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 중이며 원목 생산량은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에 입고되고 있는 삼나무, 편백 모두 상황이 순조롭지만, 토치기현 북서지역에서의 강설 영향으로 원목의 반출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간벌재, 소경목은 입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제재공장에서의 원목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원목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삼나무는 기둥재, 중목재 모두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4일(목),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실천하기 위해 제2차 ESG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의 ESG 자문위원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전문위원 6인과 대국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민위원 6인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9월 공공기관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흡수량과 저장량이 많은 『탄소 네거티브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선 국립산림과학원의 ①2023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은 3월 13일(수)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포항시는 2004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하여 현재 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호미곶면과 집중피해지 30ha에 대해 모두베기 벌채작업을 실시한 동해면의 방제사업장을 방문하였다.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모두베기 사업장의 경우 조림사업과 연계하여 산불,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8개 지역 및 지방산림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1만 그루 이상 발생한 강원·경기·경북·경남·전남·대구·울산·제주 8개 시‧도와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참석해 기관별 방제 추진상황, 봄철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계획, 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발표했다.아울러,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대구 달성군,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최근, 목재를 구성하고 있는 접착성분인 리그닌을 약품으로 먼저 제거(탈리그닌, delignification)하여 다공성을 부여하고 목재를 연화시킨 다음 압력을 가하여 압밀화하는 방법이 네이처(Nature, 2018) 등 여러 유명 저널에 소개되고 있다. 탈리그닌화된 단판을 서로 어긋나게 겹쳐 압밀화하여 제조한 얇은 시트로 만들면 결합력이 매우 강하여 총알 시험에서 방탄 성능을 나타내었다. 연구진은 개발된 압밀화목재의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30m 거리에서 5장을 포갠 두께 3mm의 시트에 총알을 발사했다. 총알이 발사되자 당초 예상대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펠릿 형상의 목분-플라스틱 제품의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성형 편백나무 건축자재’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7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성형목재 건축자재 분류사례(2017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Wood continuously shaped along any of any of its edges, ends or faces ; HINOKI WALL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
중국 남부 광서 장족 자치구(广西壮族自治区)의 2023년 임업 총 생산량은 9,500억 위안에 달했으며 향후 이 지역의 더 크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기간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지역은 현재 임업 생태 건설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고 있다. 산림, 초원, 습지 및 사막 생태계의 통합 보호 및 복원을 과학적으로 추진하여 11억 9400만 개의 다양한 묘목을 재배하고 417만 무(1무=666㎡)의 면적에 식수를 완료했으며 15년 연속 300만 무 이상의 면적에 조림을 하고 있다. 통합 및 최적화 후 이 지역에는 총 192개의 자연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의 킨텍스 전시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올해 첫 건축 관련 전시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전시는 유례없는 건축불황 속에서 움츠러진 가운데 치러졌으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피려는 기업들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 인테리어, 보안, 리빙, 모듈러, 공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더마벨의 제품들이 중국 SNS 더우인의 유명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황리에 판매됐다.중국판 틱톡으로 잘 알려진 ‘더우인’은 중국 최대 SNS 플랫폼이다. 1256.5만 팔로워를 보유한 더우인 유명 인플루언서 ‘彩虹夫妇’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피부와 스킨케어 솔루션을 연구하는 더마벨의 화장품을 소개, 성황리에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다.‘彩虹夫妇’가 선보인 더마벨 화장품은 ▲로얄 로즈 모델링 팩(Royal Rose Modeling Pack) ▲로얄 체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2월말 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에서 ‘나무시장’을 운영중이다.지역별 ‘반려
곤약 전문 브랜드 곤약닷컴에서 발효곤약프랑크소세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런칭한 발효곤약프랑크소세지는 오리지널,청양 두가지 맛으로 숙성시킨 냉장돈육 40%와 알파발효곤약쌀 36%을 결착시켜 맛과 식감은 살리고 칼로리는 낮춘 제품이다.또한, 자사 돈육프랑크소세지에 비해 칼로리를 28%낮췄으며, 한동냉장육을 숙성시키고 참나무 훈연으로 불맛을 입힌 뒤 급속동결로 본연의 풍미를 보존했다.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프랑크소세지는 풍부한 육즙이 입안 가득 야들야들 촉촉하고 고급진 감칠맛을 느끼 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제품 발효곤약프랑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주시는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후 적극적인 방제로 피해가 감소하였으나, 2020년 이후 피해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특별방제구역인 포항시 장기면과 인접한 감포읍 일원은 피해 확산 추세로 포항시와 협업을 통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집단적인 피해 양상을 보이는 6개 시·군으로 대구 달성군, 경북 안동·
핀란드의 목재 무역은 2024년 1월에 회복됐으며, 산업용 목재 구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해 지난 5년간 1월 평균을 3% 초과했다. 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Luke) 는 원목이 지난 5년간 비교해 7% 증가했다고 보고했다.모든 종류의 목재 입찰 평균 가격이 상승했으며, 12월과 비교했을 때 상승폭은 최대 2%였다. 2024년 1월 스프루스 원목의 평균 입찰 가격은 ㎥당 72.2유로, 소나무 원목은 68.8유로였다. 물가는 12월보다 약간 상승하여 실질적으로 작년 평균 가격보다 3% 밑도는 수준이었다.자작나무의 평균 가격은 유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난대수목원의 역할과 조성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난대수목원은 ’91년도에 개원한 기존의 완도수목원을 개선‧보완하여 새롭게 조성되는 곳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살려 난대림 특화 전시원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자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나 전시콘텐츠 부족 및 관람 동선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관람객의 방문이 7만여 명에 불과한 실정이었다.이번 조성 기본계획에는 방문객 공간인 레이크가든 센터를
이번 코리아빌드 2024에 참여한 기업은 ▲발트 지역 최고 목재 구조물 제조업체 중하나인 CLT, 글루램 제조업체 ‘아크우드 (Arcwood)’ ▲에어 블렌딩 기술 특허를 보유한 북유럽 사우나 히터 및 공조장치 제조업체 ‘사우눔(Saunum)’ ▲전세계 20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스틸 커넥션 제조업체 ‘R-그룹 발틱(R-Group Baltic)’ ▲1991년에 설립되어 합판 가공, 가구 부품, 경목 바닥재 등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마루 바닥재 제조업체 ‘테크노마 & 아드렘(Technomar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예천에서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 조경수를 생산하는 이우람(42세, 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한 이우람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열정이 넘치는 청년 임업인으로서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이 대표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감나무CC 김명주 대표는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바이크와 라이더들의 삶을 세상에 알려주기 위해 '스타트로피' 상품을 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바이크와 라이더들의 삶을 세상에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바이크와 라이더들의 삶을 세상에 알려주는 상품 “스타트로피”를 출시하게 되었다.바이크와 라이더들을 세상에 알려주는 상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나무의 정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