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바르면 목재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료. 방부성능과 색 변이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도료가 출시됐다. 목재 방부 기능 도료인 이 제품의 이름은 바로 ‘시우(SIWOO)’. 시우는 국내 목재 건축자재 제조기업 케이디우드테크에서 그동안 공급해오던 ‘타지아나 홀쯔 난연재’에 이은 천연 방부 기능성 도료이다. 목재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환경이면서도 아름다운 집을 완성할 수 있게 해주는 시우는 서유럽을 중심으로 공공시설물과 빌딩, 상업용 공간, 주택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우의 규화처리제는 천연 방부제 기능을 해 목재를 썩거나 부패하지 않도록 해준다. 규화목은 화석이 된 나무로써 이산화규소인 실리케이트를 특별한 기술로 목재 세포에 주입시켜 목재를 썩거나 부패하지 않게 한다.
▶ 인왕산 옥류동천과 북악산에서 내려오는 백운동천이 흘러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이곳 상촌재. 지형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위계를 가지는 안마당, 사랑마당, 행랑마당, 세 개의 마당을 만들고 방과 마루, 마루와 마당이 공간적으로 유기돼 관계를 맺는 이곳 상촌재는 최대한 기존 대상 부지에 있던 한옥 부재들을 재사용하고자 노력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옥은 ‘반드시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규범에서 벗어나는 공간과 디테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옥을 전문으로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건축사사무소 강희재가 만들어낸 상촌재를 들여다 본다.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상촌재 전통 한옥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건축사사무소 강희재. 이곳 강희재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인천 서구 원창동의 조광목재(대표 조광덕)가 말라스, 바스라루카스, 이페 제품을 공급한다. 조광목재가 공급하는 바스라루카스는 매월 100㎥씩 꾸준하게 공급돼 데크재, 조경재 등으로 사용되며 멀바우를 대신해 사용해도 좋을 만큼 내구성이 우수한 목재로 알려져 있다.최근 많은 국가들이 자국 자원 보호와 경제 성장을 목적으로 원목 수출 금지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조광목재는 국내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바스라루카스 원목을 안정적으로 공급중에 있다.주로 공원, 옥상 조경, 개인 주택, 빌라 테라스, 상업용 공간의 입구나 공공시설물 외벽재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바스라루카스는 멀바우와 같이 짙은 밤색 색상으로 외부 용도에 사용하기 좋은 목재이다.조광목재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 개발을통해 급변화 되고 있는
박종영 박사님의 이력을 소개해 주신다면?1981년에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직 공무원으로 채용돼, 1991년에 연구관, 2001년에 목재 가공과장, 환경소재공학과장을 맡았습니다. 1986년부터 4년간 일본 큐슈대학에 유학해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에 한국임업진흥원이 설립되면서 기술 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퇴직 후 현재는 기술 자문 위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목질 재료 연구를 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특이한 것은 국내 최초의 침엽수 합판 개발 및 공장 실연 생산, 섬유판에 대한 연구결과의 공장실연 및 기술이전 등입니다. 제도 개선면에서는 목재제품 규격의 제·개정, 국산재 사용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목재자원의 재활용 강화, 실내환경 개선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가 ‘2016 우수디자인(GOOD DESIGN)’ 공공건축물 분야에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부문에 선정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현대적 조형미에 목구조 기법을 접목해, 억불산과 편백숲 우드랜드 등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통 한옥의 미와 현대의 기능을 융합한 외관과, ‘소통’, ‘공감’을 위한 공간 디자인으로 공공시설물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목공예 제품 생산·판매를 통한 수익사업, 창업교육을 통한 벤처기업 육성, 목공예 기능인 양성,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한 목공예산업의 전진기지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중간보고회 개최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27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다정하이테크에서 ‘2016년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총괄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경영실 임현정 실장, 신동희 선임, 컨설팅 기관인 이노비 관계자 등을 포함한 조합원사 9개 업체가 참석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주요 공정개선 현안(환경, 건조, 방부, 에너지 절감)에 대한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기존 조합원사 뿐만 아니라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게 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성과 공유와 함께 개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 시범사업 실시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전주시가 각종 시설물 설치 시 문화재 등 인근 문화자산과 어울리는 표준디자인을 적용하는 한옥마을과 4대 부성 주변에 대한 경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전주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급부상한 한옥마을의 정체성 확립과 인근 4대 부성으로의 관광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한옥마을과 4대 부성 등 전통문화지구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향후 추진되는 광고물 등 각종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 시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옥마을 및 4대 부성 내 공공시설물 현황조사를 거쳐 다양한 문화자산의 형태와 재료, 색채에서 디자인 요소를 발굴해 적용하는 도시디자인 지침을 수립했다.형태디자인 적용지침으로는 전통건축물 또는 구조물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수직적이
목재제품 중 단일 품목으로는 합판, MDF, PB 제품을 필적하는 시장 규모로 성장하는 기대주가 ‘방부목재’였다.2000년 초부터 방부목재 시장이 팽창된 것은 친환경 목재 조경시설재 수요가 늘어난 부분도 있지만 2007년 CCA 방부약제를 금지하고 ACQ 위주의 약제를 사용하면서부터 늘었다. CCA 금지 후에 약제에 대한 규제나 취급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진 사이 상가용 데크 시장이 커지게 됐다. 최근 15년 동안 주문 생산하는 조경용 방부목재 뿐만 아니라 데크재 중심의 방부목재 시장이 급팽창했다. 점차 유통회사들이 경쟁력 차원에서 자체 방부처리시설을 갖추면서 시설 과잉 상태가 됐다. 하지만 지금은 방부목재에 대한 수요가 늘지 않고 있으며 공공시설물 시장에서는 방부목재 사용을 꺼려해 천연 내구성을 지닌
공원과 등산로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시설물, 바로 흙먼지 털이기와 운동 시설물이다. 각박한 도시를 벗어나 공원을 걷다 보면 시설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이런 조경 및 운동 시설물에도 필수 재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목재다. 흙먼지 털이기와 먼지 털이기를 생산하는 회사들은 미송 방부목을 사용하거나 운동 시설물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곳들 역시 시설물에 목재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시환경 및 조경산업의 발달과 함께 변화를 이뤄내고 있는 공공시설물!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일찍이 파악해 각 제조사들은 기능성은 물론 심미성을 갖춘 야외 시설물들을 생산하고 있다.한양그린파크|높은 성능의 흙먼지 털이기한양그린파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
야외 운동 시설물도 목재로 만든다! 과거에는 단순한 공공시설물로 여겨졌던 공원의 벤치, 체육관 시설, 버스정류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설물들에 이제는 ‘공공디자인’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이는 도시환경 및 조경산업의 발달과 함께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일찍이 파악해 각 운동 시설물 제조사들은 기능성은 물론 심미성을 갖춘 조경 및 운동 시설물들을 생산하고 있다. 단순한 시설물로 여겨지는 야외 운동기구, 놀이기구, 부대시설 등의 공공시설물들이 도시공간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 스페이스톡, ‘유니윙’으로 장노년층도 쉽게 사용하는 시설물스페이스톡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연령대의 사용자들만이 아니라 장노년층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물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손잡고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8일 서울역에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엄정희 과장,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주명걸 과장, 한국그린빌딩협의회 이승복 회장,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경기도에서 활성화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LG하우시스, KCC 등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경기도 내 주거 및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고단열 창호 및 건축자재 제품을 공급한다.경기도 내 노후 건물의 건축주가 창호 업체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신청
옥외 시설물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퍼걸러와 벤치 그리고 놀이시설물일 것이다. 지금 야외에는 목재와 철재와의 결합을 통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디자인은 더욱 멋스럽게 완성된 멋진 시설물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편안함과 안정감, 그리고 만져보고 싶은 영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은 바로 목재가 사람에게 친숙한 재료이기 때문일 것이다. 자인과 BnG는 독특하면서도 자사만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많은 시설물들을 공급하고 있다. 자인편안함과 안정감 주는 목재 시설물환경시설물디자인그룹 자인(대표 박주현)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도심속의 휴게시설물을 선보이고 있다. 자인은 해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경시설물 전문회사 자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과 힐링에 초점을 맞춰 아파트와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시설물을 제작하기 위해 퍼걸러 제조사들은 디자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퍼걸러는 단순히 햇빛이나 비를 막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벤치와 함께 접목되면서 퍼걸러 그 자체가 하나의 조경시설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각 회사들마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창조해낸 퍼걸러 시설물들에는 빠질 수 없는 소재, 바로 목재가 사용되고 있는데 목재는 가공성·내구성·타 소재와의 접목성이 우수해 목재는 이렇듯 건축자재 및 조경자재로써 더욱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상상 이상을 디자인하는 퍼걸러 제조, 데오스웍스데오스웍스는 벤치와 공원의 파고라 등 조경시설물을 디자인해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데
조경시설물 전문회사 자인이 한국의 멋을 담뿍 담은 조경시설물 ‘한스토리’를 런칭하며 조경시설물 제조사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니아토, 펜실시다, 와우비치 등을 사용한 한스토리는 한국 전통에서 오는 감성적이고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시설물 곳곳에 배치해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한스토리, 자인이 주력하는 가장 핫한 아이템!자인이 2014년에 가장 주력하고 있는 신제품은 바로 ‘한스토리(Han story)’이다. 한스토리의 개발 동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이 바로 건축, 의복, 음식 등 다양한 곳에서 표현되고 있으며, 한국 전통에서 오는 감성적이고 디자인적, 과학적 가치를 시간의 흐름에 맞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만큼, 공공시설물에 우리나라 고유의 스토리를 담고있는 아
올해 2회를 맞이하는 ‘2014 부산 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조경 및 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조경업체 84개社가 336부스 규모로 참여한다.이들 업체들은 공공시설 및 경관, 체육 및 친환경 놀이시설, 도시녹화, 조경정원 용품과 자재 등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에넥스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로보카 폴리를 접목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소개하고, 아시아 최대 놀이시설 제작업체중 하나인 유니온랜드는 유럽산 1등급 천연원목으로 제작한 친환경 놀이시설물인 로비니아 스토리를 출품한다. 예건은 부족한 물 문제를 해결하기
조경용 목제품의 대표 제품군은 방부목재와 데크재다. 이들 제품들은 공공시설물 공사에서 발주하는 조달 물량이 많은 편이다. 방부목재와 데크재는 품질 미달 제품의 납품으로 인한 불공정 경쟁 시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방부목재는 약제의 성능 시비와 더불어 약제 주입전의 건조 상태, 약제 주입량, 약제 주입 후의 양생 및 건조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필요한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산원가를 의도적으로 줄인 제품들이 납품돼 말썽이다. 이런 제품들은 시공된 후에 하자를 일으켜 시장을 흐리는 주범이었다. 목재법 시행이후 대다수 업체에서 적법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으나 이를 발주하거나 시공하는 회사들이 제대로 제조된 제품과 품질 미달제품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례가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
데오스웍스(대표 한태환)는 벤치와 공원의 파고라 등 조경시설물을 디자인해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데오스웍스는 최근 다양한 수종의 목재를 시설물에 적용하고 있는데, 기존의 조경업계가 자주 사용하는 PE 대신, 발주처에서 천연목재 사용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목재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PE가 상대적으로 목재보다 저렴하고 목재는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비싼 감이 있지만, 데오스웍스는 목재에 대한 우수성을 사람들이 이제 막 인식하기 시작한만큼, 자연적이면서도 따듯하고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목재 소재를 이용해 시설물을 제작하고 있다. 파고라와 벤치·옥외용 피크닉 테이블을 제작하는 데오스웍스는 2006년경 어린이 놀이시설물 브랜드인 ‘플레이잼’을 론칭하면서 어린이 놀이시설물 사
조경시설물의 역사로 따진다면, 정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조경시설물의 하나인 셈이다. 경치 좋은 산자락에 지어진 정자는 대개 주변 자연환경의 요소와 함께 조화로운 풍경을 연출하며, 선비들에게 풍류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퍼걸러(pergola)라는 개념으로 익숙하다. 휴게시설의 일종으로 사방이 트여있고 골조가 있는 지붕이 있어 식물을 올릴 수 있고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공시설물로 활용돼 왔다. 퍼걸러는 한국의 정자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가 되고 있으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전통 감성을 담고 있어 퍼걸러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호 자재백화점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3개社의 정자를 한자리에 모아봤다.● 태원목재, DIY 가능한 ‘태원정자’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물 업계가 단체표준에 대한 이슈로 들썩이고 있다. 어린이 단체표준이 마련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단체표준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과 밑거름이 돼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물 업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은 무엇일까. 디자인 조경 및 놀이시설물 전문 업체인 데오스웍스의 한명철 부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데오스웍스에서는 어떠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나요?데오스웍스는 2004년 설립된 이래로 거리의 벤치와 공원의 파고라 등 조경시설물을 디자인해 선보여 왔고, 2006년경 어린이 놀이시설물 브랜드인 ‘플레이잼’을 론칭하면서 어린이 놀이시설물 사업분야에 진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펠릿(Pellet)은 목재를 압축 성형해 생산되는 원통 모형의 목질계 고체 바이오 연료를 ‘우드 펠릿’ 혹은 ‘목재 펠릿’으로 부르고 있다. 펠릿은 경제성이 떨어진 산림 부산물을 분쇄하거나 목재산업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톱밥 등을 건조 및 압축해 사출 성형 및 냉각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경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해 보일러 연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펠릿을 사용하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것으로 알려져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되고 있는 미래형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아 가정 및 산업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펠릿을 이용한 스토브, 보일러 등과 같은 난방기구가 출시돼 가정주택과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난방비 절약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