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원미디어와 우리공간연구소가 서울, 대구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존을 6개 추가하여 '두근두근 도라에몽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두근두근 도라에몽 IN BUSAN' 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피아크에서 개최된다. 앞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과 대구 이월드 83타워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서울과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 진행되는 도라에몽 전시회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귀엽고 특별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동시에 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4월 11일(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및 산하 관리소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이하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진흥원은 문화재보호구역을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방법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시스템 관리방안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진흥원과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 시스템은 ▲예비관찰조사, ▲검경, ▲방제이력, ▲나무주사 등
최근 강남권 주요 신축 아파트의 특징은 단연 조경 특화다. 화려한 문주, 랜드마크 브릿지 등과 함께 차별화된 조경 특화는 ‘아파트의 얼굴’이라 불리며 해당 단지의 품격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랜드마크 경쟁을 위해 조경에 힘을 쏟고 있다. 300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조경 특화를 위해 책정하거나, 단지 내 3억원을 웃도는 소나무를 심는 것도 다반사다.이처럼 건설사들이 조경 특화에 앞장서는 이유에는 아파트 경쟁력 확보에 있다. 평면과 마감재, 인테리어 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아파트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1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4월 13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검봉산자연휴양림은 4월 14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에서 축제 참여객들에게 거미줄바위솔 화분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군 나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정선 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4월 8일(월), 강원도 춘천에 참나무류 연구를 위한 시험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본 시험림은 각 나무의 생장 상태를 조사 및 평가하는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나무 선발육종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활엽수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해 1980년대부터 전국의 활엽수를 조사한 결과, 참나무류 중 형태가 우수하고 잘 자란 537그루를 선발했다. 이 중 22그루에서 생산된 졸참나무 묘목 3,050그루를 본 시험림에 식재했다.이 중 더 잘 자란 나무들로부터 산림 종자를 생산해,
2024년 1월 브라질 소나무 제재목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수출량은 192,400㎥에서 222,400㎥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러한 침엽수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목제품(펄프 및 종이 제외)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하지만, 열대 수종의 제재목 수출량은 2023년 1월 29,500㎥에서 2024년 1월 24,700㎥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며, 동기간 수출액은 1570만 달러에서 1130만 달러로 28% 감소했다. 소나무 베니어 합판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4%(5,8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1일(월), 목조건축의 안전성 확보와 내구연한 증대를 위해 ‘흰개미 생태 및 방제 연구 동향’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목조건축의 흰개미 피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서식이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종인 마른나무흰개미(Cryptotermes domesticus), 서부마른나무흰개미(Incisitermes minor)가 발견되고, 전세계적으로 목조건축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종인 집흰개미(Coptotermes formosanus)
최신 중국의 관세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입된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단면 크기 구분 없음)은 총 1,674만 6,800㎥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며, 단면 크기가 15cm 이상인 것이 1,658만 5,500㎥, 단면 크기가 15cm 미만인 것은 159,100㎥를 차지했다.가격 측면에서 뉴질랜드산 소나무의 평균 수입 가격은 모두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면 크기가 15cm 이상인 것의 평균 수입 단가는 122.0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으며 단면 크기가 15cm 미만인 뉴송의 평균
핀란드의 산지 입목가는 2월에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Luke)에 따르면 펄프우드의 평균 가격은 종별로 3-5% 상승한 반면, 원목 가격은 최대 2% 상승했다고 밝혔다.2월 산지 입목가는 1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스프루스 원목의 평균 가격은 ㎥당 73.3유로, 소나무 원목의 평균 가격은 70.4유로였으며, 스프루스 원목의 평균 가격은 실제 기준으로 작년 평균 가격보다 3% 감소했고, 소나무 원목은 1% 감소했다. 자작나무 원목의 평균 가격은 61.5유로이며, 이는 한달 전보다 2%, 2023년 전체 평균보다 5
02 아카시아 하이브리드(Acacia hybrid)A. mangium과 A. auriculiformis의 자연교배종인 활엽수종으로써 주로 보르네오 섬 북부 웰크크지역에 자생한다. 이 수종의 가장 큰특징은 생장이 빠르고 생육조건에 대한 영향이 적으며 경도와 강도가 우수하다. 또한, 심재부 부패가 없고, 수간의 횡단면 형상도 좋아 합판 용재, 집성재, 차량바닥재 등으로 사용된다.• 학명 : A. mangium x A. auriculiformis• 영명 : Acacia hybrid• 원산지 : 파푸아뉴기니, 호주 북부• 조림지 분포 :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이사철을 맞아 새로운 가구를 찾는 이들이 많다. 우드슬랩은 그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나무의 자연스러운 결을 살린 우드슬랩 가구는 어느 수종을 선택하든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에스턴우드는 우드슬랩 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초대형 가구점이다. 1,5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는 소파, 식탁, 침대 등 다양한 가구를 직접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
아카시아(Acacia)아카시아(Acacia)는 뾰족한 가시라는 의미를 갖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아카시아속에 속하는 970여종의 상록 교목의 총칭이다. 948종이 호주 원산이며, 10종이 아시아 열대 지역에, 7종이 태평양에 있는 섬 지역에 자생하고 나머지 1~2종은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다. 이 나무는 1773년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Carl Linnaeus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열대에서 아열대지역에 분포한다.아카시아 나무는 빛을 많이 요구하는 수종으로 극양수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어린 시절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4월 3일(수), 식목일을 맞아 인근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처럼 나무 심기에 사용하는 묘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경제림·밀원수 조성, 산불피해지 복구 등을 위해, 매년 약 20만 그루의 품질이 우수한 연구용 묘목을 생산하는 ‘양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급격한 기후변화, 농촌 인구 감소, 인건비 증가 등 시대가 당면한 문제를 고려해 시설에 기반한 스마트 양묘 기술개발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3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550년 넘게 관리된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며,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연구 시험지로 활용되고 있어, 환경ㆍ문화ㆍ학술적으로 중요한 산림자원이다.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광릉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산림조합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산림의 가치와 산불 예방, 산림조합금융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은 철쭉, 수국 등 1300본을 시민들에게 1인 1본씩 전달하면서 산불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했다.아울러 이날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송파지점에서도 강석오 조합장과 임직원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제산림조합 송파지점도 임직원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주차장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나눠주는 나무는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약용수 총 1천 그루이며,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소중한 숲을 산불로부터 보
라트비아의 대표적인 목재 회사 중 하나인 ‘스티가 RM’은 올해 자작나무 합판 공장을 대폭 확장하여 2,900㎡의 생산 공간을 추가하고 친환경적인 설비로 현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성 및 제품 품질 촉진 프로젝트에 대한 총 투자액은 올해 1,050만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생산 공장부지 내에 위치한 사옥은 올 봄에 해체한 후, 그 자리를 장비를 갖춘 열처리 공간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 보일러 하우스는 증기 생산이 가능한 12MW 폴리테크닉사의 보일러 설치만을 남겨두고 있다.이는 기술 공정에 필요한 과정으로 저품질의 목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
십여 년 전 주택유형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목조주택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국민의 80%나 차지했다. 멋진 외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섬세한 디자인,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 반려견이 뛰노는 아름다운 정원은 목조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꿈 그 자체였다. 전원목조주택이 아니더라도 도심에 지어지는 목조주택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건 너무도 당연했다.하지만, 국민의 주택선호도와 달리 목조주택 착공수는 2016년 14,900동을 정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2023년에는 7,110동까지 떨어져 반토막이 났다. 8년 사이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