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제화시대의 산림과 임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임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 청장은 “돈 되는 임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며 “임업이 비전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하고, 산림이 국민행복 실현의 장으로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FTA 등 국제화 ․ 개방화 추세에 따른 우리 입업과 임학의 진로와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로 신 청장을 비롯해 윤여창 한국임학회장,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등 학계과 임업계, 정부기관 등의 관련 인사 2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주제발표를 진행한 문국현 대표는 유한킴벌리를 산림분야
국내 한 대학의 연구팀이 목재 미생물을 활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김규혁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0년 4월 1일부터 3년간 진행해 온 연구를 통해 ‘목재 미생물을 활용한 오염물질 제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4월 중순 밝혔다.김규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번 연구를 통해 ▲염색폐수 색도 제거 ▲크레오소트 폐침목주변의 탄화수소 제거 ▲산업폐수의 중금속 제거 ▲오염토양의 비소 제거가 가능해졌다. 특히 갈색부후균인 흰구멍주름버섯(Antrodia albida)을 활용해 실제 폐 금속광산에서 추출한 비소 오염토양 내의 95% 이상의 비소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목재를 이용한 미생물 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인 오염물질 제거가 가능해진 셈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2일 산림청을 찾아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 자리에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비전으로 한 5가지 주요 추진과제와 당면 현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 장관은 “OECD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풍성하게 자란 우리 산림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키워 국민과 임업인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임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임업이 비전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하고, 산림이 국민행복 실현의 장으로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한국임학회가 국제화시대에 임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 등을 통해 우리 임업의 바람막이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돈구 전 산림청장은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특임석좌교수로 위촉돼 임명장을 받았다. 이 전 청장은 이 대학원의 산림자원 및 생태복원 전공과정에서 공부하는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지역 저개발국가 출신 지도층 인사들에게 산림자원학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4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갖춘 ‘주말산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치유하며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숲으로 가자!’라는 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 운동의 가운데 주말산림학교가 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지난 5년 동안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8천동에서 1만동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서 멈춰 버렸다. 대다수의 관계자들이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매년 10% 이상 늘어나고 2015년쯤 되면 2만호 이상 지을 것으로 기대해 왔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국민들의 친환경 저에너지주택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고 아파트에서 단독으로 주거형태를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조건축 통계는 5년 동안 매년 2%도 성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져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해 졌다. 분석을 통해 우리는 다시한번 목조건축의 성장엔진을 새로 만들어 내야 한다.매년 1만동의 목조건축물이 착공되고 있지만 이 중 주택으로 분류할 수 있는 동수는 약 반 정도라는 게 전문가들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일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 씨를 산림청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산림청이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준호 씨는 이에 대해 “우리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정책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씨 이외에도 이미 산림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이용식, 김종국, 가수 이자연, 체육인 황영조, 아나운서 김병찬씨 등이 참석해 정 씨의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했다.
목재는 인류 초기부터 우리의 삶과 밀첩하게 사용되어 왔음에도, 정작 대단위적인 산업화가 되지 못했다. 그 원인중 가장 크게 손꼽히는 것은 바로 제재목의 규격이었다.한 토지에서 자라나는 나무들 중 어느하나 같은 크기의 것을 찾기 어렵다. 때문에 나무의 규격은 언제나 들쑥날쑥했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목재산업의 성장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모집해 지난달 15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제재목의 규격 및 품질 기준 정비작업에 착수했다.지난달 15일에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제재 규격 ▲침엽수 구조용 제재 규격 ▲데크용 목재 판재 규격으로 나눠져 있는 현재의 기준을 산업부문에서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
목재법 시행을 앞두고, 담당청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 3월 27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산림청 목재생산과는 목재산업 관련 협회 관련자 약 100여명을 초청해 목재법 하위법령과 관련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산림청은 이날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의 등록의 완화된 기준을 공개했으나 일부 업계의 추가 완화 요청으로 인해 산림청이 재검토에 들어갈 것 같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방부목 시장은 품질표시제도와 더불어 협회의 역할론이 논란의 중심에 서며, 국내 방부목재시장이 한데 어우러지지 못했었다. 이에 대해 보존협회의 신임 김병진 회장(사진)이 부임 한달만에 협회 안정화를 위해 신입 회원 입회비 면제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김병진)는 오는 4월 18일 산림청에서 세미나를 개최를 통해 방부목 관련 법규 및 단속 지침을 설명하고 동시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전국의 미가입 보존업체를 상대로 협회 가입을 권유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입회비 등을 놓고 보존협회와 방부목생산자협의회(회장 강종섭)가 대치양상을 보인 가운데, 이번에 김병진 회장이 입회비 면제를 전면에 내걸고 대대적인 보존협회의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보존협회 관
전국에 시군들이 앞다퉈 편백 숲을 조성하는가 하면 산불과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도 경쟁적으로 편백나무 조림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편백나무 조림면적은 7만5700㏊로 전체 조림지 29만7000㏊의 25.5%에 이르고 조림지 규모로 따지면 2006년 산림청 조사 당시 3만6115㏊보다 두 배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 점유율은 2006년 70.8%에서 66.9%로 7년 새 3.9% 감소했다. 최근에는 울산, 경남을 중심으로 산불이나 재선충 피해를 입은 곳에 대규모 편백 숲을 조성하는가 하면 전북 익산의 경우처럼 태풍 피해를 입은 공원에 편백을 심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50억원 규모의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도 각 자치단체들이 눈독을 들이면서 편백 전쟁은 날로 치
제68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9명이 훈장과 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각각 받았다. 신웝섭 산림청장은 지난 4일 오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독림가 임석희 씨에게 동탑산업훈장을, 김은환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부회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전수했다. 또 최원규 전 목재칩연합회장과 임업후계자 강진하 씨는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황성태 씨와 백승대 씨는 대통령 표창을, 진달호·권병섭·황경철 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국임학회와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산림청이 공동으로 지난 11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2013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심포지엄은 ‘국제화 시대의 산림과 임업’이라는 주제로 녹색사업단과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국립산림과학원, AFoCo 관계자가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고위공무원 전보 ▲해외자원협력관 류광수▲북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과장급 전보 ▲ 대변인 김형완▲ 운영지원과장 홍명세▲ 법무감사담당관 박산우▲ 산림정책과장 박은식▲ 목재생산과장 김현수▲ 산림휴양문화과장 임상섭▲ 산림경영소득과장 김성륜▲ 산림환경보호과장 최병암▲ 서부지방산림청장 이현복▲ 청장 비서관 최재성
목재보존처리야 말로 가장 적극적이고 확실한 목재의 수명연장 방법이다. 목재의 수명을 5~10배 늘려주는 보존처리야 말로 꼭 필요한 곳에 반드시 처리해야할 사회적 책임과도 같은 것이다. 목재를 보존처리하면 벌채량을 줄여 목재자원의 낭비를 막고 시설물의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크게 줄이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외국으로부터 수입해 오는 2천만 입방미터에 달하는 막대한 목재수입량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 수단이 목재보존이다.목재보존처리는 건조처리와 병행되기 때문에 생산비용이 당연이 늘어나게 되나 처리에 의해 늘어나는 수명으로 인해 경제성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보존처리가 고시대로 되지 않아 부적합 처리상태가 돼 빨리 썩게 되면 오히려 경제성은 커녕 환경부담을 수반하는 골치덩어리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조달청 물품구매 입찰 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인증하는 목재제품이 신인도 부문에서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목재제품 품질인증제도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돼 왔지만 인증제품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아 인증 효과는 미비했다.한국임업진흥원은 품질인증 목재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참여 기회 제공이 시급한 점을 고려해 ‘품질인증제품’에 대한 신인도 가점 부여를 추진했고, 관계부처인 산림청과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조달청 입찰 시 가점 부여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조달청은 신인도 자기 평가 실사항목중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5점의 배점이 마련돼 있는데 임업촉진법에 따른 목재품질인증은 임업진흥원이 부여하는 품질인증 항목이며 신인도 평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29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동해안 산불관리센터에서 산림청과 함께 동해안 지역 10개 시·군 및 산불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해안 대형산불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정부에서는 동해안 대형산불 방지 특화대책을 수립해 지자체와 공동대응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4월 30일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전국 2만㏊의 산림에 모두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목재 바이오매스 공급원 조성 및 관리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필선)와 공동으로 용담호의 수질보호와 친환경 목재에너지 생산용 수변림(이하 수변림) 조성사업을 위해 3월 26일 전북 진안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