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지속적으로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종합부동산세 강화, 분양가 상한제 확대 등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상업용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각종 규제의 사정권에서 벗어나며 투자처로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저금리시대가 도래한 현 시점에서 우량 오피스텔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은 거래량이나 청약률 등 각종 지표로 확인이 가능하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전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7.31일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됨으로써 전월세 시장에 계약갱신청구권 및 전월세상한제가 도입되었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1회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임차인의 안심 거주기간이 2년 더 늘어난다. 계약 갱신시 임대료 상한도 5% 범위 내로 제한되어 임차인들이 임대료 급등으로 인한 걱정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정부는 새로 도입된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상되는 질의에 대한 FAQ 자료를 배포하고, 서울시·경기도·법률구조공단·LH·한국감정원 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하여 국민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진행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대상으로 Horizon팀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18일(화)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72개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와 7주간의 창업캠프(6.19~7.31),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국교통부장관상(대상1팀), 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전년 동기(1만4,417건)보다 약 28% 상승하였다. 상반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받은 전국 오피스텔 중 약 60%가 기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청약시장에서도 오피스텔 열풍이 불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부산시의 오피스텔 대장주로 꼽히는 명지국제신도시의 명지 대방디엠시티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해운대의 2배, 센텀시티의 5배 규모의 주거지로 확장 할 계획을 밝혔고, 이 계획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우건설이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68.1대 1로 전 타입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다. 이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0일 진행된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1순위청약 결과 106가구 모집에 총 1만782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밝혔다.타입별 최고 청약 경쟁률은 848.0대 1을
연이은 부동산 규제 정책에 가구, 인테리어 산업이 힘을 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매매시장의 주력군으로 떠오른 30대들이 실 거주 중심의 구옥 매매에 나서며 가구 교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실제 올해 1~5월 사이 서울 아파트 매수 거래량(3만7,192건) 중 30대 비중이 30.7%(1만1,414명)에 달했다. 이에 있어 신축이나 고가 아파트 매수가 어려워지면서 청년층의 구축 아파트 구매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3040 세대를 주 고객 타깃으로 하는 레이디가구는 올해 초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가구 주문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정부의 국정과제인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금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정부는 출범 이후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국정과제(46번 서민이 안심하고 사는 주거환경조성)로 정하고, 그간 학계, 시민단체 등 각 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제도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국회를 통해 마침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1회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임차인의 안심 거주기간이 2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각종 규제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저평가됐던 지역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안양수리산 포레가 위치한 안양 만안구 지역은 신안산선(안양~여의도), 월판선(안양~판교), GTX-C노선(금정~강남)등 교통호재와 합리적인 가격 등이 부각되면서 주거환경 개선 및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위기 반전 중이다. 교통 및 개발호재가 맞물리며 안양시 만안구에 실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층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아파트값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집값 통계를 보면
교통, 학교, 녹지, 생활기반시설 등을 단지 가까이에서 다 누릴 수 있는 다(多)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양도세와 보유세 등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 부담을 가하고, 대출규제를 강화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다세권 아파트들은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 속에서 청약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수원 팔달구에서 규제 발표 직전에 분양한 아파트에 최대 청약자가 몰렸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VIEW)’로 한국감정원 주택청약시스템인 청약홈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 가구를 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주택 매매거래량]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620,878건)은 전년동기(314,108건) 및 5년 평균(457,543건) 대비 모두 증가하였다.* 상반기 거래량(만건):(’15)61.1→(’16)46.8→(’17)45.8→(’18)43.7→(’19)31.4→(’20)62.1‘20.6월 주택 매매거래량(138,578건)은 전월(83,494건) 대비 66.0% 증가, 전년동월(54,893건) 대비 152.5% 증가, 5년평균(84,182건) 대비 64.6% 증가하였다.* 6월 거래량(만건):(’15)11.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한 종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지역 주민이 보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합동공모(국토부-LH, 국토부-한국감정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1항제3호가목)이번 공모는 ① LH 참여형 : LH와 주민이 공동사업시행자로 함께 참여하는 유형과, ② 감정원 지원형 : 한국감정원이 대규모 사업지(총사업비 100억원 이상)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청약열기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것이다.높은 인지도를 갖춘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오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평면과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가치가 역세권 등의 입지조건보다 더 우선시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6.17 대책 이후에도 고객들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경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 하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의 1순위 접수를 오는 6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부산진구 부암동 567번지 일원, 부암1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4층 ~ 지상 34층, 21개 동, 총 219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442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A㎡ 534세대 △59B㎡ 110세대 △72㎡ 100세대 △84A㎡ 465세대 △84B㎡ 199세대 △101A㎡ 19세대 △1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에서 부산지역 첫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준공(6.10(수))하였다고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주택 소유자(단독은 10호 미만, 다세대 주택은 20세대 미만)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하여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1항제3호가목)자율주택정비사업: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자율주택정비사업은 구도심 등에 산재해있는 노후 저층주거지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금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이하 “잠실 MICE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투기 및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이하 “대응반“)」 및 한국감정원 「실거래상설조사팀(이하 “조사팀“)」을 투입하여, 해당사업 영향권인 송파구·강남구 일대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완료’ 보도자료 배포(6.5)국토교통부는 지난 2.21일 대응반과 조사팀을 출범하여 불법행위 전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현대건설은 6월 5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주택전시관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재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이 단지는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최고 49층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
올해 들어 서울 거주자의 지방 아파트 쇼핑이 가장 몰린 곳은 강원도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연초 이후 3월까지 아파트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 거주자가 지방(인천과 경기도 제외) 아파트 가운데 강원도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석 달 동안 매입 건수는 1116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505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뒤를 이어 부산(704건), 충남(636건), 충북(552건), 경남(421건), 대전(356건) 등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지난해에도 서울 거주자가 매입한 지방 아파트 1위는 강원도(2372건)였다.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서울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직주(職住) 근접 입지 덕에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여파로 이들 지역 내 공급 가뭄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신규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국토부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는 직주근접이 31.0%로 2위를 차지했다. 2016년(20.0%)에 비해 무려 11.0%포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모델하우스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지만 대면 방식을 피하기 어려운 기존 주택은 거래량이 줄었다.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자취방 수요인 대학생 임대차 수요가 감소해 원룸 월세 거래량 역시 줄었다.부동산정보서비스 (주)직방(대표 안성우)은 주택유형 중 원룸이라 지칭되는 주택을 포함한 단독/다가구주택의 서울지역 월세 실거래가 데이터(확정일자 자료)를 분석했다.최근 5년간 서울지역의 단독/다가구 월세 월평균 거래량은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해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현행 1.5%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에 여러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쏠림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은행 금리가 점점 하락하면서 여러 투자상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역시 부동의 1위는 부동산 이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규제에 비교적 자유롭게 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의 인기가 뜨겁다.임대를 목적으로 투자하는 오피스텔과 같은 부동산은 시중금리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