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의 거듭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 및 건설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는 가구업계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이사와 신축물량이 줄어든 만큼 새로운 가구 판매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31만4108건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8%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5년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약 36% 떨어졌다.문제는 내년에도 건설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25일 현대백화점그룹이 밝힌 정기사장단 인사 내용에 따르면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으로 △윤기철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을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됐고 △김민덕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 부사장이 한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이번 인사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인사로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와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
현재거래가격 현대리바트 현재가19일 12시 52분 현재 현대리바트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1.81% 변동된 1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리바트 종목은 오늘 장 초반 14,1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고가 14,300원, 저가 13,85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현대리바트 종목의 시가총액은 2,844억원 규모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현대리바트가 가구업계 최초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는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년 제품안전의 날’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제품안전의 날’은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품안전 행사로, 매년 제품안전 분야의 기술혁신 및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산업포장’은 ‘제품안전의 날’ 정부포상 가운데 ‘산업훈장’ 다음으로 가장 높은 포상이다.
[한국목재신문 = 김미지 기자]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인테리어‧건축자재 업계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과 상품 개발이 한창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SNS에 능통하고 소유보다는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을 타겟으로 한 인테리어‧건축자재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을 짚어본다. ◇SNS 유통망 확장! 유튜브에 뛰어든 건자재 업계‘디지털 네이티브’라고도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컴퓨터, 인터넷, 휴대전화 등의 디지털 환경에 익
현재 현대리바트 현재가12일 12시 53분 현재 현대리바트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1.42% 변동된 1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리바트 종목은 오늘 장 초반 14,2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고가 14,550원, 저가 13,85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현대리바트 종목의 시가총액은 2,885억원 규모다.
지금거래가 현대리바트 현재가11일 12시 57분 현재 현대리바트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1.74% 변동된 1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리바트 종목은 오늘 장 초반 14,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고가 14,650원, 저가 14,25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현대리바트 종목의 시가총액은 2,957억원 규모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현대L&C가 내년 3대 인테리어 트렌드로 ‘지속가능한 자연주의’, ‘레트로 퓨처리즘’, ‘뉴 클래식’을 제시했다.‘필(必)환경’과 ‘뉴트로(New + Retro, 새로운 복고)’ 같은 소비 트렌드와 공간의 개념이 머무는 곳에서 ‘즐기는 곳’으로 바뀌고 있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건설·인테리어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0·2021’를 열고, 내년 인테리어 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옥션에서 침대・주방・중문・수납가구 등 총 750여종의 제품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침실가구·거실가구·서재가구 등 인기 제품 400여 종을 28~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꼼므1200 아이 책상・의자세트(할인가 10만6800원), 뉴트 리클라이닝 가죽 퀸 침대(할인가 40만6500원), 프렌즈아이 마카롱 1800 슬라이딩 책장(할인가 20만2500원) 등이다.아울러 제품 구매 고객에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사업 강화에 나선다. 대전광역시에 대규모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을 오픈하는 등 영업망 확대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대전광역시에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 ‘리바트 오피스 대전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 직영 전시장을 광역상권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사무용 가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대형 직영 전시장을 처음 열기로 했다”며 “전시장이 위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인근에 세종시와 오송·오창 등 새로운 사무·산업단지가 조성돼 사무용 가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광역 상권에서의 접근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리바트스타일샵 강서전시장(이하 강서전시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대형 전시장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양천구 목동 등을 겨냥한 대형 전시장을 추가로 여는 등 신규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영업면적 1884㎡(570평) 크기의 강서전시장은 현대리바트가 오픈하는 14번째 직영 전시장으로 5층 규모다. 지상 1~3층은 소파·식탁·매트리스 등 총 600여 종의 가정용 가구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업계가 다 힘들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없어요.”지난 27~2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에서 ‘제6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홈인테리어, 가구 등 건축‧인테리어 업체와 산업‧오피스, 보안‧방범, 생활안전보안 등 총 210개 업체가 참여해 수천 원짜리 생활용품부터 수억 원에 달하는 주택을 선보였다. 과거 비해 활기 줄어든 건축 박람회서울 한복판에서 개최된 박람회치곤 구성이나 참여업체 수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지만 지난해부터 부쩍 안 좋아진 건설경기 탓에 어느 업체나 구경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수년째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건축 관련 박람회를 관람한다는 박모씨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내 인테리어 업체들이 ‘리모델링’와 ‘홈케어’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매매 거래는 감소했지만, 소비자들의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모델링과 홈케어는 부동산 시장 상황과는 다르게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2017년 28조4000억 원에서 2020년 41조5000억 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2017년 업체 최초로 2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한샘은 지난해 매출이 1조 원대로 떨어
현대리바트가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2012년생 흑룡띠 아동을 겨냥한 초등학생용 가구 신제품을 선보인다. 자녀방 가구 교체 수요가 높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용 가구 ‘뉴(New) 루디 시리즈’를 출시했다.‘뉴(New) 루디 시리즈’는 기존 ‘루디 시리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바탕으로 색상과 구성요소를 대폭 확대해서 출시한 제품이다. 다양한 모듈과 색상을 조합해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을 꾸밀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아이의 취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배치하여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다. 기존 ‘루디’ 시리즈는 3가지 색상(핑크·블루·아이보리)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뉴 루디 시리즈’는 화이트오크와 오크 2가지 메인 색상과 ‘네이비&옐로우’, ‘네이비&그린’, ‘핑크&그레이’, ‘아
이케아, ‘행복의 나눔’ 캠페인 진행이케아 코리아가 고양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의 나눔 캠페인은 이케아 고양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1건당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모금된 기금은 고양 및 파주지역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케아 고양점은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이웃이 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매장에 구축, 국제적으로 공인된 영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BREEAM ‘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더불어 고양시 친환경 공공 자전거 정류장 ’피프틴’ 설치 및 기부, 고양시 소재 장애인 학교인 명현학교와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 인수현대백화점그룹이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를 인수해 건자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 토탈 리빙. 인테리어기업으로 거듭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모건스탠리 PE가 보유한 한화L&C 지분 100%를 3천680억원에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한화L&C가 인조대리석 등 건자재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데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부합되고 가구 전문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의 시너지도 클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화L&C는 인조대리석과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를 주로 생산하는데 특히, 주방 싱크대 상판에 주로 쓰이는 프리미엄 인조대리석인 ‘엔지니어드 스톤’에서 독보적인 경쟁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가 국내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자 한샘, 현대리바트 등 국내 주요 가구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이케아는 9월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 온라인 판매 개시와 함께 국내 전역으로 배송을 시작하면서 영역을 전국구로 넓힌 것이다.가구업계 관계자는 “이케아가 처음 한국에 들어올 때는 가구·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돼 전체 시장이 커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반면 도심 전시장과 온라인몰은 국내 업체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게 돼 파급력이 이전보다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국내 업계도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샘은 가구부터 건자재까지 하나의 콘셉트로 연출한 리모델링 패키지 4종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온라인 가상현실
생활가구 제조사들이 가구 가격을 일제히 상승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전 품목에 대해 가격을 5% 인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의 공급가 인상으로 생활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가구업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제품가를 올릴 수밖에 없다”면서 “소파 붙박이장 식탁 거실장 등 전 품목 가격을 5% 정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가구에 주로 쓰이는 파티클보드(PB), 섬유판(MDF) 등 원자재 가격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5% 가량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누적됐다. 최근에는 가구 주재료인 목재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타 가구업계들도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원인종합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이번 6일 부터 전 품목에 대해 가격을 5% 인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러 업계의 공급가 인상으로 식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가구업계 1위인 한샘도 가격을 인상하면서 가구업계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제품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며 “소파, 붙박이장, 식탁, 거실장 등 전 품목 가격을 5%가량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가구에 주로 쓰이는 PB, MDF 등 원자재 가격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5%가량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계속 누적된 이유가 크다고 한다.업계 관계자는 “3년간 목재 도료 등 원자재 값이 수십퍼센트 이상 올라 가격 인상이
가구업계 내 주력 품목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일반가구, 주방가구, 사무용 가구로 나뉜 가구 시장에서 업체들은 각각 특정 품목에 집중해 왔으나 최근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지난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까사미아는 6월 13일 프리미엄 맞춤형 주방가구 브랜드인 ‘씨랩 키친’을 론칭했다. 또한 일반가구에만 주력해오던 에몬스가구는 지난해 주방가구 시장 진출, 주방가구에서 강세를 보이던 넵스는 사무용 가구 시장 진출한 상태다.한샘과 현대리바트로 이어지는 국내 가구 ‘빅 2’에 이어 다른 기업들도 3가지 영역을 모두 판매하는 종합가구회사를 추진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