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 목재산업을 응원합니다! - 을미년 특집기사 ①인천이 목재산업의 중심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현재 인천에는 ▲북항 배후부지 ▲임광토건 부지 ▲정서진 아라뱃길 ▲합판목재물류단지 이렇게 4개의 큰 축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인천 북항 1보세 창고와 2보세 창고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들도 많다. 지금까지 인천은 국내에서 가장 거대한 시장을 갖춘 목재산업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인천의 도시 발전사(史)가 한국의 목재 산업사(史)’와 같다고 봐도 틀린말이 아닐만큼, 이제 인천은 다시한번 큰축을 형성하며 새로운 목재 문화 단지로 한걸음 더 성장하고 있다.특히 산림청의 2013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일반제재업의 지역별 분포도’를 보면 인천이
우드뱅크(대표 이태호)는 소송 각재를 비롯해 방부 데크재, 래티스, 구조재, OSB 등 다양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우드뱅크는 금년초 인천 북항배후단지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면서 최신형 자동화라인과 몰더기 설비를 설치하고 러시아 극동지방에서 고품질의 소송 각재와 판재를 대량 직수입해 2차 가공후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우드뱅크는 이전과 동시에 최신형 방부로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방부목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방부 데크재와 방부목 각재는 물론 방부 래티스도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방부 래티스는 자동화라인 몰더기와 숙련 기술자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데, 캐나다산 SPF 각재를 수입해 4′×8′ 사이즈로 생산후 공급하고 있다. 래티스는 실외 정원이나 테라스
인천 서구 북항부두로 자리를 옮긴 우드뱅크(회장 이태호)가 최근 레드파인 방부목 데크재를 비롯해 래티스, 한치각, OSB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우드뱅크는 최근 사옥을 확장이전 하면서 방부로를 설치해 본격적인 방부목 생산을 시작했는데, 1일 2만1천사이(才)의 방부목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드뱅크는 한달에 53만 사이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서 구조재 방부목, 방부 데크재 및 가공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자동화라인 몰더기도 구축해 품질좋은 래티스도 판매하고 있다. 우드뱅크가 선보이는 레드파인 방부목 데크재의 규격은 15/21/25×95/120/140×3,600㎜이며 OSB는 11.1×4×8 규격으로 출고된다.우드뱅크 관계자는 “인천 북항으로 사옥을 이전함에
인천 서구 우드뱅크(회장 이태호)는 1일 생산량으로 2만1천사이(才)의 방부목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1982년 서울 중랑구에 태성목재로 처음 설립돼 1995년 경기도 남양주시 진벌리에 공장 확장으로 생산라인을 증설, 도어·문틀·창호 등을 생산해 왔다. 이후 2001년 우드뱅크 법인을 설립해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읍에 사옥을 새롭게 준공함으로써, 랩핑 문틀, 랩핑 도어, 랩핑 몰딩을 생산해왔다. 앞으로 우드뱅크는 인천 서구 북항을 우드뱅크의 본사로 두고, 기존의 남양주 사옥을 유통기지로 세분화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우드뱅크 관계자는 “인천 북항으로 사옥을 이전함에 따라 운송비 절감을 가능케 하고, 목재회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만큼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인천 서구 북항부두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방부목 생산을 시작한 우드뱅크(회장 이태호)가 1일 생산량 2만1천사이(才)의 방부목 생산을 시작했다. 우드뱅크는 1982년 서울 중랑구에 태성목재로 처음 설립돼 1995년 경기도 남양주시 진벌리에 공장 확장으로 생산라인을 증설, 도어·문틀·창호 등을 생산해 왔다.이후 2001년 우드뱅크 법인을 설립해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읍에 사옥을 새롭게 준공함으로써 랩핑 문틀, 랩핑 도어, 랩핑 몰딩을 생산해냈고, 진벌리 공장은 마석으로 이전 통합됐다. 이태호 회장은 오랜시간 목재업계에 이바지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제2회 목재의 날에서 ‘자랑스러운 목재인’으로 선정돼 산림청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중앙회장상도
얼마 전 멀리 떨어진 부산에서 귀를 놀라게 할 만한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 소식은 바로 국내에서 자동화 몰더라인을 개발했다는 것. 자동화 설비라하면 부티나고 로얄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에서만 소문으로 들어왔던지라 기쁜 마음에 부산으로 달려갔다.형제목공기계와 배성목재가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개발해냈다는 자동화 몰더라인은 기대 이상이었다. 업체 측의 설명에 의하면 13명의 작업 인부를 2명으로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총 4명으로 주야간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물론 기계설비의 자동화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국내의 인건비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단순 노동을 기피하는 청년층과 중년층의 증가로 업체는 작업 인부 구하기가 어렵다. 특히 겨울에는 하늘에 별 따기다. 때문에 이러한 자동화 설비의 개발은
유럽에서만 볼 수 있던 고가의 자동화설비를 국내의 두 업체가 제휴를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해냈다. 이번에 개발된 자동화 라인은 경상남도 김해의 형제목공기계와 부산시 기장군의 배성목재가 협력을 통해 공동개발을 이뤄냈다.몰더 1대에 3명씩 일하게 되고, 몰더가 총 4대면 13명이 일을 해야 하는데 이번에 두 업체가 공동개발한 자동화 설비는 인부 2명만 있어도 몰더 4대의 작업이 가능하다.형제목공의 김미영 과장은 “자동화 설비를 갖춰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인건비 절감차원에서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개발된 자동화 설비는 기계 초입에서 목재가 자동으로 투입돼 몰더 가공 후, 자동으로 PP밴드와 적재까지 가능하다. 몰더라인 뒤에는 인사이징 기계가 놓여 있는데 인사이징 필
목재단체연합전선으로산재요율 풀어야 지난달 2 9일4개목재단체간부들이인천 에서 회합을 갖고 산재요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모임은우리업계가당면한과 제를 공동으로 협의하고 해결점을 찾아 보 려한점에서긍정적이고미래지향적시도로 높이사야한다.우리나라의 목재업계 산재요율은 제조업 평균치( 2 5 . 8 / 1 0 0 0에 ) 비해 2 ~ 3배 높고 이 웃일본보다도높게나타난다. 목재업계의 산재요율은 가뜩이나 불황을 심하게 겪는 현 시점에서 버거운 짐이 아닐 수 없다. 12명의 종업원들 둔 기업이 연간 2 0 0 0만원을 내고 있어 기업의 자금 부담이 적지않다.노동부 조사에의하면목재업계의재해율 은 제조업 평균인 1 . 1 5를 크게 웃도는 것으 로나타나산재요율을낮추는것이어렵다는 견해다. 목재협단체에서는산재요율을
렛츠고하우징이 벽체시공을 통해 올해 목조주택 시장의 주름잡기에 나선다.최근 내부승진한 방정영 대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벽체공장을 설립, 우드패널시스템(W.P.S)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55개 대리점을 통해 상반기 중 40평형 기준 125채에 달하는 목조주택의 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드패널시스템이란 목조주택의 골조공사 중 목구조 벽체와 트러스를 공장에서 정밀 가공 제작해 현장에 이동, 조립 설치해 골조를 완성하는 방식의 공법을 말한다.이와 같은 렛츠고하우징의 당찬 포부는 지난해 물류중심지인 경기도 여주 5,000여평 부지에 자동화라인이 도입된 목구조 벽체의 연간 500개동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어 가능하다.기존 시공업체를 경쟁관계가 아닌 공동체로 받아들이고
총 4대 설치…1기계 1인 투입 생산성 높여정해목재방부(대표 남궁원)가 가공 자동화 시설을 도입하고 자회사인 정해목재가공산업(대표 송순호)을 설립, 이를 소사장제로 운영하면서 목재 조경 · 방부 분야에 전문 경영을 시도하고 있다.정해방부는 10월말 4대의 가공기계를 설치하는 동시에 별도의 가공회사를 설립하고 방부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소사장제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정해방부는 관계자는 "소사장제 실시는 경영적 측면에서 보다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가공 시설의 도입으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생산관리가 용이해지고 납기일을 지키기 쉬워졌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정해방부에 설치된 가공기계는 몰더 2대, 4면포 1대, 4축 퍼슨 1대 등 총 4대이며 가동 인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화 된 것이 특징이
수입 · 특화제품 발굴 · 협력 통해 전문화기해야목재산업이 아이엠에프 침체 이후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다. 올들어 건설경기 활성화가 지속되고 있고 고급 자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목재 인테리어 자재를 중심으로 한 목제품의 사용이 증가 추세다.이처럼 호황을 맞은 목재산업계는 아직도 여러 가지 폐단을 안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갑작스레 문을 연 공장이나 신규 진출 업체가 재고부담을 덜기 위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시장을 흐리는 것은 목재업계에서 비일비재한 일이다.이처럼 거래질서가 혼탁하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목재업계에 전문화 분업화를 통해 공존을 모색하는 관련 회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설립 4년째를 맞은 신생 소송 제재소 일광팀버(대표 박승철)는 설립 초기부터 소송 하나만 제재하고 있다. 구매
8~9월 중 2㎜ · 1㎜ 원목마루 출시 계획(주)아오야마목재산업은 기존의 총판이나 대리점 관리의 체제를 탈피 전국을 8개 지역으로 분리해 영업소와 특판영업소를 운용하는 방식의 신영업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생산공장에서는 품질개선, 신제품개발, 영업지원을 각 영업소는 판매, 시공, A/S를 전담처리하므로 공장의 품질경쟁력 확보와 신속한 A/S처리가 가능하다. 본사로 직접 주문이 들어오는 경우, 이를 영업소로 문의, 또는 주문토록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아오야마목재산업은 자동화라인을 설치해 14가지 수종의 합판마루 두가지 규격(8×75×900mm, 8×90×900mm)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8월~9월 2mm, 1mm의 원목마루를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몇몇 마루생산업체, 일반 대
북미·유럽산 고품질 무늬목 , 세라믹 코팅 지난 1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자리를 잡은 (주)C.K 마루(대표 문정찬)는 엄선된 천연 무늬목을 사용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개발을 주요시하는 온돌마루 전문 제작업체다.무늬목의 두께는 보통 0.5㎜, 1㎜ 두 종류로 수종은 체리, 비치, 메이플, 오크, 월넛, 버치와 함께 느티나무 괴목 등 다양하다.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느티나무 괴목 마루판은 폭이 90㎜ 로 통상적인 75㎜보다 넓게 생산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넓은 평수에서 시공시 시각적인 미감을 주기위한 노하우이며, 통상적인 수종에서 벗어나 C.K 마루만의 독자성을 충분히 발휘할 전략상품이라"고 밝혔다.현재 최신의 사이드 및 엔드테노나, 12단 열프레스 등 가공 자동화라인에만 6억원의 설비투자
설비투자로 1일 문틀 500조 생산 기대 화인우드산업(대표 배은태)이 국내 홍송도어 가공·생산 1위 업체로 급부상했다.화인우드산업은 최근 공장을 120평 증설해 350평의 생산공장을 갖추고 창호생산라인을 확충했다.이번 설비투자는 자동화라인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으며 생산의 극대화를 위해 생산직 직원도 충원했다.화인우드산업 배은태 사장은 “이번 설비투자가 중국산 홍송 도어류의 원활한 확보를 원하는 구매자들의 요구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히고 생산성이 50%이상 향상됐다고 말했다.화인우드산업은 설비투자로 국내 홍송도어류 가공업체 중 가장 많은 생산량을 갖게 됐으며 문틀만 하루 500조 생산이 가능해졌다.한편 화인우드산업의 설비투자로 완제품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홍송도어 및 창호시장 수급의 변화가 기대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