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히노끼와 스기 원목, 북미산 적삼목을 직접 수입해 국내에서 제재·가공을 하고 있는 경기 광주의 세정목재. 그런 세정목재가 올해초 ‘리하우즈’라는 가구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같은 세정목재의 움직임은 점차 실내 환경에서 친환경 목재 가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을 위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해 앞으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정목재/리하우즈의 박석규 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정목재의 새로운 가구 브랜드 ‘리하우즈’목재로 꾸며지는 아이방·학교 교실·집안10월에 경기 이천으로 세정목재 이전 세정목재가 새롭게 ‘리하우즈’를 런칭했는데?세정목재는 경기 광주에 있는 제재소로 주요 품목
458호 이어서..PM 14:30 아야중학교•재건축의 기회가 왔을때 아야정의 나무경관 특성을 살려서 일본 목조학교의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수준의 학교를 기획하여 미야자키현청, 아야정(綾町), 목재이용기술센타, 협동조합, 디자인 전문가 등이 논의를 거쳐 2014년에 완공된 중학교이다.•소방법 상의 규정 때문에 교사를 분리해 신축한 관계로 공사기간이 짧아지고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유네스코 에코파크’에 지정되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콘크리트 및 철근을 기초로 한 현대건축기법이 친환경, 친인간적, 자원재생 등의 사유로 목재를 활용한 건축기법으로 바뀌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된다
한국목재신문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하고 있는 ‘1㎜의 양심-치수가 줄어든 만큼 시장의 크기도 줄어듭니다’ 캠페인이 목재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목재의 치수를 줄여파는 행위를 지양하고 정치수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추후에도 목재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캠페인으로 소개될 예정이다.#1. 편백코리아 이경준 대표친환경 소재인 목재가 고작 치수를 줄여파는 일부 유통업자들 때문에 소비자들이 목재를 불신하게 된다면 정말 큰 일이 될 것입니다. 작은 불량한 양심들을 지양하고 정치수 규격을 유통해야 할 것입니다.#2. 우드컷 남기훈 대표이렇게 ‘1㎜의 양심’이라는 캠페인이 나올 정도면 유통업자나 소비자들에게 목재 규격에 대한 기준을 알려줄 수
최근 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북유럽의 레드파인에 열과 스팀으로만 처리한 ‘루나우드(LUNAWOOD)’를 공급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친환경 자재인 루나우드는 핀란드의 북부지역에서 느린 속도로 자라는 최고의 품질의 원목으로 생산된다.이 최고품질의 원목은 열처리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루나우드로 재탄생된다. 루나우드는 열처리 과정을 통해 헤미셀룰로오스(다당류 탄수화물)의 파괴로 열처리 목재에 부패를 일으키는 곰팡이 등의 부후균이 살 수 없게 함으로써 별도의 화학처리 없이도 목재가 썩지 않도록 한 제품이다.또한 열처리과정을 통해 함수율을 4~6%대로 낮췄고, 이를 통해 치수 안정성과 단열성을 약 25%까지 크게 상승시켰기
■구체일정DAY 2. 7월 25일 토요일AM 09:30, 미야자키 고노하나 목조돔미야자키현은 일본내에서 남쪽에 위치한 관계로 방문했을 시기에 한쪽에서는 벼의 추수를 하고, 한쪽에서는 모내기를 하는 풍경을 볼 수 있었으며, 동절기 우리나라를 비롯 각 나라에서 야구 등 동계 훈련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고노하나 목조돔에 도착하여 목조돔의 탄생 경과와 이용현황, 목재의 장점 등에 대하여 미야자키현청의 히다카 공무원을 통해 설명들었다(히다카 씨는 미야자키 현청 직원으로서 최근 삼나무 홍보를 위해 서울에 2년간 파견을 마치고 일본으로 복귀했다). AM 11:20, 사계절의 숲 유치원 도착·오는 길은 우리나라 제주도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존경하는 목재산업 가족 여러분!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경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목재산업은 다른 분야보다도 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목재산업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지금의 위기와 당당히 맞서 나가는 여러분을 보면서 목재산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어 기쁘기도 하고, 위원장인 저부터 우리 목재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의
합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성창기업(대표 우인석)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인테리어 합판을 선보이고 있다. 성창기업은 원목 그대로의 무늬와 질감이 아름다운 건강한 합판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내놓은 신제품 중에서도 ‘편백 인테리어 합판’과 ‘파인 플러스 합판’을 선보이고 있다.편백 인테리어 합판은 성창기업이 올해 상반기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으로, 합판 자체만을 시공해도 편백 특유의 좋은 향기와 미관적으로도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웰빙이라는 트랜드에 부합해 편백의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성창기업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착안해 좀 더 특별한 제품을 탄생시켰다. 편백 인테리어 합판은 표면 무늬에 따라 유절과 무절 제품으로 구분돼 판매하고 있다. 편백 인테리어 합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이 신간 ‘목재사전’ 출간했다. 지은이 정희석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임산가공학 전공), 미국 오리건주립대 및 뉴욕주립대에서 목재가공을 연구했다.정희석 교수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사단법인 목재문화포럼 이사장 및 고문, 사단법인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및 한국목재공학회 명예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목재와 인류생활」, 「새로 쓴 목재건조학」 등 20여 권이 있다. 최근에는 목재가 친환경 재료로 인식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렇게 목재의 용도가 다양화되면서 목재 산업, 목재 과학이 더욱 발전했고, 목재 자원, 생산, 성질, 가공 및 이용, 무역에 관한 용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아졌다. 수종명도 다양하고 국
‘대박(대나무박람회)’ 행사가 5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산림청과 전라남도, 그리고 한국의 죽향(竹鄕) 담양이 공동 주최하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세계 최초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세계에 대나무의 가치를 전달할 대나무박람회는 문화, 산업, 환경자원으로 각광받는 대나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 각국이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화를 앞당기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대나무 산지인 담양은 이번 대나무박람회를 계기로 현재 2,400ha인 대나무 면적을 1만㏊로 확대, 6차 산업의 기반으로 집중 육성헤 7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단 하나의 키워드로 응집되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온 코너. 자재백화점과 건축자재 114.지난 2013년 5월 1일 정기 개편과 함께 시리즈물로 기획된 이 코너에, 한장 남짓한 공간에 6~10가지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되다보니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이번 창간 기념호에서는 그간 유독 인기가 좋았던 HOT ITEM을 2회차에 걸쳐 정리해볼 계획이다.이번 호에서는 데크재, 히노끼, 목재용 도료, 내장 마감재, 목공기계, 마루 바닥재가 소개된다.그 뜨거웠던 인기를 다시금 되새기며, 이번 코너를 한국목재신문 독자들이 관심있게 다시 끌어안아주길 바라며 정리를 시작했다.No.5_ 데크재데크재는 여러가지 형태의 조경 및 외장 시공에서 가장 선호되는 자재로써,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최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15년 메르스 사태는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가 재앙에 가까운 참담함을 불러왔음을 국민들은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보면 이런 국가재난도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집단적 비양심과 책임회피, 불법적 이익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 없애지 않는 한 대형 사고는 반복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목재산업은 어떤가요?우리 또한 적법하지 않은 목재제품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 않은가요? 수십년을 사용해야 할 제품을 몇 년도 못쓰게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는 반지구환경적, 비양심적, 비과학적,
목재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국목재신문이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모든 산림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목재산업은 60~70년대 빈약한 산림자원과 열악한 생산시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지만 80년대 각국의 원목 수출 제한으로 인한 원자재 확보난과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목재산업이 점차 위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하지만 최근 건강과 환경,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
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산업 전문지로서 목재산업과 발전을 함께하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언론으로서 건축과 건설, 산림, 목재에 관련된 모든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었습니다. 새삼 한국목재신문이 걸어온 16년간의 발자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21세기 세계는 20세기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었던 화석연료를 대신해 바이오 소재인 ‘목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이자 산업소재로서 목재는 화석연료에 의존한 무분별한 개발이 몰고 온 환경파괴, 지구온난
“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여름이 깊어 가는 8월에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MERS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는 한국목재신문에 격려를 보냅니다.지금까지 우리 목재업계는 생산자·공급자의 입장에서만 목재시장에 접근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장 여건은 엄청나게 변하여 소비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됐습니다. 더구나, 미국,유럽을 비롯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아세안 등과 FTA가 이미 체결돼 국내 목재산업계의 사업 환경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 이후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최근 정부에서는 친환경자재인 목재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업계와 학계 그리고 국내 전반의 다양한 소리들을 대변해주시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신선하고 따끈따끈한 뉴스로 귀와 눈이 되어 주시며, 대한민국의 목재산업과 목재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목재신문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목재 선진국에 비하면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의 목재산업을 이 땅에 정착시키고 안정된 목재생산과 수요창출을 선도하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탄소 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과 같은 정부의 정책을
한국목재신문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작년에 이어 귀 신문에서 주관·주최하는 제 2회 ‘목재의 가치가 꽃 피는 곳, 코리아우드쇼 2015’가 기대됩니다.한목만평을 비롯한 뉴스와 정보 전달을 위한 귀 신문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목재산업 전문 신문으로서의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귀 신문은 목재와 관련해 전반적인 부분에 일사 분란한 보도 내용의 전문성과 다양성으로 매주 목재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어, 날로 독자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고 있는
인천 남동구의 위치한 해안실업(대표 이기설)은 창업한지 40년이 지난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회사로 원목 수입부터 제재, 건조, 가공, 납품, 시공까지 목재의 처음과 끝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조로·몰더기·제재기 등 다양한 설비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여러 가공서비스가 가능하다.해안실업은 원목사업부, 건조사업부, 인테리어사업부, 조경사업부 등 조직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각 부서별로 소비자들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원목사업부는 미송, 더글라스퍼, 니아또, 말라스, 부켈라, 나왕 등 다양한 북양재와 남양재 수종을 수입해 직접 건조·제재해 유통하고 있고, 합판이나 MDF의 수입유통도 하고 있다. 인테리어사업부의 경우에는 후로링, 데크, 루바
100년을 이어온 목재 제조 노하우를 갖고 있는 성창기업지주. 조재민 대표는 1983년 6월 성창기업에 입사해 지금의 성창기업지주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성창의 비전인 ‘We grow with nature’과 슬로건 ‘Green&Clean’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토로 삼고 있는 조재민 대표. 지난 100년을 걸어온 만큼 이제 다음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성창기업지주 조재민 대표를 만나봤다. 한국의 목재산업 역사와 함께한 100년의 발자취편백 인테리어 합판·더글라스 엠보 합판 등 신제품 출시한국의 온돌마루 르네상스를 연 성창기업 100년 역사의 성창기업지주, 그동안의 발자취는?1916년 ‘성창상점’으로 시작된 성창은 한국의 목재산업 역
단 하나의 키워드로 응집되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온 코너. 자재백화점과 건축자재 114.지난 2013년 5월 1일 정기 개편과 함께 시리즈물로 기획된 이 코너에, 한장 남짓한 공간에 6~10가지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되다보니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이번 창간 기념호에서는 그간 유독 인기가 좋았던 HOT ITEM을 2회차에 걸쳐 정리해볼 계획이다.이번 호에서는 맛보기로 단열재, 창호, 석고보드, 외장 마감재가 소개된다.그 뜨거웠던 인기를 다시금 되새기며, 이번 코너를 한국목재신문 독자들이 관심있게 다시 끌어안아주길 바라며 정리를 시작했다.No.1_ 단열재저에너지 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에 맞춰 최근에는 각 자재업체들은 여러가지 기능으로 단열 효과를 높인 단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