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 27일 개찰 결과 조달청 나라장터에 개찰된 목재 구매와 데크 · 조경 공사를 게재합니다. 본 개찰 현황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써 최저낙찰자로 선정된 회사가 1순위 업체가 됩니다. 낙찰 예정자는 최저가 낙찰제에 따른 1순위 업체를 보여주는 것이므로 최종 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말부터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진해운으로 목재업체들이 자리를 옮겨 장기적인 유통망을 형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은성목재, 경림목재, 우드플러스, KPWOOD, 대성특수목재, 원우드, 상도목재, SKY 팀버, 캔우드 등 14개 업체들이 이전한 상태이며 향후에도 업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진해운의 경우 기존에는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접근성이 좋지 않았지만 현재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도로가 신설돼 있어 지역적인 접근성이 좋아 향후 1~2년 이내에는 운송비 등과 발생했던 불편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은성목재 관계자는 “현재 이전한지가 얼마되지 않았지만 좋은 접근성으로 컨테이너 부두안에서 공급할 수 있는 장점과 각각 회사마다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의 방
PB·MDF 생산에 사용되는 화목용 죽데기와 우드칩에 대해 공급 과잉이 일어나자 보드류를 생산하는 국내의 한 기업이 이들 죽데기와 우드칩 공급처에게 최근 부산물 가격을 인하해 달라는 요청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보드류로 사용되는 목재는 대부분 원목을 가공한 뒤 피죽이 붙은 상태의 죽데기로써, 화목용 또는 우드칩으로 재가공되고 있다. 이에 목재 부산물 공급이 과잉되자 PB·MDF 등 보드류를 생산하는 국내의 한 기업이 부산물에 대해 가격 인하 요청을 하고 있어 제재소로부터 부산물을 사서 대기업으로 공급하는 중간유통회사들이 분주해졌다. 제재소로부터 부산물을 수거해 대기업에게 공급하는 강원도의 A사 관계자는 “목재 부산물 가격에 대해 대기업의 인하 요청이 있었고 이에 제재소들에게 부산물 가격을 인
KC인증, 친환경인증, Q마크, 실내공기질인증마크…. 현재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그 제품을 제한없이 판매하려면 인증마크가 필수다. 하지만 점차 많은 기관에서 인증업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 인증 개체수는 최근 100개를 넘어섰다. 그중 38개는 법정 의무인증이고, 나머지 71개는 법정 임의인증으로 총 109개가 등록돼 있다. 인증은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신뢰도를 보장받기 위해 기술적 요건을 갖춰 각 인증기관에 신청하면 제품시험과 공장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지난 2010년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기업이 인증을 받는데 연간 4조원을 쓰고, 중소기업 한 곳당 14.9개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취득하는데 한 업체당 연간 323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드업계 대기업 하청업체 원가 인하 요청
최근 한진해운으로 이전한 은성목재(대표 이기엽)에서 레드파인 방부 데크재를 공급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산 레드파인 방부 데크재를 수입해 좋은 품질과 가격은 물론이고 다양한 데크 사이즈를 공급하고 있다. 은성목재 관계자는 “레드파인 데크재는 목조주택 자재에 있어 한번 사용해본 분들은 계속 찾는 제품으로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며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한 재면을 자랑하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공급되는 제품의 규격은 15×95, 21×120, 25×140 이다.
KB투자증권이 신영이앤피와 손잡고 우드펠릿 공장을 건설한다. 업계의 전언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신영이앤피와 함께 충청북도 진천군 일대에 대규모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KB투자증권이 추진하고 있는 우드펠릿 생산 공장은 용지 면적 18만5100㎡(약 5만6000평)로 연간 30만톤 생산량을 갖추게 될 예정이며 연간 매출 약 1000억원이 기대된다. 신영이앤피 이종협 상무이사는 “올해는 펠릿 보급 확대를 위해 산림청과는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청원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하고, KB투자증권과는 충북 진천군에 연간 30만톤의 펠릿생산공장을 완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려 한다”고 설명했다.신영이앤피의 진천공장 착공은 9월말 시작하고 내년 9월말 완
재색이 하얗고, 고운결로 인테리어 시장의 대명사격인 자작 합판을 대체할 히노끼 합판이 출시됐다. 대화휴먼앤홈(대표 박광섭)은 8월 중순경 일본산 히노끼와 삼나무로 제작한 ‘12T 히노끼 합판’을 일본에서 들여왔다.구조용 합판으로 제작된 이 히노끼 합판은 두께 12㎜에 길이 1820㎜, 폭 910㎜로 출시됐으며, JAS 인증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일본에서 저폼알데하이드 F☆☆☆☆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합판의 양측 겉면은 히노끼 단판이 부착돼 있어 일본산 히노끼의 고운 재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인테리어용 뿐만 아니라 가구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박광섭 대표는 “두께감이 있는 합판이기 때문에 가구의 서랍재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상당수의 히노끼 가구제작업체들이 서랍재로 사용할 자재를
목공기계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형제목공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코스타’가 리뉴얼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지난 8월 22일부터 공개됐으며, 코스타 쇼핑몰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코스타 쇼핑몰(www.myko sta.co.kr)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유투브 등의 온라인커뮤니티에 소개하는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33pcs 공구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알리기 이벤트는 9월 21일까지이며,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구매고객에게는 고객 포인트 5%를 지급할 예정이다. 코스타 쇼핑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공장 화재 이후부터, 쇼핑몰 운영이 매끄럽지 않았는데 이번 리뉴얼까지 코스타를 기다려준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이 지난 19일 경 말레이시아로부터 퍼라(Perah) 데크재를 들여왔다. 퍼라의 변재는 황갈색이며 심재는 밝고 어두운 줄무늬가 번갈아 나타나는 어두운 갈색이다. 비중은 53-60ibs/cu.ft 정도로 주로 동남아시아에 분포·식재돼 있는 수종이다. 퍼라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종으로 건조가 빠르고 건조 결함이 적고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치수안정성이 좋고 뒤틀림이 적어 후로링이나 기차 레일, 중목구조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데크재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수종이다. 삼산실업 김낙기 대표는 “국내에서는 후로링 용도로 수입·공급돼 온 수종으로, 데크재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며 “직접 테스트해 본 결과 방키라이보다 치수안정성
최근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진해운으로 자리를 옮긴 경림목재(대표 이정복)에서는 방키라이와 멀바우 등 다양한 천연 데크재를 공급하고 있다. 경림목재 이정복 대표는 “천연 데크재의 경우 98년도부터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직수입으로 물건을 공급하다보니 품질면에서 제대로된 제품을 국내에 들여올 수 있었고 동시에 물량확보와 원하는 규격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며 “천연 데크재 중 방키라이 데크재의 경우 유럽 등 이미 선진국에서는 치수안정성이 뛰어나 천연 데크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방키라이 데크재의 경우 내구성이 강하고 충해에도 강해 특별한 방부처리 없이도 3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하자발생률이 적기 때문에 데크재 공사에 각광받고 있는 수종 중 하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용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경기 부천의 마스티지(대표 소재욱)가 목조주택 외부 공사시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엑스타코 시스템을 선보인다. 엑스타코 시스템은 ‘타이렙-에어’와 ‘STR 보드’가 합쳐진 공법으로써 두 제품 모두 마스티지가 개발한 제품이다.타이렙-에어는 투습방수지 타이렙 위에 5㎜ 두께의 PE 스폰지를 원형으로 홈파기를 해준 뒤 150㎜ 간격으로 타이렙 위에 붙인 제품이다. 또 STR 보드는 비드법보온판에 하도몰탈·메쉬·상도몰탈을 하나로 합친 보드로써, 타이렙-에어와 STR 보드가 결합된 엑스타코 시스템을 적용하면 공사기간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공기층을 확보해 결로를 줄이는 용도로 사용되는 레인스크린은 그동안 OSB 자투리나 각재를 이용해 시공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대성톱밥(대표 김남훈)이 국내산 소나무를 이용해 톱밥을 생산하고 있다. 주로 소나 말의 외양간과 수입 화훼 화분안에 수분 흡수용으로 사용되는 톱밥은 1급 톱밥으로 분류돼 공급되고 있다.대성톱밥이 생산하는 톱밥은 국내산 소나무 원목으로 생산되는데, 원목이 기계를 따라 들어가면 240개 칼날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1×1㎜ 규격으로 생산된다. 특히 소나 말의 가축장 안으로 들어가는 톱밥은 동물의 피부로 직접 들어갈 위험이 있거나 동물이 톱밥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목재의 결이 곱고 품질이 좋은 톱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대성톱밥은 수출용 화훼의 화분 안에 수분을 흡수하기 위한 용도로도 톱밥을 공급하고 있는데, 화분에 톱밥을 깔아줌으로써 목재가 습기를 흡수해 꽃이 장기
헤펠레코리아(대표 박영규)에서 목공방 창업 31기의 창업 교육을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펠레는 목공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비전 아래 목공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자체 기술교육을 거쳐 전국 각지에 목공방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수십여개의 헤펠레 목공방이 운영되고 있다. 헤펠레 목공방 창업 31기로 선정된 교육생들은 10주간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창업교육을 통해 가구제작에 필요한 기술은 물론, 공방운영을 위한 세무·회계 교육과 더불어 공방운영 실무 특강 등의 내용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취미로써의 목공이 아닌 창업으로써의 노하우 습득이 가능하다. 창업상담 및 계약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가능하다.
인천시 남구는 제물포역세권 활성화의 하나로 경인국철 주변 1만400㎡에 20억원을 들여 목공예 마을을 조성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는 구도심의 쇠퇴와 대규모 재개발 위주의 도시 계획의 한계로 슬럼화되고 있는 제물포역세권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인국철인 제물포역에서부터 도원역 주변이 내년 말까지 목공예 특화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목공예 마을 안에는 지상 3층 규모의 ‘목공센터’가 건립돼 목공제품, 목공자재 등이 전시되고 목공소 공동작업장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제물포역에서 숭의시장 사거리 구간에는 경인선 남북 연결 통로 전망대 기능의 목재 조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숭의동 목공예 마을 및 거리조성사업은 2012년 안전행정부의 ‘희망마을만들기사업’과 국토교통
최근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적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 주목받고 있는 것이 나노셀룰로오스로부터 에너지 저장소자인 리튬이온전지를 개발하는 연구다.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리튬이온전지는 가격이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며, 기존 폴리올레핀계 분리막, 음극집전체 및 양극집전체 소재들과 비교할 때 가볍고 유연하고 고강도의 소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이런 추세를 반영해 2009년부터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리튬이차전지 개발 연구를 지속해왔고, 지난 6일 울산과학기술대 환경에너지공학부 이상영 교수를 초청해 산림과학 3.0 실천을 위한 임산공학부회의실에서 ‘리튬이차전지의 최근 연구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월 12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 농축수산부(장관 노베르토 구스타보 야후아)와 ‘한-아르헨티나 산림분야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헨티나와의 산림협력양해각서체결은 지난해 남미지역의 주요 경제대국인 브라질, 칠레와의 MOU에 이은 것으로, 남미 ABC 국가(아르헨티나(Argenti na), 브라질(Brazil), 칠레(Chile))와 산림협력체계 구축을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 한국은 이를 계기로 남미지역에서의 산림협력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나라간의 양해각서는 산림자원 개발 및 투자, 임산물 가공 및 마케팅, 재조림 및 산림관리, 산림정보시스템 분야 등 양국 간의 전반적인 산림협력을 규정하고 있다.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 산림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정상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훼손된 묘지의 복구와 벌초 등을 대행해 주는 묘지관리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각 시·군 산림조합에 묘지관리 대행서비스에 대한 문의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조합의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는 지난 1992년 시작한 이래 전국 회원조합을 통해 묘지관리를 대신해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만 여기의 묘소를 관리해 줬다. 또한 벌초뿐만 아니라 봉분보수, 묘역주변 나무 및 잔디심기, 훼손된 묘지 복구 등 묘지관리 전반에 걸쳐 이뤄지며, 개인묘소 뿐 아니라 문중의 선산, 종교단체의 집단묘지까지 관리해준다.묘지관리대행 신청은 묘지가 위치한
스웨덴 가구회사 이케아(IKEA) 재단이 새로운 타입의 난민주택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케아에서 최근 선보인 이 주택은 새로운 개념의 난민주택인 플랫 팩 유닛의 프로토 타입이다. 천재지변 및 전쟁으로 집을 잃은 전세계 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최상의 난민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이케아의 플랫 팩 난민주택 모듈은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해 전력을 공급하고, 사람이 서서 생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해 종전의 난민텐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됐다. 벽체는 강화 플라스틱 패널을 사용해 사람의 움직임이나 그림자 등이 들여다보이던 기존 텐트와는 달리 개인 프라이버시가 어느정도 보장되고 소음도 적은 편이며, 벽과 지붕은 UV 차단 및 절연용 박판으로 만들
일본 농림수산성이 발표한 6월 일본산 침엽수 합판 생산량은 22만3200㎥로 전년동월비 18.8% 증가(전월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의 최고 생산량이며 2007년 3월에 이어 6년 3개월 만의 대량 생산으로 4개월 연속 21만㎥를 초과했다.출하량은 22만400㎥로 12.3% 증가(동 4.6% 증가)해 재차 22만㎥대를 보였다. 이로써 9개월 연속 20만㎥를 초과하게 됐다.재고량은 13만7,800㎥로 전월대비 2.1% 증가해 2개월 연속 약간 증가했으며 특수 합판용 침엽수의 7,9 00㎥를 제외하면 12만9900㎥가 된다.추석 연휴에는 제조업체도 보일러 점검 등으로 1주 정도 각 공장이 모두 가동을 중단한다. 추석 전과 추석 직후에는 자재유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