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지난해 지방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규제지역을 대거해제한 데 이어, 서울지역도 추가 규제지역을 해제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으로 그 범위가 전망되는 규제지역 해제 조치는 평균 이상의 집값 하락세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개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다시금 대규모 규제지역 해제 소식이 들려오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시선이 오가고 있다.규제지역 해제시 취득세와 종부세, 양도세 등은 물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월 3일 정부는 얼어붙은 부동산 업계에 훈풍을 불어넣는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신년 업무보고에서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빼고 부동산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전매 제한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 조치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만한 내용을 대거 공개했다.이번 조치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전매 제한 조치 완화다. 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나 규제지역에서는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한다
코로나 엔데믹 후 여행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재유행 조짐과 지속적인 고물가 등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이 계속되면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롯데홈쇼핑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개월(6/1~7/31) 간 국내여행 상품 주문건수는 직전 2개월(4/1~5/31) 대비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품 플랫폼 캐치 패션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모두투어와 함께 조사한 ‘여름휴가 트렌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0.7%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해외여행 응답자(21
소비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하이엔드를 한 단계 뛰어넘어 더욱 럭셔리하고 더 고가의 상품을 추구하는 톱엔드(Top-end) 전략이 떠오르고 있다.지난달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발표한 ‘트렌드 코리아 2023’에 따르면 내년도 첫 번째 소비 키워드로 ‘평균 실종’을 꼽았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산의 양극화가 극심해져 평균이라는 의미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개인의 취향까지 N극화 되면서 소비 시장이 극과 극을 넘나들게 된다는 설명이다.이러한 현상에 자동차 브랜드도 발 빠르게 대응
예로부터 명당으로 꼽히는 지역은 부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부촌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아파트를 선택할 때도 설계나 브랜드, 상품성 이외 풍수지리에 큰 관심을 두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풍수지리상 명당의 기본 조건으로 여겨지는 입지는 ‘배산임수’다. 배산임수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집 뒤로 산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강이나 천 등이 있어 물을 쉽게 얻어 길지로 꼽힌다. 이러한 배산임수 입지가 현대에서도 통하는 이유는 자연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데다 탁 트인 조망권까지 확보할
최근 영리치로 대표되는 젊은 부자들이 매년 증가하면서 이들을 타겟으로 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통계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30세 미만 인구는 총 7만 39명이었다. 종합부동산세는 9억원 이상의 부동산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납부하는 세금으로, 2017년 2만 3,536명, 2018년 2만 8,775명, 2019년 3만 7,589명, 2020년 4만 9,134명 등 5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영리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며 용산구를 주목하는 투자자가 적지 않은 가운데 용산국제업무지구 바로 옆 입지에 ‘월드메르디앙 용산’이 분양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윤 대통령 취임 이후 용산구의 주택 가격은 꾸준한 우상향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서울에서 꾸준히 종합 주택 매매가격지수가 오른 지역은 용산과 강남3구 중 서초 · 강남 등 3개 구 뿐이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지속적인 기본형 건축비상승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주택 고점인식 등으로 장기적 부동산 시장 침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조망권을 갖춰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인기다. 조망권은 탄탄한 수요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집값 상승을 이끄는 힘으로도 작용함에 따라 실수요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특히 조망권 중에서도 자연적 입지조건인 수(水)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힘든 만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水) 조망권의 경우 비교적 보기 쉬운 공원 및 녹지 대비 바다나 강, 호수 등의 희소성 높은 입지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이다.이를 입증하듯이 국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일대에 소형 주택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구수는 2022년 7월 현재 총 179만86가구로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 주택은 37.89%(67만8212가구)에 불과했다.지역별로는 광진구(21.89%)가 가장 소형 주택 비율이 낮았으며, 서초구(23.07%), 송파구(26.02%), 용산구(26.80%), 동작구(28.11%), 영등포구(29.19%)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노원구(61.11%), 강서구(50.68%), 강북구(47.34%) 등은 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학교가 가까운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 우리나라의 3040세대 학부모들에겐 자녀들의 교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우선 순위이기 때문이다.특히, 학교 주변은 학원가와 같은 교육시설 확충이 빠르고, 관련 법으로 유해시설 진입도 차단되기 때문에 건전하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또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통학에 대한 걱정도 줄여준다.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는 자녀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고, 통학 시간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서고 있다. 스카이 브릿지 설계가 대표적으로, 시선을 잡아 끄는 외부 설계를 통해 지역 내 최고 단지로 평가받으며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리딩 단지로 올라서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 단지가 서울 용산구 소재 ‘래미안 첼리투스’다. 용산구에 위치한 이 단지는 눈에 띄는 스카이 브릿지 설계로 이촌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이에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장학파르크한남 등 일반 아파트로 보기 힘든 3개 단지를 제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아파트 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수요가 용산에 집중되고 있다.최근 한국부동산원이 6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이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 엘.리.트(엘스, 리센츠, 트리지움)로 불리는 잠실 인기단지에서 최고가 대비 약 4억원 낮아진 하락 거래가 속출하기도 했다.반면 대통령 집무실 이전,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 등 비교적 개발 호재가 뚜렷한 용산의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집중되는 모양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Dada(다다)’ 적용한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5월 분양을 진행한다.고급스러운 품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편리한 사용성 및 친환경 소재 사용 등으로 하이엔드 주거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공략하고 있다.일례로 올해 서울 실거래가 기준 가장 비싼 아파트로 이름을 올린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85억원, 전용면적 206㎡)’에는 전 세계 최고가 주방가구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이탈리아 수입 하이엔드 브랜드 ‘Dada(다다)’가 적용됐다. ㈜청라플러스가 시행위탁하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산림청(청장 최병암)의 산림과학기술개발 연구과 제인 ‘목공활동의 의과학적 효과성 정량화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의 실증연구 돌입을 위해 연구활동에 참여할 전문강사를 발굴하여 최종 훈련을 마쳤다.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3년의 연구기간 동안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목공활동의 의과학적 효과성을 정량평가하고 목공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며, 경희대학교 노인학과(김영선 교수)가 협동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현재 2년의 연구 중간결과, 목공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2013년 기준으로 12개 대학원, 11개 단과대학, 1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기준 약 1만3,000여 명의 학부생과 3,4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있다.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은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남산’의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1층, 총 34실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9월 평균 59.52대 1의 높은 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전 세대 완판된 ‘힐스테이트 남산’ 단지 내 상가인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을 공급한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 총 34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중구 일대에는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세대의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송도국제도시에서 ‘아너스 117’ 공급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아너스 117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골프장 내에 들어서는 만큼 국내 부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아너스 117과 같은 고급 부동산에 대한 인기는 부호들 중에서도 유명 셀럽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인기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는 서울 강남구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택 ‘에테르노 청담’을 130억 원에 분양 받아 화제가 됐다. 또한, 서울 용산구에 자리하는 ‘나인원 한남’에는 지드래곤(GD)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힐스테이트 남산’ 단지 내 상가인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이 공급된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 총 34실로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 입주민 282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고 있다.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 인근엔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과 을지로4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이 위치해 있다.더불어 인근에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자리했다.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은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있다.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묵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남산’의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힐스 에비뉴 남산 도보권에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앞서 평균 59.52대 1의 높은 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전 세대 완판된 ‘힐스테이트 남산’은 입주민 282세대의 주거 수요는 물론, 중구 일대에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세대의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 에비뉴 남산’ 상업시설은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남산’의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1층, 총 34실로 조성될 예정이다.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은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앞서 평균 59.52대 1의 경쟁률과 함께 전 세대 완판된 ‘힐스테이트 남산’ 입주민 282세대의 주거 수요도 더해진다.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세대의 대규모 주거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