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면 달라지는 세상이라고 한다. 오늘 산 스마트폰이 다음달이면 구형이 될 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 세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컴퓨터를 꼽을 만큼 컴퓨터와 인터넷은 우리 사회환경과 기업환경까지 모두 바꿔놓았다.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확대돼 다자간 정보교류가 더욱 신속해 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일반인들의 정보교류뿐만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 대상이 되고 있어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적극적 활용이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본지는 이와 같은 현대 생활에 비추어 우리 목재산업의 디지털화는 얼마나 이뤄졌는지 설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디지털 문화에 얼마나 익숙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단계별 보기를 두었다. ‘
2011년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내년도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의 회복과 내수증가를 바탕으로 5%내외의 성장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으며 토목건설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택건설의 개선과 비주거용 건물 건축 증가세가 지속되어 2%내외의 건설투자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2011년을 우리나라 목재산업이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 삼기위해 목재산업 정책의 기본방향을 “국산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녹색성장시대에 부응하는 목재산업 육성”으로 정하였다.이와 함께 중점 추진과제로서 첫째 국산목재 공급 확대, 둘째 목재산업 지원 강화, 셋째 임산물품질관리 강화, 넷째 목재펠릿 산업화 등 목재의 신수요 창출, 등 4대 과제를 선정하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들을 보다 체계적이
국산재 활용에 대한 산림청의 노력은 이제 한옥 산업화에까지 미치게 됐다. 가구재부터 인테리어자재, 펠릿연료, 보드류 원재료 등 국산재를 활용할만한 것이라면 뭐든 다 내줄 것 같이 산림청은 연간 300만㎥의 국산재 공급을 얘기하며 안정화를 약속하고 있다.어쩌면 한옥은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의 목재를 소비할지도 모를 산업이기 때문에 산림청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듯 하다. 30평짜리 한옥을 한 채 짓는데 75㎥의 목재가 소비된다고 하니, 1000채만 지어도 7만5000㎥의 목재가 사용된다는 것이다. 각지자체의 한옥관련 사업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책정된 예산만 1조원에 달한다고 하니, 한옥산업에서 사용하게 될 목재 사용량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과연 그 많은 수요를 감당할 만큼
30년 전 방부처리를 한 목재 전신주를 연간 6000㎥씩 수출했던 중동(대표 김태인)은 현재 3기의 방부로에서 하루 약 170㎥, 연간 6만㎥ 이상을 생산하며 국내 보존처리업계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없어진 한국목재보존진흥회의 1983년 창단 멤버인 김태인 대표는 “30년 전과 비교해 우리 회사의 생산량도 10배가 넘게 증가했고, 국내 보존처리업계 시장 규모도 크게 늘었지만, 시장 시스템과 문화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하는 듯하다”며 “보존처리목재는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정책기조에 가장 잘 부합하는 자재인 만큼, 좋은 품질과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서 화성으로…新중동 만들어가2009년 11월부터 시작된 공장 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최대 원목선적항구인 딴중마니 항구의 원목 가격이 더욱 강세로 움직이고 있다.빈뚜루항구와 발람항구는 비교적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딴중마니 항구는 원목 부족으로 인해 크게 인상되고 있다. 특히 메란티 정상목 가격이 250$/㎥(FOB)로 제일 많이 인상되고 있다. 빈뚜루항이나 발람항 가격에 비해 ㎥당 5~10$정도가 높다. 이는 최근 인도가 메란티류까지도 적극적으로 구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종래에 인도는 셀랑간바투와 케루잉, 카폴 등의 단단한 원목을 위주로 수입을 해 왔으나 최근에는 메란티류도 적극 수입을 한다는 것이다. 인도는 메란티류를 수입할 때 싱카와 L/G등을 구분하지 않고 수입을 하는 반면 일본 등은 이를 구분해서 수출해줄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쉬퍼
호주는 최근 제재목 공급 부족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주 의회는 정책적으로 자국 산림의 활용이 어려운데다가, 세금우대로 민간 투자를 끌어내려던 정책의 실패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브리핑했다.호주의 주요 수출품인 우드칩 조차도 호주는 일본의 구매 저하로 인해 수출이 감소했다. 우드칩은 매년 10억$ 가량 수출해, 호주의 연간 목재 수출액인 23억$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주요 자원이다.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임산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뉴사우스웨일주가 인가한 조림 면적이 급격히 줄었고, 또 4개의 MIS(managed investment scheme) 회사가 쓰러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는 것이 뉴사우스웨일주 의회의 주장이다.지난 9년간 뉴사우스웨일주에서 인가된 856개의 조림지가
빠도욱(padauk)이나 타말란(tamalan), 띤윈(thinwin)과 같은 고가의 목재들은 더 이상 대량 공급이 가능하지 않다.미얀마 티크는 천연림으로부터 얻어진 S 등급의 목재이면서, 수요에 맞춰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티크의 등급과 직경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수출업자들은 티크의 상황이 빠도욱이나 타말란과 같이 될까 걱정하고 있다.미얀마 목재상인협회는 2011년에는 목재 벌채가 줄어들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 목재기업인협회(MTE)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고 2011년 벌채 할당량은 아직 설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일축했다.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벌채 할당량이 다소간 변화는 있을 것”이라면서, “티크 조림지는 확대될 것이다. 그러나 조림 티크목은 천연
2010년 미얀마의 전반적 시장 상황은 2009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티크 시장은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핑카도(pyinkado)와 구진(gurjan)의 수요와 가격은 변동세를 보이고 있다.핑카도 원목 가격은 대경목의 경우 호퍼스톤당 1000USD를 넘어섰지만, 연말이 되면서 850USD로 내려앉았다. 구매자들은 핑카도 원목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공급량도 줄어들고 있는 것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과 미국이 휴가시즌을 맞이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수라카르타시는 가구수출주문량 증가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인도네시아 가구협회(Asmindo)의 수라카르타 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납품을 요구하는 주문이 10월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의 주문량은 1월부터 9월까지의 주문량보다 20% 늘어난 수치다.한편 지금까지 수라카르타에 있는 약 50개의 가구제조업체들은 유럽과 미국으로 연간 평균 400 컨테이너의 가구를 수출해 왔다.수라카르타 주요 가구제조업체 관계자는 “호주와 이탈리아에서도 책상과 테이블 생산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이들 주문 역시 지난 9월부터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출처: ITTO Report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합판 공장들의 국제 인증 획득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인증 확보를 통해 국제 합판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리려 하고 있다.사라왁목재산업진흥회(STIDC)에 따르면, 사라왁주에서 가동 중인 42개 합판공장 중 이미 일본농림규격(JAS)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공장이 24개에, 15개 공장은 캘리포니아환경보호국의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이사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또 12개 공장이 EU규격에 따른 인증을 얻었다고 한다.2010년 상반기 사라왁에서는 146만㎥의 합판이 수출됐으며, 20억 링깃에 달한다.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70만㎥을 수출한 것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수출액에서는 14억5000만 링깃을 기록한 2009년보다 높은 수치다.2010년 상반기 사라왁에서 일본으로 수출된 합
서부 및 중부 아프리카의 원목 시장은 유럽에 겨울이 예년보다 일찍 다가오면서 건설시장과 함께 얼어붙어 있다.이러한 계절적 상황은 영국의 경제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이들 국가에서 목재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 역시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상황이다.반면, 중국과 인도는 중서부 아프리카산 원목 구매가 활발하다.2010년은 전반적으로 원목 무역상이나 수출업자들에게 비교적 괜찮은 해였다고 볼 수 있다. 가봉의 원목 수출금지와 카메룬과 콩고 브라자빌의 원목 수출 완화로 인해 안정된 시장상황과 가격 수준을 이어갔다.한편 제재목 가격은 지난 몇 달간 안정돼 있었지만, 연간으로 보면 특히 고급수종에서 큰 수익을 냈다. 현재 제재목 생산자들은
중국 주택성의 주택정책연구센터 이사인 Chen Huai 씨는 지난 12월3일 Southern Metropolis Daily紙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1999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들의 반 이상은 20년 내에 새로운 개발방식으로 해체되어 재건축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은 매년 다른 나라들보다 건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매년 20억㎡의 면적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목재의 대량 사용뿐 아니라 세계 시멘트와 철강의 40%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2주 동안의 가이아나 목제품의 유럽 수출가격은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그린하트(Green heart) 원목의 수출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undressed 그린하트 제재목가격은 프라임 등급, 셀렉트 등급 모두 보합세이고, dressed 그린하트 제재목은 ㎥당 890$에서 1450$까지 올랐다. 그러나 수출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퍼플하트(Purple heart)원목의 가격은 모든 등급에서 보합세다. 퍼플하트 dressed 제재목은 보합세이고 퍼플하트 undressed 제재목 가격은 하락세이다.한편 모라(Mora)원목 가격은 하락세이고 모라 undressed 제재목 가격은 보합세다. 와시바(Washiba=Ipe)는 미국으로 수출이 계속되고 있다.가이아나는 원목 및
중국의 Power Dekor社는 최근 목재도어(Wooden Door)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연 70만개의 목재도어 생산을 목표로 생산에 들어갔다.Power Dekor社는 이 시설을 갖추는데 2억 RMB를 투자했으며, 이 생산라인에서 하루 2000set의 목재도어를 생산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목재도어 공장이다.Power Dekor社는 2008년부터 목재도어를 생산했는데, Power Dekor社의 목재도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판도 좋아지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2010년 초에 새롭게 생산라인을 설비하기 시작했다. Power Dekor社는 현재 300개의 총판을 갖고 있으며 창고도 500개나 갖고 있다.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목재도어를 생산하는 국가이며 2009년 목재도어 수출액은 6
2010년 들어서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이 증가했다.2010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은 953만1500MBF(약 2248만㎥)로서 전년 동기대비 16%나 증가했다. 9개월간의 월 평균 수출량은 250만㎥로 2010년 말까지 월평균 수출량만 달성한다 해도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은 3000만㎥가 예상되고 있다.이렇게 되면 세계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도 제재목 수출량인 3238만㎥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 달하는 것이다.세계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도 캐나다의 제재목 수출량은 2400만㎥로 떨어졌으며 2009년도는 1900만㎥밖에 수출을 하지 못했다. 2009년은 미국 주택의 버블붕괴 및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급격한 수요 감소가 일어나 캐나다의 많은 제재공장들이 생산을 줄이고
구정마루, 블로그 오픈기념 이벤트 실시구정마루에서는 구정마루 블로그 오픈 기념 ‘스마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정마루 블로그의 QR코드를 스캔하라’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구정마루 잡지광고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구정마루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며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는 해당 이벤트 포스트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한 후 URL을 다시 덧글로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구정 디자인마루 프라하의 모자이크 제품 38.88㎡(12평분)를 2명에게 제공하며, 당첨자는 1월 15일 구정마루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경품으로 제공되는 “구정 디자인마루 프라하”는 국내 최초로 디자인시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가로세로 연속무늬의 모자이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가 지난 12월17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1년 목재산업정책소개 및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전제 초대회장(목재공학회장)과 이경호 부회장(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각 협단체장 및 언론 등 총 1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산림청 목재생산과 김태호 사무관이 참석, 2011년도 목재산업정책을 소개했다. 김 사무관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자원 이용을 촉진해 지난해 13%였던 목재 자급률을 올해 15%까지 끌어올릴 방침으로 약 420만㎥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우리네 산에도 의외로 쓸모 있는 자원이 많음에도 실제로 목재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벌목 운반비 등 정부지원을 강화해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창립30주년을 맞이했다.삼익산업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2011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회사 측은 또 목재산업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자는 의미에서 그간 개발한 창립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캐릭터를 공개했다.삼익산업 측은 “엠블럼은 목재산업의 특성에 적합한 '나이테'를 테마로 30년이라는 삼익산업의 역사성을 형상화한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는삼익산업이 지향하는 이상을 표현하기 위해 녹색과 Corporate Color인 주황색과 파란색을 활용했다”고 전했다.한편 천연기념물인 ‘크낙새’를 캐릭터로 삼아 삼익산업 고유의 품질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목제품에 대한 국내 인증마크가 없는 상황
이건산업(대표이사 이춘만)의 자회사인 이건태평양조림주식회사(EPL)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산림경영인증(FSC FM)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산림경영인증(FSC FM)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산림 인증 기관인 FSC가 산림자원을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하게 경영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현재 81개국 1018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건산업이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산림경영인증을 보유하게 됐다.이미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FSC 인증 사용 제품에 대한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비인증 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FSC 인증은 선진국 시장 진입을 위한 기본 조건으
히타치 코키가 최근 신제품 루터 ‘M12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동종업계 최대 출력인 2000W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한 신제품 루터 M12VE는 두꺼운 원목 작업은 물론 자동차 튜닝 시 금속 또한 무난히 뚫을 수 있는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탑재해 작업 시 반동이 적고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더불어 조작이 쉬운 6단 변속 다이얼에 의해 작업 용도에 따라 회전수를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손잡이에는 각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핸들 각도 조절기구를 부착해 작업하기 편한 각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고 무게는 5.3㎏으로 동급대비 1㎏ 이상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미세한 절삭 깊이 조절을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몸체