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트가 명품 파라솔 ‘썬가든(SUN-GARDEN)’ 2010년형과 가스그릴 신제품 ‘아웃도어쉐프(OUTDOORCHEF)’를 출시했다.코퍼스트 측은 “썬가든 2010년형 신제품은 기존에 출시한 파라솔과는 달리 알루미늄 강관으로 더욱 견고하고 녹이 슬지 않으며, 크랭크와 고정 손잡이의 장착으로 누구나 손쉽게 펴고 접을 수 있는 고품격 파라솔”이라고 제품을 설명했다.썬가든 2010년형은 ISO 105/B02 인증을 받은 생활방수가 되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해 탈색되지 않고, 지역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습기 상황에도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특히 그늘막이 360˚로 회전할 수 있어 하루 종일 그늘을 만들 뿐 아니라, 독일 TUV나 GS 등 안전기구에 의해 안전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
사무가구 전문기업인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녹색성장 박람회에서 친환경 시스템을 전시, 선두적인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퍼시스는 지난 10월6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 기법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서 퍼시스는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환경 통합 측정 및 분석시스템인 환경 분석 ‘키스오크’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비쿼터스 기반 모니터링 방식의 모바일 측정 시스템으로 공기환경의 유해성과 빛, 음, 열 환경의 쾌적성을 평가해준다.또한 일반 제품과 퍼시스 제품 내부를 공개하고 친환경 자재와 비친환경 자재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눈으로 친환경 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지난 2004년에는 가구업계
9월과 10월을 걸쳐 장인(匠人)들의 정교한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들이 줄지어 개최돼 대중들의 참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10월 초에는 굵직한 장인 관련 전시회 2개가 동시에 개최됐다. 5일부터 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8일부터 11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린 ‘한국문화재 기능인작품전’이 바로 그것. 특히 목공예, 목창호, 가구 등 목재관련 분야의 장인·기능인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예술세계를 펼쳐보였다.또한 지난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는 2010 인천무형문화재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18일 삼성 코엑스에는 ‘2010 대한민국 장인작품 박람회’가 열렸고 28일에 막을 올린 부천무형문화엑스포에는 15일간 총 8만1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삼신이노텍이 목재로 만든 친환경 이어폰 ‘투원(Twone) A1’을 최근 출시했다. 고급 재질의 브라질산 장미목으로 제작해 완성도 높은 음질과 나무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들려준다. 또한 생분해성 원료의 코드, 알루미늄 케이스 등 주요 부품들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재질로 개발하고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인증 받았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이 지난 9월29일 인천시 남동공단 소재 영림목재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금번 임시총회에서는 ‘제품 생산시설과 전문업종 면허를 가진 조합원사들의 특성을 살려 이들을 중심으로 운영분과 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분야의 조합원들이 폭넓게 조합운영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임원의 정수를 현재 15인 이내에서 20인 이내로 확대’하는 등 정관 개정을 진행했다.또한 필요 시 조합 사무실을 회의장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 조합원사에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목재가공업체들에게 선진국의 목재 산업 동향과 변화추세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월24일부터 3박4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목재 산업 현장 견학을 추진하기로 했다
MDF나 PB 등 목질판상제품으로 제작된 가구가 원목 가구에 비해 포름알데하이드가 8배 정도 많이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실시해온 ‘가구류 오염물질 방출시험 및 방출특성 연구(국립환경과학원)’의 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가구류 오염물질 평가기준을 마련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유통 중인 새 가구류(완제품) 53개를 대상으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51개 오염물질에 대한 방출특성을 조사한 결과, 포름알데하이드의 평균 방출량은 0.58㎎/unit·h(㎎/unit·h: 일정 시간이 경과한 이후 시험체에서 단위시간당 방출되는 오염물질의 질량)으로 시험 대상 53개 제품 모두에서 방출됐고 톨루엔의 평균 방출량은 0.64㎎/unit·h으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1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5% 증가한 1조661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산림자원육성에 37%인 6195억 원, 임업인 소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이용에 27%인 4399억 원, 산림재해방지 및 생태계보전을 위한 산림자원보호에 26%인 4323억 원, 글로벌 산림자원협력 등 행정지원에 10%인 1698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산림자원육성 분야에서는 숲가꾸기사업을 효율성 높은 정책숲가꾸기사업 위주로 전환해 2011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의 1850억 원에 비해 11% 증가한 것.산림청 측은 “금년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한 숲가꾸기사업을 전문가를 통한 사업으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산물수집을 확대할 산림바이
한국목재신문과 데일리우드워킹을 발행하고 있는 미디어우드가 목재정보전문 사이트 ‘데일리우드뉴스’(www.dailywoodnews.co.kr)이 오는 10월 22일 오픈한다.데일리우드뉴스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더불어 시장정보, 트레이딩, 구인구직, 디렉토리, 컨설팅 등 양질의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그 중 트레이딩은 목재관련 제품의 판매자와 구매자를 중계해주는 서비스로, 품목별로 구별이 돼 있으며 회원가입을 통해 신원이 확실한 거래가 이루어져 신뢰성이 높다.포인트제로 운영되는 데일리우드뉴스는 회원가입 시 1만 포인트(1만 원 상당)가 무료 지급돼 시장정보, 디렉토리, 트레이딩 서비스를 이용 시 사용할 수 있으며 뉴스와 구인/구직 정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미디어우드의 윤형운 대
금년에는 국내 목재업계 발전의 초석이 될만한 사건이 두 번 일어났다. 하나는 지난 4월 발기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이며, 다른 하나는 지난 5월 산림청이 구성한 목재산업대책 수립을 위한 TF팀이다.이들 사건은 금년을 “목재산업 진흥의 원년”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목재산업에겐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었다.그러나 발족한지 6개월 여가 흐른 지금 총연합회와 TF팀은 아직 이렇다 할 진척사항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특히나 총연합회는 최근 대한목재협회가 탈퇴를 표명하면서 총체적인 난항을 보이고 있다. 총연합회 측은 “대한목재협회가 자신들의 의견이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은 모양”이라며 “탈퇴의사를 묻고 있으나, 아직 답이 없다. 확인되는 대로 총연합회에서 탈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이것만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이자 노령산맥 끝자락에 자리 잡은 방장산(743m)은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경계를 이룬다. 방장산은 주변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 신비한 구름 속에 가려져 있다하여 예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렸다. 방장산은 조선시대까지 ‘방등산’이라고 불렸는데, 옛날 험준한 산세의 방등산에 숨어들었던 도적떼들에게 잡혀간 한 여인이 남편이 구해주러 오지 않자 기다림에 지쳐 불렀다는 ‘방등산가’라는 백제가요가 제목만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방장산자연휴양림은 백양사에서 고창으로 넘어가는 15번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그 덕택에 장성 백양사, 고창군의 고창읍성, 선운사 등의 관광지를 찾아 이동하기도 매우 편리하다.산비탈의 경사가 비교적 급한 방장산에는
synopsis성공한 화가 다비드(매즈 미켈슨)는 놀아달라는 딸을 뒤로 한 채 아내 아닌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그 사이 딸이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그로부터 5년 후, 아내와도 이혼하고 밑바닥까지 추락한 다비드는 우연히 과거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고 5년 전으로 돌아간다. 딸을 무사히 구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과거의 자신과 맞닥뜨린 다비드는 실수로 자신을 죽이고 만다. 과거의 자신으로 위장한 채 딸과 아내와의 새로운 행복에 빠져있던 그를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가 있었는데….의 설경구가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외쳤던 마냥, 사람은 누구나 많든 적든 간에 과거에 대한 향수(nostalgia)를 갖고 있다. 아무리 힘든 시간들이었대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좋았지’라
친환경 페인트 전문업체인 펀앤하비(대표 박준철)가 미국의 페인트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펀앤하비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펀앤하비 교육장에서 페인트 전문강사 켈리 킹(Kelly S. King)의 페인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켈리 킹은 미국의 유명 페인트 브랜드인 모던 마스터즈社의 이사이자 제품 개발 담당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페인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벽 마감, 장식가구 마감, 장식용 바닥 마감 등 난이도 높은 페인트 전문기술 강의로 미국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유명세를 얻고 있는 그는 다수의 장식마감 관련 서적을 저술하기도 했다.이번 교육은 미국 모던 마스터즈 본사와 펀앤하비가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펀앤하비에서도 곧 수입예
미국의 저명한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에이미 디버스(Amy Deverse)가 지난 8월23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했다.지난달 26일에 열린 ‘201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참석 차 내한한 디버스는 전시회 첫날인 26일, ‘미국의 DIY 가구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튿날인 27일에는 DIY 가구 제작 시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미국 최고의 미술대학인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RISD)에서 Furniture Design을 전공한 에이미 디버스는 이번 내한을 기해 27일 국내의 동문들과 동문회 모임을 가졌다. RISD 출신의 한정현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가구 갤러리 ‘Chairs on the hill’에서 열린 모임에서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세계적인 미국 도료회사인 PPG에서 목재용 스테인 ‘올림픽 맥시멈(Olympic Maximum)’이 국내에 출시됐다. PPG 코리아가 수입·공급하는 ‘올림픽 맥시멈’은 현재 북미지역의 홈디포(Home Depot)나 로우스(Lowe’s) 등 주택용품전문할인매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목재용 스테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림픽 맥시멈은 친환경 수용성 제품으로 미국의 LEED 및 AIM의 환경 규정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강화된 국내의 수도권대기환경개선 특별법을 충족시키는 저VOC 제품이다. 이 제품은 PPG의 기술력이 집약된 아크릴/오일 레진 배합 및 특수 안료의 사용으로 착색성, UV 저항성, 방수 및 발수성, 방부 및 방균성과 저취성능이 기존 제품
종합 인테리어 내외장재 전문기업인 예림임업이 이노비즈 및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예림임업에 따르면 지난 8월20일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함에 이어 24일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차례로 획득했다.연구개발 투자에 적극적이며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된 예림임업은 품질 개선뿐 아니라 활발한 브랜드 홍보를 통해 회사 이미지 쇄신을 거듭하고 있다. 예림임업 관계자는 “금번에 받은 인증들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우선주의를 지향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조경시설물 전문기업 예건(대표이사 노영일)은 친환경제품 제작으로 산림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최근 합성목재 브랜드 ‘리볼리(revoli)’를 새롭게 출시했다.리볼리는 ‘순환하다’의 의미를 가진 ‘Revolve’와 ‘삶, 생명’을 의미하는 ‘Life’의 합성어로 ‘순환하는 생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자원 순환을 추구하는 친환경 외장재로 친자연주의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자 하는 예건의 의지가 담겨있다.리볼리는 기존 합성목재에 비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자체 개발품으로서 천연목재와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목재질감과 함께, 향기, 내수성, 내습성, 내충성까지 지닌 신개념 내
고급 상업공간에 적용 확대최근 고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고재(古材)란 오래된 건축물에 사용된 목재를 철거 후 재활용한 것을 일컫는다.닳고, 벗겨지고, 찍힌 자국들이 고풍스런 느낌을 주는 고재는 최근 자연스럽고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빈티지 감성과 맞물려 수요가 늘고 있다.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매우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고재는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이나 압구정, 홍대와 같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고급 카페나 레스토랑, 의류 매장 등 상업공간에 가구나 소품, 인테리어 내외장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에는 전통적인 가구나 한옥풍 인테리어로 많이 사용되던 고재가 최근에는 오히려 모던한 공간의 앤틱한 포인트로 쓰여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문틀(Jamb) 길이의 비밀문틀(Jamb)의 길이는 2x4벽체용과 2x6벽체용에 따라 그 길이가 다르다.2x4벽체에 사용하는 길이는 4 1/2인치이고, 2x6벽체에 사용하는 길이는 6 1/2인치이다.그 이유는 2x4 벽체의 경우 외벽에 설치될 때와 내벽에 설치될 때 외벽의 바깥쪽은 합판을 내벽은 석고보드가 설치되고, 내벽인 경우에는 양쪽모두 석고보드가 설치돼 합판일 때 1/2인치 두께와 석고보드일 때 1/2인치 두께를 더하면 2x4벽체는 4 1/2인치가 되기 때문이다.2x6벽체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6 1/2인치길이를 갖는다.*이러한 이유에서도 실내내부에 합판을 설치하고 석고보드를 설치해서는 안 된다. ■케이싱(Casing)케이
최근 건축물의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고 열효율을 가진 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신개념 외장시스템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하나강구조의 고 열효율을 가진 ‘외장시스템’과 혜종건업의 신개념 외장재인 '테라코타 파사드'가 있다.외장시스템 전문업체 하나강구조(대표 김상곤)는 단열재와 백 프레임이 일체화 되게 시공하는 ‘외장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백 프레임의 각 파이프 내부에 폴리우레탄폼(난연재)과 같은 고 기능성 단열재를 충진함으로써 각 파이프가 차지하는 면적의 열 손실을 적게 하는 ‘외장시스템’이다.기존의 백 프레임은 각 파이프를 용접해 시공하기 때문에 단열재가 녹아서 충진이 어려웠지만, 이번 제품은 용접을 하지 않고 전부 볼트로만 제작 및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