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사설] 국내 합판제조사가 중국과 말레이시아 반덤핑방지 관세부과 연장요청에 이어 베트남 합판에 대해 반덤핑방지 관세부과를 해 달라고 무역위원회에 제소해 4월 16일부로 예비판정을 받고 기재부장관에게 잠정반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요청했다.한국의 합판제조 역사는 대한민국의 목재산업사에 빼놓을 수 없는 길이 남을 업적을 가지고 있다. 합판산업이 왕성했던 1970년도 즈음에는 현대, 대우, 삼성보다 더 큰 회사들이 목재회사였다. 그런 때가 있었고 지금은 일부라인은 뜯어내어버려 온전한 라인도 갖추지 못한 회사를 포함한 3개의 제조사만 남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자부 무역위원회는 16일 제399차 회의를 열고 베트남산 수입합판에 대해 반덤핑방지 잠정관세를 부과키로 예비긍정 판정을 했다. 무역위원회는 잠정반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키로 결정했다. 무역위원회에서는 국내합판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증거가 있다고 9.18~10.65%의 반덤핑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기재부 장관은 예비조사 결과 제출일로 부터 1개월 내 반덤핑방지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한다. 따라서 6월경에는 잠정 반덤핑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무역위원회는 국내산업 피해조사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지난 3일 국내 합판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사)한국합판보드협회가 베트남산 합판의 덤핑행위로 인한 국내 산업의 피해를 주장하며 무역위에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신청함에 따른 조치다. 협회가 주장한 덤핑률은 93.5%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합판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8000억 원으로 이중 베트남산 합판이 국내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산 점유율은 15% 미만이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마루업계의 구심점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박용원입니다. 1999년 8월 1일 목재업계의 대변자가 없던 불모지에서 한국목재신문이 창간되어 어려운 시기도 있고 불황기도 있었던 지난 20년을 한결같이 목재업계를 대변하면서 꿋꿋이 버티어온 한국목재신문의 노력에 우리 협회 회원사 일동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긴 세월을 함께 해 오신 한국목재신문의 윤형운 발행인 겸 편집인과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에게도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 및 목재산업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국 각지를 발로 뛰면서 목재의 생산, 수입, 가공, 유통. 이용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고 충실한 내용의 보도와 다양한 정보 전달 및 정부정
기재부 “마루판은 덤핑방지관세 부과요건 미충족 사유로 부과 제외”마루업계 “맘고생 엄청 심했다. 합리적 결정 내려준 기재부에 감사”[한국목재신문=윤지원 기자] ‘관세폭탄’으로 불리며 마루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단판두께 2.5mm 미만의 중국산 무늬목치장마루(이하 원목마루)의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철회됐다. 기재부는 ‘마루판은 덤핑품목조사 대상이 아니어서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 고 관련 민원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밝혔다.본지는 7월 9일 기재부가 이와 같은 결정을 통보했다는 사실을 취재도중 확인하였다. 9개월을 끌어오던 초미의 관심 사건이 일단락 된 것이다. 마루업계는 “원하는 완벽한 답은 아니지만 덤핑방지관세를 면하게 돼 급한 불을 끌 수 있어 그마나 다행이다”는 입장이다.
중국 및 인도네시아에서 원목마루 완제품을 수입하는 회사들 사이에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다. 원목마루를 수입하는 회사들은 보통 HSK코드 4412.99로 수입해 왔는데, 최근 관세청이 원목마루 완제품을 ‘마루판 HSK코드’가 아닌 ‘합판 HSK코드’로 해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4412.31/4412.33/4412.34/4412.39/4412.99에 해당되는 조정관세 10% 외에 중국산 합판(그밖의 공급자) 반덤핑관세로 인해 추가 17.48%이라는 반덤핑관세까지 포함돼 최대 27.48%이라는 어마어마한 관세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에 원목마루를 수입하는 회사들은 적게는 10억에서부터 많게는 30억이 넘는 관세를 내게 생겼다며 당장 영업에 큰 차질이 생겨 어떤 대응을 해나갈지 고심하고 있는 상황
수입 합판社들 “중국산·말련산 덤핑방지관세로 막더니 이제 와서 수입 병행” 국내 일부 합판 제조사 “중국산·말련산과 달리 베트남산 품질과 용도 달라”중국산·말레이시아산 합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이후 베트남산 합판으로 수입선을 바꿔온 국내 합판 수입社들이 국내 일부 합판 제조사들의 베트남산 합판 수입 병행으로 혼선을 빚고 있다. 남양재 합판 수입 관계자들에 따르면 “품질이 우수한 중국산과 말련산 합판을 국내 합판 업계에서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 이후 높아진 수입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던 상황에서, 국내 일부 합판 제조사들이 베트남산 합판을 수입하기 시작해 다시 한 번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산과 말련산 활엽수 합판에 부과되는 덤핑방지관세는 2013년 10
목재업계의 1세대 신문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업계의 눈과 귀, 발이 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의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한국목재신문의 노고에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와 회원사 일동은 진심으로 감사와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지난 몇 년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多事多難했던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산 합판을 대체하여 그나마 우리나라 목재산업, 건축업계의 숨통을 틔워준 중국산합판이 국내산업보호라는 명분아래 2013년 10월 18일부터 덤핑방지관세를 부과 받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말레이시아산 반덤핑관세도 무역위원회에서 3년 연장 판결을 받았었습니다.그리고 현재 목재제품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 제도의 정착에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합판에 부과되는 반덤핑 관세가 3년 더 연장될 예정이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17일 제363차 회의를 열고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요청한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합판의 덤핑방지관세 연장 여부를 재심사한 결과 반덤핑 관세를 3년간 연장할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 건의키로 했다.현재 우리 정부는 2013년 10월부터 중국산에 대해 4.57∼27.21%, 2011년 2월부터 말레이시아산에 3.96∼38.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관세 부과 종료를 앞두고 무역위원회는 국내외 이해 관계인에 대한 현지 실사와 공청회 등을 실시했으며 각국의 생산·수출 확대 여력, 덤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덤핑 관세를 매기지 않으면 덤핑과 국내 산업의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20
16년 원목(385만㎥)>제재목(219만㎥)>합판(165만㎥)>PB(127만㎥)>단판(29만㎥) 순2015년 대비 원목 1.9%, 제재목 1.6%, 합판 19%, PB 2.4% 늘어PB 수입량 증가세, 합판 반덤핑관세 부과에도 합판 수입량 더 늘어 최근 3년간 거의 모든 목재제품의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목은 2014년에 367만㎥이 수입됐다가 2015년에는 377만㎥이 수입됐다. 이후 2016년에는 385만㎥이 수입돼 원목의 경우 매년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목재제품 수입량이 해마다 증가 수입되고 있는데 특히 원목의 경우 매년 2~3%씩 증가 수입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원목의 수입량 증가의 영향으로 원목 수입량도 늘어나고
■산림청, 3월 확대간부회의 개최일정: 3월 13일내용: 현안업무 추진계획 및 중점과제 성과창출계획 논의■제3차 한국수목원관리원 설립위원회 회의일정: 3월 17일(산림청)■소나무류 이동 단속 현장 점검일정: 3월 14일■목공 DIY 자격검정 일정2017년 2회차 목공 DIY 교육사 2급 자격 검정시험일: 4월 15일접수 시작일: 3월 27일문의: 041-735-6576■대한목재협회 주요 일정◇임원회의: 3월 13일 10:30/ 협회 안건: 임원진 보완 및 17년 협회 사업 추진 현안 논의◇제재목 등급구분사 시범 교육(예정): 제재목 등급구분사 교육을 3월 중 인천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의 추진중◇산림청장 대한목재협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말레이시아산 합판 및 중국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종료 재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무역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재심사 개시가 결정됐다. 재심사 요청 대상 물품은 말레이시아산 합판으로 기획재정부령에 따라 덤핑방지관세가 부과중인 물품으로써, 조사 사항에는 덤핑방지관세 종료로 인해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될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조사대상 공급자 범위는 말레이시아 신양(Shin Yang Plywood), 포레스컴(Forescom Plywood), 신양빈툴루(Shin Yang Plywood Bintulu), 메나완(Menawan Wood), 제드티(Zedtee Plywood), 수부르 티아사(Subur Tiasa Plywood), 자야 티아
지난 3월 11일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관한 규칙이 입법 고시됐다. 부과대상 물품은 셋 이상의 단판(Ply)를 적층 접착한 중국산 합판(관세번호 4412.39 또는 4412.99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체 두께가 6㎜ 이상일 것 △양쪽 외면의 단판이 침엽수 목재일 것 △하나 이상의 단판의 섬유 방향이 다른 단판의 섬유 방향과 교차할 것 등 이 3개 요건을 갖춘 것이 대상이다. 이 규칙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며 4년간 효력을 가진다. 이 규칙은 2015년 9월 25일 이후 수입 신고된 물품부터 적용된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에 따르면 덤핑방지관세율은 4.22~7.15%에 해당하는 덤핑방지관세율이 부과된다고 알려졌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지난 3월초 무역위원회에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재연장을 요청했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말레이시아의 합판 생산과 수출 확대 여력 등을 고려할 때 종전의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종료되면 국내 합판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했다.2015년 기준 국내 합판 생산량은 47만8천㎥이고 합판 수입량은 138만㎥인데, 이중 말레이시아산 합판은 33만㎥으로 전체 수입량중 24%를 차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산 합판은 2011년 2월부터 3년간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됐었고 2014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연장된 바 있다. 하지만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지난 3월초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재연장 신청을 낸 상태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말레이시아의 생산 및 수출 확대 여력 등을 감안할 때 덤핑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는 2015년 3월 13일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 등의 조사가 개시된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해 관세법 제53조에 따라 잠정덤핑방지관세를 추가해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부과내용은 공급국인 중국이며, 부과 대상 물품은 ▲셋 이상의 단판(Ply)을 적층·접착한 중국산 합판으로 전체 두께가 6㎜ 이상일 것, 양쪽 외면의 단판이 침엽수 목재(대나무, 활엽수 및 열대산 목재가 아닌 목재)일 것, 하나 이상의 단판의 섬유 방향이 다른 단판의 섬유의 방향과 교차할 것 ▲관세법 별표 관세율표상 번호 4412.39, 4412.99 이다. 부과 기간은 2015년 9월 25일부터 2016년 1월 24일까지 4개월간이다.기획재정부는 부과 이유로 무역위원회는 관세법 및 같은 법 시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지난달 21일 제344차 회의를 개최,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연준)가 신청한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한 헐값 판매(이하 덤핑) 조사의 예비판정에서 덤핑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가 있다고 판단해 긍정 판정을 하고, 본 조사 기간중에 발생하는 국내 산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비덤핑률(3.40~5.90%)만큼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잠정덤핑방지관세는 건의 후 1개월 이내에 기획재정부에서 결정해 고시하며, 효력 발생 시기는 고시되는 시점부터이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2013년 10월 중국산 활엽수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가 부과(2.42~27.21%, 3년)된 이후, 중국 수출자가 활엽수 합판에 부과되는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지난 14일 인천그랜드CC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올해 주요 시행 업무로 ▲말레이시아산 합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 대응 ▲중국산 침엽수 합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민원 대응 ▲중국산 합판 신규공급자에 대한 별도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결정 ▲규격·품질 미표시 합판 재고분 부착용 스티커 수납과 전달 업무가 있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10월 15일부터 출고되는 품질미표시된 합판에 대해 스티커를 부착해서 출고해 줄것을 각 수입회사들에게 주지시켰고, 품질표시가 안된 합판은 유통되지 않도록 각 수입회사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재동 회장이 연임됐으며 임기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이다. 유재동 회장은 “품
파티클보드의 역사 XV2011년 11월 가구업계 단체들, 반덤핑관세 연장저지 결의대회합판보드협회가 2011년 10월 21일, 태국과 말레이시아산 파티클보드에 대한 반덤핑 관세 연장요청을 무역위원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가구업계는 강력대응에 나섰다.2011년 11월 23일, 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당시 회장 양해채)와 한국가구산업협회(당시 회장 경규환),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당시 이사장 서동현) 등 가구관련 단체들은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PB반덤핑관세 연장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가구업계의 원자재인 파티클보드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연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가구관련 단체장들과 리바트, 퍼시스, 보르네오, 넵스 등 국내 가구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티클보드의 역사 XIV 합판보드협회, PB 반덤핑관세 연장 신청2011년 10월 21일, 동화기업과 성창기업 등이 주요 회원사인 합판보드협회는 2012년 4월에 종료되는 동남아산 PB 반덤핑관세를 연장해 달라는 재심사신청서를 지식경제부산하 무역위원회에 제출했다.합판보드협회는 “국내 파티클보드 업계는 친환경 등급인 E1등급만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규제대상인 E2급의 동남아산 PB가 수입이 많이 되고 있어, 국내 파티클보드 업체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며 반덤핑관세는 연장되어야 한다고 연장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반덤핑관세 부과를 연장하려면 반덤핑관세 부과 종료일로부터 6개월전에 재심사요청을 하도록 돼있다. 태국, 말레이시아산 수입 PB에 대해 2009년 4월부터 8%의 기본관세와 함께 7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어 국내 합판 제조사와 수입 합판 회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산 합판은 지난해 10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로부터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결정된 품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올들어 반덤핑관세 부과대상이 아닌 침엽수 합판의 수입이 크게 늘어났는데, 침엽수 합판은 지난해까지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합판 가운데에서도 미미한 수준으로 수입됐었지만, 올해 6월 상반기까지 수입량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이처럼 덤핑방지관세 부과 이후에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수입이 급등하자, 국내 합판 제조사들은 벌써부터 기존 활엽수 합판이 침엽수 합판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로 월별 중국산 합판수입량중 침엽수 합판의 수입금액은 지난 1월 3,198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