앞장서온 SK임업이 맡게 될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씨엠립 지역에 150㏊규모의 시험림과 황폐지 복구조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과 공동으로 수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산림청이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 실행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탄소순환마을’은 산촌지역에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와 목재를 이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등의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마을을 말한다.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난방시설을 개선하고 주택 단열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시설의 목조건축 리모델링과 산촌 주민교육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의 봉화솔빛탄소순환마을은 이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돼 에스케이임업(대표 박인규)와 시스홈씨엔엘(대표 이국식)이 주택부분시공을 맡아 올 6월에 착공해 11월에 준공했다.신축된 가구 수는
전라남도는 박준영 도지사와 이돈구 산림청장,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화력발전처에서 산림바이오매스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발전회사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 사용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최근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원료 공급의 간편성, 시설 개조를 위한 초기 투자의 경제성 등을 고려했을 때 목질 바이오매스가 발전회사들로부터 경쟁력 있는 신재생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이에 전라남도는 화순 이양 농공단지의 SK임업과 광양항 배후부지의 대현우드에서 생산되는 목재펠릿이 내년부터 연간 13만 톤 정도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영 도지사는
지난달 1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본길)과 SK임업주식회사(사장 박인규)가 ‘산림 및 목재산업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국내 산림 및 목재산업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임산자원 및 목재가공 이용에 대한 기술정보 및 자료 교환, 인력 기술교육 및 교류·공동 연구사업 수행, 학술교류 등 포괄적입 기술협약 체결을 진행했다.SK임업의 관계자는 “SK임업이 과거부터 국내 목재산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고, 이번기회에 목재 가공 및 구조용 목재생산에 관련된 협약 체결을 통해 관심분야를 넓혀 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에 관련해서도 기술 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산림과학원의 녹색자원이용부 탄소순환재료과 박문재
산림청 인사 발령(2010.9.7)부이사관 승진치산복원과장 심영만(沈永萬) 산림청장, 산림바이오매스 토론회 참석 지난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및 자원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정광수 산림청장은 숲가꾸기 부산물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실이 주최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는 정 청장을 비롯해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황영철 의원,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차장, 펠릿 업계와 간담회 이상길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일 오후 산림청 회의실에서 열린 펠릿제조시설 운영자 간담회에서 목재펠릿 제조시설 관계자들과 펠릿 보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
혜종건업, ‘타부’ 유통파트너 모집 혜종건업은 주로 직접 판매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제한적 공급에만 치우쳤 있던 기존 영업 전략에서 탈피해 ‘전국구’를 선언한다. 혜종건업은 이탈리아 ‘타부’ 원목마루의 출시를 기념해 유통 파트너를 모집한다.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목마루 판매점, 수입마루 판매점, 내·외장재 취급점 등 모든 유통업자의 신청이 가능하다. 혜종건업의 유통 파트너로 신청해 선정되면, 가맹점 비용이나 재고 부담 없이 최소한의 제품을 전시하는 조건으로 유통 파트너 자격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이번 유통파트너 모집은 기존의 마루와 달리 나무에 염색을 해 40여 가지의 색깔 있는(빨강, 노랑, 파랑 검정 등) 원목마루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듯 지난달 22일 2012년부터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 도입 등을 담은 신재생에너지개정법안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은 신재생에너지 총의무공급량을 전체 전력공급량의 10% 상한으로 해 연도별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개별공급의무자별 공급량은 공급의무자의 발전량 등을 고려해 지경부 장관이 정하도록 했다. 또 공급의무자가 의무공급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부족분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의 해당연도 평균거래 가격의 100분의 150을 곱한 금액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법안의 통과로 목재펠릿에 대한 수요 확대도 기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의 기대와 함께 목재펠릿산업도 육성 전략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SK건설에서 임업 부문이 분사된다. 지난달 SK건설은 자본금 200억원에 김영남 SK건설 임업 부문사장을 대표이사로 하는 SK임업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SK임업부문은 SK건설 매출의 2.0 %(2008년 기준)를 차지하는 사업부문으로 지난 1972년부터 산림 및 조경사업을 맡아왔다. 설립 당시 별도 법인이던 SK임업은 지난 2004년 SK건설로 합병 됐으며, 5년이 지난 최근 다시 분 사를 계획하는 것이다. 목재 업계관계자들은 “조림사업으로만 알려져 있던 SK가 조경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겠다는 목적이 아니겠냐”며 “국내조림은 더 이상 늘리기 어려울 것이나, 조경 분야는 정부 정책 등 앞으로 성장 할 가능성이 커 분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SK임업은 현재 충북 충주를 비롯 해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