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자작 합판과 미송 방부목 적용된 ‘아이노리터’한국조경건설, 어린이 조합놀이대 설계·시공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물 조합놀이대. 이 조합놀이대를 전문으로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한국조경건설은 자체브랜드 ‘아이노리터’를 선보이며 어린이 놀이시설물 전문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 레드파인 글루램, 자작 합판, 미송 방부목 등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기둥난간 조립에 대해 특허를 갖고 있는 한국조경건설은 경첩(Hinge) 부분이 Polyamide로 특수 고안된 체결구 등도 선보이며, 보다 튼튼한 시설물을 제조해 나가고 있다.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터 ‘아이노리터’한국조경건설(대표 황의균)은 어린이 조합놀이대를 제작해 납품하고 있는 조경시설물 제조 전문 회사다. 한국
목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기술과 경쟁력을 뽐낼 수 있었던 코리아우드쇼2014. 이 전시회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한국 목재산업의 저력과 앞으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있는 전시회가 됐다. 코리아우드쇼에서는 목조건축 소재·보존처리목재·가구재·압축목재·인테리어재·펠릿·접착제와 철물·데크재와 합성목재 등 목재로 이룰 수 있는 모든 산업군을 한자리에 펼쳐보였다. 이번 창간호를 맞아 코리우드쇼에 참가한 업체들의 저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 본 연 합 관 ▣ 미야자키현 프리컷 부재 전문제조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 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의 카와카미 이즈미 전무는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자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면 무한한 가능성을 갖게 된다고 말하는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 그는 비경쟁하는 제품만을 만들며 오로지 케이디만이 할 수 있는 제품만 생산하고 있다고 했다. 나만의 자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디자인 개발을 하고, 제품에 대한 투자, 뛰어난 인재의 확보를 통해 케이디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를 만나봤다.케이디우드테크에서 KD라는 이름의 의미는?KD는 Korea design, Korea dream의 약자를 따 만들었습니다. 우리 회사가 목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뒤에 ‘테크’를 붙인 것도 보다 정교하고 테크니컬한 목재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을 부각하려고 회사 이름을 KD우드테크로 지었습니다.
목재로 구성되는 보행로 설치에 있어 천연원목을 고열처리해 성능을 향상시킨 목재가 주목받고 있다. 약품처리한 목재가 아닌 친환경적인 고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목재 데크에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을 구사해 천연 원목의 미려함과 기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조경회사들과 사용자들이 외부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다양한 디자인의 목재제품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고열처리목재나 압축목재처럼 목재 성능을 강화한 제품들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여줘야 한다. 고열처리목재는 증기안정기술을 바탕으로 수분을 가진 목재를 변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목재라고 할 수 있다. 고열처리가 됨으로써 치수안정성이 우수해지고 화학적인 방부처리를 하지 않고도 내구성이 좋아 친환경적인 성능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
나무나라는 창업한지 1년이 됐지만 고열처리목재하면 금방 떠오르는 회사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자동화설비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었던 최임호 전무이 사(우측 사진)는 목재에 대해 오랜시간 공부를 한 끝에 드디어 고열처리설비를 개발했다. 목재의 할렬과 틀어짐을 억제해 기존의 방부목이나 압축목재와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목재인 ‘고열처리목재’를 통해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나무나라. 나무나라 최임호 전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나무나라는 어떤 회사입니까?나무나라는 창업한지 1년이 조금 넘은 회사로 고열처리목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공단에 위치해 있어서 주로 국내산 낙엽송·잣나무·소나무 등 국산 원목을 고열처리하고 있습니다. 나무나라는 태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산지와의
거칠거나 뜨겁거나 혹은 여리기도 한 성질의 허공을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자재는 다른 그 어떤 제작과 제조의 결과물 못지않게 중요한 구조를 이룬다. 이번호에서는 자연의 재료인 목재와 고열처리 과정을 거친 뒤 고압으로 압축시킨 ‘열처리 압축목재’에 대해 알아본다.● KD우드테크, ‘골드우드’ 실외 데크재는 추운 겨울과 고온 다습한 여름을 보내야 하고,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돼야 하며 수많은 미생물과 해충, 곰팡이 등을 비롯한 각종 부패균, 그리고 대기 중의 화학물질들에 대응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개발된 목재가 골드우드다. 골드우드는 카본우드의 기본 제작 공정에 몇 가지의 케미컬 프로세스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가 추가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추가적인 요소는 고열처리이다. 골드우
KD우드테크(대표 홍탁)가 압축목재 제조의 선두기업답게 올해 주력으로 할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름은 골드우드와 노바우드. 골드우드는 외부에 노출되는 환경에 사용되도록 개발된 압축탄화목재이며, 노바우드는 천연목재 수종에 따라 다양하게 탄화할 수 있는 탄화목재다. 골드우드는 압축목재를 잘게 슬라이스한 다음 재압축해 표면 밀도를 더욱 균일하게 했고, 특수하게 개발된 내수성 친환경 접착제를 통해 스트랜드된 목질 섬유를 더욱 단단하게 결합해 탄화했다.한편, 노바우드는 수종에 따라 다양한 천연목재를 탄화한 제품으로, 어떠한 화학물질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지며 천연목재를 섭씨 212도 이상에서 고온고압으로 탄화처리해 만든다. 따라서 일반목재가 갖고 있는 휘어지거나 변형되는 성질을 90% 이상
경기도 구리시의 스페이스뷰(대표 조창구)가 천연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기능성·경제성을 높인 조경용재 ‘카본탄화목’을 개발했다. 카본탄화목은 고밀도 탄화공법의 압축목재 제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목재로, 그동안 불량 방부목의 유통으로 친환경 목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카본탄화목는 화학적 방부처리를 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조경용재로 떠오르고 있다.카본탄화목은 탄화과정을 통해 당분·탄수화물·아미노산을 제거해 목재의 부패와 갈라짐·변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기존의 합성목재와 하드우드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경제적인 자재로 꼽히고 있다.스페이스뷰 조창구 대표는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친환경성·내구성·경제성인데, 카본탄화목은 대나무나 산림에서 나오는 간벌재를 이용하는 것
환경 재생목재를 사용하는 물류포장재 전문기업 이건그린텍(대표 박성식)은 올해 압축목재파렛트(Press wood pallet)인 ‘그린파렛트’의 수출량이 전년대비 40% 이상 신장할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이건그린텍의 지난달까지 수출량은 전년 연간 판매량을 초과, 올해 수출에 따른 매출은 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수출사업에 박차를 가해온 이건그린텍은 내수시장을 포함 11월 현재 총 240억원의 매출을 기록,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국내에서 이건그린텍이 유일하게 생산하는 목재 재활용 ‘그린파렛트’는 목재부산물과 폐목재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계란판과 같이 겹겹이 포갤 수 있는 ‘네스터블 타입(nestable type)’으로 목재나 플라스틱 파렛트에 비해 적재가 용이하
한국조경건설(대표 황의균)은 어린이 조합놀이대를 제작해 납품하고 있는 조경시설물 제조 전문 회사다. 한국조경건설이 설계하고 시공하는 어린이 조합놀이대의 브랜드 이름은 ‘아이노리터’로, 아이들과 놀이터의 합성어인 아이노리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공간과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조경건설은 기둥재로 핀란드 Finnforest社의 레드파인 글루램을 사용하고 있고, 바닥 데크는 자작나무 합판과 미송 방부목을 사용하고 있다. 그 외 놀이시설물 외장에는 HPL(고밀도압축목재패널, High pressure laminate)을 사용하고 있다. 시설물의 발로 밟는 부분에는 자작나무 합판과 미송 방부목을 사용하고 있는데, 어린이의 손이 닿는 곳과 디자인이 들어가야 할 부분은 자작나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 제33회 MBC 건축박람회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동아전람의 주관하에 성공적으로 개최, 성료됐다. 이번 제33회 MBC 건축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서울 목재·창호산업박람회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 ▲서울 홈&리빙페어 ▲서울판촉 및 선물용품박람회 ▲서울 스포츠·레저·골프박람회가 함께 개최되면서 현장에는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목재산업의 판로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빌드매니아, 동양목재산업, 엔에스홈, 토로라이프, 파레트아트 등의 관련 회사들이 참가했다.한국서튼티드, 지붕 굴곡 살리는 테릴 기와 한국서튼티드가 수입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테릴 점토기와는 국내 시
주신기업(대표 유명우)에서 건물 외장 마감재로 활용하기 좋은 고밀도압축목재패널 ‘루믹스(LUMIX)’를 선보이고 있다. 고밀도압축목재패널은 HPL(High pressu re laminate) 또는 NT판넬 이라고도 불린다. 이 자재는 단열재에 사용되는 크라프트지를 적층해 고온 고압으로 압축한 것으로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세척이 쉬워 놀이시설 뿐 아니라 건물 외장재로도 사용된다.주신기업의 고밀도압축목재패널 루믹스는 우수한 내화학성을 지니고 있어 탈색이나 변색, 뒤틀림 및 변형이 없는 품질좋은 목재패널이다. 특성상 선명한 색상이 시공 이후에도 오래도록 지속되며, 어떠한 마감재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장기간 노출에도 외형이 변하지 않아 유지 및 보수가 쉬운 것도 고밀도 목재패널의 장점이다.
지난 5일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디우드테크 아트월 전시장 5층에서 한국압축목재협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압축목재협회 임원들과 압축목재에 관심있는 사람들 총 25명 정도가 참석해 창립총회의 자리를 함께했다. 압축목재는 간벌 등을 통해 발생되는 경제성이 전혀 없어 버려지는 목재 등을 위해 재배되는 뽕나무의 줄기, 목재의 밀도가 낮아서 사용이 제한적인 목재, 대나무 등 재조림이 필요없는 수종 등을 초고압 프레스 장비를 이용해 만들어진 고강도에 균일한 밀도를 지닌 공학 목재를 말한다. 이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압축목재협회가 창립됐으며 압축목재의 생산에 필요한 목재의 수급 알선, 압축목재의 제품 검사 기준과 그 제조 기술의 개발 및 인증에 관한 표준기안을 확립 등을 목적으로 활동을
목재산업관련 협회는 계속 늘고 있다. 최근에 마루와 압축목재 분야 협회가 설립됐다. 목재산업에서 협회를 설립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시장의 확대에 필요한 기구라 믿기 때문이다.시장의 확대를 위해서 협회가 무엇을 해야 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협회가 시장확대에 긍정적 역할을 했는지 수치화할 필요성도 있다. 협회는 해당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한다. 우선 관련법을 분석해서 장벽을 제거하거나 조항을 신설해 달라는 노력을 한다. 법적 근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덧붙여 관련 고시나 단체표준 등을 신설 또는 개정해서 걸림돌을 제거하거나 근거를 만들어 조달시장에서 타 경쟁제품에 밀리는 일을 사전에 대비하기도 한다.협회가 관련 고시나 단체표준에 전문적 의견을 내놓지 못
주신기업(대표 유명우)에서 건물 외장 마감재로 활용하기 좋은 고밀도압축목재패널 ‘루믹스(LUMIX)’를 선보이고 있다. 고밀도압축목재패널은 ‘HPL(Hi gh pressure laminate)’또는 ‘NT판넬’이라고도 불린다. 이 자재는 단열재에 사용되는 크라프트지를 적층해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것으로 외부의 오염에도 세척이 쉬워서 놀이시설 뿐 아니라 건물 외장재로도 사용된다.주신기업의 고밀도압축목재패널 루믹스는 우수한 내화학성을 지니고 있어 탈색이나 변색, 뒤틀림 및 변형이 없는 품질좋은 목재패널이다. 특성상 선명한 색상이 시공 이후에도 오래도록 지속되며, 어떠한 마감재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장기간 노출에도 외형이 변하지 않아 유지 및 보수가 쉬운 것도 고밀도목재패널의 장점이다.
이번 338호는 목재를 이용한 어린이 놀이시설물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놀이시설물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영유아보육법’ 등 여러 법 안에서 제작됩니다. 조합놀이대는 ‘시소, 흔들놀이대’와 같은 것을 말하고, 놀이시설물은 ‘오르기, 건너기, 미끄럼틀’이 최소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놀이시설물은 조합놀이대보다 상위의 개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놀이시설물에 사용되는 HPL과 기둥을 살펴보겠습니다.<<< 제 6 편 _ HPL, 기둥 첫 번째 사진은 놀이시설물 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공동주택(아파트)내에 설치된 놀이시설물 입니다. 국토부는 최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전면 개편을 통해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 ‘의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 임산공학부 목재가공과에서 지난 1월 25일 난주입성 수종의 주입성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임산공학부 최돈하 부장 외 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명대학교 건축공학과 임남기 교수의 ‘마이크로파 처리 목재의 방염과 내구성’이라는 발표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는 방부 및 난연제를 목재내에 주입할 때 난주입성 수종의 주입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세미나로 ▲마이크로파 처리 압축목재의 강도·방염성능 ▲마이크로파 처리목재의 건조 스케쥴 ▲연속식 마이크로파 처리 플랜트 시스템 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마이크로파 처리 목재의 향후 연구 방향과 난연 압축목재의 경제성 검토 필요성 등
목재 기반의 놀이터가 사라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국토부는 최근「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전면 개편을 통해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의무’를 없애고 설치를 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총량제’로 바꾸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을 포함한 중기청과 어린이놀이시설물 제조 관계사들은 “공원시설업을 영위하는 기업 대부분이 영세한 중소기업들로 이뤄져 있고, 최근 건설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주택건설기준 개정안이 시행된다면 어린이놀이시설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놀이시설물과 관련된 많은 하청업체들이 도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 놀이시설물은 대부분 목재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다.
지난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경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일본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인 ‘재팬 홈 앤 빌딩쇼’가 열렸다. 매년 열리는 이 전시회는 건축자재관련 일본업체와 해외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전시회로 명성이 높다. 이번 전시회는 아직도 장기 건설경기 침체를 반영해 주는 듯 전시부스가 매년 축소되는 경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전반적으로는 단열, 도료, 국산재에 관련된 부스가 두드러졌고 해외 참가 업체들의 집단화 경향도 강해졌다. 독일, 미국, 중국, 캐나다 등 해외 협단체 및 업체들의 집단 전시 참여가 강화돼 있었고,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의 국산재 제조업체의 지원 전시도 큰 규모로 참여하고 있었다.일본 도쿄 = 윤형운 발행인
합성목재의 장점 + 천연목재의 질감 2000년대 초 등장한 합성목재는 CCA 방부목이 유해성 논란으로 사용이 금지되면서 대체재로 인식되며 급성장해왔다. 인체에 무해하고 폐목재 활용으로 친환경 자재로 인식되고 있는 합성목재이나 질감에 있어서만큼은 천연목재의 것을 아직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동우드테크의 조창구 사업본부장은 “가열고압축목재 플로어링 ‘엔플로’는 합성목재의 장점에 천연목재의 질감을 부여한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100% 천연목재로 가공하였기에 가능한 것. 게다가 가열압축을 통해 유해성분을 제거,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이 불과 0.05㎎/L로 최고등급인 SE0에 해당되는 친환경자재이다. 엔플로는 칩형태로 파쇄한 대나무와 산양목을 8:2 비율로 혼합하여 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