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B 산지가격 6주째 하락OSB 산지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5월14일 가격 400CND/MSF를 피크로 그 다음주로부터 벌써 6주째 가격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 ‘캐나다 서부 OSB 생산업자들은 계속되는 가격하락에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고 한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심지어 동부산 OSB 가격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생산업자들은 이번 주(7/2) 가격이 최저가격이 아니겠냐며, 이러한 가격추락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 고민들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 동안이나 계속 가격 하락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다음 도표의 가격은 MSF당 캐나다달러(공장도 가격)이지만 추세를 확인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OSB 수출 가격은 반등OSB
산림조합, ‘산림문화작품공모전’ 개최산림조합중앙회가 ‘제1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학생들과 국민들이 숲에서 직접 체험한 바를 산림문화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산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데 앞장서 왔다.공모부문은 일반부 사진, 시·수필, 생태공예로 나뉘고 학생부는 그림과 글짓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생태공예부문이 신설됐다. 작품 접수기간은 일반부 사진과 생태공예부문은 8월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일반부 시·수필부문과 학생부 그림·글짓기 부문은 9월1일부터 15일까지로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1)로 접수하면 된
미국 원목의 수요 고조는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두 개의 항구로부터 수출 증대가 기인하고 있다.수출 증가로 보면 지난 1/4분기 원목 수출량이 256% 상승한 텍사스주 롱뷰 항구보다 더 한 곳은 없다. 1월에서 3월까지 롱뷰 항구에서는 9만2649톤의 원목이 수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043톤을 수출한 것에 비해 상당한 증가 폭이다.이 같은 페이스로 지속되면, 롱뷰 항구는 연간 원목 수출 계획량을 넘어서게 될 것이다. 이미 연간 계획(10만 톤)의 93%에 해당하는 양이 수출됐다.원목 수출량의 증가는 중국의 수요 상승이 원인으로 밝혀졌다.퍼시픽 럼버 앤 쉬핑의 톰 리즈 회장은 “중국은 러시아가 자국 원목의 수출세를 80%까지 높이겠다고 밝힌 이후, 러시아 원목의 대체재를 찾는 데 노력해
캐나다산 OSB 약세 전환계속 강세를 보이던 캐나다산 OSB가격이 5월 말 들어서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도매업자들은 파격적으로 가격을 다운시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어 도매 가격이 급속히 내리고 있다. 한편 OSB 생산업자들은 가격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바이어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가격은 내려가고 있는 실정이다.다음 도표는 캐나다 BC주 OSB 가격에 대한 주 별 추이를 나타낸 것이다. MSF 당 캐나다 달러 공장도 가격이지만 추세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위: CAN$/MSF(Millnet))
보드류 유통으로 잘 알려진 케이원목재(대표 000)가 최근 주택자재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원목재는 현재 루버와 데크, 플로링, 사이딩의 제품과 함께 남양재 원목을 수입해 조경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케이원목재 정봉섭 이사는 “보드류 전문으로 알려진 탓에 좋은 품질의 주택자재를 공급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잘 인식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 번 구매해 본 소비자들은 다시 찾을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케이원목재는 루버로 레드파인과 유럽산 스프루스, 중국산 향목과 삼목을 수입하고 있으며, 데크재로 울린, 방킬라이, 모말라를 구비하고 있다. 또 멀바우 집성 플로링과 삼목 사이딩을 수입해 주택자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정 이사는 “최근에는 특히 데크재의 수입을 늘려가고 있다”며
향후 몇 달간 인도네시아 목재산업에 안도감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생산비용의 향상과 고용비가 상승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목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가구 생산자에게는 중국 부동산 시장 활황이 또 다른 기회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한 억제정책을 실행 중이긴 하지만 아직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며, 부동산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요즘 인도네시아의 합판 공장들은 중국의 주문과 문의가 쇄도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일부 조림업체들은 인도네시아산 원목에 대한 문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판 제조자들은 “1년 전만해도 하루 1컨테이너 분량을 채우기도 어려웠는데, 최근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
한양특수산업(대표 민철홍)이 반사지를 부착해 태양복사열을 97%까지 막아 냉방비 20%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능성 OSB를 수입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에인스워스(Ainsworth)사로부터 수입한 ‘써머스트랜드(Thermastrand)’가 그 주인공. 써머스트랜드는 특화된 알루미늄 포일을 적용해 휘거나 얇은 층으로 갈라지는 현상을 방지했고, 포일 의 접착력 및 통기성이 우수해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에 알맞은 제품이다. 또한 손쉬운 시공으로 공기를 단축시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써머스트랜드는 친환경 주거와 패시브하우스 등 에너지 초저감형 주택의 관심이 높아지는 국내 추세에 맞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써머스트랜드는 목구조나 스틸하
OSB시장 대란 시작되다 북미산 OSB 산지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OSB 시장에 대란이 시작됐다. 산지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입하되는 물량도 별로 없고, 계약해 놓은 물량도 선적이 딜레이 되는 등 국내 재고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월20일 경 S사에서 수이한 10컨테이너도 들어오자마자 순식간에 다 판매됐다. 현재 계약해 놓은 가격은 MSF당 320$(CNF, 캐나다산, 11.1㎜X4X8기준) 수준이다. 현재 북미산 오퍼는 407~410$/MSF(CNF)에 나오고 있다. 앞으로 5월이 되면 6월 오퍼는 420$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한편 OSB 국내 가격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다. 아직까지 목조건축 경기가
인천 북항에 위치한 명원목재(대표 홍영명)에는 영업사원이 없다. 샘플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 적도 없지만, 입 소문 만으로 구매자들이 제 발로 찾아오고 있다. 홍영명 대표는 “영업을 하지 않다 보니 구매자의 80%가 수입업자다. 다소 높은 가격으로 단가를 제시해도 우리 제품을 가져가는 것은 ‘명원의 목재는 품질만큼은 확실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명원목재가 자사의 제품질에 이렇게 자신이 있는 이유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10여 년을 살면서 얻은 경험 덕분이다. 아직도 대부분의 시간을 현지에서 보내며 품질을 직접 하나하나 확인하고 수입한다. 홍 대표는 “중간 유통을 통하면 제품 확인이 안돼 품질이 균일하지 못하다”며 “덕분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정기총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2월 26일 서울 마포구 소재 더부페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주요사업실적과 수지결산,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정태원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 이경호 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협회는 1년 전 설정한 운영 목표대로 긴축운영과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유닛로드시스템 보급확산’이라는 협회 운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올해도 국가 물류표준화 수준의 실적 향상은 물론 아시아 역내 물류표준화를 주도하게 될 유닛로드 전문인력 양성에 힘 쏟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코퍼스트 기술연구소 김현
너도밤나무 합판용 단판 ( veneer ply) T 1.5~ 6미리 * 길이 1,500미리~2,000미리 폭 1,000~1,500미리 수량 40피터 컨테이너 매월 1대분 구합니다. 연락처 011-804-2101 하삼파카우드 소대영 중국산이나 러시아산도 가능 합니다
1958년 시작된 형제목공기계(대표 송정율)의 역사는 ‘BROTHER’에 이어 ‘KOSTA’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송정율 대표는 “25년 전부터 대만으로부터 목공기계 수입 판매를 시작한 것이 현재 회사의 핵심 사업부로 성장했다. 이후 KOSTA라는 브랜드로 DIY용 공구에서 목재까지 분야를 넓혀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BROTHER 몰더기는 국내 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으며, DIY용 선반의 경우 시장의 95%가 KOSTA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국내 시장에서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점할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해 송 대표는 “’품질’과 ‘A/S’가 경쟁력”이라며 제품을 소개했다.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두 마리 토
북미산지, 컨테이너 부족 심각 미국과 캐나다의 서해안에서 아시아용으로 출하되는 빈 컨테이너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종래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로부터 북미시장용으로 컨테이너 출하가 활발해 북미 서해안에서 빈 컨테이너의 부족현상이 없었으며, 북미용 출하확대를 배경으로 빈 컨테이너로 중국 등 아시아 산지에 돌려보내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작년 말 급격한 미국 시장의 경기후퇴와 최근의 달러 가치 하락으로 태평양 항로의 컨테이너 수급에 이변이 발생되고 있다. SPF 제재를 필두로 북미산 목재제품도 대부분 컨테이너 수송에 의존하고 있지만 북미제재산지는 빈 컨테이너 확보에 급급한 상황이다. 태평양 항로의 컨테이너 선사는 빈 컨테이너 수급의 압박을 받아 내년도부터 북미발 아시아용 컨테이
국내외 원목·제재목 ▣ 말레이시아산 원목 시황• 산지 - 재고 부족 현상 우기철을 맞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은 계속된 우기로 벌채량이 감소하고 반출이 지연되어 각 선적항구의 재고가 급격한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딴중마니(Tanjung mani)港에서는 원목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현지 합판 제조업체들은 지난달까지의 분위기와는 달리 원목 확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업체는 구정(2월 중순) 전후로 원목 품귀가 될 것을 예상하여 적극적으로 원목을 구매하고 있다.• 사라왁메란티 - 180~185$ 지난해 12월 상순 사라왁산 메란티 Regular의 경우 가격이 180~185$/㎥(FOB)로 전월보다 5$ 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오퍼됐다.
국내외 원목·제재목 ▣PNG산 원목시황 •산지가격 - 한풀 꺾임 PNG산 원목 산지가격이 드디어 하향세로 돌아섰다. 칼로필럼, 부켈라, 펜실시다, 타운등 모든 수종이 ㎥당 2~3$씩 하락하여 12월 가격이 제시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구매가 다소 주춤해진 것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칼로필럼과 타운의 경우 198~200$/㎥(FOB)에 오퍼되고 있고, 부켈라 정상목은 155~158$/(FOB), 펜실시다 정상목은 188~192$/㎥(FOB)에 오퍼되고 있다. •선박운임 - 52$로 인상 인상이 예상되었던 선박운임이 예상대로 ㎥당 4$ 정도 인상되었다. 10월까지만 해도 PNG - 인천항까지의 선박운임은 ㎥당 48$였으나 12월은 52$로 인상된 것이다. 이는 최근 들어
국내 목재산업에서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을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로지 목재 외길을 걷는 기업으로서 40년이라는 세월을 지켜온 영림목재(대표 이경호)는 목재포장재에서부터 원목, 제재, 건조, 가공, 방부,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4개의 자회사를 통해 목재산업의 모든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이경호 대표는 “다각화를 통해 사업을 분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 부서간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며 영림목재를 소개했다. 현재 영림목재는 명품서재가구 생산업체인 이라이브러리와 집성, 악기재, 몰딩을 생산하는 대응, 원목, 제재, 가공의 현경목재, 파렛트, 목상자를 생산하는 장연물류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영림은 진화한다 영림목재의
국내외 원목·제재목 ○뉴질랜드산 원목 시황•10월 가격 - 보합세로 진정국면뉴질랜드산원목(일명뉴송)의 수출가격이 오래간만에 진정국면으로 들어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TPT社, 레이오니아社공히 10월 가격을 9월과 같은 가격인 111$/㎥(CNF 인천)에 오퍼 내고 있다. 중국의 수입량이 다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 상하이 포트에 약 2달분의 뉴송재고가 쌓여있는 반면에 중국의 각 수입항 마다 뉴송 재고가 많이 쌓여 있다고 한다.•뉴질랜드 환율 - 13.50달러미국 달러화의 약세는 뉴질랜드 달러 환율을 13달러 50센트(10월 8일 현재)로 끌어 올렸다. 뉴질랜드 쉬퍼들은 수출을 해도 재미가 없는 국면이다. CNF로 111$를 받아도 선박운임 45$를 제하고 나면, F
국내외 판상재·특수목미얀마산 원목 시황•티크가격- 약간내림세미얀마의 티크 생산은 예년처럼 순조롭지만은 않다. 최근 폭우가 연속돼 벌채된 원목의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항구재고가 충분치 않다. 그러나 가격은 지난달 보다 약간내린 가격에 수출되고있다. 이는 유로 화폐가치가 오르는데 기인하고 있다. 한편 티크가격은 내리고있으나 수출량은 줄어들고 있다. 인도 국내 시장이 안정돼 있어 인도가 꾸준히 수입해 가고있을 뿐, 유럽이나 중국으로의수출이줄고있기때문이다. •G-4 grade-2100유로한국 바이어들이 선호하는G-4 grade의 티크 가격은 2100유로/호퍼스톤(FOB)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당 USD로 환산하면 1727$/㎥). 지난달 2200유로에 오퍼된 것에 비하면 호퍼스톤당 100
국내외 원목·제재목북미산 원목 시황•미국은 경기회복시작, 그러나…미국의 신설주택착공건수가 매월전월 대비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다우지수가 지난 7월 하순 9300선으로 회복된 이래 최근에는 9500선( 2009년9월9일 현재 9547 )을 오르 내리는 등 미국의 경기 회복 신호가 여러 지수에서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은 이달 초‘미국의 경기 침체는 이제 끝났다’고 공식석상에서 발표하기도 했다.•목재산업회복, 2~3년 더걸릴듯 그러나 이러한 경기 회복이 목재산업에까지 오기는 2~3년이 더걸릴것 이라는 견해가 지배적 이다. 미국의 주택착공지수가 호전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 이상이나감소한수치이며, 리먼브라더스 경제위기이전 상태로 목재산업이
국내외 원목·제재목 북미산 원목 시황•Wey Co. - 폭염으로 벌목작업 중단미국의 대형 임산업체인 웨어하우저社는 워싱턴주의 폭염으로 인해 지난7월 28일오후부터 벌목작업을 임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웨어하우저社의 대변인인 새넌 휴즈(Shannon Hughes)씨는‘약100만 에이커의 산림에서 벌목작업을 중단했으며 제재소와 그 외 공장들은 가동되고 있다’고 말하면서‘지난 주말(7월25일)부터 일반인들의 삼림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고 덧붙였다. •원목벌채량- 매우저조뿐만 아니라 8월 초부터 휴가철을 맞이해서 생산량은 극도로 저조한 상태이다. 그나마 세계경제 악화로 수출물량이 줄어들고 있어 재고 발란스는 그런대로 맞아가고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전성기의 벌채량에 비하면 생산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