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목제품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목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목제품의 품질표시 강화를 통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산 목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목제품 품질단속반’을 2개조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단속 품목은 목제품 생산 및 유통업체, 사용되고 있는 현장 등의 합판(보드류 포함), 방부처리목재(토목용 방부목재 포함), 구조용 제재목, 목재펠릿, 목탄, 목초액 등으로 업체의 부담을 완화해 주기위해 지난해 계도기간을 거쳐 계속해서 단속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목제품 품질단속은 산림청장이 임산물의 종류에 따라 규격이나 품질을 정해 표시 의무 및 권고 품목을 정한 데 대해 이를 위반하는 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양양국
독일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BASF)가 오는 18일 서울에서 유럽 보존목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바스프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자는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상공회의소 소회의실 4호에서 ‘유럽의 목재보존 산업 규격, 품질관리 및 시장현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를 주최하는 바스프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백용 매니저는 “본 설명회를 통해 국내 방부목재 품질규격과 관리 방안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유럽의 규격과 약품, 처리재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또한 유럽 방부목재 시장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이콥 토마스 박사의 발표로 ▲유럽의 목재 보존 산업 규격(EN 규격) ▲사용환경범주에 적합한 목재·방부목을
예로부터 목재는 우리에게 집을 주고, 쉼터를 주는 자연이었다. 점차 인류가 지능을 익혀나가며 기술을 접목시켜, 현재 2012년에는 목재를 그냥 날로 사용하지 않는 시대에 이르렀다. 목재의 화학적 구성을 인위적으로 바꾸거나, 260℃ 이하의 열로 가공해 치수안정성을 높인 제품이 있는가하면, 850℃ 이상의 가열을 통해 공기청정효과와 전자파 흡수효과가 뛰어난 목제품도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응용목재들은 당장의 시장점유율 두 자리 수를 나타내는 제품들은 아니지만, 친환경의 미래,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똑똑한 목재로 소개되고 있고 대중화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신문은 똑똑한 응용목재 10가지를 엄선해 직접 만나보고 제품을 개발한 대표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봤다.공동취재: 김수현·이명화 기자
최근 친환경 자재에 관심이 증폭돼면서 방부목재의 대체 아이템으로 열처리목이 전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제조과정 중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전혀 사용되지 않아 친환경 자재로 급부상중이다. 열처리목재의 인식이 증가하자 수요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일부 유통업자들이 열처리목재와 탄화목의 단어 사용을 구별없이 사용하면서 열처리목재와 탄화목이 혼용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의 박상범 박사는 “엄연히 열처리목재와 탄화목은 가공방법이 다른 목재인데, 혼용되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열처리목재(Heat-treated Wood, 熱處理木材)의 경우 스팀, 질소, 오일 등의 매체를 이용해 목재에 열(150~260℃)을 일정시간동안 가해 제조된 목재로 열을 가한 시간에 따라 목재의 재색이 짙어지고,
중동 김태인 대표 긴급 인터뷰이름만 같은 모조 방부약제가 스펙은 무시된 채 정품과 동일 취급받고 유통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중동의 김태인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부약제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산림청이 나서지 않고, 다른 기관에 떠넘기며 회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지난해 7월 김태인 대표는 직접 국민권익위원회에 보존약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질의를 했으나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전문기관인 산림청에 문의하라고 답변이 돌아왔다. 이에 김 대표는 산림청에 질의했지만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몫으로 넘겼고 당시 산림과학원 내의 담당자로부터 “조만간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겠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하지만 토론회를 열겠다는 답변만 돌아왔을 뿐 아무런 대응이 나오지 않자 김태인 대표는
지난 3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8층 사파이어홀에서 ‘보존처리목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샵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백을선 총괄부장, 박종영 본부장, 산림청 허남철 주무관, 보존협회 이종신 회장 등 약5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대학교 김영숙 교수는 ‘건전한 목재, 보존재 및 방부목재 이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라는 주제로 현재 국내 보존목재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외의 모범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김 교수는 “방부목 생산에 다양한 공정이 있는 만큼, 불량 방부목이 발생하는 원인은 방부처리전 목재의 상태, 약제 주입과정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현재 약제에 대한 규정이 없어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하고, “국내 방부시장에서는 손쉽게 약제를 구매할 수 있는
지난 3월 21일 북부지방산림청과 서울국유림관리소의 합동단속 하에 예고없는 목제품 품질표시 단속이 시행됐다. 이 합동단속팀은 이날 하루동안 인천지역의 8개 업체를 찾아가 품질표시 미표시 업체 8곳을 모두 적발했다.산림청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목제품 규격 및 품질표시 의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방부목, 합판, 구조용 제재목, 목재펠릿 4품목의 목제품에 대해 품질표시가 의무품목이며 단속기관은 지방산림청이 전담하고, 품질인증 업무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다.이번 단속을 진행한 북부지방산림청의 윤진용 주무관은 “단속을 시행한 건 사실이지만 상세한건 아직 처리중에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단속에서는 방부목 품질인증을 위한 샘플채취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목제품 품질 표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3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보존처리목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임업진흥원은 관련 행정기관과 업계, 학계의 전문가 약 60여 명을 초청해 건전한 목재 보존제 및 방부목재 이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주제로 설명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을 담당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강승모 품질인증팀장은 “보존처리목재에 관한 관리의 필요성이 폭넓게 확대되고 있는 시기”라며 “목재 보존처리 산업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폭넓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에 걸친 산림청의 마스터플랜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수변지역 등 산림이 아닌 곳 9만6000㏊에 포플러 등 속성수를 심어 에너지용 및 산업용 목재를 생산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불량림 6만㏊를 경제수종으로 갱신하는 작업도 개시된다. 이 기간동안 현재 헥타르당 2.6m에 불과한 임도는 3.7m로 확충된다.산림청은 지난달 19일 이같은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목재산업진흥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70년대 이후 침체됐던 우리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이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최초로 마련한 마스터플랜이다.목재산업을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한다는 비전 아래 국가경제 기여도 확대, 목재이용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산림경영과 목재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목재가공과에서는 지난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2012년도 목재가공산업분야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목재 산업 현장의 연구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 5일 신임 명예연구관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신임 명예연구관에는 대양산업 임광현 대표,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 성원목재 이수일 대표,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이사, 한국폐목재재활용협회 유성진 이사가 선정됐다.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분야 연구는 ‘친환경·NT융합 목재가공·이용기술개발을 위한 실용연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목재접착연구, 나노신소재연구, 목재보존연구, 간벌재 고도이용연구 및 폐목재 재활용 등에 관해 수행해 왔다.이번 간담회에서 ▲친환경 접착제 ▲나노셀룰로오스 분리막 ▲난연목재 ▲방부목재 야외 장기 모
지난 11월3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캐나다 임산물연구소(FP Innovation)의 목재 내구성 및 보호분야 전문가인 지에잉 왕(Jieying Wang)박사와 캐나다우드그룹의 폴 뉴먼(Paul Newman)회장을 초청해 ‘캐나다 주거용 목재 방부기준 소개’라는 제목으로 40여 명의 국내방부산업 관련자를 초대해 세미나를 열었다.발표자로 초청된 지에잉 왕 박사는 “캐나다 건축법규의 방부목에 대한 규정은 지표 150㎜이내에 위치한 목재는 방부처리가 필요하고, 구조용 목재의 부분이 지표에 접하는 경우는 반드시 방부처리를 해야 하며, 방부목재는 CSA O80 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표시가 있어야 한다. 캐나다에서 적용하는 CSA O80 기준은 미국의 AWPA 기준에서 파생된 기준
방부목 H1, H2 등급이 결국 존치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2월 ‘품질관리제도 설명회’를 통해 목재 방부·방충 처리기준에서 실내 사용환경 등급인 H1과 H2를 제외시킨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강승모 박사는 “H1, H2 등급이 H3 이상이 쓰여야 하는 야외에 사용돼 하자가 발생해왔기 때문에 불량방부목 생산을 실질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H1, H2 등급을 없애는 것이 좋다”고 전달했었다. 그러나 품질관리제가 본격 시행되는 10월에 접어들자 ‘H1, H2를 삭제하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산림청 확인 결과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시행일을 하루 앞둔 9월30일 캐나다 대사관 공사가 산림청 목재생산과를 방문해 한 사실이 알려져
지난 6월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목재신문 창간 12주년을 기념한 좌담회가 열렸다. ‘한국 목재산업의 핵심현안과 대책’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한 전무,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 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전제 회장, 한국목재보존협회 이종신 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이사(이상 가나다 순)가 패널로 참석해 목재업계의 주요 이슈와 대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남짓 계획된 시간이 빠듯하게 느껴질 정도로 열띤 분위기였던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옮겨 보았다.사회 _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패널 _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
방부목재 사용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불량 방부목재로 인해 방부목재 시장은 크게 위축되고 있다. 방부목재 시장은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8년에는 3400억 원의 시장규모를 이루고 2009년에는 4000억 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됐으나, 소비자와 시장을 외면한 불량방부목재 생산으로 인해 방부목재를 사용해도 몇 년 지나지 않아 썩어버린다는 인식이 확산돼 WPC(목재플라스틱복합재)가 목재시장을 잠식하는 현 상황을 초래했다. 만약 제대로 방부처리된 목재로 시공됐다면 20~30년 사용 돼야할 방부처리목재가 불량 방부처리로 인해 2~3년 사용하고 20%가 교체된다면 매년 80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되고 20년 동안에는 약 1조6000억 원 이상의 손실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지난 8일 열린 송영길 인천시장과 목재·가구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송 시장이, 합성목재 대신 친환경 소재인 천연목재를 우선사용토록 지시했다. 송 시장의 이번 발언으로 천연목재 시장이 확대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4대강 사업의 조경공사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천연목재에 대한 정부기관의 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요즘, 업계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았다.중동 김태인 대표 한국목재신문에서 신뢰성 있는 보도를 해준 덕분에 관공서에서도 합성목재의 문제점들에 대해 정확히 인식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흔히 방부목으로 통용되는 보존처리목재는 조경시장의 성장과 함께 사용량과 범위 모두에서 큰 성장을 보여 왔다. 방부목 시장은 2000년 이후 수요가 꾸준히 늘어 2008년에는 3400억 원의 시장규모를 이루고 2009년에는 4000억 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됐다. 성장과정 중 CCA라는 약제의 퇴출과 WPC(Wood Polymer Composites)라는 대체재의 등장에도 방부목 시장의 성장은 멈출 줄을 몰랐다.등산로를 비롯해 공원의 산책로, 거리의 벤치, 상점 앞의 데크 등등 일상에서 방부목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을 만큼 방부목의 사용량은 증가했지만,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방부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소비자의 방부목 인식에 대해서는 업계 전문가들조차 “제대로 알고
KCC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휨, 부패, 뒤틀림 등의 문제를 해결한 친환경 WPC ‘KCC 이지스 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KCC 이지스 우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WPC 부문에서 유효자원의 재활용, 유해물질 저감을 사유로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중앙 부분을 홈 형태로 디자인하여 우천 시 물 흐름이 월등하고 미끄럼 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고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배려한 인간중심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KCC 이지스 우드는 기후 및 수분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해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방부목재 데크와 달리 페인트칠 등의 유지 보수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원자재에 고품질 UV코
환경부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실외 놀이터에 대한 환경안전진단사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안전진단을 실시한 놀이터는 환경보건법 시행(‘09.3.22) 이전부터 설치·운영 중인 실외 놀이터 340개소이며, 관리주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진단내용은 환경보건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놀이터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한 것이며 ▲놀이기구에 칠한 도료와 마감재료의 수은, 카드뮴, 납 및 6가 크롬 등 기준초과 여부▲놀이터 사용재료의 부식·노후화 여부▲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기준초과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어 조사했다. 조사 결과 340개소 중 284개소(84%)가 환경안전관리기준 중 진단항목 1개 이상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날원두막 안녕하셔요 ? 좋은날원두막에서는 정자 파고라 방부목재등 공원시설물생산업체의 경험자를 모시고져합니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590-14 018-330-4400 메일:kshkijkk2001@yahoo.co.kr 홉피: www.gooddaywdm.com 상담하기에 문의 연락체 남기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