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하우스용 건축 자재에 대해 소개하자면?일반적인 목조주택의 건축방식과 달리 벽체 등 기본 단위의 구조체를 공장에서 미리 패널 형태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제작하는 방식을 패널라이징(panelizing) 공법이라 한다. 럼버홈코리아에서 생산하는 패시브하우스용 패널의 구성과 각각의 자재의 종류 및 특성은 다음과 같다. ① 외부용 투습방수지아주 가느다란 섬유를 열과 압력으로 접착시킨 부직포 구조를 갖는 투습방수지는 수증기는 통과시키지만 빗물 등의 물기는 통과시키지 않으므로 벽체가 건조되는 것을 촉진하고 곰팡이와 결로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이 지녀야 할 본래의 단열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패시브하우스용 패널의 외부에는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이 독일 훈데거(Hundegger)社의 중목구조용 목재를 더욱 다양하게 가공할 수 있는 프리컷 기계 ‘K2i-Robot’을 선보인다.이 기계는 ‘K2i’의 업그레이드 모델로써, 부재가 큰 원목 및 집성목을 가공하는데 사용되는 기계로 특히 한옥재 가공에 적합한 프리컷 기계이다.K2i는 목재 투입부터 배출까지 자동화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미 국내에 많은 목재 회사들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K2i-Robot은 6축(6axis)의 로봇 유닛으로 6개 방향으로 구동하며 가공되며, 보다 다양하고 유연한 작업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이 설비는 폭 400/635/1,250㎜ 높이 300㎜를 가공할 수 있어서 주택 뿐만 아니라 대형구조물, 파고라, 정자 등 조경시설물 제작
건축주는 판교에 대지를 구입하고 판교에서 가장 많은 집을 짓고, A/S가 잘 된다는 마고퍼스건축을 방문해 상담 후 바로 설계계약을 진행했다. ‘집다운 집’을 짓고자 하던 건축주 내외는 미국식의 주차장을 가지고 싶어 했으나 작은 대지에서는 불가능하다 생각해 포기한 상태로 마고퍼스건축에 설계를 의뢰했다. 또 1층에는 거실, 식당, 부엌, 서재 등을 2층에는 부부침실, 두 자녀를 위한 침실 2개와 다락방이 기본 요구사항이었다. 마고퍼스건축은 건축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각 있는 멋진 집을 짓기 시작했다.글·사진 마고퍼스건축고단열 주택을 위한 설계와 시공국내에서의 목조주택은 기후의 특성상 외단열 패시브하우스는 쉽지 않다고 한다. 또 국내에서 구조용 목재로 많이
강남목조주택은 회사명에서 알수 있듯이 목조주택 전문 업체로 2003년 회사를 처음으로 창업한 이래 현재까지 경량목구조 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그간의 설계 및 시공 노하우로 가장 효율적인 목조주택을 짓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주택의 설계에 대해서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목조주택 시공 현장 관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남목조주택의 공동 대표인 이종철 이사를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건축의 시작은 의사소통 강남목조주택은 주문의뢰 시공방식으로 단독주택만을 전문적으로 짓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시공에 들어가기 이전에 건축주와의 의사소통을 충분하게 거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이때 가장 주안점으로 삼는
구조용 집성재는 여러개의 목재 혹은 층재를 일정 조건의 열과 압력으로 압축 후 접착시킨 구조용 목재다. 강도가 튼튼하고 곡면으로 작업하기에 수월해서 건축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시공이 간편하면서도 강도가 높은 다양한 아이디어의 구조용 집성재가 출시되고 있어 건축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홈우드, 노출되는 보에 사용되는 구조용 집성재 특유의 밝은 빛으로 고급스러운 주택 구현 목조주택 자재 전문 회사 홈우드와 우드라인이 목조주택용 구조용 집성재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스트리아의 하슬라커(Hasslacher)社 제품으로 스프러스로 집성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비쥬얼 그레이드(Visual Grade)’ 제품으로써 목조주택의 보 부분이나 기둥 부분에 사용되기
경민산업 Ⅳ2011년, 이경호 회장 철탑산업훈장2011년 4월 4일, 산림청은 경민산업 이경호 회장(당시 81세)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국산 낙엽송 간벌재를 이용한 구조용집성재를 개발, 공급해 국내 목재가공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목재업계로서도 자랑스러운 일이었다.1995년부터 구조용 집성재를 만들어온 경민산업은 2000년부터는 국산 낙엽송 간벌재를 이용한 구조용 집성재 제조기술을 개발해 국산재 활용에 크게 기여했다.그동안 제대로 활용가치가 없었던 낙엽송 간벌재를 부가가치가 높은 구조용 목재로 활용케 함으로써 산림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도 계획적인 간벌을 가능하게 했으며, 건강한 숲을 키우는데 일조했던 것이다.원래 국산 낙엽송은 간벌 소경재가
최근 들어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구조용 목재의 품질이 점점 떨어진다는 불만이 늘고 있다. 심지어 규정 이상의 수피 때문에 식물검역에 문제를 일으켜 소각되거나 수출국으로 다시 돌려보내지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는 열처리 받은 검역증명서를 첨부하지 않고 수입해 통관상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었다.이 시점에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아야 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한옥을 포함한 목조건축산업은 대한민국의 목재산업을 이끌어갈 성장엔진으로 꼽히고 있다.녹색성장과 더불어 지구환경에 도움을 주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고 소비자의 관심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독주택의 선호도가 아파트를 앞지르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그런데 집을 짓는 뼈대 용재의 품질이 점차 나빠지고
3. 실험결과3.1 1차 마이크로파 가열 건조스케줄 마이크로파 3㎾ 및 4㎾로 가열한 시험편의 함수율을 측정한 결과 5㎾로 7분 동안 가열한 시험편에 비해 함수율 및 질량의 감소량이 작게 나타났다. 3, 4㎾로 13분 이상 가열을 하게 되면 목재의 온도는 약 90℃ 이상 상승하게 되는데 초기 함수율에서 5% 정도의 함수율을 저하시키기 위해 13분 이상 가열을 하는 것은 건조시간 및 경제성 등에서 불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5㎾로 7분 동안 가열한 시험편의 경우 함수율 저하는 3, 4㎾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가열시간은 약 1/2로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목표 함수율(4~5%)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량의 변화
1. 서 론목재의 사용량 증가와 비례하여 내구성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뛰어난 성능을 가진 목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산과정에서 목재의 본질인 친환경적인 측면이 소외되고 있는 경향이 있으며, 목재자체의 천연질감 및 느낌을 그대로 살리지 못하고 인체에 유해한 단점을 지닌 채 시공되는 제품들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량목조주택에 시공되는 구조용 목재의 경우 방염처리를 하지 않은 채 시공되고 있으며, 화염에 대한 방어 개념으로 석고보드를 함께 시공해 내화처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경제적 손실 저감은 물론 목재의 근본적인 내화 및 방염처리가 함께 필요한 실정이다.현재 일반적인 목제품의 방염처리와 관련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방염제로 방염처리 시 3회
■방향마다 차이나는 수축율목재의 수축과 팽윤은 단지 늘어나고 줄어드는 사이즈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수분의 유입과 이탈을 잘 이해하는 것은 원목을 제재할 때나 제재목에서 가구, 악기, 마루, 몰딩 제품을 만들 때 아주 유용하게 됩니다. 또한 마루재를 시공을 할 때도 유용하게 됩니다.목재의 수축과 팽윤을 잘 이해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내공이 필요합니다. 목재성분에 대한 이해, 세포에 대한 이해, 방향에 대한 이해, 추출물에 대한 이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세포벽의 수축이나 목재 전체의 수축은 결합수가 헤미셀룰로스와 긴사슬 모양의 셀룰로스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발생하는 수축의 양은 세포벽으로부터 제거되는 수분의 양에
경민산업은 최근 일산 서구 대화동에 ‘고양 문화원사’ 공사에 참여해 그 동안 쌓아왔던 대형 목조구조물 노하우와 최첨단 기계가공 장치에 의한 정밀도 높은 현대식 가공방법을 동원해 아름답고 단아한 멋스러움을 간직한 ‘고양 문화원사’를 지었다. 마치 대목장이 수년을 거치·치목해 만든 작품을 본 듯한 정성과 기품이 느껴지는 건축물이다.금성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한 이 건축물은 철근콘크리트와 구조용집성재 및 일반 전통목구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건축방식으로 1,468㎡에 이르는 건축면적으로 지어졌다. 연면적은 2,315㎡이고 대지면적은 20,158㎡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최고높이가 10.2m에 달한다. 2010년 3월에 착공돼 올 9월에 완공됐다. 1년 6개월에 완성된 전통건축물이다. 이 문화원
구조용 목재의 수출이 계절적 요인과 약한 경제 시그널에 막혔다. 서부지역에서 조업단축으로 인해 가격하락 압력은 막았으나 여러 수종에서 가격은 소폭 낮아졌다. 좁은 폭을 가진 생재 전나무를 보면 명백하게 나타난다. 남부소나무 생산자도 최근의 단축을 풀고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시점에 있지만 약세에 있다.구조용 패널 시장은 갈팡지팡 한다. 소매수준의 느슨한 주문은 일부 OSB공장의 생산을 낮췄고 예고하지 않은 작업중단이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남부소나무 합판의 수출은 싱겁거나 일정치 못한 시장과 유사했다. 덮개용 합판은 두 자리 단위까지로 회복됐다. 서부전나무 생산은 주문양 감소로 저하됐다. 단축조업에 들어섰고 장기계약도 벽에 부딪힌 상황이다. Fordaq.com
지난 11월3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캐나다 임산물연구소(FP Innovation)의 목재 내구성 및 보호분야 전문가인 지에잉 왕(Jieying Wang)박사와 캐나다우드그룹의 폴 뉴먼(Paul Newman)회장을 초청해 ‘캐나다 주거용 목재 방부기준 소개’라는 제목으로 40여 명의 국내방부산업 관련자를 초대해 세미나를 열었다.발표자로 초청된 지에잉 왕 박사는 “캐나다 건축법규의 방부목에 대한 규정은 지표 150㎜이내에 위치한 목재는 방부처리가 필요하고, 구조용 목재의 부분이 지표에 접하는 경우는 반드시 방부처리를 해야 하며, 방부목재는 CSA O80 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표시가 있어야 한다. 캐나다에서 적용하는 CSA O80 기준은 미국의 AWPA 기준에서 파생된 기준
지난달 1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본길)과 SK임업주식회사(사장 박인규)가 ‘산림 및 목재산업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국내 산림 및 목재산업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임산자원 및 목재가공 이용에 대한 기술정보 및 자료 교환, 인력 기술교육 및 교류·공동 연구사업 수행, 학술교류 등 포괄적입 기술협약 체결을 진행했다.SK임업의 관계자는 “SK임업이 과거부터 국내 목재산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고, 이번기회에 목재 가공 및 구조용 목재생산에 관련된 협약 체결을 통해 관심분야를 넓혀 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에 관련해서도 기술 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산림과학원의 녹색자원이용부 탄소순환재료과 박문재
Crow 주간 시장보고에 따르면, 2116ft²에 해당하는 주택을 짓는데 필요한 건설용 목재와 보드류의 전체 가격이 지난 4월 이후 35%나 감소했다고 밝혔다.Crow 건설자재가격지수(CMCI)에 근거한 일반 주택에 필요한 구조용 목재와 보드류 총 비용은 2010년 4월30일 7511.80USD를 기록한 데 반해 현재(6월 셋째 주) 4951.44USD로 급감했음을 보였다. 이러한 급락 현상은 지난 1/4분기 동안 공급자 주도의 터무니 없는 가격 상승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Crow 주간 시장보고 켄 테네포스 편집장은 “구매자들이 일단 재고물량을 채워놓게 되면, 생산량은 수요와 좀 더 긴밀하게 연결된다. 이때부터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게 된다. 현재의 상황이 이런 경우”라며 “시장 역학관
앞으로 국내산 목제품은 물론 수입산 목제품의 품질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듯 하다. 산림청은 지난달 17일 ‘목제품 품질관리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해, 품질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및 지방청 관계자,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대학 교수, 각 협단체 임원, 업체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크게 ‘목제품 품질관리 대책 초안 마련’과 ‘품질 표시품목 확대’의 두 가지로 이들 안을 권고 수준이 아닌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강제 기준으로 두자는 것.산림청은 우선 목제품 품질관리 대책 초안으로 ▲목제품 품질 규격 및 품질 기준 정비 ▲품질이나 규격 표시 단일화 ▲표시 단위 개별 제품화의 세가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인하대학교와 연계한 ‘우드 디자인 워크샵 2010’의 수료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우드 디자인 워크샵은 캐나다우드가 국내 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활동이다. 캐나다우드 최재철 팀장은 “국내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각 대학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우드는 국내 대학 건축 관련 학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매년 6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최 팀장은 “이번 인하대학교와의 협약 프로그램은 학기 수업과 별개로 대학원생을 위주로 교육하게 됐지만, 지난해 경희대와의 프로그램과 같이 학교에 따라 학점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한 뒤 “현재까지는 2X4 구조용 목재로 파빌리
최근들어 미국산 제재목의 구매열기가 다소 식어가고 있으며, 대부분의 구조용 목재가격은 완만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중간업체들은 가격을 떨어뜨리지 않으려는 노력을 했으나, 생산업체들은 주문물량이 줄어들고 있어 진정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010년 5월 16일 제 248호]
주택의 신축 또는 증축에서 저렴한 프로젝트를 상상하기 어렵다. 현재 건설에 드는 비용은 목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더욱 고통스러워졌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주택 비용에 1만~3만 달러는 더 들여야 한다”며 “겨우 1년 새, 구조용 목재가격이 69%가 폭등했다. 이는 지역 건설업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계약을 앞 둔 건축주들은 지금 시점에서 돈을 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현재 재정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많은 수의 목재공장과 공급자들이 문을 닫았고, 이는 공급 감소를 가져왔다. 공급은 감소된 반면 최근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아무런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