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004년도 중 뉴질랜드의 목제품(펄프 및 紙류 포함) 수출은 32억3000NZ$에 머물러 전년도 대비 8%의 감소(이러한 감소수치는 NZ$의 강세지속에 크게 기인한다고 할 수 있음)를 보였다. 수출실적을 제품별로 보면 원목 및 우드칩이 6억NZ$, 제재목이 7억3000NZ$, 펄프 및 지류가 9억3000NZ$, 기타가 9억7000NZ$에 달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한국수출은 3억9000NZ$으로 전년대비 8%하락에도 불구, 종전 3위의 수출국이던 미국을 제치고 호주 및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21세기 환경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선진 환경기술 개발로 국가경쟁력 높이기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열린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산업 진흥계획’을 확정짓고 “10대 중장기 전략프로젝트” “Eco-Star 사업단” “환경산업의 해외진출 극대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정브리핑에 따르면, 오는 ‘07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10대 중장기 전략프로젝트”는 미래 환경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기술(ET),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의 통합시스템기술로 3년 동안 3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오는 3월까지 과제별 책임자를 선정해 4월부터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들어간다.여기에는 산업용 보일러의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기술, 생분
미얀마 민간부문의 목재수출이 2004~2005 회계연도 기준, 미화 1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Thein Aung 미얀마 산림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9일 양곤 국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 11차 미얀마 임산물 상인협회(Myanmar Forest Products and Timber Merchants Association) 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KOTRA는 전했다.미얀마 산림부 장관에 따르면 2003~2004 회계연도 기준, 미얀마 민간부문의 목재수출은 8100만달러였으나, 2004년 초부터 미얀마 정부가 목재상과 수출상이 합판, 바닥재, 가구 등 부가가치상품을 만들어 수출할 경우에 한해 목재 구입을 허용하면서 민간부문의 목재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현재 약 60개 공장
올해 일본 대형 홈센터의 신규 점포 수가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홈센터 연구소가 연간 매출액 1000억엔이 넘는 카인즈 등 홈센터 대형업체 9개사의 올해 점포 오픈 계획을 조사했다고 밝혔다.이 조사에 따르면, 최근들어 활기를 더해 가고 있는 주택 리폼 붐 등 시황 호전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170~180개 점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신설 점포수 150개로 과거 최고수준를 기록한 작년에 비해서도 20% 이상이 확대되는 것으로 고전중인 종합 수퍼업계와는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홈센터 업계에서는 식품 슈퍼와 홈센터를 결합한 형태인 '수퍼센터' 및 농촌지역에 특화한 소형점 등 새로운 타입의 점포형태로 지방 도시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출점공세를 벌이고 있다.업계
우리나라가 환경지속성지수 평가에서 세계 146개국 중 122위로 평가, 좁은 국토면적에서의 환경적인 여건부문 취약성이 부각됐다.지난 WEF(세계경제포럼)은 지난 2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발표한 환경지속성지수(ESI: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dex)에서 우리나라를 세계 146개국 중 122위로 평가했었다. 30일 국정브리핑에 따르면, 환경부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환경지속성지수에서 여건이 비슷한 벨기에, 영국 등보다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환경관련 개선작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SI 지수는 인구밀도, 국토면적과 같은 자연환경조건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는 국제평가지수로 환경의 질, 환경오염 부하량, 환경 위해성, 사
친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목재 제품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이 탄생했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주)한샘에 대하여 목재 가구업체중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한샘에서 발행하는 시험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 시험소 인정 협력체(APLAC)와 국제 시험소 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국가에서 인정받게 된다. 이번에 인정받은 시험 항목은 역학 시험의 목재와 목재 제품 분야의 휨강도, 나사못 유지력, 밀도, 박리 강도, 흡수 두께 팽창률, 염수 분무 시험 등 6개 항목이다.회사측은 "인정 획득으로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
지난해 폭등세를 연출한 바 있던 원유, 철광석, 석탄(Coking coal) 등 핵심 원자재 가격이 올해 또다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The Australian Financial Review에 따르면 호주가 세계 최대의 공급인 철광석 (Iron ore)은 2004년 가격폭등 후 일시적인 안정세를 보인 바 있으나 오는 4월부터 적용되는 철광석 가격이 최소한 25% 이상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호주의 BHP Billiton, Rio Tinto사는 최소 25% 인상이라는 가이드라인하에 일본 업계와의 가격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는 세계 철광석가격의 벤치마킹 프라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 철강생산에 필수적인 Coking coal은 이미 전년대비 120% 인상된 가격으로 협상이 완
한국이 뉴질랜드 목제품의 3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밝혀졌다.뉴질랜드 대사관의 보고에 따르면, 2003/4년도 중 뉴질랜드 목제품(펄프 및 지류 포함) 수출은 NZ$32.3억에 머물러 전년도 대비 8%의 감소를 보였다.이러한 감소 수치는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 지속에 따른 것이었으며, 제품별 수출실적을 보면,원목 및 우드.칩이 NZ$ 6.0억, 제재목이 NZ$ 7.3억, 펄프 및 지류가 NZ$ 9.3억, 기타가 NZ$ 9.7억에 달했다.주요 수출 대상국중 대한국 수출은 NZ$ 3.9억으로 전년대비 8% 하락하였음에도 불구, 한국은 종전 제3위의 미국을 추월했다.이에따라, 호주 및 일본에 이어 한국이 세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였다.[2005년 1월 19일 수요일]
시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상권을 확대하려고 가격경쟁이 계속되고 있으나 식물위생조치 국제기준(ISPM) No.15의 세계적 도입이 새로운 공방을 만들어내고 있다.ISPM No.15는 용재에 대한 훈증처리를 규정하고 있으나 이러한 훈층처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중국산 포플러 LVL에 대한 수요를 향상시켰다. 사용자측이 번잡한 절차나 보통재(그린재)와 훈증처리재의 두 재고를 갖고 있는 것을 꺼려하여 훈증처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동시에 어느 정도의 가격경쟁력을 지닌 중국산 LVL로 수요가 전환된 것이다.게다가 2004년의 일본산 제재품과 NZ산 제재품 게다가 칠레산 제재품 그리고 북해도산 낙엽송 제재품의 잇따른 가격인상이 중국산 LVL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제품가격에서는 여전히 1만엔 이상(별표)의 차이가
2005년에는 쿄토(京都)의정서가 발효되는 해이기도 하며 온난화방지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일본내에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흡수량의 算入대상이 되는 산림은 1991년 이후 새롭게 조성된 산림 및 적절한 산림경영이 행해지는 산림에 한한다"라고 의정서에 기재되어 있어 간벌의 추진이 한층 더 중요하게 된다고 일본목재신문은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N&E가 원료에 간벌재 칩을 채용한 MDF에 대해 '간벌재 마크'를 취득했으며 동 마크취득 상품을 'NEO보드 S'로 변경해서 출하하기 시작했다. N&E는 월간 1만㎥의 MDF를 생산하며 간벌재의 사용량으로는 연간 2만2천㎥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표시대상이 되는 침엽수 이용을 100%로 확대할 계획이며 어려운 간벌재의 촉진에 있어서 큰 이용 용
2004년의 중국산 단층 Flooring에 대해 일본 업계내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일본목재신문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는 적은 규모의 수입을 중심으로 중국산 Flooring이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그 문제가 심각해졌다.단층 Flooring은 색상의 차이와 뒤틀림 문제가 없는 제품을 취급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 확인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소규모 거래가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형 건재제조업체도 최근에는 단층 Flooring을 제조하는 곳은 있으나 역시 클레임처리가 문제이며 복합 Floor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단층 Flooring에서 JAS규격을 취득한 大連格林克斯木業(다이렌 구린쿠스)을 제외하면 주류는 유통측이 현지공장을 엄격하
■ 동화홀딩스, 홍콩 해외지주회사 체제 갖춰 ■ KCC 보온단열재 친환경 최우수 등급 ■ 영림목재, 원목 데크재 일본 수출 ■ 제비표, 물에 섞어 쓰는 목재용 페인트 판매 ■ ㈜엘씨엠, 친환경 건축자재 목모보드 국내 도입 ■ (주)메이, 새집증후군 제거 ‘솔크린 S’ 시판 ■ 국립진주산업대 인테리어재료공학과(구 임산공학과)로 학과명 변경■ ㈜신형, 투톤컬러 몰딩 본격시장공략
12월 목재동향종 합■ 생산자 물가지수 (2000년=100 기준)■ 목재산업 기업경기조사(BSI)■ 수입물가지수■ ‘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학교-아파트에도 사용 제한■ 목재가격 변동 사이클 변화■ 11월 원목 수입액 153,455천US$ ■ B&Q 한국시장 진출■ 은나노 기술, 특허출원 활발 ■ 국내 첫 산관학 건설자재 B2B e마켓 구축 ■ 국산나무로 합판 생산 ■ 한국-캐나다 FTA 협상 내년 상반기 개시 원목•제재목■ 뉴질랜드, 원목수출 여건 ‘악화일로’ ■ 1월중 뉴송 수입가격 3$ 재인상■ 소송 재고 감소하였지만 공급은 원할 ■ 햄록 수입가격 재인상■ 남양재 산지가격 우기로인해 소폭 상승 보드류■ 연말 재고부담으로 가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JP모건은 한국의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일본제외)내 한국시장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JP모건은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을 밝혔다.JP모건은 이날 ‘2005년 아시아-태평양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올해 이 지역 5대 핵심 이슈의 하나로 한국의 내수경기 침체 지속 가능성을 꼽았다.JP모건은 “상당폭의 세금 감면이 이뤄지지 않는 한 한국 내수 경기의 침체는 이어질 것 같다”면서 “이같은 환경을 고려할 때 우리는 금융을 포함한 한국 내수관련주들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두번째로 JP모건은 올해 리플레이션(통화, 재정팽창) 정책의 영향을 받고있는 국가나 업종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말레이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가 세계은행, IMF, EIU, Global Insight 등 세계 유력 전망기관의 자료를 기초로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대상국 20여 개 국가의 2005년도 경제전망을 분석한 ‘2005년 국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는 지난해에 비해 1%포인트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고유가의 영향, 미국의 쌍둥이 적자로 인한 세계적인 동반 금리 상승, 이라크 전쟁 악화, 미국 및 중국의 수요 둔화, 달러 약세로 인한 대미 수출 악화 등이 세계경제 성장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경제권역별로는 선진국은 2004년의 3% 중반에서 2% 후반으로 성장이 둔화될 예정이며, 개도국도 2003~2004년의 연속적인 6% 성장에서 5%대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선진국의
뉴송, 포름알데히드 배출량 적어포름알데히드는 건축에 쓰이는 목재나 기타 다양한 자재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물질로, 최근 WHO에 의해 발암물질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EU 및 일본에서는 이미 목제품의 포름알데히드 배출수준에 관한 규제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는 앞으로 계속 확산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포름알데히드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목재공업부문의 관심은 주로 MDF 및 합판 등 포름알데히드를 기초로한 접착제를 사용하는 제품에 국한돼 왔으나 주목해야 할 점은 정상적인 조건하에서 생산되는 일반목재의 경우에도 가공시에 포름알데히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최근 뉴질랜드의 임업회사들과 임업연구기관들의 합자회사인 WQI社가 실시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라디에타파인 목재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러시아산 가문비나무 원목의 산지가격이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하순 선적에서 올초의 계약은 US$107/㎥(중목단정, CIF, 와니노선적)로 3개 수종 가운데 적송 양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가문비나무는 일본에서의 수요량으로 볼 때 합판용 낙엽송과 제재용 적송에 시장점유율을 잠식당해 왔으나 산지의 공급이 부족해 ‘판매자’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있다.가문비나무 원목의 경우, 연초에 US$94∼96/㎥로 다른 수종이 높은 가격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저렴한 상태를 보였으나, 지난해 6월 이후 소폭 인상되기 시작해 여름에는 US$100/㎥에 이르렀다. 그 후 US$102∼103/㎥정도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US$105/㎥대로 인상됐으며, 11월말 러시아의 Shippe
2004년의 외재수요량은 원목과 제재목 합계 3%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05년에는 약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목재수입협회 등 외재관련 4개 단체로 구성된 외재종합수급연락회는 지난해와 2005년의 주요 외재수요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신설주택착공 호수가 전년대비 3%정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재수요가 이와 비슷한 증가를 보였으며 2005년에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4년에는 원목이 2.8%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에는 전년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송과 뉴송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나 북양재는 2004년 증가에 대한 반등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재목은 2004년에 전년대비 3.2%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2005년에도 동 1.5% 증가될 것으로 예측됐다.
친환경 마루 생산 판매업체 (주)이건리빙(대표 박승준)은 ‘천연무늬목 치장합판 플로링보드’ 부문에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제조업체는 생산에 국한된 인증을 받는 경우가 많으나 이건리빙은 마루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생산 설치 부가서비스까지 전 공정에 대해 인증을 획득해 토탈서비스 개념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다.박승준 대표는 “이건리빙은 창업초기부터 친환경 품질 기준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향후 선진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리빙은 국립 기술표준원과 함께 마루제조의 기술표준화를 이뤄, 국내 최초로 마루부문의 KS 마크를
2005년 마케팅 트렌드는 휴(休)마케팅으로 웰빙의 개념을 최대한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그런데 휴의 개념으로 보면 주택보다 더 한 공간은 없다. 왜냐하면 가족들이 매일 생활하고 밤에 잠을 자면서 새로운 기운을 충전하는 곳이 집이라는 휴식공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의복이 제2의 피부라면 집은 제3의 피부이다. 더욱이 현대인은 하루 중 9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기반을 갖고 있으면서 목재산업계는 웰빙의 개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목재는 크게 건축, 가구, 토목, 악기 및 각종 생활용품 등에 활용된다. 가능하면 목재의 장점을 살린 목조주택이 좋으나 일년에 짓는 목조주택은 겨우 3천채 정도에 불과하고 거의 모든 건물이 시멘트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콘크리트건물에서 살면 9년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